포트리스 2 RED 네이버 검색순위 상승
서버 과부화로 인한 접속 장애 발생
기존의 계급 및 게임정보 모두 복구
신규 맵 4종 추가 및 게임 내 고질적인 문제 보강
온라인 게임 “포트리스 2 RED”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 순위 상위권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이유는 금일 오후 3시에 클로즈베타를 오픈하기로 했으나 2시간 째 오픈이 되지 않았다는 것.
CCR은 포트리스 2 RED를 기다리던 유저들이 한번에 몰려 서버 과부화로 인하여 지속적인 서버다운이 발생하는 장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게임물등급위원회 측으로부터 유저들의 민원이 빗발치고 있기 때문에 업무에 지장이 있다는 연락도 받았다.
포트리스 2 RED의 가장 큰 변화는 신규맵 4종이 추가 되었다는 것과 게임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블루에서 레드로 변경함으로써 밝고 경쾌한 분위기가 연출되었을 뿐만 아니라, 게임 내 핵 및 방폭과 궤도 추적 등의 고질적인 문제를 보강하였으며, 아이템 슬롯도 8개로 확장하였다.
또한, 포트리스 2 RED는 내년 상반기 안에 신규 캐릭터를 추가 할 계획이다.
CCR의 박찬욱 대리는 “현재 이용자들의 문의사항 중 계급 관련된 내용이 가장 많다”며 “기존 포트리스 2 BLUE 유저들의 계급 및 게임 정보는 오픈베타 테스트에 모두 복구가 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포트리스 2 RED는 9월 14일까지 클로즈 베타가 진행되며, 9월 28일 오픈베타와 상용화를 동시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포트리스 2 BLUE는 1999년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국내 최초로 회원 1,200만명과 동시 접속자 수 10만명을 돌파한 원조 국민 게임이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