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희택 입니다.
게임을 좋아하던 제가, 게임 칼럼 리스트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지금은 부족하고, 한글까지 어설프지만, 그래도 계속 이렇게 나아간다면, 어느 순간부터는 작은 태양처럼 빛을 지구에 보낼 수 있을거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로써는 국내 게임시장에서 칼럼리스트라는 분야는 거의 비주류에 가깝고, 거의 게임 기자분들이 다방면에 활동을 하시기 때문에 그 문턱이 턱없이 좁다고 생각되네요. 허나, 누군가 시도하고, 또한 만들어 나간다면 다양한 사람들이 그 길로 들어갈거라 생각됩니다.
지금은 칼럼 위주의 기사를 적는 기자였지만..
향후 몇 년후엔, 게임 칼럼 리스트가 될 것이다. 라고 미리 선언하고 싶네요.
그리고, 온라이프에서 명예기자로 활동을 중지할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온라이프가 개편되고 새로운 바람을 가지고 다시 시작하는데 구시대 유물이라고 볼 수 있는 명예기자단 또한 변화는 필요하다고 생각되고, 저 또한 구시대적인 사람이니까. 조금은 더 성숙해져서 다녀오겠습니다.
물론 게임기자로써 활동 중지이며, 게이머로써는 여전히 온라이프와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공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