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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에게 가장 필요한 것. 인성 교육입니다.

하지만 현 교육은 무엇을 제시하는지 모르겠네요.

새로 선출된 공정택 교육감은 초등학생도 선의의 경쟁이 필요하다며, 영어 몰입 교육을 지양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의 행복은 없는건가요?

인생의 추억은 어릴 때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다수 아닌가요?

어찌보면... 현실과 동떨어질지도 모르겠지만, 10대라면 우선적으로 기본적인 지식만 터득하고,

사회에 수월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편이 훨씬 나을겁니다.

아, 물론 영어라는 언어를 배워야한다는 것에는 이의가 없습니다만.

한글도 제대로 못 구사하는 애들한테 도대체 무슨 짓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가장 한심한 인간들은 바로 대한민국 성인들입니다.

미국산 쇠고기에는 그렇게 극심한 반감을 보이며 이른바 '촛불 시위'를 몇 시간 동안 진행하면서. (물론 중요한 요소임은 틀림 없습니다만)

자기 자식들의 미래가 걸려있을지도 모르는 교육감 선출 투표는 정착 참여를 안하다니, 머리가 어떻게 된겁니까?

고작 몇 십분만 더 일찍 일어나서 시간 투자하면 될 것을...

뭐 현 교육도 한심하나, 학부모들도 역시 머리가 돌이라는 말 밖에 안 나오네요.

Who's 린킨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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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언제부터 살아야 할 이유를 알고 살아왔나?
그저 세상의 흐름에 맞추어 호흡하며, 같이 공존하는 것.
진리라고 생각했던 것들과는 너무나 다른 현실.
Comment '6'
  • ?
    2008.07.31 23:31
    인성은 조인성이 최고인데.. LG 조인성말구..
    교육감보다 중요한건 가정에서 가르치는 교육이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어른이 말하는데 아무리 듣기싫은 소리라도 듣는 척은 해야되는거 아닙니까?
    그것이 옳고그름을 떠나서 일단은 듣고 그 후에 자신의 이야기를 소신있게 펼치면 '젊어서 열정과 패기가..' 라고 받아들일수 있지만 아직 이야기도 안끝났는데 말끝마다 또박또박 토달면 '가정교육을 어떻게..'

    가정교육
    그것은 국영수보다 사람이 사람답게 커가는 가장 중요한 기초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 ?
    Fate천상 2008.08.01 00:12
    정신 나간게 맞죠..

    영어 몰입 교육이라니요...

    아무리 영어 영어 하는 세상이라지만,

    한글도 제대로 모르는 한국사람들이 영어 공부에만 몰입하고 있다는게 말이 안되죠

    실제로 한국 성인들 대상으로 한글 받아쓰기 보면 10명 중, 8~9명은 70점 이하라죠

    말하고, 듣고, 읽으면 뭐합니까...쓸 줄을 모르는데..

    저도 마찬가지지만, 우리 한국 사람들은 좀 부끄러워 해야 할 듯...반성도 많이 해야하고...

    국어책 읽다가 틀리고 버벅이면 아무렇치도 않게 넘어가지만,

    영어책 읽다가 틀리면 얼굴 붉어지고....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 ?
    레몬파이 2008.08.01 15:52
    몇몇 학부모들도 문제이지만 우리나라의 현실이 문제를 만듭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는 거의 대부분이 학구열에 목마른 시대를 살아왔습니다

    아마 부모님들은 내가 자식을 나면 내가 못다한 공부 다시키고 누구보다 소중하게 키우겠다 라는 생각을 갖구 있겠죠

    그게 과한분들이 입을 열어 열성을 내니 지금의 교육현실이 만들어 진것일 수도.... 중요한 것을 간과하는 것이죠
  • ?
    길가멧쉬 2008.08.04 19:45
    덴/ 가정교육도 물론 중요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자식과 부모 얼굴 서로 보기도 힘든대 가정교육 할 시간이 어디습니까?
    그리고 저도 나이가 먹을 만큼 먹었지만 자기보다 나이 어린사람이 듣기 싫은소리 한다고 해서 그 사람의 인격을 무시하면 안되지요. 그 사람이 당신의 말을 대꾸하고 있다면 그 말을 귀기울여 들어보십시요. 그리고 잘 생각해 보시구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잘못댄 생각 같내요 자기보다 어린사람이 대꾸하면 무조건 버릇없고 ㅄ으로 만드는게..
    물론 계념없이 욕하거나 나쁜말 써가면서 한다면 웃긴놈이지만 욕이나 나쁜말과 듣기 싫은 말은 엄연이 다른거니까요

    모두 이렇 경험 없나요?
    윗사람이나 특이 부모나 선생이 뭇을말을 하고 있을떄 저 사람이 하는말에 대해서 반박하고 이론적으로 설명도 할수 있지만 내가 한다고 해도 저사람은 이해도 못할뿐더로 어른말에 대꾸나 한다며 매나 들께 뻔하니 무조건 네 네 네
    하고 넘어가는게 최고!
  • ?
    여름소금 2008.08.05 02:07
    나이든 사람들이 뭘알겟니 컴퓨터하나 제대로 못다루는데

    국회의원 멍청이들 비리나쳐쓰고댕기는것들이
  • ?
    reruc 2008.08.07 05:52
    ㅇㅇ 한국은 절대 발전못해요 교육이 쓰레기니까
    일본인들은 유학안가고 지네나라에서 잘만사는데
    오히려 한국인들이 일본으로 유학이나가고이쓰니..
    서울대 나오면 뭐하나 어차피 졸업하고 외국으로 유학가야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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