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df.hangame.com/?GO=home|intro2D 게임 중, 추억이 아닌 즐거움으로 남는 게임
검색 사이트인 네이버에서 게임 검색 순위의 1위는 무엇일까? 물론 게이머들을 활동 시간에 따라서 게임 검색 순위도 달라지겠지만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는 게임이 있다.
바로 ‘던전 앤 파이터’이다.
지금은 3D 게임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그 속에서 당당히 게임 검색 순위 1위를 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 게임을 찾고 있다는 것이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던전 앤 파이터를 검색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던전 앤 파이터가 가지고 있는 대중성이라는 것이다.
몇 년 전, 외국 게임들이 국내로 한창 수입되던 때가 있었다. 그때 국내 게이머들은 우리나라 게임의 장점은 대중성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여기서 말한 대중성이라는 것은 게임을 하는 사람이 이 게임에 대한 이해도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다. 즉, 게임의 컨텐츠 혹은 시스템이 아무리 재미난 기획을 통해서 만들어진 게임이라고 하여도, 그 시스템이 어려워서 재미를 느낄 수 없다면 그것은 대중성에서 벗어나는 시스템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게임이며, 많은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게임에 문외한 사람들이라도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플레이 해 본다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게임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러한 대중성을 통해서, E스포츠 게임으로 승격된 상태이다.
이미 TV 게임 채널을 즐겨보는 사람이라면 던전 앤 파이터의 경기를 본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만큼 던전 앤 파이터는 대중성을 주 무기로 다가온 게임이며, 쉽게 게임을 이해할 수 있기에 보다 빠져들 수 있는 게임이다. 여기서 중점을 두어야 하는 것은 이미 E스포츠로 승격되었다는 사실이다. 결국 이미 대중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이며, 정식 경기까지 생겨날 정도로 발전된 RPG형식의 게임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대중적인 게임은 어떤 게임이기에..
아케이드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온라인화가 되어서 여러 사람들과 같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오락실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가장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진행 방식 또한 해당 레벨에 맞는 던전을 클리어 하면서 경험치를 쌓고, 레벨을 올려서 보다 상위 던전에 도전하는 형태이다. 물론 RPG적인 요소가 있기 때문에 아이템 또한 기존 세분화가 되어있다. 일반 아이템, 매직 아이템, 세트 아이템, 에픽 아이템 등등으로 나뉘어져서 아이템을 모이는 재미까지 알 수 있는 게임이다.
무엇보다 횡스크롤로 만들어진 던전 앤 파이터는 단순한 키 조작(z.x.c 키보드)로 플레이 할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 또한 쉽게 적응할 수 있으며, 이러한 적응을 통해서 성장하게 되면 고수 컨텐츠인 ‘콤보’ 와 ‘컨트롤’ 이라는 것을 직접 익힐 수 있다. 물론 이러한 부분은 몬스터뿐만 아니라 격투장이 따로 있어서 게이머들간의 기량을 시험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두 가지 재미요소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까지 설명하면 이해가 될 것이다. 던전 앤 파이터는 던전과 싸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것이다. 무엇보다 MMORPG기준으로 본다면 타 게임보다 던전 앤 파이터는 성장률이 빠르며, 그렇기에 쉽게 상위 컨텐츠를 접할 수 있는 또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빠른 성장을 바탕으로 다양한 직업이 존재하며, 각각의 캐릭터마다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던전이나 결투장에서 다양한 직업의 캐릭터들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던전 앤 파이터의 직업은?
처음 캐릭터 생성 당시 선택할 수 있는 직업군은 크게 5가지로 나누어져 있으며, 레벨이 18에 도달하면 특성이 다른 클래스로 또 한번 전직하게 된다. 처음 생성시 선택할 수 직업군마다 3~4개 정도의 전직이 있기 때문에 20개 정도의 직업이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그 후, 던전을 클리어하고 퀘스트를 완료함에 따라서, 고 레벨이 성장하게 되면, 각성을 하게 되고 특수한 스킬을 입수하게 된다.
1. 귀검사
귀검사는 뜻 그대로, 귀신을 조정하거나 귀신을 능력을 사용하는 검사를 말한다. 검을 사용하는 귀검사는 방패는 사용하지 않으며, 오로지 검만 들고 공격하는 형태이다. 다만 직업군에 따라서, 검에 마법을 담아서 공격하거나, 귀신을 소환하여 능력을 증가시키고, 자신을 피를 이용하여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스타일이다.
[레벨 18 이후 전직할 수 있는 직업군]
- 버서커: 귀검사 중, 가장 강력한 물리공격력을 가지고 있는 버서커는 MP와 HP를 동시에 소모하는 기술을 사용하지만 그만큼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클래스이다. 레벨이 성장함에 따라서 고유 스킬을 습득하게 되고, 이렇게 습득한 스킬은 공격속도, 이동속도, 힘, 히커버리(자세보정)을 올려줘서 보다 더 빠른 움직임과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이다.
- 웨폰 마스터: 버서커와 반대로 생각하면 될 것이다. 몇 가지 강력한 기술을 소지하고 있지만 연타 위주의 스타일로써, 방어, 공격력 관련된 버프를 사용할 수 있다. 화려함을 자랑하지만, 버서커보다는 데미지가 다소 떨어지는 편이라 볼 수 있다.
- 소울 브링어: 귀신을 다루는 전사이다. 해당 지역에 귀신을 소환하여 몬스터를 얼리거나 자신의 공격력을 강력하게 만드는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버서커와 웨펀 마스터와는 다른 느낌을 주는 스타일로써 암흑 전사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 아수라: 가장 강력한 방어력을 소유하고 있는 캐릭터로써, 판금이라는 가장 무겁고 방어력이 뛰어난 방어구를 착용할 수 있는 클래스이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인지 검기나 얼음, 불을 검에 넣어서 날리는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근접전에서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
2. 격투가
격투가는 쉽게 생각한다면 손과 발을 이용하여 적을 가격하는 캐릭터로써, 귀검사보다는 공격거리는 짧지만 그만큼 연타와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캐릭터이다. 독을 사용하거나 기를 이용하여 타격하는 스타일로써, 직접적인 공격에 나서는 편이다.
[레벨 18 이후 전직할 수 있는 클래스]
- 넨마스터: 기를 사용하는 격투가다. 즉 장풍과 같은 넨탄을 쏘거나 기를 이용하여 보호막을 만들고 기합으로 상대방을 가격하는 스타일이다. 허나 그에 비해서 방어력이 떨어지는 편이며, 명 속성이기에 같은 속성에게는 조금 약한 모습을 보기도 한다.
각성을 하게 되면 백화요란이라고 불리며, 기와 관련된 상급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 스트리트 파이터: 모래를 던지거나 독을 사용하여 상대방을 공격하고, 타격을 맞아 누워있는 상대를 주먹으로 가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반적인 싸움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이 클래스가 적격일 것이다.
각성을 하게 되면 독왕/독비라고 불리며 독과 관련된 상위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 스트라이커: 스트라이커는 넨 마스터와 달리 순수한 타격에 모든 것을 투자하는 클래스로써, 주먹과 발을 사용하고 그것을 극한까지 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킥을 맞아본 사람이라면 그 강함을 알 것이다.
각성을 하게 되면 챔피언/프린세스라고 불리우며 순수 타격에 대한 상위 스킬을 배울 수 있다.
- 그래플러: 그래플러는 유연한 허리를 이용하여 상대방을 잡고 내려찍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나중엔 상대방을 들고 점프를 하여 내려찍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잡아서 상대방을 제압하기 때문에 초근접전인 경우에 강력한 힘을 낸다.
각성을 하게 되면 토네이도라 불리며, 잡는 스킬을 넘어 토네이도라는 이름에 걸맞는 잡기를 보여줄 것이다.
3. 거너
거너는 총을 사용하는 클래스로써, 총과 더불어 중화기를 사용하거나 메카닉을 만들어서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총알에 마법효과를 넣어서 보다 강력한 공격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총만으로 적을 공격할 수 없는 법, 다리를 이용하여 적을 공격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 레인저: 사격 기술을 극대화 시켜서, 빠르게 총을 쏘며, 보다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클레스이다. 이동사격, 난사, 헤드샷 등을 사용하며, 총을 이용하여 방어도 할 수 있다.
각성을 하게 되면, 사격술의 극한을 볼 수 있다.
- 런처: 총을 사용하지만 스킬류는 모두 중화기를 꺼내어 적을 공격하는 스타일로써, 저격 라이플 건, 레이저 건, 화염 방사기를 이용하여 적을 공격한다.
각성을 하게 되면, 위성과 교신하여 강력한 레이저를 쏘게 한다.
- 메카닉: 메카닉은 로봇을 불러내어 공격을 하며, 로봇을 자폭시켜서 데미지를 준다. 물론 로봇은 해당 적에게 다가가서 자폭하지만 상위 로봇은 미사일로 공격하기도 한다.
각성을 하게 되면, 차원이동 기술을 통해서 강력한 로봇 주먹을 소환한다.
- 스핏 파이어: 탄에게 특수한 효과를 넣어서 공격하는 스타일이다. 적을 얼리거나 태워버릴 수 있으며, 이러한 효과를 극대화 해서 폭발까지 일으키는 클레스이다.
4. 마법사
마법사는 각 속성을 이용하여, 형태를 만들어 공격하거나 마법적인 힘으로 몬스터를 소환하여 적에게 대면시킨다. 또한 마법으로 자신을 보안하고 빠른 체술로 적을 제압하는 스타일을 볼 수 있다.
소환사 - 각 속성의 환수를 소환하는 스타일, 각 속성에 따라서 하위, 상급 환수를 소환할 수 있으며, 이러한 환수를 강화시킬 수 있다. 일정 수 이상이 소환될 경우, 그 위력은 귀검사를 능가한다.
엘리멘탈 마스터 - 얼음, 불, 번개, 어둠 계열 마법을 사용하는 스타일, 하위, 상위 마법이 존재하며, 각 상위 마법의 위력은 대단하다.
배틀 메이지 - 빠른 움직임으로 마법사 체술을 사용하는 스타일, 워낙 빠른 공속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연타 공격이 가능하지만, 컨트롤이 필요하다.
5. 프리스트
큰 무기를 휘두르며, 상대방을 압박하는 스타일로써, 소환과 범위 공격을 할 수 있는 스타일이다. 무엇보다 상대방의 공격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공격을 끝까지 사용할 수 있는 슈퍼아머가 많이 붙은 스킬을 사용한다.
퇴마사 – 식신 소환과 거대병기를 움직이는 스타일, 식신은 소환 되는 숫자에 따라서 다른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상대방을 잡거나 특정 지역을 공격하는 식신으로 나뉜다. 허나 퇴마사는 거대병기를 이용하여 강력하게 휘두르며, 큰 데미지를 주는 클레스이다.
인파이터 - 권투 선수 체중을 실어서 하드 펀치를 날리는 스타일, 빠른 연타와 카운터 공격을 하며, 순간적으로 빠르게 움직이며 회피하는 기술 등을 가지고 있다.
크루세이더 - 힐, 버프, 보호막 등을 써주는 스타일, 물론 뒤에서 보조하는 캐릭터라고 볼 수 있으나 스킬을 성장에 따라서 프리스트 자체 스킬로써 거병을 움직이며 공격하는 크루세이더도 존재한다.
어떤 직업이 좋을까요?
던전 앤 파이터에서 특정하게 좋은 클래스가 있다고 말하긴 어렵다. 그것은 밸런스가 계속 바뀌고 조정 됨에 따라서, 게이머들이 말하는 직업들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타인의 추천보다는 자신이 스스로 원하는 캐릭터를 키우고, 그 캐릭터를 컨트롤을 익혀 나가는 것이 우선이라고 할 것이다.
그 이유는 패치 이후에 하양 혹은 상향된 직업군이 존재한다고 하여도 상대적으로 강해진 것은 그 전에 약했기 때문이며, 또는 그 반대이기 때문이다. 현재까지도 밸런스 패치가 계속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자신이 원하는 클래스를 육성하면 될 것이다.
그러나 꼭 추천을 받아야겠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아직 게임에 서툴거나 자신의 스타일이 없는 게이머일 것이다. 가장 쉬운 캐릭터라면, 아마도 귀검사를 추천할 것이다. 기본공격력이 강하며, 각 직업군에 따라서 강력한 데미지를 발산할 수 있는 캐릭터로써, 검을 사용하기 때문에 적응하기도 쉽기 때문이다.
거너나 마법사는 공격 방향과 거리 부분에서 조금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격투가는 귀검사와 동일하지만 귀검사보다 공격거리가 작기 때문에 표준형이라고는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앞서 설명한 것처럼,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를 키우는 것이 보다 애정을 갖기 쉬우며, 또한 자신의 선택에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각 직업군의 설명을 다시 한번 읽어보며 신중히 캐릭터를 선택하길 바란다.
캐릭터는 어떻게 육성 해야 하나요?
1편을 읽었다면, 던전 앤 파이터가 어려운 게임이 아니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쉽게 생각한다면, 오락실 게임을 한다고 생각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막상 던전 앤 파이터를 접하지 못했던 게이머한테는 모든 것이 생소할 것이다.
캐릭터를 육성하기 앞서, 해당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던전 앤 파이터 사이트로 접속을 하면 아래와 같은 사이트가 보일 것이다. 그럼 한게임 로그인과 던파 로그인이 보일 것이다. 한게임 로그인은 한게임 아이디가 있다면 한게임 아이디로 로그인해서 접속할 수 있는 것이며, 던파 로그인은 던전 앤 파이터에 회원 가입을 하였다면 로그인하면 된다.
로그인 방법은 Game Stapt 부분에 마우스를 올리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기입할 수 있는 칸으로 변형된다. 회원 가입을 했다면 로그인을 하자. 로그인 이후 다시 Game Stapt로 바뀐 창을 확인할 수 있으며 클릭을 하면 게임에 접속하게 된다.
접속하게 되면 접속 가능한 채널을 왼쪽에 표시되며, 각 채널이 보이게 된다. 서버는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오는 순서로 서버가 언제 등장하였는지 유추할 수 있다. 이제 원하는 서버를 선택하고, 채널을 선택해 보자.
채널이 다양하게 있는 이유는 각 채널마다 경험치 보너스가 다르게 올라가기 때문에 자신의 레벨에 따라서 채널을 선택하여 들어가면 된다. 처음 시작한다면 당연히 엘븐 가드 채널을선택 하자.
그렇다면 캐릭터 생성을 눌러보면, 이제 1편에서 읽은 부분은 참고하여 자신이 원하는 직업군과 캐릭터 이름을 기재해보자. 생성이 되었다면 해당 캐릭터를 더블 클릭하면 게임으로 접속이 되며, 해당 캐릭터의 스토리 모드와 간단한 튜토리얼 모드를 겪게 된다.
우선, 자신이 성장하여 이동할 코스부터 습득해 보자. 현재 캐릭터 튜토리얼 모드를 끝내고 시작하는 지점은 엘븐 가드이며, 해당 위치에서 오른쪽으로 계속 이동하게 되면 초보 던전에 도달하게 된다. 로리엔 -> 그란플로리스 -> 하늘성 -> 베히모스 -> 언더 풋 -> 노스마이어 순서라고 생각할 수 있으며, 일정 레벨이 되지 않으면 상위 던전을 입장할 수 없기 때문에 차근차근 캐릭터를 성장해 나가면 된다.
위 스크린 샷은 로리엔으로 들어갔을 때, 처음 모습이다. 화면에서 볼 수 있을 듯이 사각형안에 있는 그림을 클릭해보면 해당 추천 레벨과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 만일 흑백으로 처리가 된 그림이 있다면 자신이 레벨이 낮아서 들어가지 못하는 것일 것이다.
그럼 자신의 레벨에 맞는 곳을 선택하여 들어가서, 튜토리얼 모드 때 배운 것은 간단한 이동과 공격으로 던전을 클리어 해보자.
해당 던전을 들어오게 되면, 몬스터를 볼 수 있고, 오른쪽 위를 보면 지도를 확인할 수 있다. 지도을 방향을 따라서 동, 서, 남, 북으로 갈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던전에서 N를 눌리게 되면 월드 전체 맵이 뜨는 것이 아니라, 던전의 전체 맵이 보이게 된다.
그렇다면 자신은 모든 방에 있는 몬스터를 제거하고 갈 것인가 아니면 바로 보스를 찾아서 제거할 것인가? 스스로가 선택하길 바란다. 다만 던전 앤 파이터는 피로도라는 시스템이 존재하기 때문에 방을 1개 들어갈 때마다 피로도가 사라지며, 그 피로도가 모두 삭제되면 게임을 못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신중히 선택하길 바란다.
보스를 제거 했다면, 현재 던전을 어떤 수준으로 클리어 했는지 랭크를 표시해 준다. sss부터 F까지 있으며 상위 랭크일 수도 보다 많은 경험치를 먹기 때문에 적을 어떻게 죽이느냐 혹은 공격을 받지 않았는가를 기준으로 랭크를 표시해 준다.
또한 이 랭크 표시 이후, 보상 카드가 있어서 해당 카드를 선택하면 아이템을 보상 받는다. 허나 꽝도 있을 수 있으니 이점 명심하기 바란다. 또한 아래쪽 카드를 보면 일정 금액을 요구하는 표시가 있다. 만일 카드를 또 선택하고자 한다면 금액을 내어야 한다는 것이다.
허나 이것 또한 꽝이 있을 수 있다.
게임 진행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 퀘스트
위 스크린 샷을 보면, NPC 머리 위에 있는 특정 마크가 보일 것이다. 첫번째 스크린 샷은 전직 류 퀘스트를 나타내는 것이며, 자신이 정한 특정 클레스의 같은 직업군 NPC에게 받을 수 있다. 1편에서 설명하였지만 레벨 18 이후에 활성화 되니 미리 찾을 필요는 없다.
두번째 스크린 샷은 에픽 퀘스트를 말한다. 캐릭터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보상템이나 특수한 맵을 들어가기 위해서 꼭 클리어 해야만 하는 퀘스트이다. 또한 연속되어 계속 존재하기 때문에 작은 것 하나라도 모두 클리어 하는 것이 좋다.
던전 앤 파이터는 피로도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무한으로 던전 진입할 수 없기 때문에 퀘스트를 깨기 위해서 이미 클리어한 던전을 다시 들어가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도 에픽 퀘스트를 신경 쓰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마무리
이로써, 던전 앤 파이터를 왜 추천하는가, 어떤 재미를 가지고 있는 직업들이 존재하는가. 어떤 클래스가 좋은가. 이 게임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진행 방법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하였다. 물론 상세하게 기재한 것은 아니지만 게임을 하기엔 충분한 정보라 생각한다.
무엇보다 게임에 대해서 모든 것을 알고 하는 것은 어쩌면, 새로운 것을 접하는 데, 마이너스가 아닐까 생각하기 때문이다.
던전 앤 파이터는 20~30대 게이머들이 추억이 떠올릴 수 있는 게임이지만, 던전을 혼자 가는 것이 아닌 4인 플레이로도 갈 수 있기 때문에 액션에 약한 사람들에게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또한 단순한 조작으로 최대한 액션감을 살려주기 위해서 2D로 제작되었기에 캐릭터가 성장하고 발전함에 따라서 액션이라는 것을 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번 해보지 않겠는가? 던전에서 힘을 기르고, 결투장에서 타 플레이어를 능가하는 당신을 말이다.
검색 사이트인 네이버에서 게임 검색 순위의 1위는 무엇일까? 물론 게이머들을 활동 시간에 따라서 게임 검색 순위도 달라지겠지만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는 게임이 있다.
바로 ‘던전 앤 파이터’이다.
지금은 3D 게임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그 속에서 당당히 게임 검색 순위 1위를 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 게임을 찾고 있다는 것이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던전 앤 파이터를 검색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던전 앤 파이터가 가지고 있는 대중성이라는 것이다.
몇 년 전, 외국 게임들이 국내로 한창 수입되던 때가 있었다. 그때 국내 게이머들은 우리나라 게임의 장점은 대중성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여기서 말한 대중성이라는 것은 게임을 하는 사람이 이 게임에 대한 이해도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다. 즉, 게임의 컨텐츠 혹은 시스템이 아무리 재미난 기획을 통해서 만들어진 게임이라고 하여도, 그 시스템이 어려워서 재미를 느낄 수 없다면 그것은 대중성에서 벗어나는 시스템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게임이며, 많은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게임에 문외한 사람들이라도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플레이 해 본다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게임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러한 대중성을 통해서, E스포츠 게임으로 승격된 상태이다.
이미 TV 게임 채널을 즐겨보는 사람이라면 던전 앤 파이터의 경기를 본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만큼 던전 앤 파이터는 대중성을 주 무기로 다가온 게임이며, 쉽게 게임을 이해할 수 있기에 보다 빠져들 수 있는 게임이다. 여기서 중점을 두어야 하는 것은 이미 E스포츠로 승격되었다는 사실이다. 결국 이미 대중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이며, 정식 경기까지 생겨날 정도로 발전된 RPG형식의 게임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대중적인 게임은 어떤 게임이기에..
아케이드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온라인화가 되어서 여러 사람들과 같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오락실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가장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진행 방식 또한 해당 레벨에 맞는 던전을 클리어 하면서 경험치를 쌓고, 레벨을 올려서 보다 상위 던전에 도전하는 형태이다. 물론 RPG적인 요소가 있기 때문에 아이템 또한 기존 세분화가 되어있다. 일반 아이템, 매직 아이템, 세트 아이템, 에픽 아이템 등등으로 나뉘어져서 아이템을 모이는 재미까지 알 수 있는 게임이다.
무엇보다 횡스크롤로 만들어진 던전 앤 파이터는 단순한 키 조작(z.x.c 키보드)로 플레이 할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 또한 쉽게 적응할 수 있으며, 이러한 적응을 통해서 성장하게 되면 고수 컨텐츠인 ‘콤보’ 와 ‘컨트롤’ 이라는 것을 직접 익힐 수 있다. 물론 이러한 부분은 몬스터뿐만 아니라 격투장이 따로 있어서 게이머들간의 기량을 시험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두 가지 재미요소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까지 설명하면 이해가 될 것이다. 던전 앤 파이터는 던전과 싸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것이다. 무엇보다 MMORPG기준으로 본다면 타 게임보다 던전 앤 파이터는 성장률이 빠르며, 그렇기에 쉽게 상위 컨텐츠를 접할 수 있는 또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빠른 성장을 바탕으로 다양한 직업이 존재하며, 각각의 캐릭터마다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던전이나 결투장에서 다양한 직업의 캐릭터들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던전 앤 파이터의 직업은?
처음 캐릭터 생성 당시 선택할 수 있는 직업군은 크게 5가지로 나누어져 있으며, 레벨이 18에 도달하면 특성이 다른 클래스로 또 한번 전직하게 된다. 처음 생성시 선택할 수 직업군마다 3~4개 정도의 전직이 있기 때문에 20개 정도의 직업이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그 후, 던전을 클리어하고 퀘스트를 완료함에 따라서, 고 레벨이 성장하게 되면, 각성을 하게 되고 특수한 스킬을 입수하게 된다.
1. 귀검사
귀검사는 뜻 그대로, 귀신을 조정하거나 귀신을 능력을 사용하는 검사를 말한다. 검을 사용하는 귀검사는 방패는 사용하지 않으며, 오로지 검만 들고 공격하는 형태이다. 다만 직업군에 따라서, 검에 마법을 담아서 공격하거나, 귀신을 소환하여 능력을 증가시키고, 자신을 피를 이용하여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스타일이다.
[레벨 18 이후 전직할 수 있는 직업군]
- 버서커: 귀검사 중, 가장 강력한 물리공격력을 가지고 있는 버서커는 MP와 HP를 동시에 소모하는 기술을 사용하지만 그만큼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클래스이다. 레벨이 성장함에 따라서 고유 스킬을 습득하게 되고, 이렇게 습득한 스킬은 공격속도, 이동속도, 힘, 히커버리(자세보정)을 올려줘서 보다 더 빠른 움직임과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이다.
- 웨폰 마스터: 버서커와 반대로 생각하면 될 것이다. 몇 가지 강력한 기술을 소지하고 있지만 연타 위주의 스타일로써, 방어, 공격력 관련된 버프를 사용할 수 있다. 화려함을 자랑하지만, 버서커보다는 데미지가 다소 떨어지는 편이라 볼 수 있다.
- 소울 브링어: 귀신을 다루는 전사이다. 해당 지역에 귀신을 소환하여 몬스터를 얼리거나 자신의 공격력을 강력하게 만드는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버서커와 웨펀 마스터와는 다른 느낌을 주는 스타일로써 암흑 전사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 아수라: 가장 강력한 방어력을 소유하고 있는 캐릭터로써, 판금이라는 가장 무겁고 방어력이 뛰어난 방어구를 착용할 수 있는 클래스이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인지 검기나 얼음, 불을 검에 넣어서 날리는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근접전에서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
2. 격투가
격투가는 쉽게 생각한다면 손과 발을 이용하여 적을 가격하는 캐릭터로써, 귀검사보다는 공격거리는 짧지만 그만큼 연타와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캐릭터이다. 독을 사용하거나 기를 이용하여 타격하는 스타일로써, 직접적인 공격에 나서는 편이다.
[레벨 18 이후 전직할 수 있는 클래스]
- 넨마스터: 기를 사용하는 격투가다. 즉 장풍과 같은 넨탄을 쏘거나 기를 이용하여 보호막을 만들고 기합으로 상대방을 가격하는 스타일이다. 허나 그에 비해서 방어력이 떨어지는 편이며, 명 속성이기에 같은 속성에게는 조금 약한 모습을 보기도 한다.
각성을 하게 되면 백화요란이라고 불리며, 기와 관련된 상급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 스트리트 파이터: 모래를 던지거나 독을 사용하여 상대방을 공격하고, 타격을 맞아 누워있는 상대를 주먹으로 가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반적인 싸움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이 클래스가 적격일 것이다.
각성을 하게 되면 독왕/독비라고 불리며 독과 관련된 상위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 스트라이커: 스트라이커는 넨 마스터와 달리 순수한 타격에 모든 것을 투자하는 클래스로써, 주먹과 발을 사용하고 그것을 극한까지 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킥을 맞아본 사람이라면 그 강함을 알 것이다.
각성을 하게 되면 챔피언/프린세스라고 불리우며 순수 타격에 대한 상위 스킬을 배울 수 있다.
- 그래플러: 그래플러는 유연한 허리를 이용하여 상대방을 잡고 내려찍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나중엔 상대방을 들고 점프를 하여 내려찍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잡아서 상대방을 제압하기 때문에 초근접전인 경우에 강력한 힘을 낸다.
각성을 하게 되면 토네이도라 불리며, 잡는 스킬을 넘어 토네이도라는 이름에 걸맞는 잡기를 보여줄 것이다.
3. 거너
거너는 총을 사용하는 클래스로써, 총과 더불어 중화기를 사용하거나 메카닉을 만들어서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총알에 마법효과를 넣어서 보다 강력한 공격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총만으로 적을 공격할 수 없는 법, 다리를 이용하여 적을 공격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 레인저: 사격 기술을 극대화 시켜서, 빠르게 총을 쏘며, 보다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클레스이다. 이동사격, 난사, 헤드샷 등을 사용하며, 총을 이용하여 방어도 할 수 있다.
각성을 하게 되면, 사격술의 극한을 볼 수 있다.
- 런처: 총을 사용하지만 스킬류는 모두 중화기를 꺼내어 적을 공격하는 스타일로써, 저격 라이플 건, 레이저 건, 화염 방사기를 이용하여 적을 공격한다.
각성을 하게 되면, 위성과 교신하여 강력한 레이저를 쏘게 한다.
- 메카닉: 메카닉은 로봇을 불러내어 공격을 하며, 로봇을 자폭시켜서 데미지를 준다. 물론 로봇은 해당 적에게 다가가서 자폭하지만 상위 로봇은 미사일로 공격하기도 한다.
각성을 하게 되면, 차원이동 기술을 통해서 강력한 로봇 주먹을 소환한다.
- 스핏 파이어: 탄에게 특수한 효과를 넣어서 공격하는 스타일이다. 적을 얼리거나 태워버릴 수 있으며, 이러한 효과를 극대화 해서 폭발까지 일으키는 클레스이다.
4. 마법사
마법사는 각 속성을 이용하여, 형태를 만들어 공격하거나 마법적인 힘으로 몬스터를 소환하여 적에게 대면시킨다. 또한 마법으로 자신을 보안하고 빠른 체술로 적을 제압하는 스타일을 볼 수 있다.
소환사 - 각 속성의 환수를 소환하는 스타일, 각 속성에 따라서 하위, 상급 환수를 소환할 수 있으며, 이러한 환수를 강화시킬 수 있다. 일정 수 이상이 소환될 경우, 그 위력은 귀검사를 능가한다.
엘리멘탈 마스터 - 얼음, 불, 번개, 어둠 계열 마법을 사용하는 스타일, 하위, 상위 마법이 존재하며, 각 상위 마법의 위력은 대단하다.
배틀 메이지 - 빠른 움직임으로 마법사 체술을 사용하는 스타일, 워낙 빠른 공속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연타 공격이 가능하지만, 컨트롤이 필요하다.
5. 프리스트
큰 무기를 휘두르며, 상대방을 압박하는 스타일로써, 소환과 범위 공격을 할 수 있는 스타일이다. 무엇보다 상대방의 공격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공격을 끝까지 사용할 수 있는 슈퍼아머가 많이 붙은 스킬을 사용한다.
퇴마사 – 식신 소환과 거대병기를 움직이는 스타일, 식신은 소환 되는 숫자에 따라서 다른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상대방을 잡거나 특정 지역을 공격하는 식신으로 나뉜다. 허나 퇴마사는 거대병기를 이용하여 강력하게 휘두르며, 큰 데미지를 주는 클레스이다.
인파이터 - 권투 선수 체중을 실어서 하드 펀치를 날리는 스타일, 빠른 연타와 카운터 공격을 하며, 순간적으로 빠르게 움직이며 회피하는 기술 등을 가지고 있다.
크루세이더 - 힐, 버프, 보호막 등을 써주는 스타일, 물론 뒤에서 보조하는 캐릭터라고 볼 수 있으나 스킬을 성장에 따라서 프리스트 자체 스킬로써 거병을 움직이며 공격하는 크루세이더도 존재한다.
어떤 직업이 좋을까요?
던전 앤 파이터에서 특정하게 좋은 클래스가 있다고 말하긴 어렵다. 그것은 밸런스가 계속 바뀌고 조정 됨에 따라서, 게이머들이 말하는 직업들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타인의 추천보다는 자신이 스스로 원하는 캐릭터를 키우고, 그 캐릭터를 컨트롤을 익혀 나가는 것이 우선이라고 할 것이다.
그 이유는 패치 이후에 하양 혹은 상향된 직업군이 존재한다고 하여도 상대적으로 강해진 것은 그 전에 약했기 때문이며, 또는 그 반대이기 때문이다. 현재까지도 밸런스 패치가 계속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자신이 원하는 클래스를 육성하면 될 것이다.
그러나 꼭 추천을 받아야겠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아직 게임에 서툴거나 자신의 스타일이 없는 게이머일 것이다. 가장 쉬운 캐릭터라면, 아마도 귀검사를 추천할 것이다. 기본공격력이 강하며, 각 직업군에 따라서 강력한 데미지를 발산할 수 있는 캐릭터로써, 검을 사용하기 때문에 적응하기도 쉽기 때문이다.
거너나 마법사는 공격 방향과 거리 부분에서 조금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격투가는 귀검사와 동일하지만 귀검사보다 공격거리가 작기 때문에 표준형이라고는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앞서 설명한 것처럼,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를 키우는 것이 보다 애정을 갖기 쉬우며, 또한 자신의 선택에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각 직업군의 설명을 다시 한번 읽어보며 신중히 캐릭터를 선택하길 바란다.
캐릭터는 어떻게 육성 해야 하나요?
1편을 읽었다면, 던전 앤 파이터가 어려운 게임이 아니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쉽게 생각한다면, 오락실 게임을 한다고 생각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막상 던전 앤 파이터를 접하지 못했던 게이머한테는 모든 것이 생소할 것이다.
캐릭터를 육성하기 앞서, 해당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던전 앤 파이터 사이트로 접속을 하면 아래와 같은 사이트가 보일 것이다. 그럼 한게임 로그인과 던파 로그인이 보일 것이다. 한게임 로그인은 한게임 아이디가 있다면 한게임 아이디로 로그인해서 접속할 수 있는 것이며, 던파 로그인은 던전 앤 파이터에 회원 가입을 하였다면 로그인하면 된다.
로그인 방법은 Game Stapt 부분에 마우스를 올리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기입할 수 있는 칸으로 변형된다. 회원 가입을 했다면 로그인을 하자. 로그인 이후 다시 Game Stapt로 바뀐 창을 확인할 수 있으며 클릭을 하면 게임에 접속하게 된다.
접속하게 되면 접속 가능한 채널을 왼쪽에 표시되며, 각 채널이 보이게 된다. 서버는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오는 순서로 서버가 언제 등장하였는지 유추할 수 있다. 이제 원하는 서버를 선택하고, 채널을 선택해 보자.
채널이 다양하게 있는 이유는 각 채널마다 경험치 보너스가 다르게 올라가기 때문에 자신의 레벨에 따라서 채널을 선택하여 들어가면 된다. 처음 시작한다면 당연히 엘븐 가드 채널을선택 하자.
그렇다면 캐릭터 생성을 눌러보면, 이제 1편에서 읽은 부분은 참고하여 자신이 원하는 직업군과 캐릭터 이름을 기재해보자. 생성이 되었다면 해당 캐릭터를 더블 클릭하면 게임으로 접속이 되며, 해당 캐릭터의 스토리 모드와 간단한 튜토리얼 모드를 겪게 된다.
우선, 자신이 성장하여 이동할 코스부터 습득해 보자. 현재 캐릭터 튜토리얼 모드를 끝내고 시작하는 지점은 엘븐 가드이며, 해당 위치에서 오른쪽으로 계속 이동하게 되면 초보 던전에 도달하게 된다. 로리엔 -> 그란플로리스 -> 하늘성 -> 베히모스 -> 언더 풋 -> 노스마이어 순서라고 생각할 수 있으며, 일정 레벨이 되지 않으면 상위 던전을 입장할 수 없기 때문에 차근차근 캐릭터를 성장해 나가면 된다.
위 스크린 샷은 로리엔으로 들어갔을 때, 처음 모습이다. 화면에서 볼 수 있을 듯이 사각형안에 있는 그림을 클릭해보면 해당 추천 레벨과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 만일 흑백으로 처리가 된 그림이 있다면 자신이 레벨이 낮아서 들어가지 못하는 것일 것이다.
그럼 자신의 레벨에 맞는 곳을 선택하여 들어가서, 튜토리얼 모드 때 배운 것은 간단한 이동과 공격으로 던전을 클리어 해보자.
해당 던전을 들어오게 되면, 몬스터를 볼 수 있고, 오른쪽 위를 보면 지도를 확인할 수 있다. 지도을 방향을 따라서 동, 서, 남, 북으로 갈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던전에서 N를 눌리게 되면 월드 전체 맵이 뜨는 것이 아니라, 던전의 전체 맵이 보이게 된다.
그렇다면 자신은 모든 방에 있는 몬스터를 제거하고 갈 것인가 아니면 바로 보스를 찾아서 제거할 것인가? 스스로가 선택하길 바란다. 다만 던전 앤 파이터는 피로도라는 시스템이 존재하기 때문에 방을 1개 들어갈 때마다 피로도가 사라지며, 그 피로도가 모두 삭제되면 게임을 못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신중히 선택하길 바란다.
보스를 제거 했다면, 현재 던전을 어떤 수준으로 클리어 했는지 랭크를 표시해 준다. sss부터 F까지 있으며 상위 랭크일 수도 보다 많은 경험치를 먹기 때문에 적을 어떻게 죽이느냐 혹은 공격을 받지 않았는가를 기준으로 랭크를 표시해 준다.
또한 이 랭크 표시 이후, 보상 카드가 있어서 해당 카드를 선택하면 아이템을 보상 받는다. 허나 꽝도 있을 수 있으니 이점 명심하기 바란다. 또한 아래쪽 카드를 보면 일정 금액을 요구하는 표시가 있다. 만일 카드를 또 선택하고자 한다면 금액을 내어야 한다는 것이다.
허나 이것 또한 꽝이 있을 수 있다.
게임 진행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 퀘스트
위 스크린 샷을 보면, NPC 머리 위에 있는 특정 마크가 보일 것이다. 첫번째 스크린 샷은 전직 류 퀘스트를 나타내는 것이며, 자신이 정한 특정 클레스의 같은 직업군 NPC에게 받을 수 있다. 1편에서 설명하였지만 레벨 18 이후에 활성화 되니 미리 찾을 필요는 없다.
두번째 스크린 샷은 에픽 퀘스트를 말한다. 캐릭터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보상템이나 특수한 맵을 들어가기 위해서 꼭 클리어 해야만 하는 퀘스트이다. 또한 연속되어 계속 존재하기 때문에 작은 것 하나라도 모두 클리어 하는 것이 좋다.
던전 앤 파이터는 피로도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무한으로 던전 진입할 수 없기 때문에 퀘스트를 깨기 위해서 이미 클리어한 던전을 다시 들어가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도 에픽 퀘스트를 신경 쓰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마무리
이로써, 던전 앤 파이터를 왜 추천하는가, 어떤 재미를 가지고 있는 직업들이 존재하는가. 어떤 클래스가 좋은가. 이 게임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진행 방법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하였다. 물론 상세하게 기재한 것은 아니지만 게임을 하기엔 충분한 정보라 생각한다.
무엇보다 게임에 대해서 모든 것을 알고 하는 것은 어쩌면, 새로운 것을 접하는 데, 마이너스가 아닐까 생각하기 때문이다.
던전 앤 파이터는 20~30대 게이머들이 추억이 떠올릴 수 있는 게임이지만, 던전을 혼자 가는 것이 아닌 4인 플레이로도 갈 수 있기 때문에 액션에 약한 사람들에게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또한 단순한 조작으로 최대한 액션감을 살려주기 위해서 2D로 제작되었기에 캐릭터가 성장하고 발전함에 따라서 액션이라는 것을 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번 해보지 않겠는가? 던전에서 힘을 기르고, 결투장에서 타 플레이어를 능가하는 당신을 말이다.
게임은 재밌고 운영 밸런스는 병진이고
초딩러쉬 버닝타임 조심 하면 됨
그담은 좋은게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