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772 추천 4 댓글 7


-.신군!! 큰 물로 진출하다!

사관의 일거리를 받기 위해 도관 마을 주변에서 쉽게 만나 볼 수 있는
닭,돼지,소들을 보이는 대로 학살(?)을 일삼다 보니,
어느새 6레벨을 훌~~쩍 뛰어 넘어 있었고,
6레벨이 되면 찾아 오라는 사관의 말에 신군은 사관을 찾아 갔다.


*.6레벨 달성후 사관을 찾아 간 직후!!

사관:자네의 실력이 조금은 늘은 듯 하구만...
자네정도면 조금 더 넓은 곳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 어떤가?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 비천현은..미르인으로서 누구나가
한번쯤은 들려 봐야 하는 곳이지..어떤가 비천현으로 가보는 것은?


그래...싸나이로 태어나서...우물안 개구리로 살아 가서는 안되지!!
좋았~~어!! 신군..비천현을 접수하러....간다~~~!!

사관:아..참!!비천현에 들리는 김에 부탁좀 들어 주게...
비천현의 왕대인을 찾아 이 서적을 전달해 주면 되네.



*.사관이 비천현으로 가보라고 충고한 진자 이유!!

윽...이런..나를 비천현에 보내려는 이유가 따로 있었군...
사관은 왕대인에게 전할 서적한 권과 도사의 초급 무공서인 회복술을 건네 주며
나중에 기회가 있으면 도사고수인 청명자 스승에게
무공에 대한 조언을 구하라며 청명자 스승의 위치를 알려주었다.

뭐!!이유야 어쨌든...비천현으로 떠나기로 결심을 한이상...
칼을 뽑아 들었으면 연필이라도 깍아야 되는 것이 인지상정(??)
서둘러 도관을 떠나 비천현으로 향했다.

도관에서 비천현으로 가기 위해서는 두가지의 방법이 있었는데.
하나는 말,또는 직접 걷거나 뛰어서 도관에서 비천현까지 가는 방법과,
다른 하나는 이동포탈인 육면신석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 중 후자의 방법이 미르인들에게는 가장 널리,그리고 유용하게 쓰이고 있었다.

유난히도 게을르고 귀차니즘(??)의 대명사(?) 우리의 신군!!
신군역시 간단한 방법인 육면신석을 이용하기로 했다.


*.육면신석에서 기념 샷!

육면신석은 각마을 마다 존재 했으며 각 마을마다 이동 가능한 장소가
달랐으며..각 마을마다 이동에 필요한 가격 역시 달랐으며
최소500전에서 많게는 수천전이 필요한 곳도 있었다.

피같은 500전을 이용해 큰 물(?)비천현으로 순간이동 한 우리의 신군!!
비천현은 비천성.이 있다는 것 을 제외하고는
도관과 비교해 별다른 차이를 느끼지는 못했으나..
그래도 중심가라니..다른 뭔가가 있을 테지...

-.비단 장수 왕서~방(??)

비천현에 도착한 신군은 왕대인을 찾기 위해 사관이 일러준 장소를 찾아 다녔다.
왕대인을 찾는 것은 그리 어렵지는 않았다.


*.왕대인과의 첫만남.

한 때 비단장사로 막대한 부를 쌓았다던 왕대인
명월이(?)한테 빠져 재산을 홀라당 까먹었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사실 왕대인은 그 럭셔리 해보이는 외형과는 어울리지 않게
조금 누추한 곳에 기거하고 있었는데...위 소문 참말로 맞는 것만 같았다.


*.사관이 부탁한 책을 왕대인에게 줬다.

사관이 전해주라던 서적을 왕대인에게 건내 주자
왕대인은 수고비라며 1000전과 청동투구를 수고비로 주며
조만간 도움이 필요할 지도 모르겠다며 한 번 찾아 오라는 말을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특명!!파리채 사수 궐기대회

왕대인에게 서적을 전하자..별다른 할일이 없어져 버린..신군.
비천성에 온김에 마을 이곳 저곳을 둘러 보기로 맘먹고..
비천성을 샅샅이 조사에 들어 갔다.
그러다 푸줏간을 지나게 되었는데...토실토실(??)한 김씨아저씨가 푸념을 늘어 놓았다.


*.앗!김씨아저씨네 알바생이 찍혀 버렸네..웁..슈!

김씨아저씨:귀찮은 파리떼들 때문에 장사를 못해먹겠네..
이럴때 잡화점의 파리채 재료가 떨어질 게 뭐람..궁시렁궁시렁~~


김씨아저씨는 파리채를 꼭!! 구해 달라며 부탁하자..
노인공경,바른생황,차카게 살자를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우리의 신군!!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기에 파리채를 구해 온다는 약속을 덜컥 하고는..
파리채 장인(??)인 잡상인을 찾아 갔다.

잡상인:갑자기 파리떼들이 기승을 부려 마침 재료가 딱(딱??나는 ~딱딱이~~딱딱딱딱!!)
떨어져 버렸다네..자네가 구해오면 내 만들어 주리~~



*.잡상인이 들려주는 파리채 재료!

파리채의 재료인 대나무막대와 쇠털을 구하기 위해 갈퀴괭이와 소를 잡으로 나섰다.
갈퀴괭이나 소들은 비천성 주변에서 흔히 볼 수가 있었다.


*.파리채 재료를 주는 녀석들!!

갈퀴괭이나 소를 잡아도 100%로 대나무막내다 쇠털을 주는 것이 아니라
일정의 확률로 주기 때문에...
재수가 없는 케릭이라면..수십마리 잡아야 겨우 나오는 경우도 있을 법 했다.
신군은 갈퀴괭이12마리, 소8마리를 잡아서 겨우 구했다는 소문이 있다.
어렵지 않게 대나무 막대와 쇠털을 구해서
잡상인에게 가져다 주니 금방 파리채를 만들어 주었다.


*.파리채 완성!!

잡상인에게 받은 파리채를 푸줏간 김씨아저씨에게 가져다 주니
김씨아저씨는 고맙다는 말과 함께 박도를 선물로 줬다.


*.박도..능력치는 쓸만하지만..내구가..너무 낮다

김씨 아저씨한테 받은 박도는 능력치 만으로 보면 참으로 좋은 무기였는데
아쉽게도 내구도가 3/3밖에 안되어 아쉬움을 남겼다.
박도는 술사에게 가장 유용한 듯한 무기로 보였다.

또다시 성안 이곳 저곳을 돌아 댕겨 볼까~~
뭔가 재밌는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

To be continued...



윽...그림폭을 610으로 맞췄는데....
조금씩 짜부되어 보이네요~
Comment '7'
  • ?
    콜라 2003.12.09 20:16
    오호.. 미르3는 몇까지무료?
  • ?
    희지니 2003.12.09 20:17
    '미르'가 자꾸 나오네...
  • ?
    ♡수영러브♡ 2003.12.09 20:34
    20 까지 무료랍니다 ,,,,,,,,,,,
  • ?
    고독한놈 2003.12.09 20:53
    탐험기 제작하고 싶은 충동이 새록새록 ㅡㅡ;;;;; 흐 흐 흐

    미르 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내가 왜 미르를 안해봤을까 ^^;;
  • ?
    뿌잇love 2003.12.09 21:23
    미르는 15일 무료인걸로 아는데 바꼇남 ''; 그리구 테스트서버는 무료입니다.
  • ?
    큰공산당 2003.12.09 21:24
    미르3... 잘 보고 갑니다...
    후아.. 오늘 열혈농구 쓰는데 시간좀 걸렸네요 ㅡㅡ; 내용도 얼마 안되는데...

    나중에 한번 해봐야겠네요
  • ?
    Only 2003.12.09 22:35
    미르 33까지 키우다

    노가다,유료의압박으로...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X / 댓글 작성: 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미르의전설3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3rd 7 4 신정환 12.09 2772
3454 미르의전설3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19 신정환 12.04 3332
3453 [미르의전설3]미르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 합니다. 13 신정환 12.01 4098
3452 [천상의문] 천상으로의 초대... -세번째 이야기 11 신정환 11.15 2189
3451 [천상의문] 천상으로의 초대... 두번째 이야기. 8 신정환 11.10 1954
3450 [천상의문] 천상으로의 초대. . . 14 신정환 11.08 2848
3449 [나이트온라인] The Story of Knight-online With Shin. - last. 9 신정환 11.05 2776
3448 [나이트온라인] The Story of Knight-online With Shin. - 4th 8 신정환 11.02 1321
3447 [나이트온라인] The Stroy of Knight-online With Shin - 3rd 16 신정환 10.31 2057
3446 [나이트온라인]The Story of Knight-online With Shin - 2nd 7 신정환 10.27 1465
3445 [나이트온라인] The Story of Knight-online With Shin. - 1St 26 신정환 10.25 4737
3444 [반지의 제왕 온라인]Skorgrim' Tomb 4 규규규 03.04 2684
3443 [미르의전설2] 그대여,,, 지옥을 경험해 보겠는가??... 광뜬하루 01.14 4307
3442 [거상] 챠우신전 탐방 에겅 01.10 3106
3441 [미르의 전설2] 여친과 함께 떠나는 반야신전 여행기 광뜬하루 01.07 5447
3440 [헬게이트런던] 3차 클베 탐험기 [허졉글] 3 [GM]oP 12.15 280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25 Next
/ 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