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군과 함께 하는 초보 퀘스트
처음 게임을 접속하게 되면 각직업마다 다른 마을에서 시작을 하게 되며
1레벨부터 할 수 있는 초보 퀘스트가 존재 한다.
필자는 도사 케릭이라 도관에서 시작을 하게 되었는데
도관에서는 사관이라는 NPC가 초보 퀘스트에 대한 정보를 주었다.
*.사관과 대화를 나누면 초보 퀘스트는 시작이 된다.
사관과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면
자신이 선택한 직업에 대한 정보와,도관에 대한 이야기,사관 자신의 이야기등을
간략하게 들려 주며,할 일에 대해 물어 보면 사관은 초보 퀘스트와 관련해
잡화상 용기 도우를 찾아 가라는 말과 함께 용기 도우의 위치를 좌표로 알려 주었다.
*.NPC들과의 대화에서 연두색 글자는 일종의 키 포인트!!
사관은 친절하게 용기 도우의 위치를 좌표로 설명 해 주었으나
지극히도 길치인 필자에게 있어서 용기 도우를 찾으라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도관 마을에 있던 유저분들께 물어물어 겨우 용기 도우가 기거한다는 건물을 찾을 수가 있었다.
건물로 들어가서 용기 도우에게 사관의 이야기를 전하자..
용기 도우는 도력의 부적을 필자에게 건내 주며 무기고의 정학 도우에게 갖다 주라며
간단한 심부름을 부탁했다.
마침 도관 이곳저곳 지리도 익혀야 했고...심부름을 해준다면..분명..약간의 사례도 있을 것이고..
겸사겸사 흔쾌히 용기 도우의 부탁을 들어 주기로 했다.
*.용기 도우가 부여하는 부적 배달 퀘스트!!
건물을 나와 용기 도우가 일러준 좌표대로 무기고의 정학 도우를 찾아 나섰는데.
정학 도우가 기거한다는 무기고는 생각외로 손쉽게 찾을 수가 있었다.
무기고를 발견하고는 무기고 안으로 들어가서 정학 도우를 만나보니..
역시..직업이 직업인지라...장검 하나를 들고 있었는데...무기고를 약탈하려는
악의 축들로 부터 무기로를 지키기 위해서 장검을 들고 있다고 한다.(물론..실제상황(??)은 아니다.)
용기 도우로 부터 받은 도력의 부적을 정학 도우에게 건네 주자.
정학 도우는 수고비 라면서 자신의 무기고에서 판매 하고 있는 단검을 하나 주었다.
단검은 고가의 무기나 성능이 뛰어난 검은 아니었으나.
목검보다는 최소 타격치가 높아 초보유저들에게는 유용하게 쓰이는 검인듯 보였다.
*.정학 도우에게 부적을 주면 사례로 단검을 준다.
정학 도우에게 부적을 무사히 넘겨 주었다고 용기 도우에게 말을 하자
용기 도우는 다시한번 간단한 심부름을 시켰다.
이번 심부름은 부적에 그리는데 이용할 닭피2병을 구해 오라는 것이었는데
미르의 세계에 접속한뒤 아직까지는 사냥을 하지 못해보았으니 이번 심부름 역시 흔쾌히 승낙 했다.
닭피는 당연하게도(??) 닭이 주었는데, 닭은 도관 마을안과 마을 주변에서 손쉽게 만나 볼 수있었다.
그리고 미르의 모든 몹중에서 가장 낮은 레벨을 보여 주었기에 별다른 무리 없이 손쉽게 사냥이 가능했다.
닭피는 일반 아이템이 아닌 퀘스트 아이템이라서 그런지 닭을 사냥하다 보면
자동으로 습득이 가능했는데, 닭을 잡을 때마다 루팅이 되는 것이 아닌 무작위 랜덤 방식이기는 하지만
워낙..닭을 만나보기가 쉽고 높은 확률로 닭피를 드롭했기에
닭피 2병을 구하기란 생각보다는 쉬운 일이 었다.
*.닭피는 닭을 사냥하면 자동 루팅된다.
닭피 2병을 손쉽게 구하자 사례금을 기대하며 용기 도우를 향해 숨이 넘어갈 정도로 달려 갔다.
(미르에서는 달리기를 하면 체력이 조금씩 깍인다.물론..죽을 정도는 아지만...)
닭피 2병을 용기 도우에게 건네 주니 용기 도우는 수고했다며 1000전을 사례비로 주었다.
비록 지극히도 적은 액수 였으나 초특급 울트라 캡쑝 허접인 필자에게 1000은 천만금과도 같은 돈이었다.
*.닭피(??)퀘스트의 보상..천만금과 같은 1000전..;;
사례금을 주며 용기 도우는 사관이 뭔가 시킬일이 있을 지도 모른다며
사관을 찾아가 보라고 하여 사관을 찾아 갔으나...
다음에 할 일은 조금 힘든 일이라며 수련을 한뒤 6레벨에 도달하면
그 때 찾아 오라고 하였다.
*.6레벨 이상이어야만이 다음 퀘스트 진행이 가능하다.
6레벨...문제 없어~~
이제부터 6레벨을 위한 특훈..특훈..만이 살길 이다!!
-.6레벨을 향해서!!
사관의 다음 부여할 임무를 위해서는 6레벨의 달성이 시급했는데
1레벨의 지극히도 허접한 필자는 사냥할 몹을 마을 주변에서 쉽게 만나 볼수 있는
다양한..가축들..닭,돼지,소를 사냥할 몹으로 결정하고
눈에 보이는 닭,돼지,소들은 모조리...도살(?)에 나섰다.
천하무적 필자의 목검에 하나 둘 쓰러지는 가축들을 보니...
측은한 마음도 아주아주 쪼끔 들기는 했지만...
그러나 어쩌리..필자의 6레벨 달성을 위해서라면..조용히 고기 덩어리로 전락해야 하는 것이
너희 들의 운명인 것을...
*.가축몹들 총집합(??)
사냥을 하다보면 MISS가 참으로 자주..뜨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도사는 후에 익힐 일광검법이라는 무공으로 정확 스텟을 높힐 수가 있으며
악세사리를 통해 정확을 높힐 수가있다고 했으나.
돈도 없고 렙도 낮은 필자에게는 아직까지는 머나먼 꿈으로만 다가왔다.
그 꿈에 다가가기 전가지는 당분간 MISS를 자주 만나 보아야 할 듯했다.
도관 주변가축이란 가축은 모두 고깃덩어리로 만들어 버리고 나니..
가축들에게 필자는 두려움이 대상이 된듯 필자를 보면 도망가기까지 하는 가축들도 있었다.
(원래 가축몹은 비선공 몹이나 간혹 유저를 피해다니는 가축이 있다..
그런 가축몹은 반드시 잡아라..그 몹이 주는 고기덩어리는 품질이 장난이 아니다..)
*.고기의 품질이 장난이 아닌데~~
닥치는 대로 닭,돼지,소들을 학살 하고 다니다 보니..
어느새 필자의 레벨은 6레벨에 도달 했다.
*.6레벨 달성의 순간!!
헤헤헤~헤헤헤헤~!!드디어 천하무적 6레벨이군...
사관에게 새로운 임무를 부여 받기 위해 출~~발!!
To be continued...
플레이 해봤는데 유독~ 미르 시리즈만 접하지 않았다는...
뒷얘기...흐 흐 흐
신정환님이 올려주시는걸 통해 그나마 구경하고 즐기는것에 상상해봅니다~~ 고마워요~ 앞으로 좋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