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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봉인이 풀리다 !!!
            ...어둠은 빛을 ..빛은 어둠을 삼킨다.

-.워미스가 누구야!!
으아아앗!!
이제는 지겨워 질법한..그 이름...
'코요'....그리고 '염탐령 카알'...
이 녀석들과 친분을 심하게 쌓다보니...
슬슬~~지겨워 져 가고 있었다.
그러던..찰나..마치 짠듯이...필자의 주변에서는
워미스..어쩌고 저쩌고...목걸이..어쩌고 저쩌고..
대략 정리 하자면 워미스퀘스트를 하면
초반에 유용한...아니..후일에도 그럭저럭 쓸만한 워미스의 목걸이를 얻을 수 있다기에
필자는 워미스 퀘스트를 수행하기 위해 마을로 힘차게 뛰어갔다.
워미스퀘스트는 태생마을의 스킬수련소(??)가 위치한 거대한 신전(??)의
입구 쯔음에...서있는 [방랑선인]타네(타긴 뭐가 탄다구..훔훔..)가 주었다.

*.워미스 퀘스트를 부여하는 이뿌니 타네양!!

타네씨는 요괴선인인 워미스..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워미스의 비늘 50개를 구해 오라고 했다.
버뜨...게임을 한 후 태생마을을 벗어나지 못하였고
그간 상대 해왔던 몹녀석들고 고작 코요와 카알뿐이었으며
기타등등의 퀘스트 관련 정보가 아주아주 미약했다.
끝내...이곳저곳 돌아 댕기며 정보를 얻고난후..
워미스를 비롯해 혼돈령카알,피그마이주술워미스까지 등장하는 빛의 호수로 향했다.

*.뭔가 있어보이는 이동포탈.

두~~둥!!약간의..(실은..조금은 긴!!(??)로딩이 끝난후..
빛의 호수라는 이름에 걸맞게 빤딱빤딱..빛나는 눈부심과 함께 빛의 호수에 도착하였다.

*.밝은 분위기가 물씬 풍겨오는 빛의 호수!!


*.이곳을 지나면 바로 워미스 출몰지역이다.

근처에서 사냥을 하고 있던 유저분들께 물어물어 워미스가 자주 출몰(??)한다는 신전과 같은 분위기의
장소로 이동한 필자는...드디어..워미스 녀석과 만나게 되었다.
푸르뎅뎅한..색을 지닌 워미스는 렙이 낮은 피그마이보다 더 허약해 보였으며..
사실 걱정했던 만큼의 막강함을 보여 주지는 못하였다.
걱정반 기대반으로 처음 만난 워미스와 마짱을 뜨고...드디어 워미스를 눕혔으나...
얼레~~워미스의 비늘이 나오질 않는 것이 아닌가..
근처에 사냥하고 있던 분들께 물으니..
워미스의 비늘은 일반 아이템과 달리 드롭되는것이 아니라..
자동 루팅된다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퀘스트창을 열어보았으나..퀘스트인벤토리(모게임과 같이 퀘스트아이템이 들어가는 인벤창이 따로존재하였다.)
에도 퀘스트 아이템인 워미스의 비늘은 없었다.

*.자동루팅되어 퀘스트인벤으로 들어가는 워미스의 비늘!!

이리저리 물어본 결과 워미스의 비늘은 100% 루팅이 아니라
확률적으로 워미스의 비늘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입수했다.
으아아아악!!된장...그렇다면..대체 몇마리를 잡아야 한다는겨!!
워미스의 허약함(?)을 알아 버린 필자는 워미스 대량학살(??)에 돌입했고...
드디어...채팅창에는 주황색(??)불그데데한 색(??)으로
워미스의 비늘 아이템을 얻었습니다. 라는 글이 뜨면서
퀘스트 인벤토리에는 워미스의 비늘이 들어 있었다...
우히히히~~조아쓰..앞으로 49개만 더...
다시 한번 학살자(??)모드로 돌입한 필자는 워미스를 잡고..또 잡아..
궁극의 워미스비늘 50개를 모을수가 있었다.
워미스의 비늘 50개를 수집한후 뒤도 안돌아 보고 우리 이뿐 타네...를 향해 달려갔다!!
헉..헉..발바닥에 땀나도록..(물론..실제로 그러하지는 않다)
타네를 향해 뛰어가 워미스의 비늘50개를 넘겨주고 나니..
워미스의 목걸이를 얻을 수가 있었다.

*.워미스 퀘스트 수행후 얻을 수 있는 워미스의 목걸이.

*.워미스퀘스트시에..주술워미스에게서는 워미스의 비늘이 드롭되지 않는 다고 합니다.
경험치 더준다고 주술워미스를 잡는 일이 없기를...


-.언제까지..꾸작한 모습으로 살테냐??
필자는 왠지...마을에만 가면...위축되고..소외되고 그러한 느낌이 들었으니..
그렇다..사실 마을에 가면 다들 뻑쩍지근한..멋진 검이니~~
멋진 방어구따위 들을 걸치고 들고 댕기는데..
필자는 겨우 800나크짜리를 깍고 또 깍아서 300나크에 구입한
양손검(정식명칭 요단의블런트)이 전재산이었으니...
뻑쩍지근한 유저분들이 부럽기 그지없었다.
사실..방어구를 구입하려 하였으나...
초반 방어구의 상점가가 상당히 저렙인 필자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왔다..

*.장사가 활발히(?)이루어 지고 있는 무기점[프람] 앞!!

그러나...심심해서 한번 들려본 무기점[프란]
이곳은 수많은 장사꾼들이 상주해 있는 곳으로
상점가 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에 각종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기도 했다.
필자는 이곳에서 아주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정신선인의 1차셋인
술타 풀셋을 구입할 수가 있었다.

*.이유불문 무적 술타셋!!
비록..허접의 극치를 보여준다는 술타풀셋에 요단의 블런트가 전부였으나..
그래도 필자에게는 오리검,샤티풀셋 따위도..부럽지 않았다...(물론 뻥이다!!)
암튼...술타풀셋과 함께 요단의블런트..
함께 있을때 우린 아무것도 두려울 것이 없었다!(어디서 많이 들었던 문구인데...)
이제 필자에게 대적할 몹..그 누게냐!!다~~주거쓰!!

To be continued ....(과연...??)

-.후기
후앗!!
실은 천상으로의 초대 는 한편으로 끝을 맺으려고 했는데
부득이하게(??) 두번째 글을 올려 버렸답니다.
이글을 통해..아니 이 글이 아니더라도
천문의 부흥(??)부활을 기대해 봅니다.
다음편은...올라올지..모르겠군요...
Comment '8'
  • ?
    잇힝~ 2003.11.10 18:34
    오호잘쓰셧네요..-_-

    제가천상맘먹고할라하면..에드워드신님은 언제나따른게임을-_-
  • ?
    악마s 2003.11.10 20:08
    잘 쓰 셧 네 요
    스크린샷보니깐 유저가 많이 줄어들긴했네요
    제가했었을떄는 무기상점앞에 유저들이 듬벅였는데 =ㅁ=
  • ?
    히무라켄신 2003.11.10 20:32
    신정환님 신정환팬이신가..
  • ?
    애기똥풀春 2003.11.10 22:26
    오옷...정환님이 이런데에도 소질이 있으시다니 ㅋㅋ
  • ?
    오버 2003.11.10 23:19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정환님.^^
    나는 정환님의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 ?
    DioXin 2003.11.11 01:03
    쇄골으쓱춤 보여주세요-0-;;
  • ?
    마나부 2003.11.11 16:04
    랙있나여

    CPU 877 램128 TNT2 32램인데
  • ?
    쇄도 2004.02.06 21:59
    ㅡㅎ,ㅎ 전 지포스 디디알램 256램인데도 ㅡㅡ 끊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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