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435 추천 15 댓글 23


나의 최초의 온라인 게임이었던 바스티안에 슬슬 질리기 시작할때쯤인

2004년 어느날 밤~~(당시 PC방 운영중)

PC방으로 배달된 전단지와 책자 중에 <프리스트 온라인>의 전단지를 발견하고,

심심하던 찰나 그 문제의 <프리스트 온라인>을 PC한대에 다운 받았다;

다소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의 로그인 화면;;

두 종족 중 하나를 고르라는 것이었다;

테모자레;;

왠지 정이 안가는 모습;;

일단 이반 종족을 고르고 전사 또는 법사와 사뭇 다른 헌터(총잡이)를 선택했다.

순간 퀙엔데드였나?;;제목은 생각이 안나지만 서부영화에서 나온 샤론 스톤의

이미지가 떠오르고 여성 캐릭을 고른뒤 아뒤를 [골드메그넘]으로 만들었다.

드디어...게임에 접속;ㄷㄷㄷ

놀랐다;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접속 당시 모습을 표현 하자면

서부영화에 나오는 새로운 개척지를 찾아 모두 떠난 텅빈 모습의 마을?

딱 그런 모습이었다.

횡하니;;

텅비어버린;;;

젠장...모래바람까지 분다;;;;

일반 유저로 보이는 캐릭터가 몇몇 보였다.

서부영화에 나오는 그 중절모?를 눌러쓰고 구부정한 자세로 모두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ㅇㅇ님"

"ㅇㅇ님"

왜 대답이 없냐?;

나의 [골드메그넘]을 움직이기 위해 마우스를 클릭 해 보았지만 꿈쩍도 않는

괴씸함까지;;

"ㅇㅇ님"

"네"

그제서야 대답을 한다.

그것도 구부정한 자세로 모자를 푹 눌러쓰고 고개를 숙인채;;;

"캐릭 이동 방법 좀 알려 주세요"

"w,a,s,d"

"아...감사합니다^^"

정말 간단명료한 대답이었다.

오~~~꽤나 신선했다.

w,a,s,d로 움직이는게 처음이지만 왠지 익숙한.ㅎㅎ

특히 s를 누르면 뒷걸음 치거나 a,d를 눌러 옆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정말 신선했다.

a와 d를 반복적으로 눌러 마치 춤을 추는 듯한 동작을 해보았다.

오~~재미있는데..

아....일단 사냥을 해보자!!!

마을 출구로 보이는 곳까지 뛰어보았다.

헉;;;

이건;;;

처음 해보았던 바스티안과 전혀 다른 움직임;;;

뭐 이렇게 시원 스럽게 뛴다냐?;;;

앞에 달려가던 또 다른 유저분은 뛰면서 점프까지 해댄다;;

설마 싶어서 스페이스바를 눌러 보았더니 점프를 한다;;;

아...놔....신선해;;;;

마을 밖으로 나온 [골드메그넘]

마을 입구에는 가장 저랩몹으로 보이는 화이트팽(늑대 또는 들개)이 보였다.

클릭을 하니 순간 총구에서 불을 뿜고 총알 한방 맞은 화이트팽은 열받은듯

나에게 달려온다.

헉;;

계속 연사했다.

앗...근데..이건 뭐;;

클릭만하면 자동 발사 또는 자동 사냥이 아니자나;;;

몹에게 계속 정확히 겨눈채로 사격을 해야했다.

6발을 다 쏘니 자동으로 장전은 하더라;;

그런데 장전 모습에 왠지 모르게 반하고;;;

또 한번 퀙엔데드의 샤론스톤이 뇌리를 스쳐갔다.

화이트팽 이놈 총알 6발을 맞으니 죽는군.

근데...이봐...아템은 안줘?

잡템이라도 좀 줘야지...

괘씸한 나머지 몹을 클릭 했드만 이상한 창이 하나 뜬다.

열어보니 방금 잡은 회이트팽이 지닌 소지품창이었다.

아...죽으면 아이템 자동 드랍이 아니군;

다소 귀찮지만 신선한 루팅방식이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사냥을 해볼까?

또 다른 화이트팽을 향해 발사한 순간 체력에이지가 눈에 보이는건 뭔일이다냐?;

바닥을 향한 체력게이지를 보고 냅다 마을쪽으로 줄행랑을 치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피채우는 법을 물어보고 피를 채웠다.

아...이건 타 게임과는 다르게 컨트롤을 요하는구나;;

조금 지나 화이트팽을 잡는 노하우가 생기고

최대사정거리에서 초탄을 발사한 후 뒷걸음질 치며 나머지 5발을 머리에 먹였다.

마지막 6발째가 화이트팽 머리에 박히는 순간 총을 맞으면서 뛰어온 그놈은

나의 다리 앞에 털썩 쓰러졌다.

오~~재미있는데.ㅋ

열심히 회이트팽의 이빨을 모으면서 업을 했고 업 할때마다 덱스에 스텟을 투자했다.

점점 강해지는 화력.햐~~~

이제 화이트팽을 잡을 짠밥이 아니군....하고 느낀 나는

사막의 모래밭을 달리고 새로운 적을 만났다.

ㅇㅇ좀비

으미;;;

정말 좀비 모습이었다.

썪어빠진 육신을 질질 끌고 배회하던 넘들을 잡으면서 좀비 머리를 모았다.

그때였다.

무심코 루팅을 했는데...녹슬고 피뭇은 총 한자루;;;

일반 총과는 달리 낡아빠진 그 총에는 [리미티드]라는 명칭이 붙어 있었다.

오~~~한계에 도달한 무기란 말인가?

총을 바꿔 들고 좀비 사냥한 결과.캬~~~~~

6방에야 죽던 좀비들이 4방이면 그냥 뻗어버리는게 아닌가;;;

오호라~~이것이 득템이구나.ㅋ

열심히 사냥한 결과 리미티드 옷,모자,신발,장갑 등등이 있다는걸 알았고

시간은 어느덧 흘러 날이 밝고 아르바이트생과 교대를 할 시간이 되었던 것이다;

게임 하면서 밤을 샜군;;;

처음 이었다.

게임하면서 밤을 샌건;;

그때만 하더라도 밤이면 친분있는 단골손님이 대부분이어서 바쁜건 없었지만

밤을 샌다는 그 자체가 곤욕이었건만...

이 게임 하나로 그냥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밤을 샜다는게.ㅎㅎ;

아...빨리 밤이와서 알바생과 교대하고 야근하고 싶은데^^

헉;;;

처음이었다;;;

야근을 죽도록 싫어햇던 내가 이런 생각을 한다는게.ㅎ;

그날 10시가 넘어 조용해 질때쯤 그 문제의 [프리스트]에 접속을 했다.

아...다시한번 감탄을...ㅠ_ㅠ

그 게임은 그러했다.

간편하지 못한 인터페이스에 불친철한 npc

잡템 팔아봤자 개당 1~2원이 고작이었으며,그렇게 어렵게 번 돈도 쓰일 곳이 없는;

하지만 뭔가가 있었다.

그로데스크한 전체적 분위기와 몹의 머리에 총알이 박힐때마다 뿜어내는 핏줄기에

왠지 모르게 카타르시스를 느꼈다;;;

어느덧 열랩하여 한손권총을 버리고 인벤 한쪽 귀퉁이에 고이 모셔놓았던

[리미티드 쌍권총]을 손에 들었다.

우어어~~~

왤케 멋진거야?;;;

그 후로 알바와 상담을 해서 야근은 계속 필자가 맡게 되었고

밤이되면 서부의 광활한 대지를 누볐다;;;

중립지대(대립지역)로 처음 갔을 때이다.

그곳에 가면 대립세력인 테모자레와 PvP를 즐길 수 있다나?;;

피케;;

솔직히 모르는 사람들과 가상의 캐릭터로 싸우는 거지만

왠지 모르게 끌리지 않았다.

하지만 게임속 친구와 함께(동생을 2명 사귀었다)그 곳에 가보았다.

몹 한마리 없는 넓은 맵이었지만...그 [테모자레]라는 넘들은 코빼기도

안보였다.

우리 3명이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서로 투덜 거리고 있을때쯤;;

그 소문의 [테모자레]라는 넘이 우리 3명을 향해 전력질주로 달려오는게 아니겟는가;;;

흉칙한 얼굴에 우락부락에 몸매에 이상한 생체갑옷 같은걸 두르고 팔은 어디다

짤라 버리고 그 팔대신 무시무시한 칼을 이어붙이고 우리를 썰기 시작하는데;;

이건 뭐;;;

3명 모두 한방에 피떡이 되는 모습이라니;;;

심장이 쿵쾅쿵쾅 뛰었다;;;

내 캐릭{골드메그넘}은 형체가 사라지고 도살장에서나 볼 수 있을듯한

시뻘건 고깃덩이리가 되어 있었다.;;;

그 테모자레 뒤에는 우리와 같은 종족인 이반들이 뒤 쫒고 있었고

도망가던 중에 우리를 발견하고 그냥 무지막지하게 썰었던 모양이다;;;

무슨 게임이 이렇게 무섭냐?;;;

다시 부활하고 그곳에 갔을땐 이반종족이 중앙지역을 장악하고 있었다.

계곡 너머로는 테모자레들이 때를 지어 서 있었고 마우스를 가져다 대 보니

몹 처럼 빨간 아뒤가 뜨는 것이었다;;;

팔이 칼로 된넘들;;;그리고 팔이 총으로 된넘들;;;아 그땐 얼마나 무섭던지;;

계곡을 사이에 두고 대립한 터라 난 겁도 없이 계곡의 벼랑끝에 서서 a,d를 누르며

약올리듯이 춤을 추었다.ㅋㅋㅋ(어짜피 타 종족간 말도 안통했다)

퍽~~~~

말도 안돼;;;;

40~50M는 충분히 될듯한 거리였는데...계곡 너머에서 누군가가 날 쏜것이다;;;

까불다가 피떡이 된것이었다;;

권총처럼 사거리가 족해야 12~16M인줄 알았건만;;;

훗날 안거지만 고랩이 되면 라이플이라고 사거리 50M짜리 무기를 쓴다는것이었다;;

필업이다...필업이다...

필업,열랩,광랩을 거듭한 결과

쌍권총을 떠나보내고 샷건을 들고 사냥을 하였고

샷건을 떠나 보내고 드디어 라이플을 들게 되었다

어느덧 랩은 200을 넘었고;;;

참나;;;그런 반폐인 생활을 하는 와중에 뉴스에서는 피시방에서 몇날몇일 리니지를

하다가 한사람 목숨을 잃었단 이야기가 들렸다;;;

아냐...나는 포함되지 않을꺼야..

난 매일 꼬박꼬박 잠은 자자나...;;

스스로를 폐인이라고 인정하지 않고 그렇게 반폐인 생활을 했다.

라이플을 들고 전장을 누볐고

그렇게 무섭던 피케가 생활이 되고

자유게시판에 타종족이 나의 이름을 거론하기 까지 이르렀다.

어느덧 레벨을 오를때까지 올라 머신건을 들고 난사하기 까지 이르렀고

신맵에서 신기한 몹을 잡으며 업을 하던 그 때.....

거대한 태풍이 몰아쳤으니;;;

이름하여 [리니지2]

워메;;;

무슨 게임을 하는데 이렇게 고사양이다냐?;;;;

pc방 컴터 절반을 업글했고;;;

훗 날 나머지 절반은 새컴퓨터로 바꿨으니;;;;

이제 대세는 리니지2인거야?;;;

어쩔 수 없이 [프리스트]를 접고 리니지2 오픈 다음날 리니지2를 시작하게 되었다.

10섭-[뿡날라디차뿌]라는 아뒤로;;;;

훗날 [프리스트]가 너무 생각나 다시 찾았지만 이미 작가와의

저작권문제가 종료되었고 새롭게 [러쉬 온라인]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볼 수 있었지만

예전의 그 그로데스크하고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의 하드코어적인 게임이 아니었다.

리니지2를 접고(젠장 대타 구하는 시간이 3~4시간 걸리는 게임을 계속 하기가 무리였다;;)

그것도 그 당시 엄청 귀한 실엘더(뱀피 처음 생겼을 당시 만랩 실엘)라서 대타구하면서 날

샌적도 한두번이 아니다;

아무튼 리니지2를 접고 [프리스트]를 다시 찾았을땐 모든 서비스가 중단 된 상태였다.

마치 누군가를 멀리 떠나보낸 느낌이 들었다.

살아생전에 좀 더 잘해줄껄~~같은 마음이랄까?;;;

아무튼  시대를 너무 앞선 게임이라서 망한것 같은 느낌을 지워버릴 수가 없다
Comment '23'
  • ?
    영롱 2007.04.17 21:44
    프리스트 온라인... 당시에 다른게임을 하구있었지만요...
    그래도 정말... 재밌었을꺼같네요 님하의 말만 봐도..
  • ?
    일리자로프 2007.04.18 08:26
    다시 생각해보니 이동방식,루팅방식,캐릭터 움직임과 PvP시스템을 봐선 WOW와 매우 흡사한 생각이 드네요...퀘스트만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너무 앞서 갔기에 너무 일찍 사라진 비운의 명작..ㅠ_ㅠ
  • ?
    가베스 2007.04.18 14:41
    프리스트 온라인 그래픽과 인터페이스를 좀더 향상 시켜서 다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러쉬온라인으로 말구.. 노가다성도 좀더 많이 낮춰서 ㄱ-;;; 러쉬 노가다 GG
    좀만 다듬으면 대박 날꺼 같은 게임인데.. ㄱ-
  • ?
    지아야 2007.04.18 16:56
    옳소 ㅡ.ㅡ;;; ㅠ.ㅠ
  • ?
    치세가날봐 2007.04.18 17:21
    프리스트 최고!!!

    진정한 피케이는 프리스트를해봐야압니다 ..

    테모자레 랩300이넘는 추억을간직한 레드단원 올림 ...
  • ?
    일리자로프 2007.04.18 18:19
    정말 다시 부활 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ㅠ_ㅠ
  • ?
    뱀파이어케인 2007.04.19 00:07
    프리스트 진짜 재밌었는데.. 러쉬 온라인 ㅡㅡ^ 으로 넘어가면서.. 너무 못할짓거리를 많이해서 망해버린..
  • ?
    Grave 2007.04.19 07:23
    후미.. 제발... 제발 다시 오픈사기를.. 간절이 ㅜㅜ...

    프리서버라도 나왔으면 하면 간절한 바램인데.. 흑....
  • ?
    백인대장 2007.04.19 20:45
    망했지만 지대로 된 게임.........
  • ?
    옆집박대감 2007.04.20 02:14
    아 프리스트 ㅋㅋ 테모자레 100렙까지 딱 키우고 잠시 그만했다가 러쉬넘어가서 다시 좀했다가 또 그만 ㄱ- 아놔 ㅠㅠ 저번에 중국서버 러쉬 했는데 영 할맛이 안나더군요 ㅠㅠ
    한국분들은 안보이고 ㅠㅠ
  • ?
    unplug 2007.04.28 03:15
    최초의 온라인 게임치곤 상당히 근작이로군요. 저의 최초의 온라인게임은 유리도시인가? 90년대 중반(대딩때)으로 기억나에요. 그때 유니텔인가 뭘로 접속해서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 ?
    신정환 2007.05.05 02:27
    이제는 추억이 되버린게임..
    학교도 빠져가며 미친듯이 몰두했던게임..
    당시 성인이 아니었기에 나이를 속였던 내 자신이 부끄럽지만,
    다시금 기회가 주어진다면 떳떳하게 단원들앞에 나서고 싶은..
    1년여의 시간이었지만, 10년가까이 온라인게임을 접해오면서
    단 한번도 프리스트가 그립지 않던 때가 없었습니다.
    레퀴엠,노스텔지어,페이트,녹턴.. 여러 서버를 전전하다
    업데이트 내용을 미리 체험할수 있었던.. 그것을 제외하면 본섭과 전혀 다를게 없었던..
    테스트서버..
    WHO단 소속 Comando (애칭:만두)..
    보고싶습니다. WHO단원 여러분...
  • ?
    똥먹는아이 2007.05.05 12:51
    프리스트온라인 솔직히 지금까지 내인생 최고게임이였다 - - ;; 프리스트온라인에서 뭐이상한걸로 바뀐이후로 완전 밸런스 깨지고 원래게임성까지 완전히 망쳐버려서 유저다떠났지만 정말 재미있던게임이였는데 - - ;; 프리서버라도없나어디;;
  • ?
    세타소지로 2007.05.05 13:04
    아주약간의 운영과 업데이트만 이루어졌어도..
    제 생각이지만 , nc나 웹젠을 잡을정도는 못되도
    상위 5위안에 들어가는 게임이 되었을거같네요.
    종족간pk나 사냥/케릭벨런스/인터페이스 등등..
    꽤 좋았는데..
    다시 러쉬로 나왔지만 유저들의 등돌림으로 다시
    망하고...
    안타까운게임중 하나죠^^
  • ?
    L 2007.05.05 13:20
    지금은 추억이되버렸는..

    운영자들이 무료화 하면될줄알고

    업데이트도 손도안되고

    무료화만 떡하니 했다가 작가가 못봐주겠다 하고 계약 해제해버린겜

    지금은 중국에서 살고있는...
  • ?
    리랑 2007.05.05 13:57
    2004년에 첨 겜하셧네요^^
  • ?
    크리스티앙 2007.05.05 22:19
    프리스트 요거 영화로도 만든다고 들었는데.. 아닌가..?
  • ?
    사랑은로딩중 2007.05.06 16:07
    처음 해보았던 바스티안과 전혀 다른 움직임;;; <-- 생애최초의 온라인게임은 바스티안 아닌가요,,,,,,ㅋ
  • ?
    ナルト 2007.05.08 17:59
    나에게 온라인이란 세계에 손을 대게한 게임은..

    " 바스티안 " .... 당시 중2?
  • ?
    아디다스짚신 2007.05.08 22:48
    재밌엇죠 ㅋㅋ
  • ?
    세르잔 2007.05.10 16:24
    아! 프리스트 그당시 어무이 주번까지 빌려서 했었는데!
    그당시 그래픽으로 상당히 징그럽고 무섭게 생긴넘들
    머리나 몸통이나 데미지는 다 똑같지만 해드를 갈기던 그제미.......
    어느날 갑자기 사라지더니......평범하고 단지 어두침침한 러쉬로 돌아와버려서
    3차셋 까지 키우다 접은.......
  • ?
    달구지 2007.07.04 17:19
    프리스트 저는 그래픽이 지금나오는 어떤게임보다 좋았던거같아요 당시 풀옵으루 돌렷는데
    해질때 차차 어두워지면서 노을이 붉게 물들고 그림자가 길어졋다 잛아졋다 그래픽도 환상이지만 게임내용도 재미잇엇는데 패치만하면 게임 망처버리니 ㅡㅡ;
  • ?
    몽환의숲 2007.07.05 19:58
    크리스티앙 // 맞긴한데 만화 스토리가 아닙니다. 판권만사서 그 시대스토리만 따라라고,

    쓸쓸한 이반아이작 주변에 헐리웃식 여자친구끼고, 테모자레가 뱀파이아로 변하는.. 난감한...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X / 댓글 작성: 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52 서비스종료게임중 부활하면 성공할것같은게임.. 38 싱하어택 12.29 37613
851 X탱크를 아시는가? 4 가드 07.22 9325
850 조선협객전 저로선 추억.... 7 로드out 07.11 9138
849 내 머리속의 추억의 게임들 46 ▦버그강림▦ 04.05 8866
848 추억의 게임 영웅문(최초의 무협온라인) 2 북풍 11.30 8847
847 추억의 게임을 찾아서 샤이닝로어1-2 34 걸리면여행기 02.27 8179
846 이젠 다시 못하는 명작(?)의 게임 울온하고비슷한그픽 ㅠ.ㅠ 25 봄옷은져지 02.02 7774
845 [참여] 추억이 된 어둠의 전설. 15 ▦버그강림▦ 04.04 7739
844 2006년 한 해 동안 사라져 간 게임들 38 ㄱ_- 01.26 7640
843 이게임을 아시나여? 32 이시바시 01.28 7618
842 우주에 몇 없는 스크린샷과 함께..마지막왕국1 !!! 25 싱하멜로디 01.24 7592
841 추억의 게임을 찾아서 샤이닝로어 1-1편 50 걸리면여행기 02.26 7507
840 내가 기억하는 추억의 게임들 22 카가 07.01 7455
839 [참여]내생의 최고의게임 유리도시 6 마왕의똥 03.29 6741
» [참여]너무나도 다시 하고픈 게임 23 15 일리자로프 04.17 6435
837 천지인의서(신세계)라고 아실런지요?(제목이 부정확하네요) 2 공수도 07.09 639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4 Next
/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