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게임이죠. 뎁스판타지아.
예전에 게임이 망해버린 게임이지만, 꽤 그립네요.
턴제 게임들중에서 스톤을 제외하곤 유일하게 유료결제를 해서 즐기던 게임이였는데..
초반에 쫄로 금방 키웠엇죠....
지금 발 붙이고 있는 마비노기에서도 뎁스를 하셨던 분들이 꽤 많이 있는 것 같은데..
그 게임 처음으로 접하면서 사람들과 사냥중에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곤 했었는데..
노래도 좋았고 액션이나, 이야기도 좋았는데..
전 처음에 뎁스가 12월까지만 플레이를 하다가 서비스가 종료된다고 해서 놀랐습니다.
잘 즐기고 있던터라 당황했지만...
뒤늦게 망했버린 이유를 알았다는 겁니다. 뭐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뎁스의 모 유저가 아이템을 복사를 해대서 물가가 폭락하고 있다나..
그런 매크로의 영향이 꽤 큰 타격이었나 봅니다.
여러분들은 아직도 잊지 않으셨나요?
휴~ 왜 망했는지 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