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인트로 퀘스트의 마지막인 Skorgrim's Tomb 를 수행했습니다.
Frerin' 광장에서 Dwalin에게 말을 걸고 함께 인스턴스던전인 스콜그림의 무덤으로~
Dwalin과 함께 스콜그림의 부활을 막기 위해 무덤 깊숙히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npc지만 Dwalin이란 녀석 꽤 도움이 됐답니다. 길안내도 잘해주고 ㅎㅎ
들어가자마자 막딱뜨린것은 드워프 일족의 배신자 Dourhand소속의 Gormr.
이녀석은 함정을 설치해서 우리 발을 묶어놓질 않나 고블린들을 시켜서 저와 Dwalin을 죽이게해놓곤 도망가버리질 않나 암튼 약삭빠른녀석이었어요.
Always the fool, Longbeard!
여기서부터 dwalin과 gormr의 관계가 짐작이 가능하더군요..
사뿐히 고블린들을 처리해주면서 진행하다보니 또 나타나서 불질러놓고 도망가는 Gommr
스샷 뒤쪽에 잘보면 도망가는 땅딸보가 보여요.
불 때문에 진행을 못하게 되니 dwalin이 뒤쪽에 물이 있다고 물 퍼와서 불 끄래네요.
녀석이 지는 아무것도 안하고 시키기만 해요.
스샷에는 안나오는데 뒷편에 악취나는 물통이 있는데 거기서 물퍼나르는 중이에요. 저 파란 게이지가 줄어들기 전까지 불을 꺼야한다는..
사실 dwalin과 gormr는 각각 앙숙지간인 긴수염단과 암울한손 소속이라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더군요. 졸병 드워프들도 우리에게 덤비는 내내 긴수염은 쓸모없다고 외치니까 dwalin은 그소리듣고 또 열받아서 몸에서 빨간기를 피어내고..
결국엔 둘이서 말싸움하다가 dwalin의 도발에 넘어간 gormr가 지 분수도 모르고 도망치지 않고 우리한테 덤비더군요. 언제나 그렇듯이 뒤에서 조종만 하는 녀석은 약해빠진 녀석이란걸 증명해주고 장렬히 전사.
도발수준이 완전 촛잉수준인데도 그거에 넘어오는 gormr는 정말 안쓰럽더군요.
대충 이정도임.
dw: 넌 드워프도 아냐!
dw: 고블린과 함정뒤에 숨다니...(기어들어가는 말로 독백처리)
dw: 넌 치사한 겁쟁이!
gm: 겁쟁이? 말다했냐!
gm: 너에게 암울한손의 위력을 보여주마!
gm: (쫄다구에게) 문을열어라!
쫄: 하지만 Marrec님이 아무도 들여보내지말라고 하셨...
gm: 내가 여기 대장이다! Marrec이 아냐! 문을 열어라!
스겅스겅 dwalin win
Stand back now!
숙적과의 승리에 삘받은 dwalin 앞을 가로막는 문도 그냥 부셔버리네요.
처음부터 이 기세로 불도 좀 끄고 하지...
하지만 벌써 Ivar라는 놈이 skorgrim을 부활시켜버린 상황.
Goblin chief와 Marrec이란 녀석들보고 우릴 처리해라하곤 둘이서 북쪽으로 간다고 떠벌리고는 도망가버리네요.
가볍게 썰어주고 옆에 묶인 elf와 대화를 해보니 Ivan이란 녀석이 멸종된 줄았는데 그게 아니었고 자기는 동굴에 혼자들어왔다가 봉변을 당했다 뭐 이런말을 해주고 남은 암울한손 세력들을 몰아내기 위해 친구들을 도와야한다고 하네요.
이제 다시 dwalin에게 말을 걸어보니 주저리주저리 말을 하고는 Thorin' Hall을 떠나고 나중에 돌아와서 우리를 도와달라고 너는 도움이 되는 친구였다고 하고는 순간이동 시켜줍니다.
순간이동되는 곳은 드디어 드워프의 전유물인 설산이 아니라 엘프향기가 흠씬 느껴지는 푸른 숲!!
그리고 저 앞의 여인네는 뭐지!
to be continued...
Frerin' 광장에서 Dwalin에게 말을 걸고 함께 인스턴스던전인 스콜그림의 무덤으로~
Dwalin과 함께 스콜그림의 부활을 막기 위해 무덤 깊숙히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npc지만 Dwalin이란 녀석 꽤 도움이 됐답니다. 길안내도 잘해주고 ㅎㅎ
들어가자마자 막딱뜨린것은 드워프 일족의 배신자 Dourhand소속의 Gormr.
이녀석은 함정을 설치해서 우리 발을 묶어놓질 않나 고블린들을 시켜서 저와 Dwalin을 죽이게해놓곤 도망가버리질 않나 암튼 약삭빠른녀석이었어요.
Always the fool, Longbeard!
여기서부터 dwalin과 gormr의 관계가 짐작이 가능하더군요..
사뿐히 고블린들을 처리해주면서 진행하다보니 또 나타나서 불질러놓고 도망가는 Gommr
스샷 뒤쪽에 잘보면 도망가는 땅딸보가 보여요.
불 때문에 진행을 못하게 되니 dwalin이 뒤쪽에 물이 있다고 물 퍼와서 불 끄래네요.
녀석이 지는 아무것도 안하고 시키기만 해요.
스샷에는 안나오는데 뒷편에 악취나는 물통이 있는데 거기서 물퍼나르는 중이에요. 저 파란 게이지가 줄어들기 전까지 불을 꺼야한다는..
사실 dwalin과 gormr는 각각 앙숙지간인 긴수염단과 암울한손 소속이라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더군요. 졸병 드워프들도 우리에게 덤비는 내내 긴수염은 쓸모없다고 외치니까 dwalin은 그소리듣고 또 열받아서 몸에서 빨간기를 피어내고..
결국엔 둘이서 말싸움하다가 dwalin의 도발에 넘어간 gormr가 지 분수도 모르고 도망치지 않고 우리한테 덤비더군요. 언제나 그렇듯이 뒤에서 조종만 하는 녀석은 약해빠진 녀석이란걸 증명해주고 장렬히 전사.
도발수준이 완전 촛잉수준인데도 그거에 넘어오는 gormr는 정말 안쓰럽더군요.
대충 이정도임.
dw: 넌 드워프도 아냐!
dw: 고블린과 함정뒤에 숨다니...(기어들어가는 말로 독백처리)
dw: 넌 치사한 겁쟁이!
gm: 겁쟁이? 말다했냐!
gm: 너에게 암울한손의 위력을 보여주마!
gm: (쫄다구에게) 문을열어라!
쫄: 하지만 Marrec님이 아무도 들여보내지말라고 하셨...
gm: 내가 여기 대장이다! Marrec이 아냐! 문을 열어라!
스겅스겅 dwalin win
Stand back now!
숙적과의 승리에 삘받은 dwalin 앞을 가로막는 문도 그냥 부셔버리네요.
처음부터 이 기세로 불도 좀 끄고 하지...
하지만 벌써 Ivar라는 놈이 skorgrim을 부활시켜버린 상황.
Goblin chief와 Marrec이란 녀석들보고 우릴 처리해라하곤 둘이서 북쪽으로 간다고 떠벌리고는 도망가버리네요.
가볍게 썰어주고 옆에 묶인 elf와 대화를 해보니 Ivan이란 녀석이 멸종된 줄았는데 그게 아니었고 자기는 동굴에 혼자들어왔다가 봉변을 당했다 뭐 이런말을 해주고 남은 암울한손 세력들을 몰아내기 위해 친구들을 도와야한다고 하네요.
이제 다시 dwalin에게 말을 걸어보니 주저리주저리 말을 하고는 Thorin' Hall을 떠나고 나중에 돌아와서 우리를 도와달라고 너는 도움이 되는 친구였다고 하고는 순간이동 시켜줍니다.
순간이동되는 곳은 드디어 드워프의 전유물인 설산이 아니라 엘프향기가 흠씬 느껴지는 푸른 숲!!
그리고 저 앞의 여인네는 뭐지!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