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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작하기에 앞서서 제가 조오오오오금 잘못한 바도 없진 않지만 억울해서 한번 써봅니다.

군주 온라인이 처음 나올 당시 전 소위 '고수'였습니다. 왜냐하면 지금은 모르지만 그 당시 활제작 스킬로 거의 최고의 활을 만들 었기때문입니다[활명은 잘기억않나지만 노말에 비해 데미지+20] 전 분위기 타서 더욱 빠져 들었습니다.

그 당시 군주 온라인은 미진한점이 많았기때문에 '도깨비꼼수'가 가능했습니다.[벽을사이에두고 활로 때리기] 전 '금강석'에 눈이 멀어 감행한것이지요.꼼수를.

그런데 갑자기 어떤 유저가 와서 이상한 소리를 늘어놓기 시작 했습니다.

"님 님같은 사람때문에 우리가 욕먹어요 알아요?"
"당장그만두세요."

이러더군요. 솔직히 백번 맞는말이지요 -0-.하지만 그 당시 전 상당히 기분이 나빠졌습니다. 지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 내가 꼼수쓰는데 지가 왜 욕먹어? 이런식이었죠. 전 그래서 뉘집개가 짖냐? 식으로 그냥 계속 꼼수를 썼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공지로

'0000님 버그 사용으로 무인도로 추방 하겠습니다'

이러지 뭡니까? 지금 생각해보면 그 놈은 유저를 가장한 운영자였습니다[갑자기 출연한 고수였음].

제가 잘못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유저에게 어떤 경고(라기보단 비난)을 받았을 뿐이지 운영자에게는 단 한마디도 들은적이 없기때문에 억울했던 것 입니다. 운영자님에게 정당한 절차를 거친 경고를 받았다면 전 속으로 울분이 터지지도 않았을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진심을 담아 군주 온라인 게시판에 그 내용을 담은 글들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이게뭡니까. 운영자가 제 글을 삭제 해버리는 것이 아닙니까? 정말 당황했습니다. 글을 삭제라뇨? 어떤 변명도 할 수 없었던 저는 다른 유저에게 비난만 받고 글을 쓰는 즉시 삭제 당하고 저는 정말 '무인도'에 고립 되어버린것입니다. 그 땐 너무 억울해서 아이디 마저 삭제 해버렸습니다. 정말 그나마 제가 할 수있는 최대한의 몸부림이었지만 그 사람들에겐 혹 하나 땐거에 불과했겠죠. 너무 너무 억울 했습니다.

p.s 매번 자료만 보다가 이렇게 한번 참가 해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Commen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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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ose 2006.02.03 16:11
    이게 억울합니까? 버그쓰다 걸렸는데, 운영자가 못봤다고 억울?

    각종 핵,버그를 쓰는데 운영자한테 안 걸리면 계속 쓰겠단거 아니야.

    어처구니가 없는 글이네. 비추 누르고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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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로 2006.02.04 12:29
    저도 클로즈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ㅂ;..
    솔직히 게임의 밸런스를 마추기 위해선..
    버그는 신고해야하고 핵 같은건 사용하지 않아야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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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샨 2006.02.12 12:38
    -_-;;;그 부분은 분명히 제가 잘못했다는 말은 달아뒀습니다.
    그 뒤의 운영자의 행동이 너무 했다는 것이지요? 읽다가 마셧습니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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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크 2006.02.28 17:03
    걸린담에 잘못햇다고 생각하시는지....만약 안걸렷다면 계속 하겟지요???맘속으로 아 이러면 안대는데 하면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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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프티얼로랑 2006.03.03 16:51
    그 뒤에 행동이 너무 할 건 없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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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절한싱하형 2006.03.18 19:49
    분명 님이 잘못하신건대;;
    그니깐.. 왜 버그로 몹을잡으시나요;;
    영자가그런건.. 그런버그를 더 알리기싫어서 아닐까요;;
    그냥 아까 하지말라고할때 하지않앗으면;; ..
    지금 도 할수잇엇을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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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모군 2006.08.17 08:22
    아마 운영자분이아니라 그서버의 군주일겁니다..
    군주상단에 소속되잇는사람이랑 싸웟다가 저도 무인도갇혓엇거든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