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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제가 처음으로 진성검을 샀을때입니다.

그때 진성검이 80만으로 갑자기 시세가 하락해서

이때가 아니면 못살것같은 생각이 들어서

친구의 돈까지 빌리면서(?)진성검을 샀죠..

산다음 그냥 지나가던 소나 사슴 몇마리 잡으면서

'내일부터 사냥을 열심히 해봐야지 *^^*...'라고

생각 했는데 어떤 왕거지로 변장(?)한 주술사가

검정깃발을 떨구고 먹더니 절보고 거지라고 놀림니다.

그래서 전 백화별검을 떨구고 먹었습니다.

그런데 그 주술사는 "으쓱"이라는 모션과 함께

또 검정깃발을 떨구더니 춤추고는 먹고선

"거지"라고 그러는것입니다!!

제가 그때 진성검을 사서 기분이 공중부양해버려서

진성검을 떨궜는데 그때 그 주술사가!!!

소환 하고 먹는것이었습니다..(으아아아!!!)

그러고는 춤추고는 사라졌습니다.

그 옆에 있던 "진짜"초보님은 "저도 칼 주세요"라고 하니..

참 제 자신이 멍청하단 생각이...

정신을 차리고 진정한다음 '왈숙이'한테 찾아가 잔액을

확인하니 돈이 5만원이 남아있더군요..

그때는 환두대검도 10만원이었는데..

정말 아깝다고 생각해요...
Comment '1'
  • ?
    다운족ㅇㅋ? 2006.01.23 12:51
    떨먹이. 망하는 지름길 2위입니다

    1위는 복권같은 아이템을많이사서 않좋은것만나와서 손해보는거구요..

    정말.....마음아프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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