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정말 분통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페하 저는 지난일을 들쳐보려고 합니다.
다름이아니오라 폐하 저는 바람의나라라는 게임을 무료화가
되었다고 하여 즐기러 갔습니다. 매번 도전했다가 실패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 즐길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무심코 PVP서버인 배극서버를 하게되었습니다.
초보사냥터에 사람도 없고 널널하니 아주 참 좋더군요

그런데 게임연령이 낮은게임에 PvP서버라 그런지
무분별한 PK가 이루어지더군요 처음에 들어가서
다른서버와는 차별화되게 레벨업을 하고 나서 이런 저런
산전수고 다 당하며 꾹 참고 게임을 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도 정말 분통터지고 삭제하게된 한사람을
페하에게 고하려고 합니다.

때는 40레벨쯤 돼지라는 몬스터를 잡으로 가는 도중이였습니다.
저는 오늘도 죽고죽고 또죽고 하루종일 죽으며 화가 끝까지
올라있던 상황! 그러던 도중 한 아주 멋지신 초등학생님깨서
귓말을 하시더군요

초딩:님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허허 참으로 궁금했습니다. 왜 나이를 물어볼가? 하며 저는
미심쩍었지만 그냥 아무꺼리낌 없이 말해주었습니다.

블로:16살인데요?

저는 나이를 속이지 않고 아주 친절하게 대답해 주었습니다.

초딩:아.. 저는 11살 4학년이에야 형이져?

아 ... 하며 저는 나이를 빌미로 형형 하며 빌붙는줄 알았습니다.그래서 저는 비꼬는 말투로 대답을 했지요

블로:하하 너 내가 형이긴한데 나도 초보다^^

초딩:아니.. 도와줄라고요.. 돼지굴이시죠? 기다리세요...

하~ 나보다 높은 사람이 도와준다고하니 누가 오지말라고 하겠습니까? 그런데.. 이 일이 저에게 바람의나라를 접게 만들줄
누가 알았겠습니까..ㅠㅠ

초딩:... 여기있으셧내요?... 레벨이 40....

초딩은 바람의나라를 한지 넉달이 넘었다며 자기 아이템을
자랑하더니 갑자기 이런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하는겁니다.

초딩:야 너 나보다 나이도많은데 꿇어 죽기싫으면 형이라불러라

블로:머? 이 새X가 어디서

하지만 이 말을 하다가 저는 크나큰 저주에 빠지게되었습니다.
욕을하는즉시 그 사람은 나를죽였고 귓말로 계속 울분을
터지게 말하는겁니다.

초딩:야 나보다 나이도많은새X가 빌빌빌어라 어디서 이 간나가
야 형이라불름 살려줄게 또라이... 바람접어라 허접아

와... 저는 정말 울고싶었습니다. 11살이라고 하던 그 초딩이
형형해서 도와준다고 하더니 다짜고짜 아무리 인터넷상이라지만
4학년한태.. 이런 수모를 당하다니요? 하지만 이런일이 계속
반복돼자 저는 도저히 참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온라이프 명예기자입니다. 그래서 저는 중3
형답게 초딩에게 외쳤습니다!


블로:야 이놈의 자식아!!






블로:형 봐주세요 그냥가시면안돼요 부탁드립니다

저는 울분을 삭히며 자존심 다버려가며 말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alt+F4를 인정사정없이 누르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인 즉슨

초딩:야 일루와바 성진아 나 이런사람이야 중3도 족밥이야
나한태 무릎꿇고 빌자나 ㅋㅋ 형대단하지?

초딩2:와 형대단하다 나도 나중에 4학년되면 중학생형아들이랑
맞짱뜨고싶다

초딩:야 넌 꺼X 멍텅구리찌질아


....... 저는 차마 글을 쓸수없는 욕들을 퍼부으며
나갔습니다. 그런데..

넥슨게임답게 욕을쓰면 사랑해,사과 등등 욕이 바꿔나오는바람에 저는 더 화가 나서 알트+F4를 누른뒤 키보드를 살기가 가득한 주먹으로 키보드를 초딩으로 생각하며 쾅 쳤습니다.

여러분 들은 사기,배신 보다 더 역겹고 짜증나고 화나고 만나고싶고 인터넷이 싫은 초딩에대해 당해보신적 있습니까?
그렇다면 신문고 게시판에 써서 공유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