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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리뷰를 쓰기 전에 참고해야 할 글쓴이의 컴퓨터 사양
▶ VGA : Geforce4 MX 440 (64M)
▶ CPU : AMD Athlon(tm) 1.49GHz
▶ RAM : 512 RAM
▶ Sound : Vinyl AC'97 Combo Driver (WDM)
○ 게임을 즐기기 위한 최소 사양
▶CPU : 펜티엄3-800MHZ 이상
▶VGA : RIVA TNT2 32MB 급 그래픽카드
▶RAM : 192 MB 이상
▶Direct : Direct X 8.1 이상


혹시 오락실에서 음악이 빵빵~하게 흘러나오고, 손가락으로 버튼을 두드리며 네모박스(노트)에 박자를 맞추는 EZ2DJ를 본적이 있는가? 이번에 리뷰 할 게임은 그러한 게임과 아주 흡사한 게임 중 하나인 게임이다. 그럼 그 게임은 무엇이라고 부를까?

그건 바로 ‘디제이 맥스(DJ MAX)’라고 부르며, 간단히 말하면 ‘디맥’이라고 말하는 게임 중 하나이다.

디제이 맥스는 그렇게 흔하지 않은 게임이다. 내가 기억하는 바로는 이러한 온라인 게임은 3가지, 오투잼, 캔뮤직, 디제이 맥스로 존재하는 것으로 기억한다. 또한 음악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이 게임들을 빼놓지 않을 수 없는 게임 중 하나이다.

그럼 디제이 맥스의 특징은 무엇일까? 글쓴이는 누가 뭐래도 빵빵하게 흘러나오는 음악과 함께 스피드한 게임 플레이라는 것이다. 물론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음악 게임인 만큼 음질은 게임의 반을 차지하고, 스피드한 게임을 즐겨야 보다 더 재미있게 되지 않겠는가?!

그럼 이제 디제이 맥스의 평가 및 평점을 시작해보도록 하겠다!



1. 그래픽 - 7점
디제이 맥스의 그래픽은 무척 깔끔하면서도 화려하다. 음악 게임인 만큼 깔끔해야 노트를 맞추지 않겠는가? 만약 어지럽고 불편한 그래픽이라면 플레이에는 적음이 아닌 상당량의 피해를 주겠지만 역시나 디제이 맥스는 깔끔하게 표현되어 게임 플레이에는 아무런 지장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노트를 박자에 맞춰 맞출 때마다 나오는 이펙트는 플레이어의 눈을 즐겁게 하기에는 충분하고,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는 화면은 유저와 게임간의 거리를 좁혀준다.

물론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무엇보다 디제이 맥스는 뮤직 비디오로 플레이의 시선을 확~끌어 잡는다. 이유라 한다면 플레이를 할 때 뮤직 비디오가 흘러나오는 것도 보고, 플레이를 즐기는 것을 본다면 이것은 바로 1석 2조가 아닐까? 또한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들도 지루하지 않게 뮤직 비디오도 감상할 수 있으니 더욱 좋은 시스템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제한된 뮤직 비디오이라는 것이다. 이 말은 무엇을 뜻하나하면 모든 노래가 생각보다 좋다고 생각되지 않는 점이다. 이건 대부분의 뮤직 비디오는 애니메이션 쪽으로 되어 간단하게 흘러나오고, 상황에 따라 게임 머니도 요구하기 때문에 무작정 뮤직 비디오를 감상 할 수도 없는 노릇이여 아쉬운 부분이 남는다.


2. 사운드 - 8.5점
음악 게임의 재미는 무엇보다 노래의 음질이다. 음악 게임이 음질이 안 좋다면 누가 게임을 즐기겠는가? 그 만큼 디제이 맥스의 사운드는 타 게임에 비해 깨끗하고, 깔끔하고, 조용하고, 화려하고, 웅장한 그러한 사운드를 지원한다. 그렇기 때문에 디제이 맥스 유저들은 게임에 보다 더 흥미롭게 빠져들 수 있는 부분이다.

물론 여기서 그치는 것은 아니다. 음악 게임의 대부분은 노트를 두드려 박자, 음악을 맞추는 게임이기에 노트를 막 누르면 노래가 뒤엉키는 경우가 많아 시끄럽거나 혼란하게 만드는 경우가 허다했다. 하지만 디제이 맥스는 버튼을 막 누른다고 시끄럽고 혼란스럽게 플레이 하는 것이 아니다.

약간은 복잡하긴 하겠지만 플레이에는 거의 지장이 없을 정도의 노래를 지원한다. 그렇기 때문에 디제이 맥스의 초보 유저들은 게임을 보다 더 쉽고, 즐겁게 즐길 수 있다고 글쓴이는 보고 있다.

마지막으로 디제이 맥스의 음악은 종류별로 분포되어 있다. 때문에 유저들은 한 종류의 음악을 듣기보다는 여러 종류의 음악을 들을 수 있고, 한층 더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게임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이런 점에도 아쉬운 점이 있다.

디제이 맥스는 정식 서비스이므로 부분 유료화로 게임을 운영하고 있다. 때문에 노래에 대해서 무료 곡과 프리미엄 곡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무료 곡은 업데이트가 무척 적다는 것이다. 물론 지금 가지고 있는 곡으로도 충분한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최신 음악 같은 경우는 대부분 프리미엄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공평하게 즐길 수 없다는 점이 아쉽다.

물론 프리미엄을 없애라는 것은 아니다. 다만 프리미엄에만 노래를 투자하지 말고, 무료곡도 적당하게 분포해주었으면 어떨까 싶다는 글쓴이의 생각이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디제이 맥스들의 유저는 보다 더 재미있는 게임을 가능하게 하지 않을까 싶다.



3. 타격감(조작감) - 6.5점
글쓴이는 디제이 맥스의 타격감은 곧 조작감을 뜻한다고 본다. 그런 조작감은 생각보다 간단하고, 인터페이스가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어 초보 유저들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설정되어 있다. 물론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고 쉽다는 뜻은 아니고, 눈으로 보기에는 쉽게 알아볼 수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게임 효과가 스스로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말은 곧 방장이 노래를 정해주지만 그 노래에 대한 효과는 자기 자신이 정한다는 것이다. 어떤 효과를 정하느냐에 따라 빠르고, 랜덤으로 노트가 내려오고, 노트가 안 보이는 상태에서 플레이가 가능케 해버리는 설정이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보다 더 재미난 조작감으로 게임에 임하게 된다.

또한 디제이 맥스는 5키와 7키의 모드를 지원한다. 말 그대로 5키는 5개의 버튼, 7키는 7개의 버튼을 지원하는데 어떤 모드를 하는가에 따라 어렵고, 쉽다가 판결나며, 5키와 7키 유저끼리 게임을 같이 즐길 수 없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디제이 맥스는 무엇보다 자신이 편하게 키가 설정하게 가능하게 해버린다. 때문에 기본으로 저장되는 키가 자신에게 불편하다면 옵션에서 보다 더 간편한 키로 설정이 가능하다.

이것에 대한 팁을 주자면 5키와 7키 둘 다 가능하고, 여기서 알아둬야 할 점은 키보드에 따라 여러 개가 안 눌리는 키보드가 존재한다. 우리 집 예전 키보드가 이런 부류에 속하는데, 어떤 버튼을 설정하느냐에 따라 3키 이상이 지원되지 않으므로 불편하지만 정해진 설정을 직접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플레이를 할 때는 버튼을 설정하고 미리 연습을 해보아 제대로 눌러지는가를 시험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캐릭터 - 아무런 점수를 줄 수 없다.
캐릭터에 관해서는 아무런 정보를 주지 못한다.

일단 디제이 맥스에서 캐릭터가 존재하긴 하나 남자, 여자의 모습일 뿐, 얼굴이나 모습 같은 건 볼 수 없다. 즉, 아이디의 성별에 따라 표시되는 것이므로 그 아이디를 이용하는 사람이 남자인지 여자인지를 구분하는 것뿐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뮤직 비디오의 캐릭터에 적을 수 없는 노릇 아닌가? 캐릭터가 예쁘다고 점수를 주는 짓은 옳지 않다 생각하여, 글쓴이는 캐릭터에 관해 아무런 점수를 부여하지 않겠다.


5. 스토리 - 아무런 점수를 줄 수 없다.
스토리도 마찬가지이다.

디제이 맥스는 스토리에 관해 아무런 정보가 언급되어 있지 않다. 솔직히 이러한 음악 게임에 무슨 스토리가 필요 있겠는가 싶다. 물론 스토리도 존재한다면 유저들을 끌어들이는 명목으로 좋은 점이 있긴 하겠지만 디제이 맥스는 그런 부류의 게임들과 무척 멀기 때문에 아무런 정보가 언급되어 있지 않은 것 같다.

그러므로 글쓴이는 이에 대해 아무런 점수를 부여하지 않겠다.



6. 독창성 - 7점
앞서 말하고 싶은 점은 글쓴이가 생각하는 독창성은 맨 처음 만들어졌다고 독창성이 아닌, 비슷하게 만들었더라도 그와 다른 무언가가 있다면 그것도 독창성에 포함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이런 점을 참고하여 읽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먼저 디제이 맥스의 독창성에 대해서는 글쓴이는 좋다고 말하고 싶다. 이유라고 한다면 비슷한 게임이라도 플레이와 모드가 타게임과 다르다고 할까? 일단 디제이 맥스를 즐겨보면 알겠지만 디제이 맥스는 오락실에서 음악으로 빵빵-하게 음악을 내던 EZ2DJ로 웬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게임이다.

하지만 디제이 맥스는 이것을 그대로 옮기지 않았다. 솔직히 그래픽과 인터페이스로 본다면 글쓴이는 상당량이 디제이 맥스와 EZ2DJ는 무척 흡사하다고 볼 수 있다. 그렇지만 게임을 즐겨보면 디제이 맥스는 프리 모드, 랭킹 모드, 코스 플레이, 디제이 배틀, 아이템 전으로 그와 다른 길을 걷고 있다.

일단 타음악 게임에서 볼 수 있듯이 프리 모드와 랭킹 모드, 디제이 배틀은 흔하디흔한 모드라고 불 수 있다. 그렇지만 코스 플레이와 아이템 전은 존재하는 음악 게임 가운데 신선하다고 글쓴이는 생각한다.

일단 코스 플레이를 예로 들자면 타게임들은 그저 연습이나 사람들과 배틀을 하는 모드만 집중적으로 하였다. 때문에 노래를 들으면 여러 가지 음악을 돌아가면서 듣는 것이 아닌 한 음악만 듣게 되었지만 이 코스 플레이를 할 경우 한 가지 음악이 아닌 정해진 여러 가지 음악을 들으며 게임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무작정 클리어만 한다고 그 코스 플레이를 클리어 하는 것이 아닌, 조건에 충족시켜야 클리어 한다는 것에 보다 더 좋은 신선함을 얻었다. 물론 이에 따른 보상은 필수이므로, 보상에 관해서는 무어라 하지 않겠다.

그럼 아이템 전은 어떨까? 일단 음악 게임에서 아이템전이 있는 게임은 무척 드물다. 당연한 것이 타게임들은 노래만 듣고 그걸 따라 치고, 누가 더 잘 치느냐만 겨루었다. 하지만 디제이 맥스는 이것을 발전시켜 아이템을 이용한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유는 어떤 아이템을 사용하면 스피드가 빨라지거나 느려지기도 하고, 노트가 울렁거리거나, 보였다 안 보였다를 반복하기도 한다. 또한 생명력(게이지)을 채울 수 있는 아이템으로 상대방과 보다 더 재미있는 플레이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 아이템 전의 경우는 무엇보다 ‘프리미엄 유저’의 혜택이라는 점이다. 그러므로 무료 이용자는 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는 것이 무척 아쉽다. 참고로 글쓴이는 이 프리미엄 유저가 아니므로 상세한 내용은 얻기가 힘들다.


7. 밸런스 - 4.5점
밸런스에 대해서는 정확한 평점을 어렵긴 하지만 그나마 보통에서 약간 낮음이라고 말하고 싶다. 일단 디제이 맥스는 5키와 7키를 지원하기 때문에 어느 모드를 하느냐에 따라 인원수가 많고, 적고, 게임 플레이가 어렵고, 쉽다가 정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디제이 맥스의 이러한 밸런스는 좋다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글쓴이가 평점을 줄때는 좋다가 아닌 보통이라고 말하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유저들이 잘하기 때문이다. 일단 디제이 맥스를 즐겨보면 알겠지만 처음 시작한 유저가 1등을 하기는 어렵다. 물론 처음 하니까, 라는 이유가 있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생각보다 많은 유저들이 새로 키우는 경우가 많아 게임에 익숙해 졌더라도 방에서 1등을 차지하기는 어렵다.

만약 이런 부분에서 게임은 즐기기만 하면 되지 않느냐?, 라고 반박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른다. 그럼 글쓴이는 그런 생각을 가진 분들에게 물어보겠다. 게임은 계속 지는 것이 재미있는가, 이기는 것이 재미있는가? 물론 즐기며 된다. 하지만 계속 지는데 게임을 즐기는 맛이 있을까?

때문에 글쓴이는 이러한 부분에서는 좋지 않다고 판단한다.

마지막으로 캐쉬에 관해 밸런스를 간단한 이야기 해보겠다. 글쓴이는 캐쉬, 즉 프리미엄에 관해서는 좋지 않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유로 한다면 게임 모드나 부과 혜택 이런 것 때문이 아니다. 디제이 맥스는 음악 게임이며, 유저들은 보다 더 많은 노래를 듣고 즐겨야 하는데 지금의 디제이 맥스는 프리미엄 유저들을 위한 노래들만 추가하고 있다.

혹여 라도 마음이 바뀌어 골고루 분포한다면 이러한 밸런스는 나쁘다가 아닌 무척 좋다, 라고 글쓴이는 말하고 싶은데 지금의 디제이 맥스는 그러한 생각은 꿈꾸기도 힘들 정도로 무료 유저들을 위한 혜택이 적다고 말하고 싶다. 그런 점에서 글쓴이는 다시 한 번 좋지 않다고 판단한다.



8. 접속자수 - 5점
접속자 수는 많지는 않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5키와 7키 중에서 5키에 몰려있으며, 채널 또한 자유 채널에서 모여 있기 때문에 방이 없는 경우는 거의 없다. 때문에 방이 없어 게임을 못 즐기는 경우는 무척 적다고 볼 수 있다(단, 7키는 언제나 사람이 적다).

그럼 인원에 맞춘 레벨 분포는 어떨까? 일단 디제이 맥스는 유저 수는 많지 않은 것과 다르게 레벨 분포는 다양하다. 특히 초보 서버에는 레벨 1부터 시작하여 레벨 10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으며, 자유  서버에서도 레벨이 높지 않은 유저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단점이라 한다면 레벨 낮음을 위장한 고수들이 한, 두 명이 아니다. 때문에 초보 채널에서 즐긴다하더라도 위장한 고수들로 인해 1등을 하기는 여간 쉽지 않다. 물론 초보 유저들이 없다는 것이다. 다만 고수들의 비중이 꽤나 높다는 것이다.


9. 서버안정성 - 6.5점
서버 안정성은 예전과 비교하면 무척 좋아졌다라고 말하고 싶다. 예전에는 점검을 할 경우 점검 시간을 늘리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은 대부분 제시간대를 맞추고 있다고 보고 있다. 물론 서버 점검 및 업데이트가 빠른 시일 내에 업데이트 되는 것이 아니기에 그럴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글쓴이가 말할 수 있는 것이라면 게임 플레이를 할 때는 서버 렉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때문에 보다 더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며, 디제이 맥스 2라는 명목 하에 업데이트가 이루어 졌음에도 불구하고 게임에 대한 렉이 전혀 없었다.

오류도 마찬가지다. 웬만한 오류들은 다 잡혔는지 유저들은 오류에 대한 글을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예전에만 해도 오류가 뜬다고 아우성치던 때와 달리 무척 발전했다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서버 점검도 빠르게 진행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보다 더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만약 서버 점검이 오래 걸리거나 연장 된다면 플레이어는 스트레스를 쌓이게 되고, 즐겨서 스트레스를 풀어야 할 시간에 오히려 스트레스를 쌓을 우려가 있다.

하지만 안정된 디제이 맥스의 서버로 인해 유저들은 컴퓨터 사양에 따른 렉을 제외 하고는 별다른 피해 없이 즐거운 게임이 가능하다.


10. 아이템가치 - 아무런 점수를 줄 수 없다.
아이템 가치도 무어라 평점 주기는 무척 어렵다. 그저 꾸미기만 하는 것인데, 꾸미는 것으로 평점을 주기는 어렵다. 그렇다고 게임 모드인 아이템 전에 있는 아이템으로 평점을 주기 또한 어렵다.

때문에 글쓴이는 아이템 가치에 관해 아무런 점수를 부여하지 않겠다.



11. 게임플레이 - 4.5점
게임 플레이는 초보 유저도 쉽게 즐길 수 있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게임이라고 글쓴이는 생각한다. 일단 게임을 접하는 것은 쉽다. 내려오는 노트를 타이밍 맞춰 자판을 눌러 맞추면 되는 것이니까 접하는 것은 무척 쉽다. 하지만 플레이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초보 때에는 무척 레벨이 낮은 노래로 인해 간단하게 컨트롤을 할 수 있고, 노래 레벨이 높아짐에 따라 누르는 것이 많아지고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초보 유저들이 그렇게 쉽게 적응하지는 못한다고 글쓴이는 생각한다.

또한 게임 플레이에 지장을 주는 것은 프리미엄이 존재한다. 이 프리미엄에 비하면 게임 적응은 아무렇지 않다고 글쓴이는 생각한다. 반응이 느린 사람이라도 익숙해지면 쉽게 플레이가 가능한 법이다. 그렇지만 프리미엄은 다르다.
일단 모든 유저들이 프리미엄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용돈을 모아 프리미엄을 한다면 된다지만 용돈을 무척 적게 받는 초등학생 같은 경우는 프리미엄으로 인한 플레이를 즐길 수 없게 돼버린다. 중학생들도 용돈이 적다면 프리미엄을 하는 것은 꽤나 힘들다고 글쓴이는 생각한다.

그럼 왜 프리미엄이 플레이에 지장을 주는 것일까? 게임 모드인 아이템 전은 고유의 모드이니 생각을 안 하겠지만 지금의 디제이 맥스는 무엇보다 무료 곡 보다는 프리미엄 유저들을 위한 노래를 추가하고 있다. 때문에 처음 접하는 유저들은 많은 무료 곡으로 인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정해진 노래로 인해 지루함을 맛보게 된다.

이것이 무료 유저들이 디제이 맥스를 떠나가는 이유로 글쓴이는 생각한다. 앞서 말했듯이 공평하게 프리미엄의 노래는 업데이트도 자주하지만 무료 유저들을 위한 노래도 추가를 해주었으면 어떨까 싶다. 참고로 글쓴이도 무료 유저라서 인지 생각보다 지루함을 느끼고 있다.

이러한 점을 빠른 시일 내에 처리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12. 고객 서비스 만족도 - 3.5점
글쓴이는 고객 서비스에 대하여 무척 불만족스럽다. 무료 곡을 추가 하지 않아서도 있지만 무엇보다 운영 태도에 대해 글쓴이는 불만족스러워하는 것이다. 일단 요즘의 디제이 맥스는 메일을 보내도 답변을 해주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글쓴이만 그런 것이라면 말을 안 하겠지만 많은 유저들이 이렇게 답변을 기다리고 있을 뿐, 운영 측에서는 아무런 답이 없다.

또한 앞에서 말했듯이 무료 곡에 관해서이다. 노래는 추가를 하는데, 무료 유저들을 위한 곡은 추가가 안 되니 글쓴이 같은 무료 유저로써는 입맛만 다실뿐이다.

또한 이벤트도 가끔씩 하긴 하지만 유저들을 끌어들일 만한 이벤트는 진행되지 않으며, 홍보 또한 중단된 상태이기에 신규 유저는 사람들 사이로 돌아다니는 것뿐이다. 글쓴이는 이런 점에서 운영 측에게 무척 아쉬움이 남으며, 아무리 못해도 지금보다 더 안 좋아 지지 않는 운영 측을 바랄 뿐이다.

(여기서 더 나빠지면 그건 완전 개판이다)


13. 총 평점
그래픽 - 7점
사운드 - 8.5점
타격감 - 6.5점
캐릭터 - 아무런 점수를 주지 못했다.
스토리 - 아무런 점수를 주지 못했다.
독창성 - 7점
밸런스 - 4.5점
접속자수 - 5점
서버안정성 - 6.5점
아이템가치 - 아무런 점수를 주지 못했다.
게임플레이 - 4.5점
고객 서비스 만족도 - 3.5점
총 평점 - 5.8점 (3개 제외)



Comment '5'
  • ?
    프티 2006.10.28 10:56
    ^^.. DJ맥스.. 재미있죠~!

    밸런스 부분 .. 공감합니다.

    1등하기란 힘들죠..

    프리모드의 맥스획득량이 늘었으면해요. ^^
  • ?
    고길동전 2006.10.28 21:48
    이거 계속 프리미엄 곡만 늘이는건 너무하다고 생각함..
  • ?
    란테르트 2006.10.30 09:30
    정말 공감가는 글이네요. 저도 디맥 오베 때부터 쭉 해오고 있습니다만 무료곡의 업뎃이 거의 없다는 사실(최근 1년동안 한번도 없었던 것 같은..)이 무척 아쉽네요. 수입이 있어야하는 개발사 측의 입장도 이해는 되지만 적어도 한달에 한곡정도는 무료곡을 내놓았으면 좋겠군요.
    그리고 제 실력은 보잘것 없어서 어느정도 선에서 더이상 실력향상이 안되네요 ㅡㅜ 고수분들하고 붙으면 질 수밖에 없는 안습의 실력 때문에 거의 프리모드만 한다는...
    그래도 지금까지 나온 리듬액션게임 중에선 가장 좋은 퀄리티와 조작감을 자랑한다고 생각하고요 많이들 하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7키만 하는데(저에게는 5키가 이상하게도 더 어렵다는..) 정말 접속자 수가 적은 것 같아요. 오늘도 나홀로 프리모드를..ㅎㅎ
  • ?
    페튜니아 2006.10.30 13:50
    제가 심심할떄 해봤는데 아주 재미잇떠군요 ㅎㅎ 근데 유저가 너무 없떤데요..?

    홍보좀 하구... 유저좀 많으면 열심히 할텐데.... ㅠ.ㅠ
  • ?
    우쿄 2006.10.30 19:03
    진짜 이런게임 너무어려워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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