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의 감동을 재현한다! 포포루!
어릴적... 피시방이라는 존재가 흔하지 않았을때 학교가 끝나면 어김없이 오락실에 발도장을 찍곤 했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 오락실이 눈에 띄지 않게 되어버리고 말았다. PC방이라는 새로운 문화코드에 힘없이 무너지고 만것이다... 하지만 옛 오락실의 추억에서 못 벗어나 간혹 애뮬게임을 찾아 즐기곤 한다. 하지만 그 재미도 잠깐인 듯 하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건 옛날 오락실의 그 게임이 아닌 친구들과 치고 박으며 재미있게 즐긴 그 추억이 아닐까 한다.
이러한 추억을 재현하고자 하는 게임! 포포루가 등장하였다. 현재 포포루는 클로즈 베타테스트의 게임 임에도 불고하고 게임랭킹 12위를 달리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최근 게임에 현저히 떨어지는 그래픽, 사운드 등을 가지고 있지만 유저들에게 어필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지? ‘또 하나의 유쾌한 세계 포포루(poporu)’의 세계로 들어가보았다.
또 하나의 유쾌한 세계 포포루!
포포루란?
메가엔터프라이즈의 전문포털게임 포포루!
옛 오락실에서 즐겼을법한 게임들을 현재 서비스 하고 있다.
The King of Fighters98, Samurai Shodown4, Metal Slug2, Thp Hunter, Neogeo Cup98, Baseball Stars2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들!
현재 포포루는 자사의 포털사이트인 (http://www.poporu.com/)에서 게임을 진행 하는형식이다. 포포루는 자신의 캐릭터 카드가 있어 게임을 하며 꾸며 나갈 수 있으며 coin을 통하여 게임을 진행 할 수있다. 현재는 무한 코인리필이 가능하지만 베타테스트가 진행 된다면 캐쉬를 통해 coin을 충전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다.
또한 게임을 즐길시 단순히 게임을 하기 보다는 자신의 랭킹을 알 수 있는 랭킹시스템이 구현되어 있으며, 계급 시스템, 전적표시, 관전모드 등으로 게임의 재미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하였다.
캐릭터 카드를 꾸미자!
The King of Fighters98
‘The King of Fighters98’ 이하 더킹!
오락실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다고 해도과언이 아니다. 이 열기를 그대로 이어받어서 일까?? 현재 포포루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차지하고 있는 게임 중 하나이다.
더킹의 인터페이스는
A=약손
S=약발
D=강손
F=강발
↑=위, ↓=아래, →=우, ←=좌
로 이루어져 있었다. 집에 조이스틱이 없는관계로 키보드를 옛 추억을 회상하며 접속!
1:1을 시작하고 나니 캐릭터가 1개밖에 골라지지 않았다. 캐릭터카드의 레벨이 10이되면 3:3팀배틀이 된다는 것이었다. 실망감이 없지 않을 수 없었다.. 더킹의 묘미.. 3:3 팀배틀을 처음부터 경험할 수 없다는 이유로..더 킹오브 파이터~ 라는 소리와 함께 게임 시작! 대전게임이라서 그런지 상대와의격차가 상당히 심하게 느껴졌다. 엄청난 연속기를 뿜어대는 상대방에게 속수 무책으로당할 수 밖에 없었다. 더킹을 하며, 신나게 몸빵역활을 한 필자.. (옛날 오락실에서 명성을날렸던 그 화려한 플레이가 그리워 졌다..ㅠ.ㅠ) 하지만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고 연이은 게임에 연전 연패를 거듭할 수 밖에없었다. 심한 좌절감을 느꼈지만 포포루에서는 상냥하게도 이러한 좌절감을 조금이라도 위안으로 삼기위해 연속기를 배울 수 있는 동영상 코너를 제공하고 있다. 조이패드에 익숙해 버린 손.. 다시 키보드로 익혀 하나하나 연속기를 성공해 나갈때의 그 짜릿함이 더킹 많의 매력이 아닐까 한다!
더킹 연속기 동영상 중 일부!
Metal Slug2
메탈슬러그2 역시 오락실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임이었다.
필자의 동네는 메탈슬러그가 오락실 보다는 학교 앞, 문구점 앞 등에 설치되어 있는 오락기로 인기가 더욱 많았다. (매번 학교 끝나고 친구들과 학교 앞에서 메탈슬러그를 하다 선생님께 걸려 혼나던 또 하나의 추억이 생각난다) 메탈슬러그의 인터페이스는 다음과 같다.
A=발사(시작/캐릭터 선택)
S=점프
D=수류탄
↑=위, ↓=아래, →=우, ←=좌
메탈슬러그 하면 친구들와 100원에 끝판을 깨냐 못 깨냐를 놓고 매번 즐겁게 다투던 기억이 있는 게임이다. 메탈슬러그를 즐기기 위하여 게임을 접속해 보았다. 게임을 익히기 위하여 싱글 플레이를 해 보도록 하였다. 그렇지만 싱글 플레이도 만만한게 결코 아니었다..ㅠ.ㅠ 첫 스테이지의 끝 .. 비행기를 열심히 쏘다 목숨을 다 잃고 만것...!!
하지만 인터페이스가 몸에 익혀진다면 그 재미는 날로 업그레이드가 될 듯 하였다. 머신건을 들고 적을향해 마구 쏘는 재미.. 오랜만에 낙타를 타보는 재미..(정말 타보고 싶었다..) 숨겨져 있는 인질을 찾아내는 센스! 등등 메탈슬러그의 재미요소는 많이있다. 너무 오랜만에 메탈슬러그를 해보기 때문에 어려움에 유저분들과 같이 하기로 하였다. 게임 중 채팅이 가능해서 친구와 게임을 하던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꼭 친구와 다시 해봐야지!) 열심히 미라는 잡다 중간중간 여유도 부려보고 .. 과식을해 몸이 뚱뚱해지기도 하고 ^^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게임을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
메탈 슬러그2의 추억!
Baseball Stars2
필자는 Baseball Stars2를 오락실에서 즐겨보진 못 했다.
우리 동네 오락실에는 Baseball Stars2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학교 컴퓨터 실에서 친구들과 내기 야구를 즐기던 기억!그러한 기억을 더듬으며 Baseball Stars2를 플레이 해 보기로 하였다!
Baseball Stars2의 인터페이스
A= 공격: 스윙/귀로 수비: 투구/송구/점프,
S= 공격: 도루 수비: 견제,
D= 공격: 번트 수비: 기능없음
F= 공격: 타임 수비: 타임
↑=위, ↓=아래, →=우, ←=좌
Baseball Stars2는 뭐니뭐니 해도 코믹야구가 아닐까 생각한다..
투수가 공을 던졌을 시 타자의 몸에 맞으면 타자가 달려가 투수를 한대 쥐어 박고,파워업 시스템으로 스윙시 엄청난 타격감을 살려주며, 슬라이딩, 점프 수비로 공을
잡을때의 그 짜릿함이란..!! 하지만, Baseball Stars2의 엄청나게 부자연 스러운 점이라하면, 수비가 공을 잡으러 따라갈 때 공근처의 수비수만 따라가지 않고 수비 전원이 움직여
약간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
뭐 어쨋는 게임만 재미있으면 되니..필자 컴퓨터와 연습없이 바로 유저와의 1:1을 신청 후 게임시작!
필자는 Baseball Stars2의 매력은 투수에 있다고 생각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변화구로 상대를 위협하며, 가끔 몸에 맞춰주는 센스를 뽐내며, 상대 유저에게 1점도 내주지 않고
손 쉽게 승리로 첫 게임을 장식하였다 -_-v 특히 방향키를 ↑로 눌르고 있으며 공을 던지면 포크볼이 심하게 나가며 땅에 떨어진다. 하지만, 2D 게임이며 오래된 고전게임에
속하기에 포크볼을 판단하여 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어서 게이머들 사이에 포크볼을 쓰면 욕을 먹기 십상이었다. 하지만, 그런데 재미를 느끼고 계속해서 포크볼을 날린 필자
(-_-;;..) Baseball Stars2 3회로 게임이 구성되어 있으며 2coin을 넣으면, 9회까지 게임이 가능하다. 하지만 9회말까지 게임을 하기에는 지루한 감이 없지 않은 게임이다. Baseball Stars2를 즐기고 싶다면 3회말로 구성된 친선게임을 추천하는 바이다.
코믹한 Baseball Stars2!
Neogeo Cup98
예전부터 축구를 좋아하던 필자이고, 게임또한 축구없이 못 사는 필자..1000원을 가지고 오락실을 가면 축구 게임에 500원이상을 투자했었다는..그래서 그런지 포포루에서 가장 재미있게 즐긴 게임이고 현재도 즐기고 있는 게임이다.
Neogeo Cup98의 인터페이스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A= 공격: 슈팅/낮은패스 수비: 슬라이딩
S= 공격: 높은패스/헤딩 수비: 몸싸움/태클
D= 공격: 짧은패스 수비: 플레이어바꿈
↑=위, ↓=아래, →=우, ←=좌
Neogeo Cup98은 예전 오락실에서도 재미있게 즐기던 게임!
이길 수 없는 경기를 역전 한다는 그 짜릿한 맛이 스포츠게임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일단 싱글플레이 모드로 시작해 가볍에 워밍업을 하였다. (유저들과의 대결을 준비하며..)근데 옛날엔 그렇게 어려웠던 게임이 생각보다 쉬웠다. 2번 싱글플레이를 했을 뿐인데,
한국으로 월드컵 토너먼트 우승을 해버리고 말았다 ㅡㅡ;;
Neogeo Cup98은 최근 피파시리즈, 최근 위닝시리즈 와는 다르게 나라마다 능력치차이가
거의 없다고 생각이 되었다. 유저와의 1:1대결! 처음에는 많이 지곤 했지만 점점 게임이 손에 익으면서 신들린(?) 플레이가 나오기 시작했다. 화려한 개인기! 세트플레이! 센터링 등등!
축구 게임은 역시 오밀조밀하게 연결하는 재미가 아닌가 한다.
Neogeo Cup98 현재 랭킹70위권 계속 해서 랭킹을 올리는 재미를 더할만한 게임이다!그렇지만, 이미 랭커에 올라가 있는 분들은 게임을 접으신지 오래인 듯 하다.몇일째 하고있지만 아직 한번도 못본 ㅡㅡ..한번 랭커와 실력을 가려보고 싶다는 그런 승부욕을 주최할 수 없는 게임이다!
골 먹히고 OTL
마치며
포포루 비록 모든 게임을 즐겨보진 못했지만 정말 예전 추억을 더듬는 계기가 되어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었다. 앞으로 포포루의 정식오픈 이후에는 더욱 더 많은게임이 추가된다고 한다. 중간 중간 옛 추억이 생각나 그때를 회상하며, 접속한다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게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스크린샷의 일부분 홈피에서 퍼옴*
어릴적... 피시방이라는 존재가 흔하지 않았을때 학교가 끝나면 어김없이 오락실에 발도장을 찍곤 했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 오락실이 눈에 띄지 않게 되어버리고 말았다. PC방이라는 새로운 문화코드에 힘없이 무너지고 만것이다... 하지만 옛 오락실의 추억에서 못 벗어나 간혹 애뮬게임을 찾아 즐기곤 한다. 하지만 그 재미도 잠깐인 듯 하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건 옛날 오락실의 그 게임이 아닌 친구들과 치고 박으며 재미있게 즐긴 그 추억이 아닐까 한다.
이러한 추억을 재현하고자 하는 게임! 포포루가 등장하였다. 현재 포포루는 클로즈 베타테스트의 게임 임에도 불고하고 게임랭킹 12위를 달리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최근 게임에 현저히 떨어지는 그래픽, 사운드 등을 가지고 있지만 유저들에게 어필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지? ‘또 하나의 유쾌한 세계 포포루(poporu)’의 세계로 들어가보았다.
또 하나의 유쾌한 세계 포포루!
포포루란?
메가엔터프라이즈의 전문포털게임 포포루!
옛 오락실에서 즐겼을법한 게임들을 현재 서비스 하고 있다.
The King of Fighters98, Samurai Shodown4, Metal Slug2, Thp Hunter, Neogeo Cup98, Baseball Stars2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들!
현재 포포루는 자사의 포털사이트인 (http://www.poporu.com/)에서 게임을 진행 하는형식이다. 포포루는 자신의 캐릭터 카드가 있어 게임을 하며 꾸며 나갈 수 있으며 coin을 통하여 게임을 진행 할 수있다. 현재는 무한 코인리필이 가능하지만 베타테스트가 진행 된다면 캐쉬를 통해 coin을 충전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다.
또한 게임을 즐길시 단순히 게임을 하기 보다는 자신의 랭킹을 알 수 있는 랭킹시스템이 구현되어 있으며, 계급 시스템, 전적표시, 관전모드 등으로 게임의 재미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하였다.
캐릭터 카드를 꾸미자!
The King of Fighters98
‘The King of Fighters98’ 이하 더킹!
오락실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다고 해도과언이 아니다. 이 열기를 그대로 이어받어서 일까?? 현재 포포루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차지하고 있는 게임 중 하나이다.
더킹의 인터페이스는
A=약손
S=약발
D=강손
F=강발
↑=위, ↓=아래, →=우, ←=좌
로 이루어져 있었다. 집에 조이스틱이 없는관계로 키보드를 옛 추억을 회상하며 접속!
1:1을 시작하고 나니 캐릭터가 1개밖에 골라지지 않았다. 캐릭터카드의 레벨이 10이되면 3:3팀배틀이 된다는 것이었다. 실망감이 없지 않을 수 없었다.. 더킹의 묘미.. 3:3 팀배틀을 처음부터 경험할 수 없다는 이유로..더 킹오브 파이터~ 라는 소리와 함께 게임 시작! 대전게임이라서 그런지 상대와의격차가 상당히 심하게 느껴졌다. 엄청난 연속기를 뿜어대는 상대방에게 속수 무책으로당할 수 밖에 없었다. 더킹을 하며, 신나게 몸빵역활을 한 필자.. (옛날 오락실에서 명성을날렸던 그 화려한 플레이가 그리워 졌다..ㅠ.ㅠ) 하지만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고 연이은 게임에 연전 연패를 거듭할 수 밖에없었다. 심한 좌절감을 느꼈지만 포포루에서는 상냥하게도 이러한 좌절감을 조금이라도 위안으로 삼기위해 연속기를 배울 수 있는 동영상 코너를 제공하고 있다. 조이패드에 익숙해 버린 손.. 다시 키보드로 익혀 하나하나 연속기를 성공해 나갈때의 그 짜릿함이 더킹 많의 매력이 아닐까 한다!
더킹 연속기 동영상 중 일부!
Metal Slug2
메탈슬러그2 역시 오락실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임이었다.
필자의 동네는 메탈슬러그가 오락실 보다는 학교 앞, 문구점 앞 등에 설치되어 있는 오락기로 인기가 더욱 많았다. (매번 학교 끝나고 친구들과 학교 앞에서 메탈슬러그를 하다 선생님께 걸려 혼나던 또 하나의 추억이 생각난다) 메탈슬러그의 인터페이스는 다음과 같다.
A=발사(시작/캐릭터 선택)
S=점프
D=수류탄
↑=위, ↓=아래, →=우, ←=좌
메탈슬러그 하면 친구들와 100원에 끝판을 깨냐 못 깨냐를 놓고 매번 즐겁게 다투던 기억이 있는 게임이다. 메탈슬러그를 즐기기 위하여 게임을 접속해 보았다. 게임을 익히기 위하여 싱글 플레이를 해 보도록 하였다. 그렇지만 싱글 플레이도 만만한게 결코 아니었다..ㅠ.ㅠ 첫 스테이지의 끝 .. 비행기를 열심히 쏘다 목숨을 다 잃고 만것...!!
하지만 인터페이스가 몸에 익혀진다면 그 재미는 날로 업그레이드가 될 듯 하였다. 머신건을 들고 적을향해 마구 쏘는 재미.. 오랜만에 낙타를 타보는 재미..(정말 타보고 싶었다..) 숨겨져 있는 인질을 찾아내는 센스! 등등 메탈슬러그의 재미요소는 많이있다. 너무 오랜만에 메탈슬러그를 해보기 때문에 어려움에 유저분들과 같이 하기로 하였다. 게임 중 채팅이 가능해서 친구와 게임을 하던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꼭 친구와 다시 해봐야지!) 열심히 미라는 잡다 중간중간 여유도 부려보고 .. 과식을해 몸이 뚱뚱해지기도 하고 ^^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게임을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
메탈 슬러그2의 추억!
Baseball Stars2
필자는 Baseball Stars2를 오락실에서 즐겨보진 못 했다.
우리 동네 오락실에는 Baseball Stars2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학교 컴퓨터 실에서 친구들과 내기 야구를 즐기던 기억!그러한 기억을 더듬으며 Baseball Stars2를 플레이 해 보기로 하였다!
Baseball Stars2의 인터페이스
A= 공격: 스윙/귀로 수비: 투구/송구/점프,
S= 공격: 도루 수비: 견제,
D= 공격: 번트 수비: 기능없음
F= 공격: 타임 수비: 타임
↑=위, ↓=아래, →=우, ←=좌
Baseball Stars2는 뭐니뭐니 해도 코믹야구가 아닐까 생각한다..
투수가 공을 던졌을 시 타자의 몸에 맞으면 타자가 달려가 투수를 한대 쥐어 박고,파워업 시스템으로 스윙시 엄청난 타격감을 살려주며, 슬라이딩, 점프 수비로 공을
잡을때의 그 짜릿함이란..!! 하지만, Baseball Stars2의 엄청나게 부자연 스러운 점이라하면, 수비가 공을 잡으러 따라갈 때 공근처의 수비수만 따라가지 않고 수비 전원이 움직여
약간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
뭐 어쨋는 게임만 재미있으면 되니..필자 컴퓨터와 연습없이 바로 유저와의 1:1을 신청 후 게임시작!
필자는 Baseball Stars2의 매력은 투수에 있다고 생각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변화구로 상대를 위협하며, 가끔 몸에 맞춰주는 센스를 뽐내며, 상대 유저에게 1점도 내주지 않고
손 쉽게 승리로 첫 게임을 장식하였다 -_-v 특히 방향키를 ↑로 눌르고 있으며 공을 던지면 포크볼이 심하게 나가며 땅에 떨어진다. 하지만, 2D 게임이며 오래된 고전게임에
속하기에 포크볼을 판단하여 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어서 게이머들 사이에 포크볼을 쓰면 욕을 먹기 십상이었다. 하지만, 그런데 재미를 느끼고 계속해서 포크볼을 날린 필자
(-_-;;..) Baseball Stars2 3회로 게임이 구성되어 있으며 2coin을 넣으면, 9회까지 게임이 가능하다. 하지만 9회말까지 게임을 하기에는 지루한 감이 없지 않은 게임이다. Baseball Stars2를 즐기고 싶다면 3회말로 구성된 친선게임을 추천하는 바이다.
코믹한 Baseball Stars2!
Neogeo Cup98
예전부터 축구를 좋아하던 필자이고, 게임또한 축구없이 못 사는 필자..1000원을 가지고 오락실을 가면 축구 게임에 500원이상을 투자했었다는..그래서 그런지 포포루에서 가장 재미있게 즐긴 게임이고 현재도 즐기고 있는 게임이다.
Neogeo Cup98의 인터페이스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A= 공격: 슈팅/낮은패스 수비: 슬라이딩
S= 공격: 높은패스/헤딩 수비: 몸싸움/태클
D= 공격: 짧은패스 수비: 플레이어바꿈
↑=위, ↓=아래, →=우, ←=좌
Neogeo Cup98은 예전 오락실에서도 재미있게 즐기던 게임!
이길 수 없는 경기를 역전 한다는 그 짜릿한 맛이 스포츠게임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일단 싱글플레이 모드로 시작해 가볍에 워밍업을 하였다. (유저들과의 대결을 준비하며..)근데 옛날엔 그렇게 어려웠던 게임이 생각보다 쉬웠다. 2번 싱글플레이를 했을 뿐인데,
한국으로 월드컵 토너먼트 우승을 해버리고 말았다 ㅡㅡ;;
Neogeo Cup98은 최근 피파시리즈, 최근 위닝시리즈 와는 다르게 나라마다 능력치차이가
거의 없다고 생각이 되었다. 유저와의 1:1대결! 처음에는 많이 지곤 했지만 점점 게임이 손에 익으면서 신들린(?) 플레이가 나오기 시작했다. 화려한 개인기! 세트플레이! 센터링 등등!
축구 게임은 역시 오밀조밀하게 연결하는 재미가 아닌가 한다.
Neogeo Cup98 현재 랭킹70위권 계속 해서 랭킹을 올리는 재미를 더할만한 게임이다!그렇지만, 이미 랭커에 올라가 있는 분들은 게임을 접으신지 오래인 듯 하다.몇일째 하고있지만 아직 한번도 못본 ㅡㅡ..한번 랭커와 실력을 가려보고 싶다는 그런 승부욕을 주최할 수 없는 게임이다!
골 먹히고 OTL
마치며
포포루 비록 모든 게임을 즐겨보진 못했지만 정말 예전 추억을 더듬는 계기가 되어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었다. 앞으로 포포루의 정식오픈 이후에는 더욱 더 많은게임이 추가된다고 한다. 중간 중간 옛 추억이 생각나 그때를 회상하며, 접속한다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게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스크린샷의 일부분 홈피에서 퍼옴*
있을것같은 생각이 드네요-_- 크크.. 나중에 기회되면 해봐야겠네요..
근데 KOF98보다는 개인적으로 KOF97이 더재밌는뎅 +_+;; ㅋ
초이오리랑 초레오나 크리스등등 고르는 그재미 +_+乃
어쨋든 좋은 게임이 되길..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