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 마지막 새벽이네요..오늘하루만 더 날세면 된다는 신념에 날세고있지만 그동안의 피로가 한번에 몰려와 책상에서 졸다가 잠을깨기위해 이렇게 몇자 끄적거려봅니다. 잠이와서 문맥이 상더라도 양해해주시길..
최초의 키보드게임이먼지는 모릅니다.
그냥 제가 어릴적 8비트 컴퓨터로 즐기던 너구리,보글보글,갤러
그등의 오락실용게임이 제가만난 최초의 게임이였지않나 싶네요.
그뒤로 게임은 마우스를 적극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전략게임등은 키보드로는 무리가 가니까요.
온라인 게임도 마스를 이용 이동 공격등 중요한 포인트는 마우스
를 사용하고 포션이라든지 키타 아이템사용이나 스킬사용등은
키보드를 사용하는게 정설인것 처럼 여겨져 왔습니다.
하지만 유행은 반복된다고 했던가요?....
요즘 나오는 3d게임들은 다시 키보드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돌아간다는 말의 어감이 약간 이상합니다만 마우스 보다는
키보드 사용을 권장하는 게임들이 많이 나왔다는 거죠.
기술적인 면은 모르겠습니다.키보드로 조작하게만들면 게임을
만들기 쉽다던지 하는 기술적인 면은 모르겠습니다만...
마우스를 지원하기는 하나 보조적인 기능이 강할뿐 이젠 게임의
조작에서부터 판도가 서서히 바뀌는 과도기가 아닌가 생각되는군
요. 개인적으로 마우스 게임에 익숙해있던터라 조작법이 키보드
이면 쉽게 다가가기 힘든게 사실이고 키보드를 사용해야 한다고
가이드에 나오면 다운을 취소하는 실정입니다.(ㅡㅡ;;) 물론
키보드 조작이 더쉽다는 분들도 더러 있으리라고 봅니다만...
개인적인 견해는 마우스와 키보드를 병행하여 마우스만 가지고
게임을 하고 싶으면 마우스만 가지고 하고 키보드를 사용하고
싶을땐 키보드만 사용하고 지금처럼두개를 병행사용하고 싶을
때는 할수 있도록 옵션이 주어지지 않은게 아쉽습니다.
물론 옵션이 주어져서 마우스모드로 젼환가능한 게임도 있습니다
만 앞으로 나올 클로즈 게임들의 대부분은 아닌거 같아 이런글을
올리는 겁니다.
키보드로 컨트롤이 안되는 허접때기의 글이였습니다.
위 스샷은 애쉬론즈콜2의 스샷이며 에쉬론즈콜2는 마우스로는 공격,선택과 검사 좀인 줌아웃만 지원되더군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키보드 쪽으로 돌아간다라...
대부분 약간씩 병합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