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제작하고 유저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게임회사가 현재는 수백개에 달한다. 일종의 언더그라운드 게임에서 부터 프리미엄리그의 대작게임까지 그 곳에서 종사하시는 분들도 수십만명에 달한다. 이 때문에 경쟁은 정말 치열할수 밖에 없다. 실력이 있는 프로그래머가 자신이 일한 회사의 가망이 없다고 느끼면, 다른 회사로 옮긴다. 이쪽 계통에선 그런 일이 비일비재 하다.
그럼 이런 일이 일어나게된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인가? 유저들의 눈높이에 있다고 생각한다. 예전의 게임회사와 유저들의 관계는 게임에 대한 동경심과 재미를 즐기면서 게임회사에게 궁금한점을 문의하는것에만 그쳤다. 하지만 오늘날의 게임회사와 유저들의 관계를 보면 게임회사가 유저들에게 속해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가령 최근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하게된 GE를 예로 들어봤을때 그런 면이 확연히 들어난다. 기술적인 문제나 다른 문제로 인해 스트레스 테스트를 제대로 진행할수 없는 상황에 이르자 유저들은 성난 글을 올리면서 자유게시판을 엄청난 글들로 거의 테러에 가까운 행위를 지금도 하고 있다.
게임회사 측에서 약속한 날짜에 오픈을 못한다고 해서 유저가이렇게 까지 화낼 필요가 없는 것이다. 유저들게세 게임회사는 무엇인가? 필자는 동반자라 생각한다. 게임회사는 유저에게 유저는 게임회사에게 서로가 필요한 존재들이다.
그런 형태가 지금은 유저밑에 게임회사가 존재하고 있다. 유저들은 게임회사에 무슨일이 있으면, 힘을 복돋아 줘야되고, 잘못된 길로 나가면 질책해줘야 한다. 그것이 동반자가 아닐까 생각한다.
유저들은 이제 더이상 게임회사에게서 무리한것을 요구해선 안된다. 서버가 오픈되지 않으면, 그만큼 사람이 몰린것이고 그만큼의 인기가 있다는 것이다. 언젠가 열리게 되는거 지금 당장 열을 올린다고 해서 무엇이 달라지는가. 느긋하게 기다리는 인내심을 길러야 할것이다.
혹은 대부분의 유저가 생각하기에 잘못된 업데이트라 생각한다면, 누구보다 앞장서서 운영진에게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알려야 한다. 유저는 평생의 테스터 이다. 그 테스트 안에서 다른 유저와 함께 즐기는것이다.
무슨 수를 쓰더라도 지켜야하는게 회사입장.
(근대 늘.. 사람많다는변명)
어쨋든 오픈날에 게임을 해야하는게 유저입장.
(제시간 못하면 게임성이고 나발이고 일단 즐되는..)
늘쌍 있는일...근대 좀 생각있는 사람들은..
자게에서 욕질하지는
않는다고봄.
어쨋든~ 대략 공감...(현실이 안되서 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