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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글쓰기전에 이글의 모든내용은 저혼자만의 개인적인 주장일뿐 이것이 절대진리다.. 라는뜻은 없음을 밝혀둡니다.

명작게임은 무엇일까.
대작이면 명작인가?
돈을 많이 벌고 사람이 많이 몰려들면 명작인가?
게임에서 느끼는 재미란 무엇일까.




언젠가부터 수없이 많이 출시되는 온라인게임들에는 대작이란 수식어를 너도나도 붙이게 되었다. 수백억을 들여만든 게임이란 자랑과 더불어 엄청난 대작이라고 선전을 하면서 유저들을 유혹하고있는게임이 줄줄이 나타나는 실정이다.
사실 게임의 제작과정이나 개발비용등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필자는 잘모른다..(단 컴텨 프로그래밍은 쬐금은 안다.)
그것이 수백억으로 만들었다니 아 대단한 게임이겠구나 싶어서 해보면 글쎄.. 그다지 큰 흥미를느끼진못한다. 물론 이뿐그래픽과 멋진 몹들을보면서 놀라워한적들은 여럿있지만 설마 그것만드는데 수백억을다썼다고 믿지는않는다. 사실 본인은 여러 게임들을 해보았다. 자랑을 하려는것이아니고 많은 게임들을 해보았기에 무언가 느끼는점이 있어서 글을쓰게된것이기에 무슨게임들을 했는지 설명드리겠다.
울온 다옥 에베 쉐베 리니지 소마 테사 RF 천상의문 등등.. 요즘나오는 게임들은 오픈베타나 클베면꼭 신청해서 한번씩해보고해서 게임들 수로따지면... 아마 안해본것은 없는듯하다..
밑에 글들에 나오는 카발이나 다른것들도 다해보긴했다..



이렇게 많은 게임들을 해보면서 느낀점을 말씀드리려한다.
사실 MMORPG란 무엇일까. RPG의뜻은 이미알고있었다.
롤플레잉게임 역활분담게임이란뜻이다 그런데 mmo가 무슨뜻인지몰라 검색해보니 Massively Multi-player Online 대규모 멀티플레이어 온라인이란것이다.. 별뜻아니였다. 하여튼 RPG란것은 변함이없다. 온라인게임이 물론 RPG 만있는것은아니다 . 스타도 온라인게임이고 포트리스도 온라인게임이다.. 이런것들은 역활분담게임이아니고 시뮬이라든가 아케이드라 할수있겠다. 내가 말씀드리고자하는장르는 rpg에만 국한되서 말씀드리고자한다.




지겨운 서론이 너무길었음을 사과드리면서 본론으로간다.
RPG로서의 재미란 무엇일까..
본인이 얼마전에 게임에서 만난분과 게임의 재미에 대해서 얘기를 나눈적이있다. 그분은 사람도많고 많이뜬(?) 게임이 최고라고 말씀하셨다. 그분의 평가기준은 게임이 뜨고안뜨고가 중요하다라고 말씀하셨다. 아마 동의하지않는분들이 많으실것이다. 하지만 그분개인의 생각일뿐 잘못된것은 아니다. 자신이 그렇게 느낀다면 그것이 잴 좋은 평가기준인것이다.
그러나 .. 이곳 온프에 나와같은생각..즉. 겜을 RPG란 장르를 무척이나좋아하고 현실과 가상의세계가 오락가락 헷갈릴정도로 빠지길 원하시는분들이 반듯이 있을꺼라는생각에 이렇게 동의를 구하는 글을쓴다.

예전 한.. 몇년전인지 몰르겠다.. 5년일지 10년일지.. 하여튼 예전 울온이 우리나라 들어오기전에 (막 들어올당시) 컴텨관련 잡지책에서 울온에대한 기행문?과같은 글을본적이있었다. 그 주인공은 울온속에서 캐릭을 키워가며 그캐릭을 직접 자신과동일시해서 1인칭으로 연재로 글을썼는데 너무나도 재미있게 읽었고 꼭 해보고싶다라고 아주 꿈속까지 생각나게 만들었었다.
내용은 대충이런것이다. 그주인공이 울온의 세계에 첫발을 디딘후 도움을주는 선생같은사람의 도움으로 집도장만하고.. 그후도도둑도맞고 마법도배우고 곰과 수련도하며 낙시질도배우고 배도사고 여행도가고. 물건도만들고.. 대충이런얘기인데. 너무나 사실적이고 이것이 어떻게 게임으로 만들수있는것이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생활과 너무 비슷했던것이다. 내가 RPG속의 주인공이 된것처럼..
난 이점에 촛점을 맞추고싶다.
즉 역활분담이라면 자신의 역활에 얼만큼 빠져들수있는가 얼마나 그역활이 나에게 흥미를주고 내가 그속에서 나만의 기준으로 선택을 해서 내 마음대로 이야기를 만들어낼수있는가..하는점에 촛점을 맞추고싶다..
이런얘기를 하면 아마 아시는분들은 TRPG쪽얘기를 하는것아니냐..라고 반문하실수도있겠다. 사실 맞다.. 근본적으로 TRPG쪽
(Table Talk Role Playing Game) 에서 재미를 얻고자하는것이 나의 바램이다. 내가 텔런트나 영화배우처럼 어떤 상황에 어떤역활로 주어졌을때 내 마음대로 그상황에서 할수있는선택을 골라서하고 그이후에 벌어지는 사건또한 전혀 짐작할수없는 그런 역활분담의 놀이를 하고싶어지는것이다. 울온을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울온에서는 고기를 사냥하고 사냥한고기를 자른후 그것을 다시 불에구울려면 나무를캐서 장작으로 만들어서 불을붙인후 그것에 고기를 굽는다. 낙시를 하려면 낙시대를사서 물가로 가거나 배를만들거나 배를사서 바다로나가 낙시를하기도하고.. 실생활고 무척이나비슷하다. 꼭이런 스킬들 이런기능들이 있어야 한다는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나의 선택폭이 넓다는것 할수있는 것들이 많다는것 그리고 그 스킬들이 어느 한쪽에 치우치거나 밸런스적인 면에서도 무너지지않고 정교한 밸런스를 유지할때 그것에서 재미를 얻는다고 말하고싶다.

여기까지 읽으신분중에 "그게뭐야.. 난그런거 전혀 몰르고 재미도없고 하고싶지도 않거든? 전혀 공감이안돼!!!"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부지기수로 많으실줄로 믿는다.. 그분들께는 죄송한 얘기지만 과감히 이글을 클로즈하거나 뒤로가기해서 다른글을 보시기를 권해드린다. 그분들께 내가 이런것에서 재미를얻었으니 당신도 얻어라!라고 강요하고싶지 않기때문이다..

만약 이렇게썼는데도 불고하고 계속읽는분이라면 일정부분이상 저와 비슷한 공감대를 갖으신 분이라 믿고 글을계속쓰겠다.

좀 과감히 비약시켜서 글을써보쟈.
요즘나오는 우리나라 게임들 대작이라 불려지는게임들 .. 수백억을써가며 만든게임들에 콘텐츠적인면이 얼마나 짜임새 있고 방대한 량을 담았는지 생각해보신적이있는지 되묻고싶다.
이번에는 다옥의 예를하나들자.
다옥은 다크오브카멜롯이라는게임으로 이또한 외국 대작이다.
다옥은 50렙이 만렙이지만 실제50렙까지는 폐인처럼하면 한달이면 달수있다 . 그러나 게임은 그때부터다 50렙을 달고나서 각 종족간의 전쟁을 한다든가 아니면 아티사냥이라고해서 여러가지 퀘스트를깨고 귀한 아이템들을 구하러다닌다.혼자서는 불가능하고 여러명 혹은 수십명씩가야하며 이러한 퀘들이 수십개있는것이아닌 수백 수천개가있다.. (수천은 과장인가..ㅡㅡ;)하여튼 .. 카타콤 패치가 이루어진후 해본일은 없지만 또 엄청난 대규모의 패치가 이루어져서 더더욱 많은 할거리들이 생겨난다..
다옥해보신분들은 알겟지만 대부분 길드에 소속되있고 한두달하는것이아닌 적게는 반년 많게는 몇년이상을 한다. 이런부류의 게임을 못해보신분들은 참으로 이상하게 느낄지도 몰르겠다..
만렙다달고 뭘할려고 계속게임을 하냐고..
그런분들께는 과감하게 말하고싶다..
당신은 RPG가 렙업을 하고 싸움하고 몹잡기위한것이라는 무언의 최면에 빠진것이다.. 그것이 아니고 진정한 재미를 알게되면 글쎄 당신 일생에 그것이 도움이될지 해악이될지 몰르겠지만 그래도 몰르는것보다 아는것이 좋지않겠는가..라는 말을 해주고싶다.

다옥 울온 쉐베 등등 외국게임을 하면서... 참으로 만든놈은 천재일꺼야.. 라는생각을했었다.. 그림이 이뻐서가아니고 서버가 잘돌아가서도아니며 오지게 매달려서 렙업하게 만들어서도아니다. 너무나 잘짜여진 구성 스토리 밸런스.. 그리고 선택의폭이란것과 할것이 무궁무진하다는것(사실 쉐베는 그런면에서 조금 약하긴했다.) 그리고 천상천하 유아독존이아니며 누군가와 함께 모여서 내가 부족한 부분들을 다른사람이 매워주며 다른사람이 부족한것은 내가 매워주는 그런부분들을 접할때 정말 재미있다는 것을느꼈다..

주절주절 뭘말하려는지 중심도 없는 긴이야기를 우선 대충정리하자면..
렙업과 화려한그래픽 pvp만이 게임의 재미가 아니며 그런것으로 수백억을 투자해서 만든들 그것이 대작일순있어도 명작일순 없다고 큰소리로 말해주고싶다.
다른글에서 다른분도 말씀하신얘기지만 나또한 게임을 만들어본적없고 앞으로 만들생각도없으며 만드는 직종에 있지도않으므로 게임을 직접 만드는 사람들보다 더 내생각이 깊고 옳고 좋다 라고 말할 근거가 하나도없지만 그누구보다 더 많이 게임을 해봤고 즐겨봤고 느껴봤으므로 가장 날카로운 입장의 선택을할수있는 소비자중의 하나라고는 말할수있다.
부디 게임을 만드는업종에 계신분이라면 이런 외국게임들의 컨텐츠적인 측면에 눈을 돌려서 정말 그래픽이나 다른것들은 구리구리할지라도 밸런스나 수많은 선택의 폭을가진 스킬들과 사람이 몰입하게 될수밖에없는 퀘스트 등을 정말 머리싸매고 만들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그리고 저와같은 바램을 갖은 분들이 우리나라 게임의 발전방향을 지금처럼 렙업위주 pk위주 그리고 화려하고 이뿐그래픽또는 타격감?(난이말이 무자게 웃기고 싫다.. 타격감느끼고 싶으면..글쎄 철권,스트리트파이터같은 아케이트쪽 게임이나 동네골목에 펀치기계에 동전넣으시길 권한다.내가 말하는것은 RPG이다.)같은것으로 몰려가는 현상에 제동을 걸어주시길 부탁드린다..

두서없는 글을 읽느라고 고생하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Comment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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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 2006.01.04 11:44
    요새 나오는 가장 큰 RPG의 문제점은 역할분담게임이라면서 대부분 포션들고 솔로플레이 하죠..그냥 온라인 싱글플레이 하는듯한 느낌밖에 안듭니다..그렇다고 모든게임이 그런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인 생각이라면 PRG는 파티플레이를 중심으로 하면서 방대한 맵이 있고 렙업을 위해 돌아다니는 것보다는 아이템을 위해 탐험하는게 이상적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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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볼버 2006.01.04 18:15
    그래서 저는 섀도우베인이나 다크메이지오브카멜롯 같은 게임이

    맘에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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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나이트 2006.01.04 21:44
    TRPG를 온라인으로 만들기 힘들지 않을까요? 'ㅡ';;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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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자反性中 2006.01.05 06:53
    RPG 와 MMORPG 의 가장 큰 차이라면....말 그대로 온라인을 이용한

    커뮤니티의 집합성.....

    커뮤니티란게 딱히 존재할수 없는 RPG의 부분에 커뮤니티를 부여함

    으로써, RPG에서 1인3역을 해내던 플레이 방식을 1인 1역이란 역활로

    바꿈(물론 요새는 그러한 틀의 범주를 벋어난 시스템들이 개발 되었지

    만...)요컨대, 파티 플레이(1인 1역할의 사람들이 모여 구성된 단일

    목적의 집단 형태)가 가능한 것이 바로 MMORPG....

    하지만, 솔로플레이와 파티플레이의 다양성을 추구할수 있게끔 짜놓는

    것또한 게임의 자유도의 범주에 해당 됨.

    과도한 솔로플레이 형식의 게임과 집요한 파티플레이 강조식의 게임은

    벨런스와 MMORPG 의 큰 장점을 잃은 시스템.

    대한민국의 MMORPG 는 이미 MMORPG 의 범주를 크게 벗어나고 있을지도.

    무한 자유 개념 시스템 플레이 방식 게임을 개인적으로 높이 평가함.

    울티마 온라인(엘더스크롤 시리즈)에 10점 만점에 9점 줘도 솔직히

    아깝다고 못 느낍니다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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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타루 2006.01.05 12:56
    자유도의 부족함... 한정되 있는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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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ven™ 2006.01.05 14:12
    처음부터 대작이 아니라 뼈대있는 게임의 명작이 되어야

    하는게 맞는 것이 아닌가 싶음.

    그정도로 우리나라 게임은 처음부터 크게 만드는것이

    잘못된것은 아닌지 라고 생각이 듭니다.

    규모가 작고 스케일이 작아도 일단, 재미가

    있으면 입소문을 타기 마련인데, 무리한 투자로

    크게 만들려는 것이 그냥 마음에 안듭니다.

    뭐든지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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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츠 2006.01.05 16:05
    명작게임은 무엇일까.
    대작이면 명작인가?
    돈을 많이 벌고 사람이 많이 몰려들면 명작인가?
    게임에서 느끼는 재미란 무엇일까.



    이분이 말하시 이부분 맘에 드네요 저도요 린2 로한 뮤 그런겜은 다 해봤지만 정말 마음에 안들더군요 그레도 린2같은건 이해가 되여 왜냐하면 아이템 팔아서 돈버는 재미가 있거든요 저두 그 재미로 했습니다..
    하지만 다른겜과 린2 과같이 노가다라는 틀에 박혀 있습니다 ..
    이런 게임은 조은 이벤트와 경험치 획득률 2배라는지 이런게 있으면 좋은 이벤트가 있으면 더 좋은 게임이 될거 같은 예감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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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빌라스 2006.01.05 20:25
    이제 사람들이 한국산게임에 맞춰지고 있는듯..
    내친구들도 새로게임나오면 해보면서
    어라! 궁수가 무슨직업이? 마법사는 어느직업이야? 라고 묻는게 다반사...
    그만큼 똑같은 직업들을 봐왔고 같은 직업들로 플레이 해왔기때문에 그게 당연하다고 느끼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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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스 2006.01.06 13:06
    명작 드래곤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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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왕자 2006.01.06 16:08
    적어도 기본은 갖추면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이 무엇일까요?
    요즘 게임을 보면 뭔가 하나씩 빠져있죠.
    게임을 해보다가 생각하면 "아.. 이런건 있어야 하는건데.." 라는 생각을 자주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그런걸 완벽하게 갖추기는 불가능에 가깝죠..
    하지만 그 불가능에 가까운것에 도달할 만큼 여러곳에 신경쓰고 단순한 아이디어라도 잘 활용하는 그런게임은 명작이라고 일컬어 집니다.
    현실이란 어쩔수 없는것이지만 외국 게임 개발사처럼 오랜 제작기간을 걸쳐 세심한곳 까지 신경쓴 그런게임이 우리나라에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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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Oi 2006.01.07 00:45
    유저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 플레이 하면서 약간이나마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게임 그런 게임이 진정한 게임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그런 게임이 전혀 없지는 않지만. 현재 수도 없이 쏟아지는 게임들을 보면 한 숨만 나옵니다. 글 쓴분 말씀중에 대작일순 있어도 명작일순 없다 라는 말씀에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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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햏자여!! 2006.01.07 03:02
    명작은 유저에게 얼마나 만족감을 주느냐라고 넓게 말할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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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매니아 2006.01.07 14:28
    글을 읽을수록 제가 하고 있는 평화의지대란 웹게임과 맞아 떨어지는군요, 에구 이게 걸렸다는게 참으로 행복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뭐 비록 그림은 없지만 RPG의 본분을 충분히 느낄수 있어서 그림이 왜 필요 한지 지금은 의문이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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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크 아라돈 2006.01.07 21:37
    뽀글이님 저와 꽤 공감대가 비슷하군요...
    근데 너무 현실적이면 중독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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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aToz 2006.01.09 21:37
    글쓴이이게 질문하나 던져 보고 싶습니다..
    혹시 대세라고 들어보셨는지..?
    대세는 싫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유저가 원해서 대세를 만들었다면 어떠호게 생각하시는지.. 벌써 온국민의 가슴에 리니지라는 불후의 명작이 새겨졌거늘 제눈에는 때리고 죽이고 무기지르고 날리는것을 접해보고 익히듣고 주변에서 늘 보아왔거늘.. 지금시장에 대세는 이미 기울어질때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마치MMORPG라는 장르가 장비입고 때리고 죽이고 화려한 스킬을 쓰는..
    두번째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정서라고 들어보셨습니까..?
    벌써 와우가 휩쓸고간 스크래치에 가슴깊이 각인된 유저의 수준높은 퀄리티는 게임을 좀해봤다싶은 유저의 불을 지핀셈입니다.. 그만큼 와우가 우리의 정서에 맞았던 결과일까요.. 하지만 리니지의 대세가 만들어낸 정서는 또다른 정서의 기울기에 3분의1도 못미쳤습니다..
    이에질세라 뮤의 최신작 썬온라인이 국내정서에 더해지겠죠.. 한국이라는 정서의 이름을 걸고.. 그럼 3분의1이 아닌 5분의1도 못하는 정서를 기울게 하는결과가 될까요.. 이처럼 국내시장이 쏟아내는 정서는 해외게임의 정서를 다시 원점으로만 만들뿐입니다..
    세번째질문..
    패키지라고 들어보셨습니다..?
    타입을 보아하니 온라인정서에 패키지의 참신함을 요하시는것같군요..
    아직도 이장르가 나오지도 개발되지도 못하는 실정입니다.. 왜냐면먹고살아야할 게임회사는 우리유저가 만들어놓은 대세에 맞혀가야 돈을 벌수있기때문입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셔야 할겁니다.. ㅎㅎ n사 ceo급 대표가 되기전엔 온라이프에선 그저 공감일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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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글뽀글 2006.01.10 02:07
    게임aToz님 일단 님의 의견은 둘째치고 글쓰는 예절부터 배우고 오시기바랍니다.
    님은 우리나라최초의 머드게임 텍스트로 타자쳐가며 해보셨습니까? 님은 c++ c python java 등등 언어사용해서 무언가 만들어보셨습니까?
    패키지라하셨나요? package란의미가 사전적의미말고 어떤뜻일지 생각해보셨습니까? 그저 묶어서 판매한다?
    님 타입을 보아하니 자신의 얕은 생각을 대단히 깊은 고견인양 착각하는 타입이실듯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 위에 글 읽기에 어떠십니까? 상당히 기분나쁘시죠?
    님의견은 대충 이해가갑니다. 좋은 말로도 의견을 피력할수있을텐데 굳이 이따위 말투로 할필요가있었습니까?
    프로그래밍을 업으로 사는사람으로서 게임쪽프로그래밍도 생각안해보지않았고 전공또한 컴퓨터쪽이어서 님나이와 님경력을몰르겠지만 적어도 님보다 적게 고민하진않았고 님이 주장하는글의 근거와 님의 단어선택을 봤을때 님보다 결코 적게 배우진않았습니다.
    님의 의견자체가 옳다 그르다라고 판단하고싶지는 않습니다.
    그것도 님의 개인적의견이며 나도 나의 개인적 의견입니다.
    님의 글에서 ~~를들어보셨습니까? 라는말투나 타입을보아하니<--라는 말투나.. 인터넷이라는곳에 글로써 처음보는사람에게 할소린 아니라고봅니다.
    흥분을 좀가라앉히고 .. 님의 글에대한 답변을 다시드리죠.
    님의 중요한 글의 요지는 한국게이머들의 정서가 흐르는쪽으로 즉 대세가 기우는쪽으로 개발되기때문에 게임을 직접만들지 않는한 힘들다.. 라는얘기를하셨군요.
    틀린얘기도아니고 저와 다른주장도아닙니다. 국산게임이 지금과같은 부실한내용으로 출시되는 원인이 그러한게임들이 성공했기때문이기도하고 님말이 전부다 맞는건 아니지만 상당부분 맞는말입니다. 즉 부실한 내용의 게임들의 성공을보고 장미빛환상을꿈꾸며 몇명안되는인원으로 적은투자비용으로 개발한것이 원인도맞다는 말입니다. 제글에서는 그원인을 말하진않았습니다.원인이야 어찌되었든 좀더 충실한내용에 좋은 게임을 만드는것이 더좋지않겠느냐는 글입니다. 님은 님의 의견을말할때 이런 현상의 원인이 이런곳에있다.. 이러이러해서 이렇게 되는것같다. 그러니 내생각으론 힘들것같다.. 라고쓰셨으면 그만입니다. 님 지금한얘기 님만아는 고견도아니고 대부분 평범한사람도 다아는소립니다. 게임aToz님은 잘난척을 접고 겸손함을 배우시길바랍니다.

    ㅡㅡㅡㅡㅡㅡㅡ
    답글을읽고 화가치밀어 말이 거칠게나와 제글보시는 다른분들께는 유감입니다만.. 제자신이 원본글에서도 말했듯이 최대한 저와 다른의견의 분들은 글읽지 마시라고 말씀드렸고.. 다른의견도아닌데 얼굴안보인다고 이런식의 4가지없는말투를 대하다보니 화가치밀어 거칠게 나왔네요..글보시는 다른분들께서는 이해해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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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aToz 2006.01.11 00:54
    글의 감정이나 분위기 전달에 실패했네요..
    가볍게 한말입니다..- _-;
    그리고 받아들이라고 하는것은 제글의 깊이나 감정을 받아들이라는것이아니라 현 온라인시장의 두서를 받아들이시라는 것 이었습니다..
    말투(?) 라고 하기엔 모하고 제 글에 약간 문제가 있었던듯 합니다..
    하지만 결코 감정이입해서 쓴글이 아님을 밝힘니다.. 기분나쁘셨다면 정말...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전 게임좀 안다고 떠들고 그런 부류는 아님니다만.. 가볍게보고 가볍게 쓴글이니 깊게 생각해서 받아두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패키지말인데요.. mmorpg를 주제로 쓴글이시니..
    그냥 온과 오프정도로 생각하고 말한겁니다.. 사전적인 의미까지야..
    -_ -흠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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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T]교주 2006.01.12 06:21
    한국에서는 액션게임이 주가되니 MMORPG 대작이 나오긴 힘들겁니다.
    와우도 솔직히 잘만든게임이기는 하지만 명작이라고 부르기엔 부족합니다.그러나 한국에선 그정도도 못만들고 있는 형편이니 암울합니다.
    국산온라인게임은 역시 FPS나 액션,캐쥬얼쪽으로 밀고 나가야 살아남을수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마비노기는 1-2년 안에 어느정도 RPG로서의 틀이 잡혀갈듯합니다만...
    풍류공작소,그라나도 에스파다 기대해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론 한국에서 MMORPG 대작이 나올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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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施罰勞馬 2006.01.15 06:53
    낄낄 초딩 때 처음 울온[프리샤드]을 접했다... 그래픽 정말 뭐같았따.
    그 땐 정말 어리석었다, 그래픽 따위로 게임을 논하다니, 그러나 난 떠나지 않았다, 그러나 같이 시작한 분이 있었기에 어려운 울온을 조금이나마 쉽게 즐길수 있었다, 울온의 재미는 악질 pk와 -ㅅ- 소매치기, 음식에 독발라서 떨어 뜨리기 등 -ㅅ-;; 많다,
    장난이고 울온의 최고의 장점이자 단점은 자유도다 요즘 나오는 게임도 자유도를 추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