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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음악은 'Fly to the Moon'입니다.




글을 쓰기에 앞서... 이건 매우 주관적인 이벤트입니다..=_= 여태까지 자기가 했던 온라인게임중 최고라고 느꼈던 온라인게임과 최악이라고 느꼈던 온라인게임을 쓰는거죠. 그러므로 타인의 의견과는 확실히 다를 수 있으며 개인감정이 들어가있으니 과장적일 수 밖에 없는거에요~



                                                                        사진출저:네이버이미지

[최고의 온라인게임] 포가튼사가2

예전에 한창 '베타족'이라는 용어가 성행할때, 필자 역시 수많은 오픈베타 온라인게임을 방랑했다. 그 때 필자는 게임불감증 때문이라기보단 속속들이 오픈하는 게임들을 해보고 싶어 이리저리 옴겨다니곤 했다. 그런 짓을 한참 하다보니 일단 처음 접속화면만 보고 대충 느낌으로 게임의 전체 분위기를 때려잡는 습관이 들어버렸다. 아무것도 모르는 게임에서 첫 접속은 물론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운 기분. 하지만 포가튼사가2라는 게임에 처음 접속했을땐 단번에 "오~ 이런 그래픽 꽤 맘에 들어! 한번 해볼까!"라는 필꽂힌 생각으로 게임을 시작했다.

포가튼사가2는 그 게임만의 세계와 분위기를 아주 잘 살려냈다. 필드의 색채나 모양새, 건물 하나하나의 겉모습과 실내모습, NPC들... 필자가 아직도 2D그래픽을 주로 선호하는게 그 게임 탓일런지도 모르겠다. 웅장한 느낌의 3D로는 도저희 그런 온화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내기가 어렵다. 그땐 마법도 꽤나 신선하고 멋있었다. 사실 오픈베타 초기라 마법은 몇개밖에 구현이 안됬고 전직한 사람도 극히 적었다. 당시 전직한 사람은 손으로 꼽을 정도였다. 일단 전직하고 나면 거의 스타가 되는 것이었고 모두의 선망의 눈빛을 한몸에 받았다.

'천막'인가 '텐트'인가하는 것이 있었다(위 스샷에 나와있음). 기억으로는 체력을 좀더 빠르게 채울 수 있는 휴식커맨드인데, 마을에 가면 사람들이 떼거지로 천막을 치고 놀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이런저런 수다도 떨며 마치 즉흥적으로 '한 동네'를 만들어낸 느낌. 그 속에서 유저들은 유대감이 형성되고 온라인게임 커뮤니티의 오묘함을 맛봤던 것이다.

그리고 이건 아마 제작사에서 의도는 하지 않았을테지만, 당시에 몹몰이라는게 있었다. 항상 그 필드의 한켠에는 사람들로 북적였고, 몇몇 유저들이 몹을 끌어와서 다같이 때려죽이는 방식이었다. 물론 그들은 팀도 하지 않은 상태다. 왜냐하면 몬스터를 칠때마다 경험치를 얻었으므로 모여있던 사람들이나 몹을 끌어온 사람들이나 손해볼 건 없다. 필자도 그 때 몹을 끌어오는 역할을 주로 했던 것 같다. 한창 그 곳에서 사냥을 하다보면 자연히 서로 웃고 떠들고 얘기하며 커뮤니티를 즐겼다. 물론 지금도 그때도 몹몰이가 썩 좋은건 아니지만(물론 지금보다는 그때가 확실히 그런 비판적인 느낌이 적었다) 여럿이서 몹을 잡는게(파티플레이) 얼마나 재밌는 것인지 깨달은 때이다.

포가튼사가2의 몹잡는 액션감은... 뭐랄까, '부드러운'느낌이다. 강하게 때려서 치고 박고 한다기보단 공격하나하나 부드러운 느낌으로 몹을 잡았던 것 같다. 마법을 써도 강한 폭발의 느낌이라기보단 몹이 녹아내리는 느낌. 요즘처럼 과격하게 때려부수는 것과는 사뭇 다르다. 그 밖에도 직업이나 거래구조, 스케일 등 게임성에 있어서도 뒤질 것 없는 훌륭한 '작품'이다.

솔직하게 말해 나는 포가튼사가2를 오픈베타 초기에만 즐겼기에 사실 사람들이 포가튼사가2에 대해 물어와도 아는건 거의 없다. 오히려 정작 정말 재밌는 시기보다는 가장 허술하고 미완성적인 시기에 게임을 즐겼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포가튼사가2를 아는 친구들과 얘기를 해보면 그 게임에 대해 받은 인상은 비슷하다. 아직까지 필자의 기억 속에 그 게임이 '명작'으로 남는건 그게 '포가튼사가2'게임이기 때문이다. 포가튼사가2는 '포가튼사가2'게임으로서의 이미지가 선명하고 확실하게 남는다. 여타 '그저 RPG온라인게임 중 하나, 혹은 3D게임 중 하나'라는 이미지와는 확실히 다르다. 포가튼사가2의 감동이 영원히 남기를 바라며, 최고의 게임으로 말하고 싶다.




[최악의 온라인게임] 에스피리드

왠지 일 저지른 기분이다(하하). 본인이 설마 또 한번 '에스피리드'라는 이름을 올릴줄이야. 필자가 처음 그 게임을 접한건, 몇년전 생전 처음으로 온라인게임 프리뷰를 작성할 때였다. 제목이 뭐였는지 아는가. '2003년 최고의 기대작'. 그 때도 글솜씨는 형편없었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쓴 결과, 그 게임을 해본사람들에게선 비판의 목소리도 쏟아졌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기대심'을 불러일으키게 해주었다. 당시 가장 말이 많았던 이유가 라그나로크와 샤이닝로어를 섞어놓은 듯한 그래픽과 인터페이스 때문이었는데, 그럴때마다 "겉은 비슷해도 속은 다를 수 있으니까 기대해 보는거에요"라는 당당한 말투로 대변했다. 좀 앞뒤가 안맞는 말이지만, 필자는 라그나로크와 샤이닝로어 또한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던 게임이기에 '에스피리드'가 왠지모르게 정말 기대되었던 게임이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다. 그리고 1년이 지난, 그러니까 작년에 리뷰를 작성할때 또 다시 '에스피리드'이름을 꺼내게 되었다. 이때에 제목은... '2004년 최고의 기대작'이다. 그때까지도 전혀 발전이 없던 에스피리드에게 다시 한번 희망을 걸어보며 기사회생하길 바란 것이다. 그리고 얼마전에 다시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았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는 말과 함께 자취를 감추어버린... 에스피리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두번다시 돌아올 마음은 없어보인다.

그래서! 드디어 필자는 에스피리드를 '최악'의 온라인게임으로 선정하게 되었다. 이제부터 그 어처구니 없는 게임의 실태를 떠들어 보겠다. 아는 분들은 참 웃길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부터 나올 내용이 당시 리뷰를 썼던 내용과 정반대가 될테므로. 그러나 이미 에스피리드에 대한 관점이 180도 뒤틀려버린 필자에게 더 이상 자비심은 없다.

일단 겉만 반지르르한 게임!! 공식홈페이지 디자인으로만 치면 그만큼 아기자기하고 잘짜여진 구성이다. 리뷰 때 썼던 말을 잠시 인용하겠다. "게임을 시작하려는 유저에게 부푼 꿈을 심어줄 정도로 손색이 없는 구성이다." 그렇다. 그래서 에스피리드는 최악이다. 속 알멩이는 썪은 것도 아니고 벌레가 파먹은 것도 아니고 텅텅 비어있다.

무지하게 성의없는 그래픽수준. 에스피리드는 아는 사람은 알듯이 3D인데, 어떤 온라인게임과 비교해도 그만큼 성의없을 수가 없다. 각진 폴리곤 덩어리에 어두침침하고 혼탁한 색채, 잠자리 눈깔로나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은 인터페이스의 흐릿한 글씨들. 그 뿐이냐! 마법은 초단순 멋없음의 극치를 표현하며 몹들 또한 귀엽지도 않고 무섭지도 않고, 그냥 못생긴 인형 때리는 것같은 기분이 든다.

도대체 에스피리드의 제작자들은 무슨 생각이었을까. 솔직히 말해 게임의 발전을 위해 힘을 쓴 구석은 정말 찾아보기 힘들다. 버그가 판치는데에도 이렇다할 대책도 없고 홍보도 극심하게 부족했다. 단순히 그 때 대세(온라인게임이 한창 발전할 시기)에 묻혀갈 속셈으로 일단 온라인게임만 만들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서 였을까.

리뷰 때 필자는 에스피리드가 '정지'가 아니라 '일시정지'여서 '재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희망차게 말했지만, 이제와서 확실히 말한다. 에스피리드는 정지도 일시정지도 아닌 처음부터 짤린 파일이었다. 그러나 에스피리드가 멋진 모습으로 재구성되어 돌아온다면 그땐 또다시 '부활한 최고의 기대작'이란 제목으로 리뷰를 쓰고 있는 필자를 발견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Comment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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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풍군。』 2005.09.19 12:15
    치도리.. 사스케의 필살기죠 아마..

    흠 에스피리드 온게임넷에서 광고 몇번하더니 갑자기 사라져버린

    비운에 게임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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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도리 2005.09.19 12:22
    우후후~ 한창 나루토에 빠져있는 바람에~_~ 애니 150편까지 다 보고 만화책도 다봤지만 한두권씩 사고 있습니다. 에스피리드 마지막으로 접속했을때 필드에 2명 정도 있었다는..=_=;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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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아 2005.09.19 15:40
    로그인 하게 하네요~ 안녕하세요 전 에스피리드 를 잼나게 즐겼던 유저입니다.

    님 에스피리드 제대로 해보셧는지요??? 최악에 게임이라...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겉만 번지르르 하다니요.... 참고로 에스피리드는... 1년전부터 대업데이트를 준비하고있섯습니다. 제가 작년 여름방핚떄 부터 시작했으니... 파티시스탬도 없었구.. 거래시스탬이나...

    케릭터 밸런스.. 마법... 기사는 스킬도없섯구... 방어구만 재때 바꺼주면 100달던몬스터한테 1씩달고... 부족한 게임이라고 전생각되지만요~~ 물론 초보자한텐 재미도없겠죠 돈벌기 힘들지 랩업도힘들지.. 몹은 왜케씬지... 필자는 35까지하고 4차인가 5차까지 입혀봤습니다. (아이템이름 까먹었지만) 전 업데이트전도 할만했구... 지금 대업데이트를 준비중이라고 해서 기대하고있습니다. 물론 서비스는 넥슨에서 한다고 들었구요... 언제나올지는 모르지만 에스피리느는 절대 망한겜이아닙니다. 제대로 플레이해보셧으면 알아보셧을텐데... 에스피리드를 포카튼2보다 못한 취급을 하니까 로그인하게 됬네요~ 에스피리드 재대로 해보신분이라면 이런말못하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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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도리 2005.09.19 15:52
    아뇨~ 이해합니다. 이건 분명히 주관적인 생각이라했으니 너무 기분 나빠하실건 없습니다. 에스피리드를 연아님처럼 제대로 해보지도 못한건 사실이구요(확실히 저한텐 게임플레이에 있어서 안끌리는 게임이었으니), 사실 제가 에스피리드에 대해 최악의 감정을 가지고 있던건 수년간 온프 활동을 하면서 끝까지 기대했던 바에 미치지 못해서 그런겁니다. 포가튼사가도 어디까지나 저에게 가장 재밌었다는 거니까 포사도 최악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에스피리드 글엔 제 주관적인 감정이 역력히 개입되어 있으니, 다소 비꼬는 투의 말때문에 화가 나시는 거라면 사과드리죠. 글쎄요, 에스피리드가 다시 멋진 모습으로 돌아온다면 그땐 또다시 '부활한 최고의 기대작'으로 리뷰를 쓸지도 모르겠군요.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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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길 2005.09.19 20:42
    당시 에스피리드는 인터페이스면에서는 라그나로크, 그래픽면에서는
    샤이닝 로어의 캐릭터를 표절했다고 한것 같습니다..
    뭐 그점에서는 저도 동의하구요.
    게임면에서는 재밌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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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 2005.09.20 12:40
    포가튼사가2..오픈베타 초기부터시작했으며 유료화하고 1달을 더 즐겨본 게임..그때 당시만 해도 최고의 게임..오픈하고 3달정도 뒤에 뮤가 나왔지만 개인적으로 뮤보다는 포사2가 더 끌렸던..접근하기가 쉬웠음.
    저도 지금까지 포사2를 잊지 못해서 포사홈피를 가끔 가보지만 지금은 실망상태..하지만 역시나 저에게는 포가튼사가2온라인..최고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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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로베로스 2005.09.20 15:17
    글 정말 잘쓰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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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メ캬~ 2005.09.20 16:02
    치도리... 풀메탈패닉의 히로인. 그리고보니 풀메탈패닉 주인공이름도 사스케였던거같은... 오래전에 봐서 기억이 안나지만 무지 재밌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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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SC 2005.09.20 16:11
    포가튼사가2.. 제가 처음 접한 온라인게임.. 무려 2년 반동안 하면서 진짜 재미겠했었는데.. 유료되고 사람들 하나둘씩 빠져나가면서 접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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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짱뿌이 2005.09.20 16:26
    솔직히 말해서 에스피리드 그것보다 못하는 게임있나..
    있다면 드래곤 젬 정도 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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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티니 2005.09.20 18:12
    이거 음악 저작권 침해 인걸요..........

    제가 저번에 이런 글의 바탕음악으로 사용해도 되냐고 했더니

    불가하다고 메일이 왔습니당...

    어서 음악 지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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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9.20 19:07
    치도리는 카카시의 필살기 아닌가요ㅡㅡ; 카카시가 사스케한테 가르쳐

    준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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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웃겨온프 2005.09.20 19:20
    여담으로 한마디 하겠습니다
    아무리 인터넷이 자유속의 파묻혀있다고해도
    이런글에 무의미한 리플 다는건 필자를 모독한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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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 2005.09.20 20:18
    치도리님 게임플레이나 제대로 해보고 리뷰 운운하는겁니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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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태사절 2005.09.20 20:49
    에스피리드 망했어요-_-;
    진짜 최악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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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2005.09.20 21:39
    포사2.. 내 첫 온라인 게임. 추억...향기가 있었던, 최고의 게임!
  • ?
    로제트 2005.09.20 21:54
    포사2 정말 잼있게 헀죠
    핵써서 욕도 먹었지만 ㅡㅡ;;
    하루만에 20찍은.. (핵써서)
    템은 + 하나도 없었고.
    그리고 치도리 다른뜻일수도 있습니다
    풀메탈 패닉의 치도리 카나메 일수도?
    그리고 카카시의 오리지날 필살기 뇌절(치도리) 입니다
    카카시가 사스케한테 가르쳐준거죠.
  • ?
    Dilema 2005.09.20 21:55
    동감합니다..!!
    포가튼사가2 는..저에게 정말 추억이 많은 그런 게임이에요
    어렸을적 고향생각 하면 마음이 평화로워지듯 포가튼사가에서도 그런 느낌을 느껴요
    그리고 이제와서 느끼지만.. 포사를 즐기던 그시절이 정말 행복했던것 같네요.. 정말 그립네요 ^^..
  • ?
    울프스타일 2005.09.20 22:46
    연아// 에스피리드에 대해서 님께서 좋으셨다는 점을 적어주셨는데요, 에스피리드는 오픈이 너무 일렀습니다. 스킬과 밸런스도 제대로 맞추지도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오픈을 한 바람에 망작이 되어버렸죠,
    저같은 경우는 테일즈위버를 초등학교 5학년 만들기를 계획할 때부터 기다려서 잠시 접고 현재 하고 있습니다. 탄탄한 스토리, 스킬구성 이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캐릭 벨런스라던지 캐릭 특화는 잘 모르겠지만, 에스피리드는 너무 무작정 오픈을 해버렸습니다. 그리고 홍보도 부족했죠
  • ?
    치도리 2005.09.20 22:56
    리플들 감사합니다~
    배경음악에 저작권 문제가 있는줄을 몰랐습니다. 삭제하도록 할게요~
    D.B님, 제가 쓰는 '리뷰'의 의미를 너무 전문적인 의미로 해석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제 형편없는 글과 경험에 비추면.. '리뷰'라는 말은 그저 형식적인 말에 불과한듯 합니다. 달리 표현할 말이 없으니...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에스피리드는 저에겐 플레이하기가 영 맞지 않는 게임이었습니다. 그래서 에스피리드를 좋아하시는 분들만큼 제대로 하지 못했었구요. 그 때 당시, 글을 쓰기 위해 그 게임을 해본게 아니라, 먼저 그냥 평범하게 게임을 해보았고, 그 후에 '리뷰'를 쓸 기회가 있었기 때문에 부족한 면이 많았습니다. 그런 점에 대해 사과드리구요, 다음부터는 '리뷰'라는 이름에 맞게 더욱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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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그노™ 2005.09.20 23:03
    울프스타일 님의말씀에 동의 합니다 에스피리드는 오픈시기가 잘못됐죠
    거의 초반에 플레이하던 사람들은 대부분 접었을것입니다 초반에는 별로 할께 없었거든요 그리고 홍보의 미약함 오픈 시기에 맞처 홍보를 만이 했으면 좋앗을것을... 요즘 망하는 게임들은 거의 홍보가 없다죠...
    좀제대로 운영돼는 게임 없나?
  • ?
    세이안 2005.09.20 23:21
    저어어~ 위엣분.. 풀메탈의 남주인공은 사가라죠...ㅎ하하하ㅏ핳;<--무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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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도리 2005.09.21 00:04
    저의 '치도리'는 둘다 포함합니다~ 나루토와 풀메탈패닉, 둘다 재밌게 봤어요(풀메탈패닉은 아직 다 못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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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돌이 2005.09.21 00:28
    포가튼사가2 명작이죠
    에스피리드 노력은 했지만 기대이하의 작품이고요

    참고로.. 위에님.. 풀메탈 페닉에서 여주인공이름은 치도리가 맞는데
    남자 주인공이름은 사스케가 아니라 소스케입니다

    치도리 카나메, 사가라 소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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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격필살응침 2005.09.21 07:33
    아나 또 로긴 하게 만드네....

    에스피리드... 클로즈 베타 1차 당첨 되서 해봣었는데...

    케릭만 생성 할수 잇고 에너지 없고 몹없고 케릭터 만든건 지울수도

    없고 npc 없고 클베 첫날에 그냥 마을만 돌아 다녓던 기억이-_-...

    클베 2쨋날... 에너지 없고 케릭 죽지도 않고

    케릭 삭제 못하고 npc 없고 무기 없고

    몹 생겻는데 주먹으로 잡아도 경치 안오르고 몹은 죽인 곳만

    계속 리젠 되고 어떤곳은 죽이면 리젠 되지도 않고

    정말 최악의 게임이엇음-_-
  • ?
    칸을기다리며 2005.09.21 08:02
    치도리 소스케 풀매탈페닉 후못후
    사스케 치도리 나루토
  • ?
    긔염포링 2005.09.21 09:57
    동감합니다!
    포가튼 내인생 최고의 게임!!
    오픈베타초반에 하진 않았지만.. 저도 전직이 선망의 대상이었을 시절에 했엇죠^^ 정말 그시절이 유료해서 전직유저 넘쳐나고 그런 시절보다 더재밌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론 유료때보다 오픈베타 초기때가
    훨씬더 잼나게 즐겼던거 같습니다^^
  • ?
    에코 2005.09.22 16:27
    오픈베타 시작일부터 오픈 1달까지 해보셨던분들은 아실겁니다 얼마나 재밌었는지..포사2는 지금보다 오픈때의 재미가 10~100배까지 많다고 해도 거짓이 아닐겁니다..하지만 지금은..저도 가끔 옛날 포사의 추억에 잠기곤 하죠.. 영자의 운영때문에 망한게임..
  • ?
    無명환자 2005.09.23 00:47
    포사2.. 오픈초기때 고기모아서 롱소드사구..ㅋ//
    정말 포사2만 생각하면 옛날 기억들이 새록새록..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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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도리 2005.09.23 07:20
    아 역시 포사의 감동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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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9.26 15:30
    포사가 최고다. 포사 포사 포사 ~~ 길드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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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있는탁한i 2005.09.27 22:05
    풀메탈패닉 남 주인공 이름이 사가라 소스케로 알고 있지만....
    솔직히 에스피리드 에고... 진짜 기대 하고 했지만 바로 몹 한마리 못 잡고 누워서 처음에 뭔가 있겠지 하고 싸돌아댕기다가 결국 포기하고 온갓 욕을 해대며 지운게임
  • ?
    똥띠파워 2005.12.31 02:18
    정말 포사2 오픈베타때 옷 한벌 무기 하나 장만 하는데도 너무 재미있고, 사람들 매너는 잘 모르겠지만 여하튼 정말 재밌었던 게임 정액비가 만원 이하라면 당장이라도 지르고 싶은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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