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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가득♧아이캔두잇



온라인 게임 용어중에. 노가다라는..( 비공식용어? 공식용어?.) 말이 있다.

상당히 힘이들거나. 지루함이 느껴지는 반복되는 행위를 일삼아 노가다라 지칭하고 있다.

필자는. 랩업에 관한 견해를 몇자 적어볼까 한다.

。━━━━━━━━━━━━。。━━━━━━━━━━━━。。━━━━━━━━━━━━。

수많은 게임이 개발중이거나. 오픈을 하고 있다.

온라인 게임 마니아들은 이런저런 게임들을 플레이 해봄으로서. 게임에 대한 평가를 내린다.

대부분 유저들은. 게임의 오픈 초기때의 랩업 상황을 보며.

노가다냐.. 아니냐를 판가름한다. 그리곤. 쉽게 포기해버리곤 한다.

필자는. 이런 현상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런 질문을 던지고 싶다.

.
.

만랩(최종적인 레벨.)을.. 두달. 세달만에 찍을려고 하는것인가?. 아니. 한달?.

.
.

한국인의 온라인 게임 유저들의 게임 형태를 그대로 반영한듯한 필자의 질문이다.

.
.

단기간. 빠른시일안에. 만랩을 찍었다.. 물론 자랑스런(?) 일이 아닐수가 없다.

과연. 즐기면서 했다고 표현할수 있을까. 만랩을 찍은후. 이젠. 커뮤니티만을 즐길것인가?.

RPG이다. 키워나가는 형식의 게임이다. 이미 다 키워진 케릭터는 어떤 의미를 가질까.

상대적인 우월감을 느낄수는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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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들이 원하는 노가다없는 게임은. 너도나도. 지존이 될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

( 반말투로 글 작성을 한점. 죄송합니다. ^^; )

。━━━━━━━━━━━━。。━━━━━━━━━━━━。。━━━━━━━━━━━━。



Comment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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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었을뿐 2004.08.08 08:22
    노가다.
    있으면 지겹고 없으면 재미없고.
    참, 희한한 요소중 하나죠
  • ?
    혈이 2004.08.08 08:36
    마스터 해서 게임을 즐기면 않되나요??
    그것이 좀더 재미를 느끼게 할뜻 같은데요..
  • ?
    포링 2004.08.08 09:45
    하지만 그것도 잠시이죠 친구를 사귀어도 우선 게임에선 다 헤어지기 마련이더군요. 메신저 아이디를 공유했다면 오래가겠지만요 ^ㅡ^
    아무리 노가다게임도 친구 미친듯이 꼬셔서 한명이라도 대꾸 동시에 대결하듯 키우면 재미있더군요.
    이런 풍조는 어디서 나타난것인지 뉴_뉴
  • ?
    ㆀ오렌지맛ㆀ 2004.08.08 10:44
    마스터해서. 게임을 즐기면 안 될것은 없죠.

    허나. 장르가. RPG 인점을. 인지하셔야죠.

    글에도 지적하였지만. RPG의 목적은. 성장해나감에 있습니다.

    성장해나가며. 그 외. 커뮤니티와 부가적인 재미를 부여하는 추가요소를
    느끼는거죠.

    더 이상의 성장이 없는. RPG.. 어떤 의미를 가질수 있을까요.

    모르긴 몰라도. 좀 더 강해짐을 느낄려는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지 못한채. 매장당하는 게임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감히 생각해봅니다.

    인간은. 상대적 우월감을 느끼고 싶어하며.
    강해질려는게. 본능입니다.

    그것을 잘 이용한것이 RPG 장르입니다.

    그런점 때문에. 최고의 게임 장르를 손꼽아 본다면 단연 " RPG " 입니다.

  • ?
    앵벌교주 2004.08.08 11:15
    위 그림 원츄구만 ㅡ_ㅡ;; 분신사바
  • ?
    S水萬e 2004.08.08 11:54
    개인적으로 유져들이 게임을 '노가다'로 즐기고있는듯 ㅡㅡ
    그렇게 안즐기는방법이있음에도 불구하고
  • ?
    ☎장난전화 2004.08.08 12:29
    과정이 없으니 노가다일수 밖에 없습니다.
    캐주얼 게임은 이기든 지든 과정이 있기에 즐겼지만, 온라인RPG는 과정은 노가다 입니다. PC RPG는 적어도 엔딩을 보는데 목적이 있어도 과정에 NPC들과의 대화와 스토리, 퀘스트 들이 있지만 온라인 RPG는 몇렙에서 몇렙까지는 어떤 퀘스트를 계속 반복하고... 만렙 찍으면 현재의 캐릭터만을 바라보게 되는 온라인 RPG가 노가다가 될수밖에 없는거죠.
  • ?
    히무라켄신 2004.08.08 13:58
    온라인RPG만 온라인게임인가?

    온라인게임의 수많은 장르 중..
    비중이 큰 RPG에서 노가다를 느낀다하여
    온라인게임 전체를 싸잡아서 노가다게임이라 말하면 섭한데....

    노가다 없는 노가다를 느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하는 장르의
    온라인게임도 많은데....
  • ?
    ≥∇≤부끄™ 2004.08.08 15:03
    온라인 RPG가 거기쪽으로 갈수밖에 없는건 아닌데..음...
  • ?
    하늘끝에서 2004.08.08 15:50
    온라인 RPG 게임 (X)
    양산형 온라인 캐릭터 육성 액션 게임 (O)
  • ?
    다크레아드 2004.08.08 17:39
    머그게임 이라고 치면 온라인RPG가 맞는 말이겠지요

    채팅으로만 하는 머드에서 그래픽머드게임 이라고 칭하여

    머그게임이 탄생했죠

    솔직히 우리나라의 자랑스럽지 못하는 이유가 있는데.

    지속적으로 노가다를 심한 게임밖에 안만들고 있다는 것이죠

    고작해봐야 자유도를 높혀 들하게 하려는 마비노기 정도?

    노가다 없는 머그게임은 없죠. (이 글의 대해서는 모든 온라인게임

    보다는 머그게임을 중점을 둔것 같네요)

    그래서 해외에서는 그 노가다를 줄이거나 그 노가다를 어떻게

    재미있게 즐겨 조금은 잊혀지게 만들까? 라고 생각해

    다옥(RVR) 울온(자유도) 뎁스판타지아(퀘스트위주 엔딩도 있는 -_-;)

    크로스게이트(퀘스트위주 약간의 자유도) 등이 있죠..

    국내에도 그런 게임들이 있지요 RVR의 나이트온라인

    자유도를 선사한다는 마비노기(여기서 말하는 자유도란 여러가지

    직업들을 키울수 있다는 자유도 입니다 생산직 같은것도 당연히)

    테일즈위버(퀘스트위주) 등... 그렇게 보면 국내도 똑같은 상황이

    아닐가? 생각도 느낄수 있지만...

    국내 게임들중 노가다가 짙을수록 인기가 많더군요 -_-;

    이유는 모르겠더군요. 테일즈위버 지금 하는 사람은 있다고 하나..

    과연 마비노기 라그나로크 처럼 인기가 폭발적이지 않고..

    나이트온라인 같은경우.. 과연 정식유료 게임되었을시에도 그럴수

    있을까? 라는 점이죠..

    해외의 그런 게임들(울온 클스 다옥 등..) 인기가 폭발적이면서

    노가다를 즐겁게 하거나 줄이거나 하는 게임들이죠..

    리니지2 처럼 죽어라 노가다 하고(동감 하실듯;;) 레벨업 밖에

    생각못하는 게임들을 보면..

    어떻게보면. 리니지 보다는 바람의나라가 우세했으면 좋았다는

    생각도. (적어도 파티플 성향은 있을테니..)

    바람의나라를 조금밖에 못해봤지만 파티성향이 어둠의전설과 함께

    강하다고 들었거든요 ^^; (넷파워 기행문을 볼때면 맨날 파티사냥

    기행이였으니.. 언제적 책을 보는건지 -_-;)

    그게 좀 아쉬더군요^^; 저 같은경우는;;
  • ?
    ‡인벤토리‡ 2004.08.08 18:53
    가볍게 방잡고 스토리를 깨는식의 클래식컬

    MMORPG가 필요 하다고 본다...

    디아블로 로 예를 들수 있겠지만,

    디아블로도 아이템 노가다라는 말이 떠돌지만.

    소직히 노가다 라기 보다는 명품 수집에 가까운

    독특한 개념의 활동 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싶네요.

    스토리는 따라 가면서 하니까.
  • ?
    천재소년 2004.08.08 20:36
    알피지가.. 역할을 분담해서 연극한다라고..
    대충 그런거죠.. -_-;; 오래되서 까묵엇네;;
    근데 뭐 역할분담이랄게 있나요? 그냥 몹사냥 끝이지 -_-;;
  • ?
    인페리우스 2004.08.08 20:57
    ㅋㅋ 이글에 대 공감입니다요~
  • ?
    우㉥ㅣ소년 2004.08.08 23:06
    노가다가 무조건 사냥은 아닐꺼라는 개인적인 생각...

    퀘스트도 노가다가 있지않은가...

    제가 재밌게 즐겼었지만 지금은 잘 접속하지않는 '붉은보석'같은경우엔

    사냥과 퀘스트 두가지면에서 모두 노가다틱(?)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재밌게 즐긴건 사실이지만...도가 지나치는 가다가다 노가다...

    평소에 사냥하는것도 지겨워 죽겠는데 퀘스트받으러가보면

    00몹잡아서 00구해와 <-이런식이구요 마비,테일즈 등과는 다르게

    퀘스트를 완료했을때 다음임무로 넘어가는게아닙니다...

    예를들어서 초키라는 NPC가 있는데 그넘이 지 애완견이 없어졌다구 찾아

    오라더군요 사냥으로 그템얻어서 가져다줬더니 슬퍼하면서 아닐수도 있다

    면서 같은퀘스트를 반복해서 시키더군요...보상도 필요없는 아이템을줍니

    다. 제가 견습기산데 케릭터에맞지도 않는 늑대인간템을 주더군요...

    사람들은 사지도않는템,상점에팔아봐야 100원도안됨-_-

    열받아서 관뒀습니다...결정적으로 제가 그게임을 접은이유는

    위에서말한 노가다...(30~50까지 같은곳에서 놀았던...)

    사냥도모자라 퀘스트까지 노가다...(이제 붉은보석에서 퀘스트하는 바~보

    는 없슴...) 그리고 엄~청매너좋은분과 엄~청매너더러운분...으로 나뉘

    는...인간들의 스틸행각...필드에서 자리잡고 내자리야 스틸즐! 하는...

    말이 길어졋네요...죄송합니다. 그때를 생각하니 광분해서...그만..ㅋ
  • ?
    밥주지? 2004.08.09 03:54
    저 에게 노가다란..-0-;;;

    게임의 지루함 입니다..-0-;;

    게임을 렙업 하면서 해 나가는 것 까진 조씁니다-0-;;(렙업 어려워도 조타!!)

    하지만!! 친구입니다.-0-;;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노가다가 심하다고 느끼는건 겜상에 나와 함께 사냥을 가줄사람. 나와 이야기를 나눠 주면서 편하게 게임을 즐기게 해줄 사람이 없기에 노가다를 느끼는것 같습니다.-0-;;

    단지 렙업에 대한 지루함이 아닌. 쓸쓸함의 지루함. 겜상 친구가 없을때 가뜩이나 렙업도 어려운데 친구랑 같이 파티 맺고 고렙 몹 이라도 잡고 싶은데. 그게 불가능 하니. 렙업은 어렵고 칭구도 없고 그러니 더욱 노가다 라는걸 느끼는것 같아요.(말이 앞뒤가 안맞는거 같다!?)

    하여간.

    노가다란.(두둥!)

    칭구가 없어서 느끼는 거에요. 렙업이 아무리 어려워도 친구랑 같이 사냥을 한다면 전 그다지 노가다를 느끼지 않습니다. 1업 하는데 4일정도 걸린다 해도 친구만 있다면 그다지 지루하지 않은게 저의 타입입니다-0-;;

    다른 사람들도 그럴지는 몰라도-0-;;;

    노가다를 없애는 방법은 유저간의 커뮤니티를 확실히 만들어 주는수 밖에 없읍니다. 그래야 아무리 렙업이 어렵다고 해도 파티 맺고 고렙몹 잡으면서 대화도 나누며 게임한다면 더 이상 지루하지 않을 거 같은데요?^^


    p.s 전 혼자서는 게임 30분 못합니다-0-;;

    근데 칭구랑 같이...겜상 매너좋은 분들과 파티 맺고 사냥 갔을때! 4시간 이고 8시간이고 게임 해본 놈입니다.-0-;;;

    제 주장의 앞뒤가 안맞아도 잘 읽어 주시길,,,-0-;;;
  • ?
    그냥그저그래 2004.08.09 21:07
    오랜만에 로그인 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요즘 이것에 대해 곰곰히 생각하고 있답니다.

    렙업만 하는게 무슨 재미가 있을까.. 다른 쪽의 재미를 추구 할순 없을까..

    그런데 어쩔수 없는 추세인 것 같아요. 적어도. 현재까지 나온 게임(물론 클베 포함) 중에는 저의 욕구를 충족시킬만한게 없기에, 소설을 읽으며 해소 하고 있답니다.

    한 10년 뒤에는 바뀌겠죠.. 그때를 기다리며..

  • ?
    쿠쿠하세요 2004.08.09 23:10
    정령 노가다를 해소해 줄만한 게임은 없단 말인가 ㅜ.ㅜ
  • ?
    메기 2004.08.10 14:52
    저같은경우 친구가 있을떄와 없을때의 차이를 느낀게임이

    릴온라인 이였습니다. 친구가있을때엔 지루함을 거의못느끼겠더라구요.

    하지만 혼자남아 렙업을하다보면 아이템만 기다리고 렙업만기다리는

    그런게임이 돼더라구요 -_-a 제생각..
  • ?
    마왕. Jr 2004.08.11 03:07
    rpg가 최고의장르라...
    마치 '나는 RPG골수매니아에요'라고 하는것같아..
    건방져..
  • ?
    어린왕자 2004.08.11 15:48
    ㆀ오렌지맛ㆀ 님 RPG는 역할극이란겁니다..성장한다고 RPG가 아니죠.
    멋진 소설같은 이야기를 게임으로 구현한것.. 그것을 RPG라고 칭하죠..
    하지안 우리나라온라인 게임들은 핵&슬래쉬 즉 그저 전투가주가 되는 그런게임만 만들죠.
    그래서 우리나라 유저들은 RPG하면 사냥밖에 생각을 못하는듯..
    어차피 발매되는 게임들 대부분이 그러니까 당연한 거겠지만, RPG하면 무조건 사냥만 생각하는 그런 사람들이 게임을 만드는것..
    현재 우리나라 게임시장의 현실이죠..
  • ?
    ㆀ오렌지맛ㆀ 2004.08.12 19:17
    마왕. Jr 님. 실제로 " RPG " 가 인기 제일 많습니다. 실로 느끼실텐데요?.

    어린왕자님. 맞습니다. 역활극맞죠. 주어진 역활을 행하는거죠.

    본토가 한국입니다. 한국의 입지에 서서 작성한 글이니 만큼.

    한국형으로 해석해야 되겠죠. 그럼 이만.
  • ?
    일단해보라고 2004.08.24 03:14
    노가다가 온라인게임의 한 요소중에서 빠지긴 힘들겠는데~~흐으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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