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의 특징

온라인게임은 pc게임과는 다르다.
뭐가 다를까? 온라인게임만의 특징, 매력이 뭘까?

1.일시정지가 안된다.
혹시 온라인게임하다가 볼 일이 급할때가 많지 않은가? 그땐 대략 낭패다...
왜냐? 온라인게임은 일시정지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pc게임은 볼일이 급하면 그냥 게임 정지시키고 화장실 갔다 오면 된다. 하지만 온라인게임은 그게 안된다. 어쩌면 불편한 점일지도 모른다.

2.상대는 사람이다.
혹시 웜즈 시리즈를 아는가? 온프 유저들이라면 기본적으로 다 알것이다.
원래 웜즈는 pc판이다. pc판에서 웜즈의 상대는 바로 cpu이다.
그러나... 엠게임에서 웜즈를 해 본적이 있는가? 엠게임에서의 웜즈의 상대는 누구인가?
바로 나와같은 사람이다. 사람과 한다는 점. 그것도 매력이 아닐까

3.말한다.
혹시 pc게임하다가 상대편이 짜증나게 해서 채팅하려고 엔터키를 쳐본적이 있는가?
대략 낭패다...
pc게임은 대화가 안된다. 어쩌다 엔터눌러서 작동되는 게임은 치트키 치라고 나오는 것...

4.단체가 존재한다.
길드란 국사책이나 사회책에서 보면 상인단체라고 적혀져 있다. 단체는 맞는 말이다.
다른 게임에서는 클랜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또는 유니온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단체는 커뮤니티의 꽃이며 온라인게임에서는 꼭 있어야 한다.
하지만 pc게임에서는 단체가 존재하는 게임의 거의 없다. 단체가 있다 해 봤자 컴퓨터와 파티맺는것 정도....
단체로 같이 게임도 하고 게임정보도 공유하는게 온라인게임만의 매력이 아닐까...

5.다운로드받는다.
pc게임은? 게임매장 가서 사야된다(와레즈 제외..ㅡ.ㅡ;;). 온라인게임은? 다운로드받는다.
외국에서는 온라인게임도 pc게임처럼 산다던데.. 우리나라에는 한두게임 정도말고는 거의 다운로드 형식으로 되어 있다.

6.엔딩이 없다.
온라인게임이 가지는 가장 큰 매력인 것 같다. 바로 엔딩을 볼수가 없다.
pc게임은 대략 빠르면 일주일정도.. 스토리가 좀 방대하면 1달정도 게임 플레이하면 엔딩을 볼수가 있다.
하지만, 온라인게임은? 1년을 해봐라 엔딩을 볼수있나...
온라인게임은 영어단어로 ever

7.거래한다.
pc게임에 혹시 아이템 거래하는것 본적있나(배틀넷 존재하는 게임 빼고...)
절대로 못본다. 하지만 온라인게임은 거래하는거 허다하게 본다...
심하게 보면 현거래까지 있다... 이것도.. 온라인게임이기에..

막상 쓰려고 하면 머리가 텅 빈다...
그래도... 생각나는 것만 적었으니... 온라인게임이 이런 특징이 있기에 사랑받는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