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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몇마디 하자면 리니지보다는 네트핵이 온라인이라는 부분만 뺀다면 중독성이나 재미로 놓고 봤을때 우월하다고 생각합니다. 네트핵에서 어려운부분만 싹 빼버린 시스템이 리니지라고 보셔도 크게 지장은 없습니다. 물론 그로 인한 후유증은 어이없는 밸런싱에서 나타나죠. 하지만, 이러저러한거 모두 제쳐두고 순수 재미로만 비교해보겠습니다. 리니지 유저분들은 밸런싱같은걸 따지는분들이 별로 없으신듯 하셔서요.(리니지 유저분들은 언밸런싱한점이 있다 쳐도 그것을 건의하고 수정을 바라는 분들보다 그 언밸런싱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듯 하네요. 어디선가 기사가 마법사보다 좋은게 당연하다는 식의 글을 읽고 조금 황당했던 기억이...ㅡㅡㅋ)

첫째로 케릭빌드입니다. 에버퀘스트를 보자면 종족과 직업이 나뉘어져 있고 그 후에 스탯치를 설정하고 종교를 정합니다. 하지만 아주 나중에 High-end급으로 가게 된다면 이런 스탯치나 종족구분은 거의 무의미해집니다. 아이템으로 대부분 커버가 되니까요. 가령 오우거가 워리어종족에 좋다지만 현재 전섭 최고 우버(지존) 워리어는 휴먼입니다. 아무튼 각 케릭마다 거의 획일적인 빌드를 가지고 있고, 종족과 종교는 그저 팩션에 영향이 미칠 뿐입니다.(이 역시 팩션노가다를 통해 개선이 가능하죠. 참고로 팩션이란 사이좋음, 사이나쁨으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에버퀘스트는 모든 몹 및 NPC와의 팩션이란게 존재해서 지나가는 몹과 사이가 나쁘다면 몹이 나를 인식하자마자 공격하고 사이가 좋다면 그냥 지나갑니다. 물론 해당 몹을 많이 사냥할수록 팩션은 나빠지죠. 뿐만아니라 각 몹 사이에도 팩션이 존재해서 몹끼리 싸우는꼴도 많이 봅니다. 이 종족 및 종교에 따라 각 마을의 가드(경비)길드와의 팩션이 정해지고 나쁘다면 가드들의 공격을 받지요. 물론 퀘스트나 아까 말한 몹사냥 노가다로 개선이 가능합니다.) 아무튼 획일적인 케릭빌드를 가지고 있고, 그렇기에 에버유저들은 룩(겉모습)에 무지 신경씁니다. 굳이 하나 더 차이를 들자면 운전자의 컨트롤실력과 노하우가 있겠네요.(EQ에선 엄청나게 중요하죠.)

리니지는 다들 아시리라 봅니다. 기사는 콘기사가 좋죠. 획일적 빌드에 획일적 장비(선택의 폭이 상당히 좁죠.). 거기에 리니지는 컨트롤이 별로 커다란 영향을 미치질 않습니다. 순발력 있으신분은 조금만 해봐도 왠만한 전투에서 랙걸리지 않는 한 죽지 않으실겁니다.(무적순간이동 ㅡ.ㅡ) 마법사케릭은 엔씨에서 내친듯한데, 마법사케릭이 제가 기억하기로 99년도에 나온걸로 압니다. 햇수로 5년이군요. 아직 마법이 모두 구현이 안되있습니다. ㅡㅡㅋ 뿐만 아니라 전투에서의 역할이, 아니 마법의 영향이 별로 크지 않습니다.(타 게임에 비해서입니다.) 흠. 아무튼 케릭빌드는 오직 요정만이 자유도가 조금 있군요. 하지만 역시나 케릭빌드의 영향보다 장비빨의 영향이 더욱 큽니다. 획일적이라 봐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역시나 획일적이기에 플레이어들은 장비 및 아이디(외자아이디 및 몹 아이디 좋아하죠)에 크게 신경을 쓰죠. ㅡ.ㅡ

그리고 섀도우베인을 예로 들면 가장 자유롭고 개성있게 케릭을 키울 수 있습니다. 7가지 종족과 3가지의 제한종족(현재는 선택가능), 그리고 4가지의 베이스직업, 그 위에 여러가지(세보지는 못했다는...) 전문직업 그리고 특수직업. 뿐만 아니라 스탯도 각각에 맞춰 여러가지로 배분이 가능합니다. 전사라고 지능을 무시해도 되고 마법사라고 덱스를 무시해도 되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그 위에 또 각각의 자신이 쓸 파워(스킬 및 스펠)에 경험치를 투자하죠. 상당히 복잡하고 밸런싱이 잘 잡혀 있는 듯 하네요.(아직까진 베타중이라 패치가 잦습니다.) 복잡하긴 하지만 같은 능력치를 갖고 있는 케릭을 만나기가 불가능에 가깝죠. 물론 노하우가 없고 생각하는걸 귀찮아한다면 이런 자유도는 고문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제대로만 접한다면 오히려 최고의 몰입도를 가져다줍니다. 이 부분은 섀베에 한표 주고 싶네요.

둘째로 몹 사냥을 말하자면, 리니지에서는 자신보다 약한 몹을 물약을 빨면서 잡습니다. 인공지능이 떨어지는 몹들을 유인해서 1:1장소에서 하나씩 잡거나 마법사들은 소환몹으로 간단하게 잡죠. 당연히 노가다 됩니다. 무의미한 마우스클릭...고문이죠. 저도 한참 할때 졸면서 사냥한적 많았습니다 ㅡ.ㅡ
이런 상황하에 놓인다면 저라도 아마 타격감 액션성만 부르짖었을겁니다. 다른부분은 볼게 없으니까요. 하지만 아무리 리얼한 타격감이고 액션이라도 결국에는 질리게 마련이죠 ^^; 이부분때문에 아마 게임불감증? 이라는 말이 나온 듯 합니다. 그리고 보스급 몹이 뜬다 해도 역시나 떨어지는 인공지능에 몇몇이 아무생각없이 다굴치면 그냥 잡힙니다. 용급 몹도 초창기에 싸이클롭스 테이밍에 너무나 허무하게 넘어갔죠. 용 인공지능을 패치할 생각은 안하고 싸이클롭스 테이밍을 막는 엔씨가 너무나 한심스러웠다는 ㅡ.ㅡ 아무튼 이부분은 X입니다. 아무리 싱글게임 베꼈다지만 너무 싱글게임스러운 사냥방식이라고 봅니다. 온라인게임의 장점이 전혀 살아있지를 않은 사냥방식입니다. 물론 이것밖에 접해보지 못한 유저분들은 이방식이 최고로 재밌다고 느끼실테지만요. 마지막으로 엔씨에게 묻고싶은건...빨간물약 주홍물약 맑은물약 순간이동주문서등등 만들어놓고 힐 익힐 그힐 풀힐 힐올 텔리포트등은 뭐하러 만들어놨나요 ㅡㅡㅋ 아무리 기획력이 달리더라도 칸수채우기용 마법은 너무했다고 봅니다 ㅡ.ㅡ 그러니 마법사가 제대로 대우를 못받죠.

그리고 섀도우베인을 말하자면 섀도우베인은 PvP에 최적화된 게임입니다. 고로 몹사냥 레벨업등은 다소 쉬운 면모를 보여줍니다. 가량 혼자서 A라는 몹을 잡고 경험치 100을 받았다면 3명이서 파티를 맺고 A라는 몹을 잡는다면 경험치가 33.3이나 보너스를 조금 줘서 40정도의 경험치를 줬었죠. 하지만 섀도우베인은 3명이서 파티를 맺고 A라는 몹을 잡아도 3명에게 각각 100? 110?의 경험치를 줍니다.
그러다 보니 파티를 하게 되면 레벨업이 엄청 쉽죠.(물론 이런 노하우를 몰랐던 초창기 솔로잉하던 사람들은 엄청나게 시간투자해서 레벨을 올렸었죠.) 몹 AI는 리니지에 비하면 상당한 수준이지만, 초보자가 크게 애로사항을 겪을 정도는 아닙니다. 다만 기본적인 어그로시스템은 적용되있기에, 에버나 다옥 하셨던 분들은 아주 쉽게 적응하실겁니다. AI가 높은건 아니지만 결코 샌드백은 아니란 소리죠.

또, 에버퀘스트를 보면 보통 일반서버들은 PvP가 없습니다. /결투를 신청하거나 해야 PvP가 되죠. 그 /결투도 상대방이 거부하면 못합니다. 이렇게 PvP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리니지와 비슷한 시기에 나와서 여지껏 세계시장을 휘어잡고 있는 이유는 그 몹사냥-파티시스템에 있습니다. 일반 레벨업용 몹들이 사람보다 더 잘때리고 더 잘피하고 사람이 쓰는 마법들은 다 쓰며(그 이상도) 복잡한 어그로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1인칭 시점이라 그 몰입도는 환상적이죠. 가령 몹이 나를 스턴을 걸었다면 화면이 뱅뱅 돕니다. 블라인드가 걸리면 모니터가 까매집니다.(처음엔 모니터 화면 나간줄 알았음 ㅡ.ㅡ) 몹 앞에서 앉아있으면 몹이 자신을 무시하는걸로 알고 어그로가 높아지며, 자신이 때리는 사람에게 힐을 주면 그 힐준 사람을 치러 갑니다. 마법사 몹들은 소환몹을 대동해서 나오며, 소환몹에게 힐을 주기도 하고 플레이어들에게 저주를 걸기도 하죠. 게다가 HP가 떨어지면 도망가면서 동료들을 부릅니다. 이때 제대로 처리를 못한다면 동료들이 달려나와 전멸하기 일쑤죠. 옆에서 잘 싸우던 워리어를 몹이 참(리니지식으로 테이밍)해서 우리를 공격하기도 하고, 플레이어를 잠재우기도 합니다. 일반 몹들이 이런데 용급 신급 몹들은 어떨까요? 크기도 무슨 빌딩크기일뿐더러(1인칭 시점으로 앞에서 보면 무섭죠 ㅡ.ㅡ) 마법도 더 잘쓰고 때리기도 더 잘 때리죠.(아까 시작할때 종교를 정한다고 했는데 각 종교의 신들이 에버퀘스트 게임 내에 몹으로써 존재합니다. 물론 이 신들에게도 팩션개념은 적용됩니다.) 이런 몹들을 수십에서 100명 이상의 고렙 유저들이 리더의 지시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전략대로 잡아가는 모습은 감동 그 자체죠. 스케일이 상당히 큰 게임입니다. 지도도 물론 엄청나게 넓구요.(수중전도 있고 하늘위도 올라가며, 투명다리도 건넙니다. 말 그대로 RPG입니다.) 이런 사냥에 노가다란 말을 붙이실 수 있나요?(물론 하다보면 노가다틱한 부분이 나오긴 합니다. ㅡ.ㅡ) 아무튼 사냥은 EQ에 한표 넣겠습니다.

세번째로 PvP를 말하자면, EQ는 말했다시피 PvP가 없다시피 합니다. 특정서버만이 조건부 허용을 하고 있는 관계로 제외하고요, 경쟁을 굳이 따지자면 각 서버마다의 우버길드들의 레이드정도를 꼽을 수 있겠네요.

리니지를 보자면 PvP에서도 액션성을 유독 강조했네요. 빠른 칼질, 움직임, 대량의 물약등으로 인해 굳이 머리를 써야 할 부분은 찾기 힘듭니다. 마법사들이 있다지만 전투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구요. 대규모 전투에서도 일점사정도만 주의해준다면 쉽게 적응가능합니다. 무엇보다 무적순간이동주문서가...공성전같은 경우는 글쎄요, 역시나 액션성이 크죠.(혹자는 전략을 말하기도 하지만, 혼자서도 잘해요케릭들 여럿 뭉쳐놓고 싸우란건 결국은 쪽수싸움정도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엔씨에서 미리 한국사람들 감성을 눈치채고 만든건지 베껴놓고보니 단순해진건지 모르겠지만, 제대로 찔렀다고 봅니다. 마법이 제구실을 못함에 따라 PvP시스템에서 놓고 볼 부분은 결국은 별로 없지만, 말초신경 자극하는 재미는 크다고 봅니다. 대부분이 이맛에 빠져있죠. 저도 그랬었고요.

그리고 섀베를 보자면, 케릭도 다양하고 여러가지 시스템의 길드와 길드 내에서의 등급 및 진급시스템등 여러가지 길드 유형이 제공되고 그에 따라 여러가지 형태의 길드가 나오죠. 그리고 길드마다 성을 짓고 발전시킬 수도 있습니다. 각 길드마다 동맹을 맺을수도 있고 전쟁을 할 수도 있죠.(섀도우베인에서의 공성전은 공성장비도 동원되며 상대방의 성을 부숴버립니다.) 케릭터도 빌드에 따라 정찰용, 게릴라전용(게릴라가 재밌죠) 백병전용등 다양하게 나오고요. 죽었을 경우 차고있던 장비는 그대로 남지만, 인벤에 들어있던 아이템들은 모두 무덤에 남게 됩니다. 이 무덤은 아무나 뒤져서 가져갈 수 있죠.(하지만 상당히 작아서 잘 안보이고, 무덤의 주인에게는 찾기 쉽도록 미니맵상에서 따로 표시됩니다.) 다옥처럼 죽여놓고 다가 아니죠. 울온의 시체 룻하는 그 재미는 남겨놨습니다.(다옥이 EQ에 가깝다 치면 섀베는 울온에 더 가깝다고 보이는군요.) 아무튼 PvP는 섀베에 한표 던지겠습니다.PvP시스템은 정말 잘 만들어진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본의아니게 단점만 나열됐던 리니지의 장점을 들자면 일단 쉽다는 것과 타격감 액션성을 들 수 있겠네요.(돈벌이 된다는점은 들면 안되겠죠?) 특히 몸이 피곤하더라도 절대 머리쓰기 싫은 분들(저도 솔직히 이런 부류임 ㅡ.ㅡ)에게는 최고의 게임이죠. 개인적으로 리니지가 네트핵이 아닌, 에버퀘스트나 울온을 베껴왔다면(좀 위험했겠죠. 오픈소스가 아니니까요 ㅡ.ㅡ그래도 '온라인게임'을 만드려면 '온라인게임'을 베꼈어야죠 ㅡ.ㅡ) 지금 국내 유저들이 이렇게까지 폐쇄적이진  않았을거란 생각을 조심스레 해봅니다. 제가 이런소리 한다고 EQ나 다옥 안해볼 거란것도 잘 알구요. 한다 해도 분명 몇분 안지나서 때려칠것도 압니다. 생각해보니 괜한 넋두리가 됀듯 하군요. (이글 왜썻지 ㅡ.ㅡ)

온라인상이라 글이 두서가 없지만 대충 리니지 외에도 이러이러한 시스템이 있고 타격감 액션성 외에도 이런종류의 재미도 있구나 하고 느껴주셨으면 합니다.
Comment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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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_™ 2003.04.07 22:26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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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2003.04.07 22:41
    2등~~~~~~~~~~~~~~~~~~~~~~~~~~~~~~~~~이네요
    아악. 에버퀘스트 저희집에서는 안돌아가는데..
    에버2 예전에 당첨됏을떄도 안돌아가서..못햇다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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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변으로가여 2003.04.07 22:46
    -_-;왠지 복사붙혀넣기한 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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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ak 2003.04.07 22:48
    진짜 마지막으로 애쉬론즈콜 2의 운영자들에게 한표 던집니다. 독단적 업데이트는 거의 없으며, 유저들과 대화를 할 수 있는 게시판을 항상 열어두고 업뎃에 대해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업뎃을 해주더군요.(영어지만 ㅡ.ㅡ)
    뿐만 아니라 게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버그등도 1차책임은 버그를 잡지 못한 자신들에게 있다고 인정하면서 버그를 사용한 유저에게 책임전가를 하지 않았습니다. 또 얼마전 인터넷 대란났을때 인터넷 몇시간 못써서 렙업 못했을까봐 얼마의 경험치도 주더군요. 섀베는 아직 베타라 모르겠고, 에버퀘스트나 리니지에서의 운영자들의 자세는 정말 고쳐져야 한다고 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리니지운영자에게 크게 당한적이 한번 있었고(결국 운영자의 실수로 판명됐던...) 그 운영자의 실수보다 태도에 크게 화가 났던 적이 있었는데, 이런일들은 없어야겠죠.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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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쭈니 2003.04.07 22:50
    음.. 현재 우리나라의 온라인게임은 노가다성 게임이죠? 아니다 아니다 해도... 이건 어쩔수 없는 현실입니다....그런데 말이죠... 외국온라인과.. 우리나라 온라인게임을 비교하는건 말이죠? 참 바보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하는 게임성향이 틀린것을 외국게임은 좋고 우리나라 게임은 단순하다. 라는 설명을 하는데;;.. 물론 초창기에 바람이나 리니지가 이런식의 게임방향을 제시했다고 하지만... 그건 말이 안되죠... 처음 방향이지만.. 원하는 쪽은 이런쪽이기 때문에 여지껏 이런식의 게임이 나오는것이고요.... 앞으로도 원하는 게임의 특성은 바뀌어질수 있는건데;; 그저 다른 특성의 게임을 가져다놓고. 그쪽 게임이 우수하게 뭐하네 하는 것은....... 웃기다는 말뿐이 안 나오네요...

    우리 나라에서 EQ가 왜 망했는지. 타 외국온라인 게임이 왜 망했는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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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ak 2003.04.07 22:58
    쭈니님 잘 보세요 쭈니님 말씀대로 '그러했기 때문에' 이 글을 쓴게 아닐까요? 조금 더 오픈마인드를 가지고 새로운 재미를 접해볼 수 있을까 하구요. 쭈니님이 말씀하신건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그걸 몰라서 이런 글 썼다고 생각하셨다면 죄송하지만 잘못 이해하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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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심 2003.04.07 23:09
    리니지 밸런스 잘 맞는데요...
    법사의 마법 무시 못합니다.
    사냥할땐 서먼몬스터로 소환한
    꼬봉으로 쉽게 사냥할 수있고..
    혈전이나 공성때는
    파이어토네이도인가? 흠.. 기억이
    암튼 그거 몇방에 10여명이 떼죽음
    당하는것도 보았습니다 법사라는 직업은
    당연히 근거리 공격에는 약하지요
    피도 적고 방어고 약하고..
    기사는.. 기사가 뭡니까 최전방에서
    싸우는 직업아닙니까.. 당연히
    1:1에선 최강을 자랑하고...
    요정은.. 높은 방어력과 각종
    보조마법으로.. 후후...
    암튼 리니지처럼 다른 게임도
    밸런스좀 잘 맞춘다면..
    얼마나 좋아질지..
    (음...말이 샜다 허걱!! 바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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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한놈 2003.04.07 23:13
    역시 예찬론자군요. 한쪽으로는 비판론자 이고? 좋은내용 잘봤습니다.
    ((너무 일방적이라고는 생각안하는지요?자신이 말하는것에 대한 오류는?
    음 그래도 내용이 좋아서 박수)) 즐길줄아는 유저가 됩시다.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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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열의인형 2003.04.07 23:13
    언제까지 몹이라 불리는 가상생명체들을 학살해가며 날밤을 세워야하는 것일까?
    단지 숫자가 하나 더 올라가고, "무슨 아이템획득하셨습니다"라는 문구가 그렇게 중요한건가?

    하지만 그런걸 생각하기엔 내가 너무 그것들에 익숙해졌다.
    내일도 난 온게임에 접속해, 의미없는 클릭을 되풀이하겠지...

    miak님 부디 리니지 좋아하시는분들에게 마녀사냥 안당하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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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ak 2003.04.07 23:24
    이제 슬슬 잠자리에 들어야겠군요. 고독한놈님 한말씀 드리자면, 저는 차이가 있는걸 억지로 꿰맞춰 중간을 굳이 유지하고픈 생각은 절대 없습니다. 만약 외국게임도 한국게임처럼 타격감, 노가다에 촛점이 맞춰져 있고, 그 타격감이 한국게임보다 월등히 떨어진다면(즉 획일적으로 비교가 가능했다면) 저는 가차없이 외국게임들 내칠겁니다. 집중공격당한다고 타협해서 좋게 풀생각은 전혀 없거든요.(편집증일지도 ㅡ.ㅡ) 그리고 제가 말한게 일방적인 한쪽 시각에서 본 입장이었다면 그에 반하는 반대쪽 입장을 풀어서 설명해주세요. 이 말은 제가 몇번이나 말씀드렸었던걸로 아는데요. 적어도 저로서는 리니지와 외국게임류 둘 다 꽤 많은 시간을 투자해보고 내린 결론입니다. 제가 잘못 알고있는 부분이 있었다면 말씀해주셨으면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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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쭈니 2003.04.07 23:40
    쿠쿠.. miak님은.. 저의 글을 이상하게 생각하시는군요.. 님이 어떤 의도로 글을 썻는지.. 자신도 잘 모르나보군요...

    제글은.. 비교되지 않는걸 비교하신다는 겁니다.... 잘 알고 계시다구요??
    그런데 왜 무작정...... 한쪽 방향에서만 보시는 비교를 하시나요...

    자신에 대한 반론이 펼쳐지면 무작정 나쁘게만 보시지 말구요.. 그 글을
    잘 생각해 보심이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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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4.07 23:54
    본인은 miak 님과 파열인형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

    하지만 본인은 아쉽게도 리니지가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의 "최고"라고 하고 싶네요.
    리니지의 시스템이 창조적이지 못했다 할지라도 또한 부실한 스토리도 스토리전개도 그리고 단순한 캐릭육성이라 할지라도 모든 부분이 다 아쉽고 가끔은 짜증도 나지만...

    리니지 또는 그 (본인이 알기론 약 5~6년전인거 같은데 리니지가 나온지) 당시 나왔던 게임중에서 상업적으로 텍스트기반의 시스템을 그래픽적으로 구현해낸 게임중에서 성공했고 아주 단순화 시킨 구조가 게임 시스템이나 구조를 떠나 게임성(즉 단순히 재미라는 입장에서)에서 상당히 성공했다는것이죠.

    일단 리니지에 가장큰 점수를 주고 싶은것은 텍스트기반의 시스템을 그래픽게임으로 만들었다는것(물론 그 외 다른 게임도 있지만 상업적으로 성공했다는점)
    게임만 두고 보자면 ㅡㅡ;; 이것뿌니 칭찬할 점이 없어 보여염..ㅡㅡ;;

    게임 외적으로 본다면 MMORPG는 기획력이 떨어져도 유저들이 나름대로 즐길거리를 만들어 나간다는점..ㅡㅡ;;
    구체적으론 리니지의 공성전이라는 시스템은 기획했다기 보다는 유저들이 즐길거리를 만들어 낸것 같아 보여염..ㅡㅡ;; (기획부분으로 본다면 0점 인데 유저들이 즐길 거리를 만들어 냈다는 점은 100점 이겠죠..-_-;; 또 다른면으로 본다면 이런점도 어느정도 지향할 부분이 있다는점.)

    여튼 가장 두드러진것은 생각없이 적으니 두개뿐이 안나오네영..하하..생각해보고 또 적어야 겠네염.

    리니지..초창기 게임이니 너무 태클걸 생각이 없어서염..^^;;
    오히려 초창기 게임이니 아쉬운점이 많은건 당연한거 같네염...

    더 아쉬운건 리니지가 구현해낸(?) 단순화된 레벨업시스템을 이후 나오는 게임 마다 족족 따라하니 아쉬울 따름이져.....그다음으로 "최고"는 뮤 인가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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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ak 2003.04.07 23:55
    쭈니님 같은말 두번하게 하시네요. 다 알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런 억지비교를 왜 했는지 생각해보시죠. 리니지라는 타성에 젖어 다른 게임을 오픈마인드로 접하지 못하고 시작부터 리니지라는 틀에 끼워맞춰 생각을 하는분들이 대다수이기때문에 완전히 다르다는 점을 각인시켜주기 위해서 썼습니다. 맨 아래 글 안보이십니까? 리니지 외에 다른 시스템도 있고 다른 재미도 존재한다는걸 알려주기 위해서 썼다구요. 그리고 한쪽방향에서 보는 비교 <- 이 말에 대한 근거를 찝어주셨으면 좋겠는데요. 분명히 두 게임 모두 꽤 오랜시간 플레이를 했었고 리니지에서도 재미를 느꼈고 외산게임에서도 재미를 느꼈고 두 재미가 다르다는것도 아는 상태에서 썼습니다. 쭈니님께서는 대체 두종류의 게임을 얼마나 제대로 해보셨기에 저보고 시선이 한쪽으로 기울었다고 말씀하시는지 좀 물어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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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병여포 2003.04.08 01:57
    생각해보면 민족의 차이같습니다.
    우리민족은 호전적이여서 서로 맞부디치면서 발전하지만
    서양은 자기성찰을 하면서 스스로 발전한다고 보면됩니다.
    우리민족은 서로이야기하면서 게임을 하고싶어하고 사람이 북적되기를 바라며
    서로 새로운 만남을 원하는것입니다.
    우리는 각사회에서의 보잘것업는 톱니바퀴역활을 하다보니
    게임속에서라도 자기자신이 주도적으로 게임을 이끌어가기를 원합니다.
    그에반해 서양사람들은 개인주의가 발달해서 그런지 게임속에서 서로
    협동하는것을
    원한다고 보면될거같습니다.

    그리고 다양하게 키운다고 한다해도 어짜피 2~3가지의 최상의 스텟올리는법만이
    나올뿐이져 머 파티용케릭 전쟁용케릭 이렇게 몇가지 있을수있지만 우리나라
    와 별로 다른게 없는거같습니다.
    EQ를 보며는 초보가 접하기 상당한 거부감이 있습니다.
    마을에 사람도 안보이고 맵또한 너무 광대한하기도 하구여

    또 비교해보자면
    동양의 관료제가 원인이 된것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온라인게임이 동양권에서 인기를 끌지마는 미국이나
    유럽쪽에서는 시들한 반응을 보이는것이죠.

    또 미국이나 유럽은 패쇠적이라서 싱글 패키지게임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저쪽은 엄청난 자본금으로 온라인게임을 만든다고 하면
    우리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이렇게 독보적으로 온라인게임의
    선두주자를 유지하는것을 보며는
    리니지가 결코 서양게임보다못하지는 않은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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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인마스터 2003.04.08 02:01
    글쎄요. 리니지의 마법은 분명히 무시당할 만한 수준입니다. 혹시 운석소환 어쩌고 하는 마법 들어보셨습니까? 아니면 타임 스톱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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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한놈 2003.04.08 02:01
    에혀 무슨말이 필요할까요?

    님도 한탄스러워서 이러는거라 봅니다.

    님의 입을 딱 막을 그런 우리 온게임이 나오기를 바랄뿐이고 그에 맞는 유저들의 인식이 정립됐으면 하는게 개인적인 바램입니다.이상 님의 생각에 더이상 할말은 없습니다. 대부분의 내용을 보면 항상 깊게 배어있는것이 완성도 높은 대작 외국게임을 한다는 우월감이라고 느끼게 하는 생각도 없지 않습니다.
    아 궁금한것이 있는데 리니지나 다른 국산 온게임들도 해봤을텐데 왜 했나요?
    오랜기간을 했다고 했는데 하면서 뭔 재미를 느끼고 왜 오랫동안 했나요?
    그런자신이 외국게임을 접하면서 한심스러워 지던가요?
    그것이 무엇이건간에 평가가 어떻게 나오던간에 즐기던 자기 자신이 한심스러워졌나요? 아닌가요? 그렇다면 왜 항상 같은 주장을 하며 마치 국산게임을 하는것이 바보들이나 하는것처럼 느끼게 하나요? 궁금하군요. 감정으로 받아치지말고 정말 알고싶어서 그러니 대답좀? 왜 했었나요? 몇년전인가요?

    ((사실 이런 비판과 비교가 나와도 할말은 없을것이다.
    기획력 있는데도 있으나 마나한것 인정.
    완성도? 리니지 에피소드 업데이트 될때까지 몇년걸렸는가?
    뮤? 웹젠은 이미 돈벌이 회사로 바뀐지 오래이다. 완성도란것은 이 두게임엔 없다.
    다른 여타 많은 게임들도 마찬가지다. 쉽게 쉽게 유저들이 이리저리 가도록 만드는게 온게임의 현주소다.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생명인 온게임으로선 사업의 수단 일지 모르나 게임을 즐기는 유저입장으로 봤을땐 정말 비난받아 마땅한 현실이다.
    하지만 즐길수는 있었다. 그것이 단순하고 순간이라 할지라도 그안에 사람들이 있었기에 즐길수는 있었다. 게임이 아닌 유저들로 돌아가는것이 우리 온게임이다.
    이젠 더이상 즐길줄 아는 유저들을 우롱하지 말고 이미 세뇌되버린 바보상자들만을 위한 게임개발은 없어야 할것이다.

    완성도 부재와 기획력의 상실이 가장큰 문제점일것이다.이렇게 우울해지면 욕나온다. 게임을 즐길수 없기에 욕이 나온다.

    ((즐기는것과 이리저리 휘둘리는것과는 다른 겁니다.진정 즐길줄 알아야 합니다.
    재미가 있어야 하는것이고 재미를 잃는다면 하지 않아야 하는게 맞습니다.
    그것이 게임 입니다.자신이 즐길수있는 게임을 하면 되는것입니다.))
  • ?
    폐인마스터 2003.04.08 02:02
    물론 온라인이라는 여건상 타임 스톱은 구사하기 힘들지만... 파워 워드 킬이나 데스 핑거같은 절대 죽음 마법은 어떻습니까?
  • ?
    용병여포 2003.04.08 02:25
    또 게임이야 어떤수단이로든지 즐기면 되는겁니다.
    리니지 오프라인에서도 모임가지고 서로 알면서
    지내는것이 상당합니다.
    파티게임보다 오히려 결속력이 뛰어나다고나 할까여
  • ?
    레밍 2003.04.08 02:40
    에버퀘스트 운영자들은 진행 잘하고 있습니다..

    같은 NC라고 해서 에버퀘스트와 리니지를 같은 선상에 놓지 말아주십시요..

    에버퀘스트와 리니지는 다른 게임이고 다른 운영자들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말을 하는 이유는 애쉬2에서 진정 넣으나 에버에서 진정넣으나 비슷하게

    처리된다는걸 느꼈기 때문입니다.


    진정이란?

    게임중에 뭔가 문제가 생겼을 경우엔 운영자에게 문제점을 보고할수 있는 기능

    입니다.

    홈페이지에서 하는게 아니라 게임상에서 바로바로 처리 되는거죠..

    추신. 애쉬2는 현재 완벽하게 완성된 게임이 아닙니다..

    하지만 에버는 완성된 게임이라고 할수 있는 수준입니다..

    (직업별 밸런스문제라고 할까요... -_-;;)

    에버퀘스트는 외국에서 이미 적용된 부분들을 차츰 적용시키고 있는거고..

    애쉬2는 지금 같이 적용하고 있는것의 차이일뿐입니다.

    (뭐 그렇다고 배런트가 잘해줬냐고 한다면.. 너프패치만 죽어라 하긴 했습니다.;)
  • ?
    리니지짱짱짱 2003.04.08 02:49
    흠....글쓴님한테 한번 묻고 싶습니다.....

    리니지는 왜 하셨나여???재미를 느끼셨습니까???

    서양쪽나라에서는 에버나 EQ가 상당히 인기를 누리고 있겠지만

    적어도 저희나라만큼.....저희나라 사람들과는 틀리다는걸 아셔야죠....

    솔직히 파티플이 재미있습니까???저는 솔로잉이 재밌던데^^;;

    글쓴님은 그렇게 한쪽으로만 치우쳐져서 리니지를 비난하시는데....

    좋게 비교라고 하시지만 글을 읽어보니 비난이라고 느껴지는군요.....

    과연 글쓴님은 무엇때문에 리니지를 하셨습니까???

    돈 벌라고 하셨습니까?????순수한 재미로 하셨습니까????

    리니지를 접은후 외국게임을 접해보니 그동안 리니지를 한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지십니까?????

    솔직히 저는 에버나 EQ라는 게임들은 해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비교도 할수 없구요.....

    하지만....이것만은 말씀드리고 싶군요.....

    그 게임들이 서양쪽에서 성공했는데 왜 우리나라에서는 성공하지 못했을까요??

    그것은 우리와 정서가 다른 게임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우리는 무작정 서양에서 인기많은 게임들을 해야만 하는것일까요???

    솔직히 글쓴님께서 리니지보다 에버나 EQ가 낫다.....라고 말씀하시면

    안됀다고 봅니다.....

    서양쪽에서는 에버나 EQ가 성공했을지 몰라도 우리나라에서는 망했습니다....

    우리와 정서적으로 안맞는 게임이란 겁니다....

    무작정 서양에서 인기많은것이니 해야돼나요????

    동양에서 성공한 게임보다 서양에서 성공한 게임이 무작정 우수한가여???

    파티풀게임은 무조건 솔로잉 게임보다 우수한가여?????

    저 개인적으로 파티플은 도저히 못해먹습니다^^;;;

    모...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이고^^;;

    그리고 님아.....지금은 마법사 대우 받습니다^^받구요~

    솔직히 인트법사로 기사잡는거 껌입니다......

    디케이라는 고급마법이 나왔지요.......가격은 비싸지만.....

    저 마법이 가격이 비싸다고 하면....기사들 마방이 낮으니깐

    아이스 한방 건다음에 웨폰2방 때려주면 기사들 단검타격치 나옵니다....

    켄슬난사에 커스걸어주면 기사들 베르안타고 못뻐기죠.....

    그리고 스톱마법 있습니다...있구요.....30초간 자기화면안의

    모든 사람들을 스톱하게 해주는 마법입니다...아직 구현은 안됐지만^^;;

    여하튼 제가 말하고자 했던건......

    에버나 EQ가 외국에서 얼마나 인기있었는지는 몰라도

    우리나라에서 만큼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리니지가 1위를 먹고 있죠......

    서양쪽에서 인가많은 게임은 우수한 게임이다....이러한 고정관념을 깨주세여...

    그럼 제가 파티플보단 솔로잉이 우수합니다.,,,,,,라고 말한다면....

    글쓴님께서는 모라고 대답하실겁니까?????

    각자 자신의 생각과 일치하는...재미를 느끼는 게임을 하는것입니다....

    리니지가 에버나 EQ보다 게임성이 떨어진다면.....

    어떤 기준으로 떨어지는 것일까요???

    단지 에버나 EQ는 서양에서 인기가 높으니까???머리를 써야하니까??

    파티플레이를 해야돼니까????

    그럼 저는 이렇게 대답해주고 싶군요......

    리니지는 재미있습니다!

    이게 리니지가 인기많은 가장 큰 이유입니다....

    P.s 서양게임이 우리나라 게임보다 무조건 우수하다는 고정관념을 깨십시오.
  • ?
    리니지짱짱짱 2003.04.08 02:52
    그리고 단순하다는 것이 어찌보면 단점처럼 보일지라도

    가장 큰 매력이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이것도 리니지가 인기많은 이유중 하나입니다.....

    단순하게 즐길수 있게 해준 시스템.......
  • ?
    쭈니 2003.04.08 02:59
    왜 비교를 하셧나요? 그 비교 이유가 어찌되었든. 그 비교 방법이 잘못되었다면
    님은 충분히 다시 생각하셔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왜 한쪽방향에서만 보냐고 했냐고요?.. 님이 말씀하신 그 제대로된.. 한표받는
    그 시스템은. 외국성향에 맞게 설정되어 있는것입니다...

    한가지 더 애기할까요? 만약.. 외국에.. 리니지같은 것이 처음 나와서 인기를
    끌고 우리나라에 EQ같은 겜이 나와서 인기를 끌었다고 해볼까요?
    똑같을 겁니다... 그때는 어떻게 설명하실껀가요?....
    님이 생각하시는건 우리나라의 온라인겜은. 허접하고 단순하고 날림으로 만들었고..
    외국온라인은 협동력과 밸런스 현실감 등을 아주 제대로 표현했다라는
    생각이 딱 차이가 박혀 있는 상태에서 비교라는 것을 했기 때문에 제가..
    이렇게 반박을 하는겁니다...

    각각의 특징을 무시한채 비교하며 한쪽을 매도하는 것은. 비교가 아니랍니다.

  • ?
    리니지짱짱짱 2003.04.08 02:59
    그리고 자꾸 네트핵...네트핵 하시는데......

    거의 다 배껴왔다고 하시는데......

    님이 링크해놓은 주소로 들어갔더만 배낀것은 소수에 불과했습니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입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네트핵 시스템을 도입한게임이 리니지입니다....

    그 이후 다같이 리니지방식의 게임들이 나타났죠......

    그럼 글쓴님께 묻겠습니다.....

    리니지가 나온이후 검이나 방어구에 인챈트가 돼는 시스템을 쓴

    게임들은 리니지를 배껴다고 비난을 받나여???

    아닙니다.....왜 리니지만 이러한 비난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배껴왔다고 하는것보다는 도입했다고 하는게 올바른 표현같습니다...

    혹시 글쓴님께서 하시는 게임이 리니지보다 인기가 떨어져

    질투하시는지요????그동안 글쓴님께서 리니지얘기만 나오면

    예전부터 과민반응을 하시길래^^;;
  • ?
    덥썩~ 2003.04.08 05:07
    miak님 글쓰신다고 수고하셧네요 ^^

    이런글 여기 올리면 엄청난 질타를 각오해야한다는걸 지금 알았어요..

    댓글 다읽어봤는데요.

    요즘 할만한 게임없다구.. 다들 그러는데 왜 그런지 이유를 알겟네요.

    울나라 겜회사가 겜을 못만들어서가 아니라.

    유저분들 기호에 맞게 만들려다보니깐. 졸작만 나오나봅니다.

    단순한고 게임성없는 노가다겜들을 그렇게 갈구하시다니...

    앞으로 나오는 게임들 정말 걱정되네요.
  • ?
    쭈니 2003.04.08 06:45
    덥썩님 참으로.. 단순한 결론을 도출하는군요.....

    너무 많이 비슷한 게임이 나왔기 때문에.. 식상한 것이지요....

    단순하고 게임성없는 노가다겜을 갈구하는것은 아닙니다... 아시겠나요?

    그리고 지금 댓글이 어떤식으로 전개되는지 다 읽고 애기하시는 건가요?

    지금 우리나라의 게임성에 비추어 외국 게임과 비교하는것은 무리가 있으며

    우리나게임은 무조건 단점.. 외국게임은 무조건 장점이란식의 발언으로

    인해서.. 댓글에 논쟁이 붙은겁니다. 아시나요?

    단순하고 게임성없는 노가다겜을 원한다?? 어떻게 이런 결론을 도출할수가 있죠?



    덥썩~님에게 물어보고 싶네요..

    우리나라 겜의 특성은 빠른 렙옵과 액션&이펙트, 인챈트시스템,

    그리고 약간의 독특한 각 게임의 시스템을 중점으로 발전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다른 외국 온라인겜은 렙업에는 큰 중점을 두지 않는... 퀘스트나

    사실성&현실성 다양한 윤리관등을 통한 커뮤니티 요소가 많이 첨가되있죠..

    이렇게 다른 특성을 외국게임의 특성은 좋고 우리나게임의 특성은 나쁘다라고

    자신있게 애기할수 있을까요?

    우리가 졸작을 원하기때문에 현재 재미없는 게임이 나온다라고 하셨죠?

    재미없는 게임은 독창성이 없이 다른 여타의 게임과 비교해서 약간의

    그래픽 수정만 있는 그런겜들일 겁니다.... 나름대로의 독특한 시스템과

    여러 요소를 가미한 게임은 약간이나마 성공을 거두고 있죠...


    덥썩님이 원하는 게임의 특성과 우리나라 겜의 특성이 안 맞다고

    우리나라의 온라인게임시장을 지나가는 똥개마냥 욕할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님의 생각과 다른 사람의 생각이 틀린것이니까요..

    마지막으로.. 우리나라게임 당신이 걱정하지 않아도..훌륭하게 발전합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요..
  • ?
    쭈니 2003.04.08 06:52
    그리고 이글 쓴 분.. 반대쪽 입장을 풀어 쓰라고 하셨나요???

    님이 쓴글은..... 이게임에는 이런게 있어서 좋고.... 리니지에는 이런게

    없어서 나쁘다.. 고로 우리나게임은 틀렸다라고 쓴것이 고작인데요?

    쓴글을 다시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없어도 재미있고... 없어도 불편하지 않는것을 비교해서 없어서 나쁘다고

    하면 무슨 반대입장을 설명할까요? 왜 없어도 되는지를 설명할까요?

    그럼 왜 있어야 하는지도 설명해주실래요?
  • ?
    사부작 2003.04.08 08:00
    온라이프에서 본 글중에 가장 이성적으로 쓰여진 글처럼 느껴지네요 좋은글이었습니다.
  • ?
    리니지짱짱짱 2003.04.08 08:08
    지금 학교다....+_+ㅋ

    여하튼 리니지와 외국게임을 비교하신게 아니라 리니지를 비난하신거는

    잘못한일입니다......

    외국에서는 그런게임들을 좋아하고 훌륭하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리니지를 가장 최고로 뽑고있습니다....

    서로 다른 가치관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단지 외국에서 인기많다는 이유로 외국게임은 좋고

    리니지는 나쁘다....단순히 이러는건

    글쓴님이나 리니지를 비판하시는 님들이

    자신이 하는 게임이 리니지보다 인기가 없으니깐

    리니지를 질투하는것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네여....
  • ?
    존트래볼타 2003.04.08 08:27
    긴 글쓰시느라 수고하셨고 두가지 부류의게임을 오랜시간 즐겨본

    사람만이 느낄수 있는 생각을 머릿속에서만 생각해오던것을

    대신 정리해서 써주신 느낌이군요.(제가 그렇습니다^^;;)

    반박코맨트들도 보이긴하지만 너무 감정적으로만 쓰신거 같네요

    두가지 장시간 직접 플레이해보고 생각해보는게 좋을듯 하군요.

    암튼 상당히 공감가는내용이었습니다.
  • ?
    적뢰 2003.04.08 09:11
    으음..저도 무척 공감이 가네요 -_-ㅋ
    솔직히 게임의 재미!그거 하나만 놓고 보면 리니지는 그다지 재미있는게임은 아니죠
    다만 게임외적인 요소가 눈에 띨뿐이거든요^^
  • ?
    리니지짱짱짱 2003.04.08 09:20
    그리고....제가 외국게임을 접해보지 못한관계로

    리니지에 대한 부분만 태클을 걸도록 하겠습니다....

    인공지능이 떨어지는 몹들을 사냥할때 렉 걸리지 않는한

    죽지 않는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자신보다 약한 몹을 사냥할때....

    그럼 글쓴님께 여쭤보고 싶군요.....

    자신보다 약한몹을 사냥할때 죽어야 합니까???

    자신보다 약한몹을 사냥하면 죽지 않는게 당연한겁니다.....

    그리고 순간이동주문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 무지 편리하고 효율성 높은 시스템인데여????

    이걸 왜 나쁘게 보십니까?????

    리니지가 나쁘게 보이니 시스템들까지 다 나쁘게만 보이십니까???

    그리고 리니지에 컨트롤이 필요없다니.....

    도대체 렙을 몇까지 키워보셨습니까????

    서버와 캐릭명을 말씀해주실수 있으십니까????함 몇까지 키워보셨나

    보게여...혹시 오크같은 것을 잡는것을 말씀하시는건 아니지요???

    그때 그때 먹어줘야 하는 물약.....피가 갑자기 빠질경우

    뒤로 물러서서 보충을 한후 다시 돌진.....몹들이 다굴을 칠경우

    자리바꿔 1:1만들기 등등등.....이 정도가 컨트롤이 없는거면

    어느정도여야 컨트롤입니까???무슨 스타크래프트 합니까???

    그리고 순간이동주문서를 NC에서 만들어준건

    유저들이 좀더 편하게 게임을 즐길수 있도록 해준것입니다.....

    그럼 피가 갑자기 빠질경우 걍 그자리에서 누워야 됩니까???

    님이 하는 외국게임은 걍 눕습니까??죽어도 재미있습니까???

    그리고 님 너무 웃깁니다^^ㅎㅎㅎㅎㅎ

    힐을 왜 만들어 놨냐구요???ㅎㅎㅎ

    님 리니지 해보신거 맞습니까????

    물약에 소비할 돈을 줄일수 있고....

    물약 몇개 빤거만큼의 피가 차는데...힐을 왜 만들어났냐구요???

    보통 인트법사(요즘 최고의 인기 법사스텟)가 그힐을 때릴경우

    150~180까지 찹니다....물약 15개 빤거랑 비슷하지요.....

    물약에 소비할돈을 줄일수 있다는게 가장 큰 이점 아닐까요???

    그리고 물약을 조금 들으니깐 무게도 낮아서 피랑 엠도 잘차구요.....

    리니지를 해보시긴 해보셨는지 의문이군요....-_-;;

    그리고 용이 인공지능이 떨어지는 몹이다????????

    용을 잡으러 가보시긴 하셨습니까?????

    처음에 안타라스 업뎃됐을때 테썹에서 2700명이 동시에

    용던 7층으로 달려간거는 리니지를 하셨다면 아시겠지요???

    그중에 물론 저도 포함돼있었구요.....

    가서 눕고 또 눕고....그러길 20분정도에 잡았습니다....

    용은 괜히 용이 아닙니다......

    강력한 파워와 엄청난 맷집과 전체공격.....

    그리고 충분한 인공지능.....

    여기에 님은 어떤 인공지능을 원하시는지요???

    그리고 자기가 불리해졌다 싶으면 땅속으로 숨기까지 합니다.....

    님 정말 리니지 해본거 맞습니까????

    여기에 어떤 인공지능 더 넣어야 됩니까????

    그리고 사이클롭스 말씀하셨습니까???

    그건 용이 무식해서 잡힌게 아니라 그분들이 작전을 잘세운겁니다....

    이건 플레이포럼에 뎃글보면 사람들이 다 칭찬해놓은걸

    보실수 있으실겁니다.....작전을 잘 짜서 잡았다구요....

    그리고 너의바램팀을 아시는지요???ㅇ ㅏ~^^

    리니지를 하셨다니 당연히 아시겠군요....

    이님들이 인터뷰때 말씀하시기를

    용을 1번 잡을때마다 레벨이 2정도 다운 돼는걸 감수해야했다....

    용을 12번 잡으면서 레벨 48이던 법사가 레벨 27이 됐다.....

    작전을 짜지못하면 도저히 잡을수 없는 몹이다...

    아이템은 다 회수당했지만 용을 잡은 성취감때문에 지금 기쁘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과연 용이 무식하고 단순한 몹일까요??

    그리고 보스급 몬스터를 잡을때

    아무 생각없이 다구리 까면 보스급이 죽는다?????ㅎㅎㅎㅎㅎㅎ

    리니지 진짜 안하셨나보네여^^;;

    아니면 한 2년전에 접으셨나????

    현재 제가 하는서버에 데몬이 1주일 넘게 안잡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데스나이트 한번이라도 잡아보셨습니까???

    님은 그때 컨트롤이 필요 없던가요???

    저는 창고 박박 긁어서 맑갱이 240들고 같은 혈원 3분이랑 갔습니다...

    물론 제보를 듣구요....

    한방에 피가 몇씩 빠지는지 아십니까????

    피 관리나 돼는지 아십니까????3대 치고 빠지기 작전해서 겨우 잡았습니다.

    지금의 보스급이 2년전 보스급인줄 아십니까???어이가 없군요^^;;

    그리고 pvp를 말씀하셨군요....

    이 부분 역시 님의 생각은 100% 틀렸습니다.....

    님은 리니지를 너무 단순히 생각하시는군요^^;;

    물론 기사들간의 싸움에는 별로 컨트롤이 필요없습니다....

    다굴만 주의하면 돼니까요....

    하지만 법사가 있다면 달라집니다...현재 리니지에서의

    pvp최고 캐릭은 법사지요.....무적의 캔슬과 커스가 있습니다....

    요정들도 캔슬과 커스가 있지만...커스는 요정이 쓰기에는

    성공률이 너무 낮죠.....

    그리고 법사의 아이스와 웨폰.....디케이....사일런스....

    이런것들을 쓸때 컨트롤이 필요 없습니까???

    걍 기사들이 마법쏘시오~하고 가만히 있을까요???

    님은 리니지 3일계정으로 걍 끊고 한번 둘러보신분 같군요.....

    머리를 써야 이깁니다....무슨 애들 소꼽장난인줄 아시는데

    소꼽장난이 아닙니다^^;;

    그리고 공성전 말씀하셨습니까???

    혼자서도잘해요 캐릭을 여럿이 뭉쳐놓고 싸운다???

    당연히 협동심이 요구돼는 공성전입니다....여럿이 싸워야죠...

    그럼 적혈과 1:1로 다이다이뜹니까???참나^^;;

    그리고 리니지에서의 공성전때 전략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것도

    모르십니까????

    적혈에 매복을 심어넣어 매스텔리포트 작전과

    군주튕기기작전.....적혈들의 동맹들이 진입하지 못하도록

    바리게이트를 치기.....법사들의 블리자드 난사.....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여???

    아님 혹시 대포를 쏴야 됩니까???ㅎㅎㅎㅎ

    차라리 삼국지를 하세여^^;;

    그리고 길드의 등급 어쩌구 저쩌구 말씀하셨는데여^^;;

    리니지에서의 혈두 여러 유형이 있습니다....

    성을 지키는 성혈라인혈맹들......성을 뺏기위해 노력하는

    반왕라인혈맹들.....열렙을 목표로 하는 중립라인혈맹들....

    그리고 가족같이 지내기 위해 모인 친목혈맹들(제일많음)......

    리니지를 해보시면 알게 되실껍니다^^*(글쓴님께서는 리니지를

    해보셨다고 말씀하셨지만 제가 보기론 안하셨거나

    여기저기서 들은 내용을 써놓으신거 같네여)

    그리고 머리쓰기 싫은 사람들은 리니지해라???ㅎㅎㅎㅎ

    님은 리니지하시면서 머리 안쓰시는지 몰라도

    저는 머리 쓰면서 합니다^^;;(물론 리니지 안해보셨으니 저렇게

    말씀하시는 거겠지요)

    그리고 리니지가 네트핵을 배껴다고 합시다.....

    그럼 에버는 독창적으로 개발된 게임입니까???

    다른 게임을 모티브로 참고한건 없는 게임입니까????

    에버도 배낄껀 배낀 게임인것 같군요......

    왜냐????

    님은 리니지가 네트핵의 시스템을 조급 도입했다고 해서

    완전 모방한것 처럼 말씀하고 계시지요....

    그럼 섀도우베인의 pvp는 리니지를 배낀겁니까???

    왜냐??리니지가 먼저 나왔으니깐요.....이해되십니까???

    에버의 몹사냥도 바람의나라를 배낀겁니까??왜??먼저나왔으니깐....

    님의 말씀은 모순투성이 입니다......

    리니지는 네트핵의 시스템을 모조리 모방한게 아니라

    참고했다고 한게 맞는 말입니다.....

    리니지 이후에 나온 게임들중에 인챈트시스템을 쓰는 게임들보고

    리니지를 배꼈다라고 아무도 얘기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님은 리니지가 네트핵을 배꼈다고 몇달전부터 그러고

    다니셨죠.....예전의 글을 읽다가 알게 된것입니다만.....

    그럼 먼저 나온게임의 시스템과 나중에 나온 게임의 시스템이 비슷하다면

    나중에 나온 게임은 먼저나온 게임의 시스템을 모방한것입니까??

    그럼 리니지보다 나중에 나온게임들 중에

    공성전이 있고 아이템에 인챈트가 돼고 피케이가 돼고 길드(혈맹)을

    만들수 있는 게임은 다 리니지를 배낀 게임입니까????

    한번 말씀해보시지요......

    그리고 한가지 예를 들어 글쓴님께 말씀드리고 싶은건......

    과연 에버나 EQ의 시스템이 리니지보다 훌륭한것일까요???

    그 게임들은 무조건 리니지보다 좋은것일까요???

    그 기준은 님이 정하는게 아닙니다......

    파티플보다 솔로잉이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몹이 인공지능이 뛰어난것보다 적당한게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것입니다......그럼 글쓴님께 여쭤보겠습니다...

    님이 그렇게 찬양하는 외국게임들은

    혹시 무기에 인채트가 됩니까??변신이 됩니까??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텔을 써서 갈수 있습니까????

    솔로잉으로 재미나게 사냥할수 있습니까????

    현모(실제로모임)도 합니까???

    유저들간의 아이템거래(게임상에서)가 활발히 이루어 집니까???

    공성전을 할수 있습니까???

    결혼을 할수 있습니까???

    무역을 할수 있습니까???

    강아지를 기를수 있습니까???

    장소에 따라 나오는 사운드가 틀려집니까???

    몹을 소환할수 있습니까????

    몹을 테이밍 할수 있습니까????

    클래스마다 혜택이 있습니까???

    아이템을 제작할수 있습니까??????????

    부담없이 저사양 컴퓨터에서두 즐길수 있습니까????

    아지트를 만들수 있습니까???

    마을의 촌장이 될수 있습니까?????

    특별한 시스템으로 즐거움을 줍니까??(리니지:리니지토너먼트)

    콜로세움에서 자신의 능력을 펼칠수 있습니까????

    대충 이 정도로만 해두죠....한번 대답해 보세여^^;;

    외국게임이 리니지보다 나은점이 있듯이

    리니지도 외국게임보다 나은점이 분명히 있는겁니다.....

    끝으로 외국에서 에버나 EQ를 리니보다 사람들이 인정해준다면

    우리나라에서는 에버나 EQ는 리니지의 발톱의 때만큼도 인정안해줍니다...

    저런 게임이 있는 것도 님 덕분에 알게 됐네여^^;;

    그럼 즐거움 하루 돼세여.....질문에는 꼭 대답해주시구욤...

    저위에 리플달은것까지 대답좀 해주세여...한번 듣고 싶군요......

    P.s 자신이 하는 게임이 리니지보다 인기가 없다고
    리니지를 질투 하지 맙시다....
    게임의 재미 하나만 놓고 본다면 리니지를 따라올 게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
    리니지짱짱짱 2003.04.08 09:25
    그리고 저위에 길드의 등급에 대한 내용이 빠졌네여....

    군주아래에.....부군주....참모.....수호기사...수호요정...수호법사등등

    다양하게 있습니다....몇달전 군주의 45퀘스트가 선보이면서

    혈원들에게 계급을 달아줄수 있게 됐습니다...

    물론 그전에도 임의적으로 계급을 달아줬지만요....그럼...
  • ?
    miak 2003.04.08 09:29
    조금 있다가 답변 써드리죠. 자고 일어난 사이에 댓글이 많군요. 그렇게 우리나라 방식이 훌륭하다면, 변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면 왜 엔씨의 리니지2에서 기존 리니지1보다 에버퀘스트 냄새가 더 강하게 풍기는지 궁금하네요. 그대로 남아있어도 별 상관 없고 어차피 외국방식으로 만들어봐야 외국시장에서 잘팔릴게 아닌것도 뻔한데요. 외근 갔다 와서 댓글 쓰겠습니다.
  • ?
    바이올렛 2003.04.08 09:34
    원래 온라인게임의 의도는 여러사람이랑 만나서 같이 파티하는 재미를

    주기위해 태어난거지

    숫자 높이라고 태어난게아니죠.

    디아블로가 우리나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끌고

    우리나라 유저들은

    빠른랩업, 솔로잉, 물약빨기

    등등 이런 방향으로 흘러갔죠.

    사실 로마에선 로마의 법을따라야한다고

    국내유저들에게 크게 어필하려면

    저런조건을가지고 있어야합니다.

    단순히 문화차이입니다.

    리니지는 미국에서 유저가 졸라게 많던가여?

    최고의 온라인게임이라던 울티마온라인은

    우리나라에서 리니지만큼 유저를 끌었나요?

    에버퀘스트는? 다크에이지오브 카멜롯은?

    일단 우리나라 입에 맞지않으면 꽝이죠.

    또한 세계로 진출하려해도 외국 유저들 입맛에 맞지않으면 꽝이고..

    우리나라에서 매일 밥을 먹지만 외국에서는 그렇게 못하는것과 같다고

    볼수있죠........
  • ?
    리니지짱짱짱 2003.04.08 09:35
    miak님....지금은 리니지2를 얘기하는게 아니라 리니지1을

    얘기하는 것입니다.....그리고 제가 언제 우리나라방식만이

    훌륭하다고 했습니까???

    오히려 글쓴님께서 먼저 리니지를 좋게 비교한다는 말로 싸잡아서

    비난하셨잖습니까???

    자신의 잘못은 생각안하고 남의 잘못만을 따지는

    그런 방식은 별루 보기 안좋은데.....쩝.....

    어쨌든 저도 이제 교실로 가야지요....컴퓨터실 수업이

    다 끝나서뤼...+_+ㅋ
  • ?
    리니지짱짱짱 2003.04.08 09:39
    끝으로 바이올렛님의 말씀이 정답입니다^^;;

    miak님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외국게임의 장점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저번부터 저런글을 썼다는데.....

    그럼 게이머소개란에 올리면 돼지요......굳이 리니지를 비난하실

    필요가 있으신지......

    그리고 자꾸 외국게임과 리니지를 비교하시는데.....

    유독 국내 게임중 리니지만 꺼내신다는건

    글쓴님 마음 어디선가에 리니지를 인정한다는 걸 느낄수 있군요.....
  • ?
    테크노마린 2003.04.08 12:04
    리니지... 진짜 수많은 겜을 해봤지만... 리니지 만큼 잼있는거 못봤습니다~
    공성..보스몹 잡기..화말에서의 혈전..말섬 선착장에서 1:1뜨기..소나무막대이벤트..경비때리구 도망가기..화둥에서 싸워서 적혈만들기..아지트에서 혈원들이랑 놀기..한때는 있었으나 없어진 개경주.. 리니지 매너 없는 사람들도 많지만 정말루 가족같구..의리가 강한 사람들이 많이 있는 그런 겜입니다..
    Fantasy혈 사람들 사랑해요^^* 그리고 내 사랑스런 똥개 컹컹이두~^^
  • ?
    테크노마린 2003.04.08 12:08
    그리구 리니지 비난하시는분들.. 제대로 리니지를 못해보셨거나..
    사기당하구 1:1하다가 자신이 약해서 누우신 님들인가요??
    리니지의 최고의 재미는 PvP인데... 흠... 리니지의 단점은 하나...
    한번 재미 붙이면... 계속하게 된다는..쿨럭;;
    어제 티비에 리니지가 세계 최고의 인터넷 컨텐츠 1500억원 달성했다는디..
  • ?
    miak 2003.04.08 13:29
    일단 몇마디 하죠. 제 글에 댓글 다신분들중 리니지외에 제가 언급했던 게임들을 얼마나 플레이하셨고 얼마나 제대로 아시는지 좀 알고싶군요. 쭈니님 다시 묻습니다. 한쪽방향에서바라보는 편견이 아닌 공정한 시각을 가지려면 대체 두가지류의 게임을 얼마나 '제대로' 플레이 해봐야 하는지 알고 싶군요. 제가 공정한 시각이 아니었다고 말씀하셨다면 분명 쭈니님께서는 공정한 시각을 알고 있고 또, 가지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얼마나 더 알아야 하고 얼마나 더 해봐야 아는지 좀 알려주시죠. 솔직한 제 심정으로는 쭈니님이 오히려 리니지쪽으로 편중된 시각으로 보이니까요. 객관적인 판단은 쭈니님의 EQ및 외국게임류와 리니지의 경험으로 판단할 수 밖에 없겠군요.
    그리고 리니지짱짱짱님, 당연히 저는 리니지를 인정했죠. 어디 게시판에도 썼을텐데, 리니지 베타때 잠깐 했었고, 그 후 99년부터 햇수로 거의 4년 했었습니다. 리니지에 대해선 적어도 남들 아는만큼 알고, 남들 경험해본 만큼은 경험해 봤다고 생각합니다. 제 글에도 리니지의 재미를 깎아내린 부분이 있나요? 최대한 객관적인 시스템 나열로 비교했고 그 후에야 제 마음은 어디어디 시스템으로 쏠린다는 식으로 얘기했죠. 하지만 리니지가 절대 말초신경자극하는 이상의 재미를 준다에는 절대 동의못하겠군요.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보고 또 그후 접한 외국게임류와 비교해본다면 제 판단으론 절대 아니올시다니까요. 이에 대해 쭈니님이 더 공정하게 바라본 시각이 있으시다니 답변 기대하겠습니다.
    대부분의 댓글다신 님들의 주 요지는 두가지류의 게임을 동일선상에서 비교하지 말라, 없어도 재미있고, 아무 문제 없다, 단지 문화적 차이일 뿐이다...란 말이 주류군요. 몇가지 댓글다신 분들의 착각을 짚어볼까요? 이런 게임류를 포함해 대부분의 문화에는 처음 접할시 '적응난이도'라는 진입장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그 진입장벽을 넘어 서서부터 그 '재미'란게 나타나죠. 그리고 그 '적응난이도'가 높은 문화도 있고 낮은 문화도 있겠고요. 그렇다면 그 문화를 판별하거나 자신에게 맞는지 안맞는지를 판단할때 그 '적응난이도'의 높고낮음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판별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 난이도를 넘어서 이후에 나오는 '재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판별해야 할까요? 여기 댓글다신 분들중 외국게임류 EQ같은 게임의 그 초반난이도를 넘어서서 '재미'를 느끼시고 말씀하신 둘 다 제대로 아는 상태에서 '공정한 시각'을 가지고 답변다신분이 몇분이나 될까요? 문화적 차이? 우리나라는 문화의 그 진입장벽이 조금만 높으면 적응못하는 그런 민족입니까? 자신이 난이도때문에 진입 못하고 주변 몇사람이 그 장벽을 넘지 못하면 우리나라사람들은 평생 어려운거 못하고 그런 진입장벽 못넘는게 당연한건가요? 죄송하지만 전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충분히 모두 즐길 수 있고, 그런 진입장벽을 넘어 '재미'를 맛 본다면 리니지와는 또다른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걸 바라는 마음에서 썼습니다. 오픈마인드를 갖게 된 유저들이 많아진다면 우리나라 게임사들도 그런 게임을 만들겠지요. 유저가 먼저 움직여야죠.
    애초부터 이건 아니야라며 장벽을 쌓아버리고, 문화적차이? 라며 접근조차 거부하는이들에게 과연 발전이란게 변화란게 새로움이란게 존재할지 의문입니다. 우리나라 게임사들? 제가 우리나라 게임사들 뭐라 했는지요? 리니지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유저들때문에 새로운 방식을 적용하고 싶어도 결국은 유저들의 성화에 못이겨 리니지화 되버리는게 현실이고, 게임사들이 겪는 가장 큰 딜레마입니다. 이제 그들을 위해서도 또 스스로를 위해서도 그런 폐쇄적인 마음은 버릴때가 되지 않았나 하는 마음에서 이런 억지비교를 한겁니다. 다시 한번 말하는데요, 제 주된 논지는 오픈마인드를 갖자입니다. 리니지를 비판하고 외국게임 찬양한 것 만이 제 글의 전부이고 제가 주장하는 바라고 느끼셨다면 죄송하지만 정말, 잘못 이해하셨다고밖에 볼 수 없네요.
  • ?
    Ahn 2003.04.08 15:40
    간만에 글 봤는데 이글엔 뎃글이 꽤 많군요.
    저도 린지 조금 즐겨봤구, 외국게임 좀 즐겨봤는데...
    국산게임이나 외국게임이나 다 장단점이 있다는겁니다.
    위에 리니지짱짱짱님은 외국게임을 즐겨보신게 없으셔서 하는말이신듯한데..
    리니지에 구현된 그런 시스템은 요즘은 대부분 갖춰져 있답니다.
    제가 현재 즐기고 있는 애쉬2에서도 아템제작, 펫소환, 탈것, 왕국전, 환경의변화... 등등 현실 세계를 옮겨 놓은 듯한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외국게임이 무조건 파티 게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분들이 많으신데요,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제가 즐기는 애쉬2도 솔로잉 가능하고, 파티도 가능하답니다.
    예를 들뿐이구요. 다옥이나 쉐도베인도 마찬가지 입니다.
    리니지... 정말 우리나라 온란겜 발전에 큰 공허를 했다고 봅니다.
    현거래, 사기 그런것 빼구 순수한 재미면에서 즐길수있구요.
    하지만 너무 지나친 현거래 유도, 사기가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꽤 해봐서 아는데, 순순히 즐기는 사람은 별루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대부분 현을 바라보고 게임을 하더군요.
    다 그렇지는 않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7~80%는 그러는듯 싶습니다.
    리니지의 게임자체가 나쁜게 아니지만, 그걸 이끌어 가는 유저들의 인식의 문제라고 봅니다.
    외국게임을 하다보면 현거래를 바라보고 하지않고 거의 대부분 순순히 게임의 재미와 즐기기위해 한다는것을 느끼게 되죠.
    그것을 유도하는것이 게임 시스템이구요.
    그런면에서 보면 외국산게임 왜 평가가 좋은지 느끼게 될겁니다.
  • ?
    Ahn 2003.04.08 15:48
    그리고 이 글 자체가 좀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리니지는 나온지 몇년이 지났지요.
    비교를 하실려면 리니지2와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리니지2도 리니지1의 시스템을 많이 따라왔구요.
    시스템이 리니지+@
    @가 그래픽면만 바뀐게 아니구요..
    외국산게임시스템 체용이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특히 사냥에 있어서도 솔로잉 보다는 파티위주의 플레이가 많죠.
    저도 5차클로즈베타라서 조금 느꼈습니다.
  • ?
    2003.04.08 16:16
    오..miak.님 글 잘쓰시는 구료...고독한놈님 이후로 내 팬클북에 추가 하도록 하겠소~
    친하게 지냅시다~
  • ?
    miak 2003.04.08 16:53
    Ahn님 저도 애쉬2는 조금 해봤습니다만(렙 39정도인가까지밖에..ㅡㅡㅋ) 애쉬2를 해보고 내린 제 결론은 솔로잉과 재밌는 파티는 양립하는게 힘들다는쪽으로 나버렸네요. 애쉬2는 저보다 잘 아시겠지만 단적으로 몇가지만 들어본다면 60용을 혼자서 솔로잉이 가능하고, 하나의 케릭이 무기의 효과나 스킬로써 루트 스네어 데미지 딜링등 여러 기능을 가지고 있죠. 더구나 죽었을시의 페널티가 없다시피 하기때문에 라이프스톤 근처에서 시체놀이들 많이 합니다. 솔직히 20정도 버룬밭에서부터 약간 노가다티를 느꼈지만 할때까지 해보자는 생각에 린박진출하고 39까지 올려봤지만, 아직 개발이 덜된건지 별 변화가 안보이더군요 ㅡㅡㅋ 더불어 파티를 할때도 파티에서 가장 재밌는 부분인 롤플레이(역할플레이)가 제대로 이루어진것 같지가 않은 관계로 좀 그렇더군요. 하지만 아직 초창기고 특히 운영진들의 태도나 자세는 여지껏 본중 최고구요. 그렇기에 잘됐으면 좋겠군요.(우선 브로큰 스킬들부터 고쳐줬으면 하는 생각이...ㅡㅡ)
    그리고 저기 비교한 게임중 EQ도 리니지와 동시대게임입니다. 쉐도우베인은 다옥시절게임이구요.(물론 공개는 늦었지만 다옥나올때 쉐베도 나온다 나온다 했었습니다 ㅡ.ㅡ)
    마지막으로 리니지2 얘기는 위에 썼습니다. 엔씨에서 수입해온 EQ냄새가 강하게 풍긴다고요. 물론 국내유저들을 고려해서 이리저리 섞다보니 아직은 조금 엉성한 것도 사실이지만, 잘하리라 믿습니다. 엔씨의 이런 변화는 개인적으로 환영해마지 않습니다.
  • ?
    쭈니 2003.04.08 17:21
    miak님.. 이상하게 말씀을 하시는군요..... [글읽는데 눈 빠지는줄.... -_-]

    님의 말씀처럼 공정한 시각에서 비교를 하실려면 얼마나 되야 할까요?
    님은 이 여러게임을 접하면서 비교를 하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과연 그게 비교입니다. 집고 넘어가죠.. 내가 무슨 얼마나
    다른 겜임을 두루섭렵했고 리니지 광이거나 해서 하는말이 아닙니다.

    이 게임엔 있는 시스템이 리니지에는 없다라는식의 miak님의 글은
    문제가 있다고 보이지 않습니까? 여러게임과 한 게임을 비교하면서
    이렇게 리니지에는 여러시스템이 없으니까... 우리나라 유저들이
    원하는 게임은 단순노가다겜이다.. 왜 외국산의 좀더 높은 문화를
    못 받아들이냐 라는 말이 과연 제대로 올바른 시각에서 쓴 글입니까?

    좀더 높은 문화?? 우리가 미개인입니까?.. 우리 유저들이 바본가요?
    그럼 우리나라 온라인게임 하는 유저들은 낮은문화에 밖에 적응못하는
    사람들이고.. 외국온라인게임 하는 사람들은 좀더 높은 문화에 적응하며
    사는 사람들이란 말인가요? 지금.. 똑바로 알고 말을 하십시오...

    각 게임의 특성이 있는것을 어느것은 나쁘고 어느것은 좋다라는 것처럼
    말씀하시지 말란 말입니다. 단순하다 하더라도 그 나름대로의 특성을
    살려서 여기까지 온 게임이고.. 외국산 게임은 또 그 나름대로의 특성을
    살려서 현재까지 온 게임입니다..

    제가 공정하지 못한걸까요?
    제글 어디에서 외국산 게임 비웃고. 우리나라게임만 추켜세우는글
    있습니까?

    양쪽게임을 몇년씩 하지 않더라도.. 님의 글에 문제가 보이기 때문에..
    이렇게 반박을 하는겁니다..

    처음 반박을 하게된 계기는 비교되지 않는 것을 비교해서. 한쪽을
    비방하는 것뿐이 안되는 글이였기 때문입니다.

    저도 게임불감증이란 생각이 들정도로 게임을 많이 해본 사람입니다.
    외국산 온라인도 접해봣구요..님처럼 몇년동안 접해보지는 못했지만
    외국산 게임과 우리나라 온라인게임의 다른 면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몇달후면 블리자드사에서 나오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라는 게임이
    나옵니다.여기 개발진의 핵심멤버 "빌 로퍼"의 말을 잠깐 보죠..

    -한국 게임에 대한 평가를 한다면.

    ▲우리는 글로벌기업인 만큼 미국과 한국의 주요 온라인게임을 연구했다. 한국 게임시장은 마치 신인 야구선수를 지켜보는 것처럼 흥미진진하다. 한국이 늦게 게임 개발에 뛰어든 데도 불구하고 온라인게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독특한 스타일로 발전한 것이 인상깊다. 그런데 게임 캐릭터의 성장속도가 엄청나게 빠른 것에 크게 놀랐다.

    -한국에서 외국의 유명한 게임들이 줄줄이 고배를 마셨다. 블리자드게임이 이 징크스를 깰 수 있을 것으로 보는가.

    ▲이번 온라인게임에서 성공할 자신이 있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재미(fun)에 초점을 맞춘다. 많은 게임개발자들이 최첨단 기술이나 최고비주얼, 가장 똑똑한 인공지능(AI) 등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빠져 정작 게임은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 점을 놓치곤 한다. 게임의 외양과 속도, 기술도 중요한 요소지만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게임이 이해하기 쉽고, 조작이 간단하면서도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점이다.

    과연 우리나라 게임의 특성이 님의 말처럼 낮은 수준의 문화인지를 다시
    한번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 ?
    2003.04.08 17:27
    오~ 쭈니님도 글 잘쓴당...팬클북에 추가해야겠다..
    친하게 지냅시다.~ 커피가 마시고 싶은데.끄응~~~

    확실히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은 캐릭육성속도가 엄청빠르졍. 그게 참 정서에도 맞는거 같고..또 한편으로 보면 분량 1시간짜리 영화를 질질 끌어서 2시간짜리로 만든거 같은 느낌도 있고....
  • ?
    miak 2003.04.08 18:09
    쭈니님 거 참, 말지어내시지 마시구요. 언제 제가 높은 문화라고 했습니까? 진입장벽이 높으면 높은 문화인가요? 진입장벽이 낮으면 낮은 문화인가요? 분명 게임들이 서로 다른 재미를 추구한다고 말 했고, 오픈마인드를 가지고 두 게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말이 그렇게 거슬리던가요? 외국게임의 높은 문화? 왜 자꾸 말을 지어내시나요? 혹시나 말초신경자극한다는 말때문에 그러시나요? 그게 바로 리니지의 인기의 비결 아닙니까? 젤질 데이질이나 상대방 벤태웠을때의 쾌감등 말입니다. 이건 일종의 리니지의 '특성'이라고 분류할 만 합니다. 혹시나 그런류의 재미를 낮게 평가하셨건 높게 평가하셨건 그건 쭈니님 개인적인 생각이지 결코 거기에 저의 생각까지 혼자 상상하셔서 대입시키진 않으셨으면 합니다. 외국의 높은 문화? 국내게임의 낮은 문화? 어디서 이런 소리가 튀어나왔는지는 몰라도 진짜 어이없습니다. 분명히 다시 말씀드리죠. 서로 '다른' 게임이고 서로 '다른' 재미를 주는 게임이고, 오픈마인드로 접해본다면 그 '다른' 재미를 모두 느껴볼 수 있을거라는게 제 주된 생각입니다. 이 '다르다'는걸 쭈니님께서는 수직적인 높낮이개념으로 생각했을지 몰라도 저는 수평선상에 놓고 비교한거니 괜히 앞서가시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빌 로퍼의 말도 들어볼 만 합니다만, 외국의 많은 제작자중의 1명이고 그 1명의 개인적인, WoW라는 하나의 게임에 적용되는 생각 아닌가요? 리니지에 얽매이듯이 이런 생각에도 얽매일건가요? 그저 WoW는 이렇겠군 하고 참고로 들어볼 말은 되겠지만, 역시 게임은 이거야! 하는식으로 판단하는건 위험하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이거는 이거대로 즐기고 저거는 또 저거에 맞춰 저거대로 즐기자는게 정말 그렇게 잘못된건가요?
  • ?
    miak 2003.04.08 18:24
    그리고 공정한 시각이란 문제에 대해 한말씀 드리죠. 제가 만약 이런식으로 집중공격당하고 얼토당토 않게 게임은 다 거기서 거기야 좋으면 어떻구 나쁘면 또 어때? 라는식의 댓글들이 두려웠다면 물론 쭈니님처럼 글 쓰겠죠. 대다수의 사람들이 외국산 온게임즐기시는 분들은 국산 온게임 거의 안하고, 또 반대로 국산 온게임 하는분들은 외산 온게임 어렵고 타격감도 없다고 좀 해보다 지레 포기하니까요. 모르면, 분명 거기서 거기일거야 라고 생각하고 쉽게 여기저기서 이논리 저논리 끌어다가 적용하면서 다 거기서 거기야라는식으로 결론내기 쉽습니다. 하지만 일단 해보고 느끼면 대부분이 저처럼 생각하는걸 어쩝니까? 쭈니님도 EQ등의 외산게임 해보셨다 말하지만 전혀 제대로 해본것처럼 안느껴집니다.(혹시나 울온을 뜻하셨다면 모르겠네요.) 그 갭이란게 저만 느낀거라면 저도 말을 안하겠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저처럼 느꼈고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만 말을 안하죠. 언급조차 안하는게 대부분입니다.) 공정한 시각이란게, 분명히 눈에 갭이 보이는데 그 갭을 덮어놓고 결과는 다 훌륭하다...라고 보는게 공정한 시각일까요. 아니면 반론을 예상은 하지만, 그 갭이란걸 인정하고 얘기하는게 공정한 시각일까요. 진입장벽이 낮다는점은 많은 유저를 끌어 모을 수 있는 발판이 되며, 돈벌기에 좋다는것도 인정합니다만, 그게 최고의 재미까지 보장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만약 처음 접하기도 어렵고 접하고 나서도 쉬운 여타 게임들과 재미가 같다면 그 게임은 10이면 10 매장당할겁니다. 같은 재미라면 쉬운거 하죠. 당연하지 않나요? 또 높낮이로 판단하실까봐 미리 말씀드리지만, '색다른 재미'란 뜻입니다. 아무튼 제 생각과 쭈니님 생각이 너무 다른 관계로 이말은 여기서 접겠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같구요. 그렇다고 저를 외산게임 예찬론자? 국산게임 비판론자? 라고 몰아붙이시려면 그 전에 먼저 저 이상으로 경험해보시고 얘기하시는게 옳겠죠? 제가 모르는 더 대단한게 있었다면, 저의 완전한 착각이었다면 말입니다.
  • ?
    쭈니 2003.04.08 18:28
    흠.. 진입장벽? 적응난이도? 라는 단어를 이용하면서 그걸 깨뜨지 못하는 우리 유저들을 애기하지 않으셨나요?.. 그리고 그 진입장벽을 애기하면서 높은문화와
    낮은문화를 애기하지 않으셨나요?.. 이상하군요.. 제눈엔 보이는데;;

    --그 '적응난이도'가 높은 문화도 있고 낮은 문화도 있겠고요.--

    여기서 적응난이도가 높은 문화는 어느게임이고 낮은 문화는 어느게임인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제다 보기에는 높은쪽이 외국산온라인같이 애기하는
    듯 하군요...아닙니까?

    오픈 마인드를 가지자는 님의 글은 처음글부터 다 본 애기구요..
    제말은.. 왜 그 비교가 잘못되었는지를 생각 안 하시는냐는 겁니다.

    제가 오픈마인드로 보자는 글에 토 달았나요? 처음부터 끝까지..
    비교가 잘못되었다는 애기를 하는데 miak님이야 말로 무슨 소리입니까?

    제 글은 외국산온게임 우리나라온게임의 특성이 다른데 우리나라 특성은
    나쁘다라는 식의 글에 반박이라는 겁니다..

    여기 온라이프 게임분석란은 천명이 넘는 혹은 훨씬 많은 분들이 오고
    가는 곳입니다. 이런곳에 글을 올리실려면 주관적인 생각이 아닌
    객관적인 글이 되야 하지 않을까요?

    아.. 그리고 WoW에 대한 예는 우리나라게임의 특성을 잘 알수 있는
    발언이라고 생각해서 붙여놓은겁니다..
    더불어 외국산게임과 우리나라 온게임의 특성이 다르다는걸 애기하고
    싶었던 거구요

    님의 글의 의도는 압니다. 여지까지 계속 애기했던 부분이니까요..

    하지만. 본문에서 비교라고 하면서 한쪽을 깍아내린듯한 식의 발언은
    충분히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 ?
    쭈니 2003.04.08 18:38
    댓글 달고 보니 다시 글이 있군요..

    집중공격이라뇨. ㅡ.ㅡ; 전쟁터도 아니고. 무슨 공격입니까.. 그냥 반론일
    뿐이지요..

    좋습니다.. 이제 더이상의 글은 서로다른 생각으로 인해... 말이 많아봐야
    소용이 없다는걸 잘 아시겠죠?

    서로 다른 재미, 서로다른 특성이 있다는걸 아시면서 왜 굳이 miak님은
    자기가 원하는 특성이 더 좋다라고만 하십니까?

    님이 원하는 재미를 외국산게임에서 찾으셨다는건 좋습니다..
    그러나 님과 반대편에 서 계신들도 많습니다.. 여기서 누가 옳다는건
    절대 아니고요..

    그런상황에서.. 님이 재미를 찾은쪽이 좋고 반대쪽은 나쁘다라는 식의
    발언은 문제가 된다는 겁니다.. 어느쪽을 예찬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경험 경험 그러시는데...... 경험자가 아니여도 잘못된 부분이
    보이는 것을 어쩌란 말입니까.... 여러게임 많이 하시고 경험 많아서
    좋겠군요..





  • ?
    Ahn 2003.04.08 20:02
    쭈니님 어떤 댓글을 다실때는 상대방을 빗꼬는 말투는 별루 보기 않좋아요.

    두분 열틴 토론을 벌이시네요.

    저는 개인족으로 외산게임 시스템을 좋아합니다.

    아주 심하게 빠져들지도 않고 적당히 즐길수 있기때문에 좋죠.
  • ?
    miak 2003.04.08 20:12
    미치겠군요 '진입장벽이 높은 문화'에서 진입장벽은 편집해버리고 그저 높은문화라고 하면 그게 제대로 된 표현입니까? 진입장벽이 높고 낮음 역시 쭈니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일종의 '특성'입니다. 자꾸 수직적인 비교만 하시는데 넓게 보고 말씀하셨으면 하네요. 적응난이도는 참고로 낮을수록 좋은거죠. 적응하기 어려운게 좋고 더 높은겁니까? 이해가 안가네요. 마치 쉬운 문화는 안좋고 어려운 문화는 좋다는 뉘앙스가 느껴지네요?
    그리고 비교가 잘못 되었다면 그부분을 찝어서 말씀해주시죠. 분명히 시스템 나열은 객관적인 부분이라고 말했고 뒤에 평가나 경험등은 주관이 섞였다고 윗 리플에 얘기 했는데요. 주관적인 부분이야 잘잘못을 얘기할 성질이 못되고 찾자면 객관적으로 시스템 나열한 부분인데, 그부분에서 제가 실수하거나 잘못 비교한 부분이 있나요? 찾아서 말씀해주시죠 타당하다면 바로 정정하죠.
    뿐만아니라 계속 말하는데요, 외국온게임과 우리나라온게임의 특성을 뭐하러 자꾸 고정시켜버리는겁니까? 우리나라사람은 외국온게임 하면 안되는겁니까? 큰일납니까? 제대로 즐겨보고 재미도 느꼈지만 국산 온라인게임이 더 좋아 이러는것도 아니고, 몰라서 못즐기는 사람들에게 생각을 조금 바꿔서 하다보면 재미를 찾을 수 있다고 말하는것 조차 안되는지요? 나는 이거. 너는 저거. 나눠놓고 서로 접근조차 못하게 하면 재밌나요? 어이가 없을 따름입니다.
    마지막으로 집중공격이란 말은 바로 지금같은 경우때문에 쓴겁니다. 잘 모르면서도 그저 아닌거같으니까 무턱대고 반론을 펼치잖아요? 솔직히 말하자면 쭈니님 댓글 보며 나도 옛날엔(리니지하던당시) 저랬지 생각밖에 안듭니다. 옆에서 아니라고 아니라고 설득해도 당시엔 당사자는 모르죠. 그러다 경험해보고 나서야 이게 아니구나 알게 되죠. 경험이란건 말로 설명, 전달하기가 불가능합니다. 저도 말로는 아무리 설명해도 설득할 자신 전혀 없습니다. 직접 해보라고 말하는수밖에요.
  • ?
    쭈니 2003.04.08 20:47
    주관적인 견해는 잘잘못을 가리지 말아라?? 이건가요?
    그럼. 주관적인 생각으로 어떤한사람 @$@#$@ 하고선 끝이겠군요..^^;;

    흠흠. 그냥 위에 애기는 해본소리구요...

    그 게임의 시스템을 애기한것인데 잘못되었다면 그 사람은 그 게임을
    안해본 애기밖에 더 되겠습니까?..

    miak님은 EQ,새베의 시스템을 애기하고 리니지의 시스템을 애기했습니다
    객관적인 시스템 나열이라고 하셨나요?.. 거기에 포함된 주관적인 설명들은
    그럼 어떤식으로 할까요? 빼 놓고 읽어야 하나요?

    어떤 부분이냐고 하셨나요? 거의 전체 내용이 그렇게 보이는데요..
    님의 글 전체를 복사해서 붙이기라도 할까요?

    ㅡ.ㅡ; 제가 여지껏 애기한것은 똥입니까?
    miak님이 쓰신글을 다시한번 읽으시고.. 그래도 아니라고 하신다면 더이상
    말할 가치가 없군요..

    {{ 외국온게임과 우리나라온게임의 특성을 뭐하러 자꾸 고정시켜버리는겁니까? 우리나라사람은 외국온게임 하면 안되는겁니까? 큰일납니까? 제대로 즐겨보고 재미도 느꼈지만 국산 온라인게임이 더 좋아 이러는것도 아니고, 몰라서 못즐기는 사람들에게 생각을 조금 바꿔서 하다보면 재미를 찾을 수 있다고 말하는것 조차 안되는지요?}}

    제가 안된다고 했습니까? 제 글 똑바로 읽어주세요....
    어느 것이 좀더 괜찮은지는 주관적인것을 . 님 처럼 일방적으로 한쪽을
    단순하고 노가성게임이라고 외국산 게임보다 못한것처럼 애기하는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겁니다.

    리니지는 우리나라에서 큰 인기를 끄는 게임입니다....
    [ 쩝.. 솔직히 리니지를 예로 들기는 싫습니다.. ]
    그 많은 사람들이 나름대로의 매력을 느껴서 하는 것이죠.
    분명 아템이나 렙업보다도 다른 이유에 하시는 분들도 많을것일테죠..

    다시 한번 애기합니다... 님이 말하는 오픈마인드 여러가지 재미.
    색다른 재미 등등을 뭐라고 하는것이 아닙니다..저도 찬성하는 바이고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뭐라고 반박한적은 없습니다.

    [제가 말한부분에 대한것을 애기해주세요........... ]

    비교하실꺼면 객관적인 비교를 하셔야지.. 주관적인 판단으로
    어느 한쪽을 깍아 내리는것은. 비교가 아닌 단순한 비방일수밖에 없죠

    제가 아닌거 같으니까. 그냥 아니야!! 아니야~~ 라고 만 합니까?
    제가 여지껏 단 댓글은 띱빠빠룰라~ 하면서 노래가사 적은건 아니니까..
    님도 그렇게 열내면서 반론하시는거 아닌가요? 제말이 그렇게 터무니없다면
    왜 반론을 펼치나요. ㅡ.ㅡㅋ

    욕먹고 가만히 있을순 없다는 심정인가요? [실제 욕은 안햇지만. ㅡ.ㅡㅋ]
    제가 한 소리가 뭐가 틀리다는 건지요? 님글에 반박이 틀린건가요?

    그럼 한번 물어보죠..

    님이 좀더 낫다는 그 외국산온라인게임보다 리니지를 아래로 두시고
    쓴글이 아니란 말씀인가요? 솔직하게 대답해 보세요...

    아닐껄요? 리니지를 밑으로 내려서 생각하시면서 쓴 글이실껍니다.
    글을 읽으면서 느껴지는걸요..

    님이 주장하시는 것을 뭐라고 하는것이 아니라고 벌써 이 댓글에서만.
    3번째(?)인거 같은데.... 제가 뭐라고 하는것은.......

    한쪽을 깍지 말라는 이야기입니다. 님이 좋아하는 시스템이 무작정.
    리니지 시스템보다는 좋다는 이야기를 할수 없다라는 말입니다.

    님의 눈에는 그런식으로 첫글이 객관적이고 아주 잘 정리되어보인다고
    하여도 제 눈에는 그렇게 안 보여서 이렇게 글을 쓰는 겁니다.

    다양해서 좋을수도 있지만 단순해서 좋을수도 있는 겁니다.
  • ?
    쭈니 2003.04.08 20:55
    아. 참고로 저는 라그나로크 유저입니다.. 리니지와 관계없어요. -_-ㅋ
    [한때는 했었지만......... ]
  • ?
    용병여포 2003.04.09 01:24
    지금까지의 코멘트를 보면서 제가 생각한의견을 말씀드리자며는..
    miak님께서 강한편견으로 대하시는것같습니다.
    님의 말씀이 완전히 틀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집고넘어갈것은 님의 태도문제같습니다.

    님의 생각이 그렇다하더라도 다른사람은 다른생각을 가지고있을수
    있는겁니다. miak님의 꼭 "당신말은 틀렸고 내말은 무조건 올아"
    이런식의 발언이 글에서 비치는것 같습니다.

    일단 님께서 다른사람의 의견을 수렴하시고나서 다시성찰한다음에
    자신의 의견을 말하시기를 바랍니다.
  • ?
    miak 2003.04.09 01:24
    아 정말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난감하네요. 제가 좋아하는 시스템이 무작정 리니지보다 좋지 않은 이유부터 대주실래요? 쭈니님 안해보고 참 많은걸 아시네요. 막연히 사람마다 다 틀려라고 하실건가요? 지나가는 BMW보다 티코가 더 좋다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BMW가 티코보다 절대 뛰어난게 아니라고 하실건가요? 몇번을 말하는데, 쭈니님 말씀대로 리니지 재미 인정하지만 시스템적으로 따져서 PvP시스템 섀베에 밀린다고 보고, 사냥시스템 EQ에 밀린다고 봅니다. 직접 경험자이고 EQ 리니지 둘다 제대로 왠만큼 해본사람에게 물어보세요, 10명중 9명이 어떤 대답인지. 리니지 사냥이 EQ 보다 시스템적으로 밀리지 않는다면 제시를 해주시던지 이러이러한 멋진 시스템이 있기에 EQ보다 나쁜게 아니라고. PvP에서는 이러이러한 장점이 있기에 섀베보다 밀리지 않는다고. 왜자꾸 끝까지 주장만 보이고 근거는 안보이는겁니까? 제 경험을 통한 저의 시각에서는 리니지가 밀린다구요.그리고 그 나름의 재미는 인정을 하지만 시스템적으로 봤을때 저는 리니지 손을 못들어주겠다구요. 저는 EQ 섀베가 더 재밌었다구요. 세상에 어떤 비교가 과연 주관이 완전히 배제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 나름의 객관적인 비교에서는 이런 결과가 나왔다구요. 결과를 뒤집고 싶으면 뒤에서 깎아내리지마라 당신만의 생각이다 라는 소리나 하지 마시고 직접 따로 비교해서 올리시죠. 아무리 뭐라뭐라 하셔도 제입장엔 변함없으니까요. 말로 글로 설명하기 불가능한 경험자와 미경험자의 차이일수도 있겠죠.
  • ?
    miak 2003.04.09 01:28
    글이 또 올라왔네요. 용병여포님 다른사람의 의견을 수렴하는건 좋으나 모르는 사람의 의견도 수렴, 반영해야 하나요? 제가 말한 두가지를 모두 경험한 몇몇 사람들의 의견은 이 글 쓰기 전에 충분히 반영했고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제가 계속 물어봤잖습니까? 얼마만큼의, '공정한 시각'이 될 만큼의 충분한 경험이 있으시냐고. 그래서 있었나요? 길거리 설문조사도 아니고 옆에 지나가는 아무것도 모르는(또는 한쪽에만 빠삭한) 별 상관없는 사람들의 의견조차 반영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요.
  • ?
    용병여포 2003.04.09 03:25
    흠..
    이런생각의 글은 상당히 잘못되었습니다.

    이세상사람모두 편견을 가지지 않을수 없는상황에서
    이러한 부분을 인정하시고 글을 쓰시기 바랍니다.

    님의 글을 3~4번정도 다시 읽어보니 "어의없다" 이런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의견을 독자에게 관찰시킬때 "이건 이런이유로 재미없다"
    "하지만 이건 저것보다 이런이유로 좋다."
    이런표현은 글쓰기에서 자제해야 할부분입니다.

    님의 글은 자신의 의견을 독자에게 그냥 늘어 놓았을뿐
    독자에게 생각할 것을 인정하지 않고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많은 논평이 붙은것입니다.

    저는 님의 의견이 잘못됬다는것이 아니라
    단지 님의 글을 쓰실때에 표현방법이 잘못됬다는것을
    지적하려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 ?
    레밍 2003.04.09 08:43
    리니지와 에버퀘스트같은 게임의 가장 큰차이라고 한다면...

    아이템에 대한 개념이라고 할까요??

    흠... 제가 리니지를 그렇게 많이 해본 입장은 아니지만....

    에버퀘스트와 리니지 둘다 어느정도 해보신분이라면 이해하실듯....

    그리고 리니지의 참재미는 PvP라고 하셨는데...

    PvP는 자기가 기분이 좋을려면 남의 기분은 망쳐야 하지 않나요?

    그렇게 기분 좋을꺼면 저 같으면 안 하고 말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남의 기분까지 망가트리면서 재미있게 하고 싶지 않군요..)

    리니지의 전투 시스템은 상당히 단조로운것도 사실입니다.

    또 약한 몹 잡는데 죽느냐고 말하셨는데......

    저도 경험치 안 주는 그린콘 잡다가 누운적도 무지하게 많습니다 -_-;;

    (에버퀘스트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저 처음에 리니지에 용 나왔다라는 말이 들었을때.....

    "리니지가 에버 컨닝 했군" 이라고 말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별로 할말 없습니다. 대부분의 게임이 그러니깐요..;;)

    하지만 단 몇명의 플레이어에 의해 그정도의 몹이 잡힌다면...

    그게 AI 부족이 아니고 뭘까요??

    (에버퀘스트에서도 용을 혼자서 잡기는 한다고 합니다...

    영섭의 경우이긴 하지만.. 60렙 샤먼이 54렙 용까지 잡아봤다고 하더군요

    리니지식 표현으로 하자면 초고수 샤먼입니다...)

    그리고 위에 miak님이 쓰신 글들은 제가 보기엔 상당히 정확한 분석입니다.

    물론 리니지에 대한 장점은 빠져있긴 하지만...

    솔직히 리니지를 별로 좋지 않게 보는 입장에서지만

    제 생각에도 리니지의 장점은 다가가기 쉽다는 점 밖에 없다고 할까요?
  • ?
    레밍 2003.04.09 08:56
    리니지짱짱짱님의 코멘트에 대한 답변이자 태클입니다.

    제가 하는 게임은 에버퀘스트라 에버퀘스트식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혹시 무기에 인채트가 됩니까??변신이 됩니까??

    - 무기에 인첸이라면 무기강화를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무기강화는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변신은 일루젼이라는 마법에 의해 다른종족의 모습으로 변신할수

    있습니다.

    다른종족 변신시 리니지처럼 공속 보너스 이런것은 없고 팩션의 변화가

    생깁니다.

    (팩션이라는것에 대한 설명을 하면 A4 한장은 써야 되서 생략)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텔을 써서 갈수 있습니까????

    - 위자드, 드루이드 스펠에 의해 특정존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자신, 그룹, 타인)

    그리고 바인드라고 해서 자신이 죽었을 경우에 나올 장소를 기억시키고

    마법을 쓰는 클래스들은 게이트라는 마법으로 그 장소로 돌아올수

    있습니다.

    솔로잉으로 재미나게 사냥할수 있습니까????

    - 솔로잉클래스라고 해서 솔로잉을 즐기기에 좋은 클래스가 있습니다.

    하지만 레벨이 높을 경우엔 경험치를 주지 않는 몹들에게서

    아이템 파밍을 할수도 있습니다.

    현모(실제로모임)도 합니까???

    - 현모는 어떤게임이나 하지 않나요??

    유저들간의 아이템거래(게임상에서)가 활발히 이루어 집니까???

    - 당연히 활발하게 이루어 집니다.

    게임상에 채팅방을 만드는 기능이 있고 그 아이템을 보여줄수 있는 기능

    이 있기때문에 리니지 보다 더욱 잘 이루어집니다.

    한국섭에는 적용되지 않았지만 개인상점을 여는것도 가능합니다.

    공성전을 할수 있습니까???

    - 에버퀘스트는 공성이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공성전보다 더욱 흥미진진한 레이드라는것을 합니다.

    결혼을 할수 있습니까???

    - 결혼 개념은 없습니다.

    무역을 할수 있습니까???

    - 무역이라는 말이 뭔지 모르겠군요..

    무역이 되는 게임은 상도밖에 몰라서 ㅡㅡㅋ

    강아지를 기를수 있습니까???

    - 펫을 기르는것은 없습니다.

    장소에 따라 나오는 사운드가 틀려집니까???

    - 장소에 따라 나오는 사운드... 당연히 달라집니다..

    몹을 소환할수 있습니까????

    - 몹 소환, 그룹원 소환, 몹이 사람 소환 다합니다.

    몹을 테이밍 할수 있습니까????

    - 테이밍은 없고 참이라 스펠이 있습니다.

    클래스마다 혜택이 있습니까???

    - 클래스마다 해택??

    클래스마다 차이점이 너무나서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아이템을 제작할수 있습니까??????????

    - 아이템 제작??

    리니지 아이템 제작도 아이템 제작이냐고 묻고 싶습니다.. -_-;

    부담없이 저사양 컴퓨터에서두 즐길수 있습니까????

    - 부담없이 설정을 낮춰주면 됩니다.

    아지트를 만들수 있습니까???

    - 아지트라는 개념은 없습니다.

    마을의 촌장이 될수 있습니까?????

    - 그런 개념은 없습니다.

    특별한 시스템으로 즐거움을 줍니까??(리니지:리니지토너먼트)

    - 특별한 시스템이라 레이드라는것 자체가 특별한 시스템이라고

    말씀드리죠...

    콜로세움에서 자신의 능력을 펼칠수 있습니까????

    - PvP가 활성화된 게임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리니지가 하지 못할 게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리니지 하시는 분들이 에버퀘스트보다 리니지가 낫다라고 말하시는

    것 처럼 저도 리니지 보단 에버퀘스트가 낫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
    miak 2003.04.09 09:28
    용병여포님 어이없다는 말 쓰지 말라고 하셨지만 정말 어이없네요. 잘 모르셨나본데, 제 이 글이 서로 다 아는부분을 놓고 토론하자는겁니까? 리니지만 아는 사람들에게 타 게임 시스템 설명해놓은 글입니다. 한국 온라인게이머 10이면 9이 다 알고 있는 리니지시스템 굳이 설명할 필요 없어보여서 최대한 짧게 줄였습니다. 목적은 리니지설명이 아니라 나름대로 더 훌륭한 시스템이라고 보이는데도 외면(?)받고 있는 다른게임들 설명이니까요.(그러니 주관이 개입될수밖에요. 물론 시스템 나열부분은 최대한 객관성을 유지하려고 애썼습니다.)
    뿐만 아니라 독자에게 생각할 여유를 주지 않았다? 모르는 사람이 뭔 수로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칠까요? 제가 저기 써 놓은 시스템이 전부인줄 아십니까? 쓰려면 제가 쓴 글+ 여기 쓰인 댓글 다 합친분량이어도 모자를텐데요? 리니지처럼 간단한 시스템이 아니라구요. 그런건 제 글 보고 각 게임 홈피가서 설명보고 또 직접 해보면서 판단하는거지 고작 제가 쓴 이따위 글정도 읽고 착각의 나래를 펼치게끔 만든다면 그건 제가 나쁜놈이겠죠.(물론 이런 글 읽고 이게 전부인양 착각의 나래를 펼친분도 댓글보면 꽤 있으시죠? 대신 죄송하네요.) 이 글은 객관성보다는 갈피를 못잡고 계신 여타 초보분들이 더 중요하기때문에, 그리고 그 분들에게 방향제시 목적으로 썼기때문에 저의 경험 주관이 들어갈 수 밖에 없었고, 글 자체의 완성도는 상당히 떨어지겠지만 상관 안하는 바입니다. 객관적인 비교가 목적이 아니었으니까요.
  • ?
    쭈니 2003.04.09 11:39
    miak님.. 말길 못 알아들이으시네요;; 몇번을 애기하는 겁니까?
    새배나 EQ의 pvp 시스템이 리니지의 pvp 시스템보다 복잡 다양하고
    님의 취향에 맞는다고 해서 리니지보다 좋다는 말을 할수 없다는 겁니다.

    다른 사람은 리니지의 단순하고 빠른 접전이 더 좋다는 거을 왜
    배제하시나요?

    타 외국온라인겜에 접해보는 사람은 분명! 취향에 맞고 거기서 재미를
    찾아서 하는 겁니다.. 하다가 금방 그만 두는 사람은 자기 취향에 맞지를
    않아서이겠구요..

    생각해 보죠.. 님이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온라인게임을 다른 사람은
    싫다고 하면.. 누가 잘못된걸까요? 같은말 정말 여러번 하게 하시는군요

    다른거 다 좋단 말입니다... 누가 외국온라인게임보다 리니지가 좋다고
    월등하다고 했습니까? 오픈마인드 색다른 재미. 여러가지 게임의 시스템이
    있다고 설명한거 다 좋단 말입니다..

    제가 애기하는거는 시스템 나열이 정당하고 그 의도가 좋다는 애기이고
    거기서 리니지를 깍아먹는 듯한 글은 문제가 된다고 해서 여지껏 글
    써온거 아닙니까?

    그리고. 댓글달면서. 님은 자기만의 생각이 아주 정당하다고 애기하지
    않습니까?

    오픈마인드를 주장하면서. 그런 생각하시나요?

    솔직히 EQ, 새배 는 접해보지 못했고.. 에쉬2, 울온은 접해봤습니다.
    저는 시스템에 대해서 애기하는것이 아닙니다.

    님의 글에 문제가 있다고 애기하는겁니다..
    누차 말씀드리지만. 많은 경험도 하지도 못한 사람이 이렇게 반박하는건
    어이없다는 식으로 애기하시는데...

    그럼 좀 심하긴 하지만 이건 어떤가요?
    살인을 경험해보고 살인이 나쁘다고 주장해야하나요? 살인 안해보고
    나쁘다고 하는 사람을 바보취급해야하나요?

    물론 살인과 이것은 다르지 않느냐 라고 하시겠지만 같은 의미라고 봅니다
    꼭 경험해야만. 문제를 지적하고. 말을 할수 있는건 아니라고 말입니다.

    제가 계속 아니라고만 말로 한다고 했습니까?
    애길하죠.. 예전부터 애기했지만 다시 애기해 드리죠

    님 글 전체에 EQ 새배 리니지 시스템 나열하는 곳에서..
    EQ,세베는 이러이러해서 좋다는 식이구요.
    리니지는 우습게 보면서 딴지 걸면서 글을 적어놓았군요...

    제가 누차 애기했지요? 그런식으로 글쓰는건 잘못된것이라고...

    더 예를 들어들어야 하나요? 님글 복사해서 댓글에 붙여놓을까요?

    한쪽 깍아내지리 말라는 말입니다. 아시겠어요?
    계속 아니라고 하실껍니까? 제가 위에서 물어본 말에는 대답도
    없으면서 무조건 나보다 경험도 적은넘이 뎀비냐? 라는 식으로
    댓글달지 마세요..

    분명. 우리나라 온겜을 하다가 외국산 온게임도 해보고 우리나라것이
    좀더 좋다고 판단하는 유저들. 외국산온게임이 좋다고 판단하는 유저들도
    있을겁니다.

    오픈 마인드를 주장하시면서. EQ, 새베보다 리지니 시스템이 더 좋다고
    하는 분들을 배제하는 경우는 무엇입니까?

    누가 시스템 잘못 애기했답니까? 말 똑바로 하고. 주관적인 편견으로
    다른 게임 깍아내리지 말란 애기입니다.

    아. 그리고 EQ,새배보다 리니지 시스템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저 각자의 취향이죠..

    자신이 좋다고 주관적인 판단으로 생각해서 한쪽을 깍아내리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분명 자신과는 다른 이유에서 이쪽이 더 좋게 보이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miak님은 전혀 그런 생각 없이 말하는군요.

    더이상 애기해봣자. 항상 그말이 그 말이 되네요.. miak님
    댓글 다는것도 고만 할렵니다... 아주 귀찮네요...............

    자신만의 생각으로 EQ,세베가 리니지보다 월등하다고 한쪽을
    깍아내리는 듯한 발언이 왜 잘못된 것인가도 모른다면...

    더이상 말해봣자 소용이 없을듯 하군요
  • ?
    miak 2003.04.09 12:42
    한말 또하고 또하고 저역시 짜증납니다. 몇번을 말합니까? 취향? 특성?으로 갈라놓지 말란 말입니다. 분명히 말했습니다. 자신이 좋아한다는 게임 고를때 진입장벽을 넘어서서 나오는 '재미'를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냐 아니면 처음 나오는 그 진입장벽의 높이를 최우선으로 판단할 것이냐 라고요. 좀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쭈니님도 그리고 여기 댓글다신 많은 분들도 EQ같은게임 진입장벽 넘어서 재미를 느끼고 나서 그래도 리니지의 재미가 더 좋아 라는 식으로 말씀하신 몇분이나 계신가요? 이게 현실입니다. 다 알고나서 싫어 이게 아닌 겉모습만 보고 싫어 이거라구요. 지나가는 사람들 얼굴 및 외모로 판단하고 좋은사람 나쁜사람 가리는게 옳을까요 성격으로 판단하고 좋은사람 나쁜사람 가리는게 옳을까요? 전자는 눈에 보이고 쉽게 판단되니 객관적이고 공정한 판단이고 후자는 주관적이기때문에 공정하지 못한 판단입니까? 얼굴(겉모습)만 보고 고르지 말고 성격(내면)도 보고 고르라는 말이 그렇게 잘못됐다고 느끼셨습니까?
    그와중에 주관적인 판단으로 얼굴마담 리니지의 장점을 부각시키지 않았다고 깔아뭉겐게 되나요? 솔직히 리니지에서 어떤 시스템을 가져다 비교해야 섀베 EQ와 대등하게 비교되나요? 리니지 최대장점 쉽다라는 소리도 분명히 써놨는데요. 말은 똑바로 하라고 깔아뭉겐게 아니라 EQ 섀베에 비해 딱히 부각시킬만한 시스템이 제 판단하에 없었고, 온라인 게이머 10에 9은 말안해도 알고있다고 판단해서 그만큼에서 그쳤습니다. 만약 억지로 찾아서라도 쓰려면 쓸수는 있었을겁니다.(다만 논쟁거리가 됐겠죠.)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그건 '공정한 시각'이 아니죠.(공정한 시각이란 결론이 같은게 아닙니다. 들이대는 잣대가 같아야죠. 같은 잣대로 쟀을때 리니지가 달렸다면 그렇게 쓰는게 공정한거죠. 세상 모든게 다 거기서 거기, 똑같은 결과가 나오는것도 아니구요.)

    진짜 마지막좀 됐으면 좋겠군요. 제 판단하에 리니지가 열등하다고 나왔습니다. 주관적이든 객관적이든 제가 쓴 글에선 그렇습니다. 깔아뭉갰다고 느끼셨다면 리니지에서 분명 그 이상의 뭔가를 보고 아셨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셨겠죠? 그렇다면 새로 글 쓰시죠. 뒤에서 뭐가잘못됐고 잘됐고 댓글만 다시지 말고 아래 비교에서 리니지는 분명히 깔아뭉개졌다 이러이러 좋은점이 있으니 절대 아랫글처럼 깔고 볼 게임이 아니라구 글 쓰세요. '살인'경험이라...살인을 해본자와 해보지 못한자와 서로 살인에 대해서 아는 정도가 다릅니까? 비유를 하려면 적절히 해야죠. 소설책 얘기를 할때 소설책 내용을 아는자와 모르는자는 그러면 토론이 됩니까? 아무리 말해봤자 책제목만 겨우 아는 사람에겐 역시 소용이 없죠.
  • ?
    SooYa™ 2003.04.09 20:19
    다들 글 잘쓰시네요, 한데 한마디만 하려고 하는데 해도 되겠죠?
    리니지도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쭈니님이 리니지유저인거 압니다.
    그래서 리니지를 두둔하는것이죠, 단순한게임 좋아하는사람과
    현실감을 좋아하는사람이 있기 말연이죠 그렇기 때문에 어는게임이
    더 재미있다 이런말은 현실성이 없다는것이죠. 다른식으로 따지자면
    리니지유저는 분명 리니지란게임보다 재미있는게임은 없다. 이렇게 말할것입니다. 반대로 EQ를 하는유저는 EQ보다 재미있는 ㄱㅔ임은없다 이렇게 말할것입니다. 재미의 정의는 없는것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생각하고 행동하기 나름이죠. 그럼 즐거운하루 되십시오~
  • ?
    SooYa™ 2003.04.09 20:21
    윗글 코멘트에 오타난 부분이 있네요. '재미의 정의는 없는것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재미의정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읽어 주셨으면 하네요
  • ?
    용병여포 2003.04.09 22:59
    흠...

    서로의 자존심들이 여기까지 몰고온듯한것 같네요
  • ?
    클라크 2003.04.10 03:51
    저도 뮤를 2년 가까이하고, 각종 국내 온라인겜을 하다가

    2월경부터 애쉬2를 시작했는데...국내 겜이랑 외국겜이랑 확실히 다릅니다..

    완성도라던가..여럿이서도 깨기 힘든퀘스트(깨고나면 그 희열감이 상당하죠^^)

    어쨋든 외국겜 함 해보세요...적응안된다고 5분하고 접지말고요...

    먼가 다른걸 느끼실겁니다...

    아...그리고 전 한국인입니다
  • ?
    클라크 2003.04.10 03:53
    글구 애쉬2하다가 다른 국내겜 못하겠네요...
    애쉬2하시는분들 대부분이 다른겜하다가 오셨는데, 다들 그런말씀하십니다
  • ?
    존트래볼타 2003.04.10 08:07
    근데 주관적 판단하에서 에쉬2는 다옥 에버 울온등에 비교해서
    졸작이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
    레밍 2003.04.10 08:13
    애쉬2는.. 솔로잉과 그룹핑 둘다 잡을려다 밸런스를 현재 잡지 못하고

    있는 게임이라는게 느껴집니다.. -_-;;
  • ?
    테크노마린 2003.04.10 12:57
    리니지를 하는 유저로써 답답하네여~ 저희가 리니지를 하는 이유는 재미있어서 그런거에요... 저희가 판단해서 리니지를 하는건데... 외국게임이나 하라는건가요?? 그냥 리니지맘에 안든다... 그러니깐 외국게임 해봐라 잼있다~
    이 말씀이십니까?? 리니지의 친구들 혈원들 혈맹 그리고 제 케릭을 버리고
    딴 게임을 하고 싶지 않거든요..
  • ?
    테크노마린 2003.04.10 12:59
    그걸 보구 어째서 외국게임 해봐라... 생각이 달라질거다??
    거참... 리니지하는 저희가 안쓰럽습니까?? 불쌍할 정도로 보입니까??
    왜 그런 눈초리로 리니지 유저들을 보시는지?? 진짜 답답하네요
  • ?
    레밍 2003.04.10 14:31
    이런글이 보통 올라오는 계기는.. -_-;;;;

    리니지 지상 제일주의를 가진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어서 -_-;;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에 대한 엄청난 비방의 글을 보게 되서 -_-;;

    (보통 그 뒤에 리니지나 하셈.. ㅋㅋㅋ 이라는 게 많더군요 -_-;;)

    그래서 그런거 이런애기를 하는거 아닐까요?
  • ?
    용병여포 2003.04.10 20:53
    왜 또 이리 글이 올라오는지...
    서로 자랑하고싶은십니까?
  • ?
    soda 2003.04.11 18:27
    저도 린지 오래했는데
    지금 은 다크에이지오브카멜롯 하는중 ^^;;
    리니지란 게임 ㅡㅡ; 하고있을때는 어떤 겜이 재미있다라고
    해도 리니지만 합니다 경험상 ㅡㅡ;;
    그런데 막상 접고 정말 이게 재미구나 하는 게임을 해본다면
    내가 리니지를 왜했었지 하는 생각만 조금 들뿐 다시하고싶은생각
    거의 안드네요
    욕질 현질 비매너 이거 생긴이유가
    갠적인 생각으로는 혼자 지존이 될수있는 게임이라 그럽니다
    지존이 돼고싶어서 현질해보고 자기보다 높은사람한테 당해서 욕하고
    재미로 즐기는 겜을 하세요 ^^;; 그게 리니지이건 다른겜이건
    재미있으면 그만이겠죠
  • ?
    유회 2003.04.11 21:03
    후앗~~ 저 이거 첨부터 뎃글 끝까지 다읽었는데요...

    읽으면서 답답하기도 하고 아 그렇구나 하기도 하고 여러생각을 했습니다.

    지금도 먼가 글을 쓰고 싶지만 어떻게 써야할지 상당히 고민되네요.

    저는 게임을 좋아하고 온라인게임은 거의 대부분 해보았다고 자부합니다.

    그중에 리니지를 좋아하고요. 지금은 하지 않지만 말이죠.

    그리고 읽으면서 miak 님이나 쭈니님말들에서 공감하는것도 있었고 한편

    으로는 감정적이어서 불쾌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글들을보니 서로가 자신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것을

    느꼇습니다. 그리고 저의 주관적인 생각을 말하자면 게임에 대해서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이게임은 어떻고 저게임은 어떻다라고 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miak 님이 진정으로 객관적으로 글을 쓰신거라면 테클거는

    사람이 없었으리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충분히 리니지 유저들은 거북함을

    느낄수 있는 글이고 기타 외국게임 유저들은 공감할만한 글이었다고 봅니다.

    객관적인 글이라하면 예를들어 이게임은 타격감이 좋고 나쁘다 라고 말할수

    없는겁니다 객관적인 글은 이 게임은 몬스터를 칠경우 이러한 소리가 나고

    이러한 동작을 화면에서 한다. 라고 해야 제데로된 객관적인 글이 아닐까요?

    그리구 miak님이 리니지와 외국게임의 비교라고 제목에 썼습니다.

    그렇다면 리니지의 장점과 단점 외국게임의 장점과 단점으로 글을 써야

    하는것이 아닌가요? 그런데 저것은 케릭빌드와 PvP그리고 타격감등

    에대한 여러가지 게임을 쓰는듯한 글로 보이는군요.

    그리고 리니지에 대한 저의 생각을 쓰자면 지금 리니지는 재미 없다고 생각

    합니다. 충분히 재미없다는것을 느낄만하구요. miak님두 4년정도 리니지를

    해보셨다면 예전 리니지의 재미를 아시겠군요..?^^ 허나 지금의 리니지는

    너무나도 삭막하다고 보여집니다. 모두들 케릭키우는것과 아이템에 너무나도

    집착을 하는거 같더군요. 예전 리니지에 비하면 지금의 리니지는 예전의

    띠딘~ 띠디딘띤띠띠..띠리리리~ 이런 음악이 나올때의 그 재미와는 무척이

    나 다르다고 느껴집니다. 리니지를 하고 있자면 뭔가가 빠진듯한 느낌이

    들게되고 위에도 언급했지만 많이 삭막합니다... 어쨋든 miak님의 말처럼

    적응의 벽이 높은 다옥이나 에버도 조금만 참으며 하면 충분히 리니지같은

    국산게임과는 다른 재미를 느낄수 있다구 보구있습니다.

    여튼 저의 글이 잘못되었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은 코멘트 남겨주셨으면

    하구요. 제 글은 이정도에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 ?
    헐리우드 2003.04.11 21:12
    이봐... miak..., 좀 그만하라니깐...

    도대체 몇달짼지...

    그래 리니지 네트핵 배낀거 맞으니까 좀 그만해라...

    언제까지 그럴낀데??앙??

    반박하는글 있으면 완전히 뭣도 모르는놈이 까분다식으로 깎아내리면서
    말하는데 인제 그만해.

    몇달째냐. 안지겨워?.. 나참...

    그러니까 miak.... 짐 겜하는사람들 진빠지게 하지말고....

    하지마... 왜그래? 리니지짱짱님도 그렇고, 다른님들도 그렇고

    리니지 이래서 재밌다 저래서 재밌다,,, 하는데 니가 뭔데

    리니지하는 사람들 자꾸 바보만드냐구.... 나참 -_-
  • ?
    miak 2003.04.11 22:58
    To 헐리우드.
    나는 할리우드님을 모르는데 당신은 나를 잘 아는것 같네요~
    나는 당신 알고싶은맘 전혀 없으니 친한척 말놓진 말아주세요~
    반박하던님이 까분건 아니지만 모르는건 사실이었죠~
    내 글 보기 싫으면 안봐도 좋으니까 나보고 이래라저래라 하진 마세요~
    나는 전혀 안지겨우니까요~

    To 유회님.
    제목과 내용이 따로논건 죄송하지만, 솔직히 비교가 거의 불가능해요 - _-;
    리니지에서 전략성을 찾을 수 없는것처럼, 외국게임에선 타격감을 찾을수가 없기에, 어찌보면 액션게임과 전략RPG게임 비교나 마찬가지라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는 사실상 물건너갔다 판단했죠. 그리고 리니지 장점은 여기 유저들 10에 9은 이미 다 알고있고 재밌게 했었거나 하고 있을걸요? 반면 외국게임은 여기 유저들이 장점은 거의 모르고 첫인상 드러운것만 기억하는사람이 대부분이라서 저는 정반대로 외국게임 장접 찝고 리니지 단점 꼬집었죠 뭐. 말그대로 억지비교.(하지만 시스템만 놓고보면 정말 리니지에서 꼽을 수 있는부분이 없었네요 >.<)
  • ?
    용병여포 2003.04.11 23:21
    오 댓글이 70개가 넘었소이다.
    독하구려 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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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예넘버원 2003.04.13 06:27
    오랬만에 조은글보는 군요 그리고 쓸대없는 리플도 많쿤요 우선 리니지짱짱님의 말에 반박하고싶군요 머 인첸트 변신 이런기능을 리니지가 독창적으로 개발한게아니죠 있었던것들을 온라인에 도입한것이지 전혀독창적이지않습니다(예:테일즈오브환타지아,파판같은)miak님글도 매우 이해가 되고 공감이 갑니다. 저두 리니지오래해봤고 에버퀘스트도 나름대로 체험해봤기에 많은공감이가는군요 나름데로 정리도 잘하셨네엽 외국게임과 리니지를 비교가되지 않는다는건 이해가되지않는군요 당연히비교를해서 장단점을 보완해서 발전해야되는게 당연한겁니다. 다른리플들에도많이올라왔지만 miak님의 글의 중심도 이것인거같습니다. 리니지를 저두 오픈떄부터했썼고 몇년가했씁니다. 하지만 재미를 느껴본거라곤 열심히 돈모아서 가따파는것밖예 느끼지 못했답니다. 다른글들보면 리니지가 단순해서 잼있다라는 표현이있는데 단순해서 재미없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껍니다. 단순해서 잼있다라는 사람이많켓지만 솔찍히 외국게임의 장점들을 리니지에 도입하는것보다야 새로운게임을 만드는게나찌요 그리고 우리나라게임의 우리나라 정서에 맞는 기호로 만들어졌다하더라도 게임성이떨어지고 별다른 타온라인과 다를게없으면 졸작일뿐이지요 저두 리니지 오래했습니다만 대작으론 평가되지않는군요 제가 눈이높을진몰라도 에버퀘스트 역시 그러했습니다. 에버는 초보자가 혼자하기에는 정말 힘들죠 어러복잡한시스템이라는지 제가첨에할떄는 마을나가는 법도몰랐답니다ㅡㅡ 에버퀘스트도 꽤오래전에 해봤답니다. 국내판이아닌 외국판으로 에버퀘스트역시 아무리조은시스템이라도 사람들이 활용을 못한다면 조은시스템이라고 할수없듯이 저소간의 장단점의 시스템을 보완하면 조을것같습니다. miak 님의생각처럼 저두 리니지에 시스템적으론 장점이 결부되어있다고 봅니다. 그리구 외국게임에서도 역시 전략성은 보기힘드네요 ;; 신급들을잡을떄의 일사분란하다 <-전략적이라고 볼수없다라고 보여지네요 리니지의 용급잡을때 기사가몸빵하고 법사가 뒤에서 치는식과 다를바가없다고봅니다만. 머 신급이나 용급의 약점을파고들어 그곳을 여러명이서 집중공략한다거나 그런거라면모르지만말 입니다. 그리구 위에뎃글중 빌로퍼의 글을적은게 있는데 전혀 이유불문입니다. 빌로퍼가 우리나라에서 온라인으로 성공한사례가 있다면 모를까 디아블로를 예로든다고하면 리니지와다를바없는 역시 단순무구한게임 이지요 온라인으로 성공치못한 빌로퍼의 말을 믿을꼐되나요 ? 저두 월드오브워크레프트를 기다리지만 정작 기다린만큼실망이 크지않을까 내심걱정하고있습니다. 그리고 miak님도 리플다시는님도 글잘일그셔서 서로간의 견해차를 좀더 이해해줘서 자신이 알아들으면 된닥봅니다 여러글올릴필요없이. 그리구 마지막으로 한국겜의 반전을 원하고자 쓴글같은데 쭈니님을제외한 여러 멍청한리플들은 안다는게 나따고봅니다. (저능아티납니다. 이글에 또발끈하겠지요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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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ak 2003.04.13 19:53
    흐 여기 댓글달리기 기다리고 있었는데 감사하네요. 절대 잘쓴글은 아니지만 이글에 제일 애착이 간다는...쿨럭.. 다른부분은 몰라도 전략성에 대해 한마디 하고자합니다. 이부분은 설명하기가 참 난감한데요, 리니지에서처럼 기사가 앞에서 물약빨면서 치고 법사가 뒤에서치고식이라면 글쎄요 저도 당연히 전략성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EQ에서는 우버 몹들을 잡을때 그냥 그런식으로 간다면 시체놀이밖에 안됩니다. 물론 지금은 일반화된 MTT나 CCH같은 기본전략이 있겠지만, 초창기엔 그도 몰랐었죠. 게다가 그 MTT나 CCH는 어디까지나 기본이고 각 우버몹들마다의 개성이 너무도 강하여 택틱이 각각 다를 수밖에 없으며 Rampage등의 MTT나 CCH를 무력화시키려는 공격을 하죠. 요즘 나온 PoP에서는 Self Memblur하는 몹도 등장했다더군요. 한마디로 베란트와 EQ유저들과의 머리싸움입니다.
    하나의 우버몹을 잡기 위해 길드단위로 10번이고 20번이고 전멸하면서 도전하고 그 몹이 어떤마법을 쓰며 공격력은 얼마이고를 직접 당하면서 깨닫고 그에따라 길드의 구성원들을 고려해 택틱을 마련해 쓰러뜨리곤 하죠. 물론 이 택틱이 한번 먹히기만 한다면 그 후부터는 별로 안죽고 쓰러뜨릴 수 있죠. 그리고 이런게 노하우가 되는거구요.(아템보다 더 중요한 길드의 재산입니다.) 만약 EQ에서의 레이드란게 전략성없는 노가다였다면 EQ는 벌써 한참전에 망했을듯 합니다. 물론 일반사냥에서도(이것저것 다 퍼진 지금은 그저 노하우정도겠지만) 그런 전략들은 다수 존재하며 여러가지로 응용이 가능하다는점은 참 매력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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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만공주 2003.04.13 19:55
    코멘트수 장난 아니다..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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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치기 2003.04.15 22:05
    miak님 께서 쓴 글에 동감 갑니다. 제가 에버퀘스트 하거든요.(30일 정액까지 하면서 하고 있음!!)

    섀배랑 울온이랑 다옥은 안해봤지만은 리니지랑 에버퀘스트의 차이를 요점정리를 해서 잘 해놓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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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레빵 2003.04.16 22:48
    miak님과 쭈니님의 대립이 코멘트의 주를 이루는데요. 두 분다 중시하는 것이 달라서 문제가 되는 것 같네요.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과 다소 복잡한 게임을 놓는다면 전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하고 싶긴 합니다. 게임은 스트레스를 풀며 대리만족을 느끼기 위해 하는 거니까요.

    문제가 되는 것은 리니지의 단점과 에버퀘스트의 장점을 비교하셔서 발생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게임에선 시스템이나 게임성만 중요한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쉽게 다가설 수 있으며 또 재미를 얻는 것.... 그것이 게임에선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리니지와 에버의 동접수를 보면 알 수 있죠. 에버퀘스트는 사실 우리나라에선 많은 인기를 끌고 있진 못합니다. 반면 리니지는 최고로 많은 유저를 보유하고 있죠. 각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듯이 좋아하는 게임 색깔도 다르지요. 그것을 가지고 뭐라고 해선 안 된다 봅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면 또 이런 반론이 나오겠지요. 그것은 에버퀘스트의 진입장벽을 뛰어넘고 얘기하라... 진입장벽은 어떤 게임을 막론하고 있습니다. 그 장벽은 뛰어넘으면 어떤 게임이든 재미없겠습니까? 리니지는 진입장벽이 낮아서 쉽게 적응이 가능한 반면 에버는 진입장벽이 낮아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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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선 2003.04.17 03:24
    ★고급해킹★ http://freehack.wo.to
  • ?
    쭈니 2003.04.17 18:38
    옴;;; 몇일만에 와서 글 보는뎁;;;; 재미있네요

    지금 천천히 다시 보니.... 왜 이렇게 흥분하면서 글을 썻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주관적인 생각으로 비교를 하지 말라고 한 제가 주관적인

    생각으로 miak님과 논쟁을 펼친건 아닐까 의심이 되는 저의 글도

    보이네요... 역시.. 사람은..... 흥분하면 안되나봐요... 자신이 말하는

    오류를 범하는게 참 창피한 일인데;;;

    그나저나... 댓글 참 많네요..... 새로운 댓글 읽으면서... 또 할말이

    스쳐지나가지만... 할 필요가 없는것 같습니다... 자신이 좋으면

    하는거고 싫으면 안하면 그만이죠.. ^^;;

    그리고... 저 정말....라그유저에요.. ㅜ.ㅜ;; 펜릴썹 와서
    아스가르드 클랜 찾아보셔요....... 저 있어요;;;
  • ?
    망치기 2003.04.20 12:22
    제가 생각하기에는 리니지의 장점도 많이 쓴것 같은데요? 콘트롤 하기 쉬워서 누구나가 하기 쉬운 게임이라고........ 솔로잉에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하지만 법사가 칼질을 하고 이기고 다량의 물약빨로 다굴을 이긴다는 것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좀 이상해요. 다른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 ?
    게이머 2003.04.26 11:15
    리니지와 외산 온라인게임 잘 비교하셨는데
    비교하신분이 매너리즘에 빠진듯 하군요.

    전 쭈니님에게 한표~!
  • ?
    분쟁의씨앗 2003.05.16 05:24
    흥 얼어죽을 매너리즘! 차라리 장님 앞에두고 문자를 가르치는게 빠르겠군

    리니지가 그렇게 좋으면 허접들 졸라 깔아뭉게면서 스틸 먹자나 하면서 살아가시지? 아니면 외산게임의 페이스가 쉣이라면 그냥 '미소년'보라대가리쉐끼랑 살던지 아니면 거X 누님이나 13세이하 여성이나 보면서 살던지
  • ?
    Reidin 2003.07.24 11:50
    예~ 리니지짱짱짱님에 대한 답변입니다.

    - 혹시 무기에 인채트가 됩니까??변신이 됩니까??
    : 되는 게임 엄청나게 많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텔을 써서 갈수 있습니까????
    : 울온에는 7서클로 게이트 마법이 있습니다. 마킹한 룬만 있으면 어디든지 원하는데로 갈 수 있습니다. 에버도 위자, 드루에게 트랜스로케이션 마법이 있어서 위자링, 드루링이 있는 곳에 한해서 순간이동 가능합니다.

    솔로잉으로 재미나게 사냥할수 있습니까????
    - 에버는 극히 제한되지만 울온은 솔로잉으로 재미나게 사냥 가능합니다.

    현모(실제로모임)도 합니까???
    - 어느 게임에서나 다 하는 겁니다.

    유저들간의 아이템거래(게임상에서)가 활발히 이루어 집니까???
    - 그거 있어서 뭐하게요? 참고로 세계 최초로 아이템 거래가 이루어진 게임은 울온입니다. 이베이에 올라온 울온 타워가 상당히 비싼값에 팔리면서 현거래의 역사가 시작된겁니다.

    공성전을 할수 있습니까???
    - 그건 리니지의 몇 안되는 고유한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대규모 사냥은 울온도 에버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군요.

    결혼을 할수 있습니까???
    - 결혼 시스템 구현은 울온이 먼저입니다.

    무역을 할수 있습니까???
    - 벤더 시스템 구현도 울온이 먼저입니다. 울온에서 이게 나온지 약 1년 정도 후에 리니지가 베껴간 것이죠.

    강아지를 기를수 있습니까???
    - 97년 9월 울온이 처음 떴을 때 테이밍 시스템도 같이 떴습니다. 당연히 이게 최초죠. 리니지가 약 1년 후에 베껴간 것입니다.

    장소에 따라 나오는 사운드가 틀려집니까???
    - 리니지 서비스 시작 후 1년동안 장소에 따라 나오는 사운드는 단 1개였습니다. 울온과 에버의 경우는 나올 당시부터 (울온 97년, 에버 99년) 각 장소에 따라 사운드가 다 달랐습니다.

    몹을 소환할수 있습니까????
    - 울온 나올 당시부터 소환마법 있었습니다. 에버도 클래스에 따라 펫이라고 이름지어진 몹을 소환할 수 있습니다. 리니지는 초반에는 마법 자체가 없어서 이게 불가능했었죠.

    몹을 테이밍 할수 있습니까????
    - 울온의 고유한 시스템이었습니다. 리니지에서 베껴간거죠.

    클래스마다 혜택이 있습니까???
    - 울온은 클래스가 없습니다. 에버의 경우는 클래스가 너무나도 다양해서 뭐라고 말하기가 힘들군요. 에버는 AA스킬이라는 것이 있어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아이템을 제작할수 있습니까??????????
    - 아이템 제작. 역시 97년 당시 울온이 나올 때의 고유한 시스템이었습니다. 에버도 이 시스템을 채용할 정도였습니다. 리니지가 역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뒤에 베껴간 겁니다.

    부담없이 저사양 컴퓨터에서두 즐길수 있습니까????
    - 에버도 옵션 다 끄면 사양이 낮습니다. 울온도 사양이 높은 편은 아닙니다.

    아지트를 만들수 있습니까???
    - 울온은 가능합니다. 집을 지을 수가 있으니까요. 역시 이 시스템도 살짝 베낀거죠.

    마을의 촌장이 될수 있습니까?????
    - 울온이 가능합니다. 이게 가능한 대륙이 따로 있는데 여기서 마을을 지배하고 돈을 거둘 수 있습니다. (이건 좀 나중에 나온 시스템이죠)

    특별한 시스템으로 즐거움을 줍니까??(리니지:리니지토너먼트)
    - 울온은 "마음대로 디자인 가능한 집"이 있고, 에버는 "대규모 사냥인 레이드"가 있습니다.

    콜로세움에서 자신의 능력을 펼칠수 있습니까????
    - 에버는 가능합니다. Arena에서 PvP도 가능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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