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데체. 요즘 온라이프 글들을 보고있으면 한심해서 말이 안나
옵니다. 무지한 여러분을 위해서 간략하나마 현 국내 온라인 게임
개발 업체의 사정에 대해 조금이나마아는점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말투가 조금 과격? 한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국내 좆 같은 온라인 게임 도데체 누가 이모양이꼴로 만들었냐-
1.모 텍스트 머드형에서 리니지 바람과같은 초창기 선두 업체의
서비스가 엄청난 대히트를 기록하며 급속히 불어닥친 카피바람
으로 팩키지 업체가 하나둘 도저히 수익성을 낼수가 없고
다른 사업방향을 제시하던중 imf가 터지고 말았다. 이좆같은
imf 로인해 정부는 새로운 고용을 늘리기위해 소위 it산업의
부흥을 부르짖었으나 이로인해 양산된것은 좆같은 실력의
일명 신의아들들(병특)과 조또 정부 지원금을 받아 테크노마트
에 너도나도 기어들어간 영세 온라인 게임 업체들이 초창기 멤
버이자 현재까지 성장한곳은 몇군데 버티고잇고 나머진 입에
풀칠도 겨우하는 실정이다.
2.그럼 신문이나 뉴스에서 울나라 온라인 게임이 세계제일이다
라고 구라를 쳐대고 있으나 세계제일은 얼어죽을 세계제일
제대로된 기획자가 몇명이나 있으며 제대로된 프로그래머가
몇명이나 있단 말인가. 대부분 게임스쿨 출신 대학생병특으로
싼노동력에 병특 신분(원래 병특은 프로그래머 아님 안됨.그러
나 마케팅에서 일하는사람도 많고 그래픽쪽에서도 일하는 사람
도있으며.하여튼 영세업체 가면 시키는대로 하는게 병특이다.
그래도 없어서 못가지..)에들을 대리고 어찌 세계제일을
부르짖으리. 물론 그래픽(그래봤자. 기초 맥스나 마야 수준이
지 모델링 캐릭터 에니메이션 동작하나하나 정말 정확하게 잡
아내는 인간이 열손가락이나 될까. 국내에서만 200만 카피가
팔려된 스타크의 저글링 한마리까지도 웹칼라 기초색으로 수도
없는 시행착오로 구려터진 컴퓨터에서도 동일색상이 나오게최
대한 세팅을하고 버그리포트가 a4로 수백장 나오게끔 최종 테
스팅을 한 게임처럼 울나라에 5손가락안에 드는게 있기나 한가. 없단 말이다. 왜냐. 돈이 없으니까. 인력이 안되니까.
그럼 모땜시 울나라 게임이 최고라고 하냐고?
최고는 얼어죽을 언론이 만들어낸 개뻥이지.
참고로 리니지같은경우 국내 접속자가 35만이라고 나오고있당
가입자는 1000만명을 돌파했고. 연매출이 1000억원에 이르며
순이익이 100억원 대고 리차드 게리엇 오빠를 엔시 오스틴이란
미국 법인을 만들어 키울때 외엔 적자를 본적이 한번도 없는
달랑 리니지 하나가꼬 이렇게 성장한 기업이 있으니 모든
기준은 이놈의 nc소프트의 성공을 국내 온라인 ㄱㅔ임의 성공
으로 보는것이 울나라 언론이란 것이다.
-달려드는 개때들-
이런 분위기로 말미암아 200개도 넘는 이름도 희한한 업체들
이 우후죽순격으로 정부 지원금에다 모에다 받아 모은 얼마
되지도 않는 자본으로 너도나도 온라인게임은 황금알 낳는
대에박을 꿈꾸며 회사를 만드니. 한마디로 돈되는 그나마
안망하는 최고의 장르 mmorpg 장르만 선호하는것이다.
어느게임을 가서 한시간만 겜을 해봐라. 도데체 모가틀린데
디아블로풍 - 디아블로풍이란 한마디로 니들의 눈에는 3디로
보이겠지만 캐릭터 모델링만 3디로구성됐을뿐
2디로 이루어진 리니지같은 계열이 디아블로풍
3디 rpg - 스벌 제작사가 왜 3디 3디 하는줄아남. 제작이 쉬워
서 그런거다. 2디로 도트찍고있어봐라 요즘에야
카툰렌더다 모다 써먹지만 예전엔 마우뜨로 일일이
찍어야하는데 폴리곤 몇개 찍찍 만들고 매핑쒸우면
눈까리 돌아가는 그래픽이 나오는데 어느 미친놈이
2디로 게임을 만들겠냐. 그래서 너도나도 개나소나
다 3디RPG로 전향하게 된것이다.
아무튼 게임 ㅈㅔ작방식에서부터 기획까지 서로 이것저것 빼
끼는것은 기본이고 심지어 어떤게임은 기존게임을 그래픽적으로
강화시켜서 내논것도 있을정도로 게임업계의 표절은 이제 기본이 아닌가 한다. 하긴 기획이란게...표절이지
이러한 제작방식이 나온 이유가 모냐 알아볼까?
귀찮으면 걍 더이상 보지말고 할일없는 사람들은 계속읽어라
자..이제 보자. 심심한 ㅅㅏ람은 각 제작사 홈페이지에가서
자본금을 알아봐라
각 회사 홈페이지에는 자본금 ,인력구성에대해 필수로 나와있다. 한회사를 예로들면 자본금이 18억이 있다고 치자.
오오 18억.많아보이나? 이건 돈이 아니다..적어도 사업하는
사람에겐 18억은 껌값도 안된다.
1년 예산을 따져보자. 건물관리비, 인력비만 따져봐도
개발팀(국내개발팀은 대부분 10명내외다.) 10명이라고
하고 1인당 연봉 1800을 받는다고 하자. 그럼 얼만가
(1억8천이 벌써 사라진다.) 거기다 개발팀을 제외한 마케팅팀
및 이사급의 월급까지 따지면 못해도 연봉만 20명기준으로
1년에 4억정돈 사라진다고 보면된다.정말 작게 잡은거다..)
거기다.관리비 시설투자비등에 못해도 초기 몇억이 들어가고
사운드라던가 동영상(참고로 동영상 외주시 싸게먹혀도 3천만
원 나간다. 열라구린게..)이런거 저런거 다따짐
달랑 한팀 꾸리는데 1년에 6억이상은 깨진다고 보면된다.
기본적으로 웬만한 온라인 RPG게임을 숙련된 회사에서 만들어도
2년은 잡는다. 그러나 달랑 10명의팀원일경우 개발기간 2년에다
베타테스트 6~12개월까지따짐. 한마디로 현재 영세 자본의 회사의경우 길게 잡아서 2년에서 3년을 버티지 못하는 점이다
돈이 어디서 쏟아지나. 누가주나? 3년간 헛짓하다. 오픈베타하면
서버 동접 200명 400명의 전성기? 를 누리다 우리가 뻘짓했구나
외치며 서비스 중지를 하는것이다.
한마디로 영세업체 10개가 모여서 연합을 해도 한작품 성공한게
나올까 말까한 이놈의 세계에서 너도나도 굶으면서 꿈만 꾼다
는것이다. 미래에 대한 대박 환상 을 품으며...
게다가 더욱 문제는 특히 프로그래머들은 솔직히 게임 망해도
상관없다는 생각을 시간이 갈수록 하게된다. 기술력이 늘면
딴대가면되니까. 어차피 네트웍프로그래머 메인플그래머인력이
어디 남아도나? 지허접한 실력가꼬도 아무대나 들갈수있으니
걱정이 안되는거다.
물론 안그런곳도 있지만. 몇몇업체는 고기집 운영하면서나오는
수익금으로 게임개발하는데 투입하는 웃기지도않는곳도 있으니
할말이 없다 뿐이다.
게다가 정부보조금 받는것들. 썅넘들 국민의 세금을 낭비하는
잡것들..
지금까지는 열악한 환경에서 걸레같은 겜만드느라 애쓰는
개발자 앤드 업체를 꼬아봐따..
그럼 ㅇㅣ제 요즘 잘났다는 유저들을 한번씹어보자.
예전 하이텔단말기란걸 구경이나 해본 인간이 몇이나 될까
한달 전화비 10만원씩 나오면서 느려터진 2400비피에스 모뎀으로
텍스트 통신을 하며 졸라 신기해 했던 경험을 한 인간이 과연
여기 몇이나 될까. 한마디로 니들은 복받은 세대다
조또 빠른 인터넷 조또 빠른 컴퓨터 70세대만 ㅎㅐ도 디스켓으로
부팅하던 시절이었단 말이다아. MS-DOS 3.0을 그것도 좀 산다는
집안 것들이..
아무튼 2000년 난 2000년은 국내 겜 폭삭 망한해로 본다.
개걸레같은 와레즈 사이트의 무분별한 정보공유와 이로인한
기존 안그래도 열악하지만 그나마 형성된 국내 게임 유통망
자체가 붕괴되 버리고 (시발 일본가봐라 어떤 개놈이 복사
시디 쓰나.다정품 쓰지, 참고로 난 국내 모든 게임보이용
알팩혹은 정품팩으로 보이는것을 하루 1000개씩 만들었던
경험이 있는 놈으로.. 용산 바닥에서 벌어지는 모든 비리를
알고있는 놈이다. 모 지금이야 용산도 망했지만..) 이런 유통
망이나 소비자나 븅신 오래비같은 것들이 댄스를 추니 국내
게임 개발사들은 가뜩이나 돈딸려 죽겠는데 유통사는 빨리만들
라 지랄을 하지 사장은 애들 월급도 못주지 그러니 개발자는
배고파 지랄하다 제대로 못만들지 이런 버라이어티 쑈가
벌어지다 쫄딱 망한해가 2000년이다. 소프트맥스의 마카를
마지막으로 국내 팩키지시장은 더이상 살아날수 없을정도로
무너져 버렸다.참고로 소맥의 마카도 아마 그당시 주주총회
의 주식 문제로인해 엄청난 개발 압박을 받았다는 소릴 들었으니
허허허. 1팀에서 7팀가지 있다는 소맥이 그런 개걸레 작을 만들
정도니 몰 바라나..
아무튼 이런 분위기로 온라인게임으로 뛰어든 모든 업체들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낸 온라인 게임. 그러나 문제는
온라인 게임을 만들긴 했는데 엄청난 사건이 터져버린것이다.
바로 포트리스 대란. 리니지는 정말 복받은 게임이다 베타테스
트 1년도 안돼 상용화시 별 반발없이 그비싼 계정을 팔아먹었으니 말이다. 그러나 IMF 터졌을때 히트친 포트리스 이거는 국민
전체가 개새끼 들이다. 시부랄 탱탱 부랄한 개놈의 대한민국
국민들. 영화보러갈때는 조또 잼없는것도 꼬박꼬박 돈내고보면서
그잘만든 게임을 상용화 한다니까 개지랄들을 집단으로 떨고
염병을 떨어 결국 개인 무료 피시방 유료 정책을 펼쳐 국내
온라인 게임이 오날날같은 사태를 만든 장본인이 아닐까
본인은 생각해본다. 생각을 해봐라 당시 포트리스 만큼 잘만든
게임은 없었다고 본다. 완벽하다고 볼수있는 포트리스 2
이런 게임이 꽁짜다. 근데 이거보다 재미없고 불안전한 게임을
어느 미친놈이 돈내고 하겠느냔 말이다. 실제로 이런 문제로
차후 개발된 게임들은 일명 오픈 베타 테스트란걸 자금적 상황
으로도 실시했지만. 대부분 상용화를 할수 있는 게임도
마케팅적 즉 유저들 눈치보기(일정 가입자 확보를 위한 기간성립
) 등을 목표로 어영부영하다 오픈베타 1년이 기본이 되버린게
오늘날 온라인 게임 업체의 마케팅 전략이다.
-시부럴. 새벽에 떠들려니 졸라 힘들다..담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