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게임을 언제 접하게 되었는가? PC방의 재조명
실제로 게임을 접했던 시절은 개개인마다 다르지만, 게임을 접하게 된 적은 언제일까? 라는 의문으로 시작한다면 시각적인 부분에서 흥미를 느끼고 관찰 도중,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을 보고 배우거나, 다른 사람이 우연히 가르쳐줘서 접하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지금처럼 게임관련 매뉴얼 북과 각종 잡지가 나오기 전의 이야기이다. 그러나 게임이라는 산업이 우리의 놀이 문화로써 성장할 수 있었던 근본적인 배경은 PC방에서 찾을 수 있다. PC방에서는 여러 가지 게임을 하는 게이머들을 만날 수 있고, 게임에 대한 정보와 게임을 쉽게 알 수 있는 하나의 장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근처 PC방을 찾아가 보았다.]
2007년 7월 18일, 경상남도 진주시 이현동 인터파크 PC방을 오후 9시에 갑작스럽게 방문하여 현재 플레이 하고 있는 게임을 체크해 보았다.
워드, 리니지2, 바둑, 바람의 나라, 채팅, 미르의 전설 등등의 게임이 나왔지만 어디까지나 그 당시의 게임만을 체크한 것이기 때문에 위에 언급된 게임들이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이라고 할 수 없는 점 참고하기 바란다.
다시 말해서 PC방이 등장할 시기에 게임을 해왔던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지금은 PC방을 연령층이 다양해 졌기 때문에 그 연령별로 다양한 게임을 하는 것을 쉽게 찾을 수 있고, 특정 청소년이나 남성들만 즐기는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이렇게 놀이 문화로 발전하고, 자신의 동네에 PC방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는 사고가 생기는 건 이를 뒷받침하고 있는 우리의 인식이다.
그러나 아직 부족한 인식!
이렇게 하나의 문화로써 인정 받고 있는 PC방은 앞서 설명하였듯이 여러 연령층이 게임이라는 놀이 문화를 즐기고 있는 곳이다. 그에 따라서 관련 법규에 따라서 흡연실과 금연석을 따로 분리하고 보다 건전한 공간으로 만들자는 시행안이 각 PC방에 알려졌지만 제대로 시행되지 않는 곳이 많다는 것이다.
이제 자라고 있는 아이들에게 게임을 하는 곳은 어두운 조명과 담배냄새가 나는 곳이라고 알리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못하였고, 하나의 놀이 문화로써 건전한 놀이로써 발전할 그 날이 어서 다가왔으면 한다.
명예기자단 임희택
E_mail: feflag9@hotmail.com
실제로 게임을 접했던 시절은 개개인마다 다르지만, 게임을 접하게 된 적은 언제일까? 라는 의문으로 시작한다면 시각적인 부분에서 흥미를 느끼고 관찰 도중,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을 보고 배우거나, 다른 사람이 우연히 가르쳐줘서 접하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지금처럼 게임관련 매뉴얼 북과 각종 잡지가 나오기 전의 이야기이다. 그러나 게임이라는 산업이 우리의 놀이 문화로써 성장할 수 있었던 근본적인 배경은 PC방에서 찾을 수 있다. PC방에서는 여러 가지 게임을 하는 게이머들을 만날 수 있고, 게임에 대한 정보와 게임을 쉽게 알 수 있는 하나의 장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근처 PC방을 찾아가 보았다.]
2007년 7월 18일, 경상남도 진주시 이현동 인터파크 PC방을 오후 9시에 갑작스럽게 방문하여 현재 플레이 하고 있는 게임을 체크해 보았다.
워드, 리니지2, 바둑, 바람의 나라, 채팅, 미르의 전설 등등의 게임이 나왔지만 어디까지나 그 당시의 게임만을 체크한 것이기 때문에 위에 언급된 게임들이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이라고 할 수 없는 점 참고하기 바란다.
다시 말해서 PC방이 등장할 시기에 게임을 해왔던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지금은 PC방을 연령층이 다양해 졌기 때문에 그 연령별로 다양한 게임을 하는 것을 쉽게 찾을 수 있고, 특정 청소년이나 남성들만 즐기는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이렇게 놀이 문화로 발전하고, 자신의 동네에 PC방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는 사고가 생기는 건 이를 뒷받침하고 있는 우리의 인식이다.
그러나 아직 부족한 인식!
이렇게 하나의 문화로써 인정 받고 있는 PC방은 앞서 설명하였듯이 여러 연령층이 게임이라는 놀이 문화를 즐기고 있는 곳이다. 그에 따라서 관련 법규에 따라서 흡연실과 금연석을 따로 분리하고 보다 건전한 공간으로 만들자는 시행안이 각 PC방에 알려졌지만 제대로 시행되지 않는 곳이 많다는 것이다.
이제 자라고 있는 아이들에게 게임을 하는 곳은 어두운 조명과 담배냄새가 나는 곳이라고 알리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못하였고, 하나의 놀이 문화로써 건전한 놀이로써 발전할 그 날이 어서 다가왔으면 한다.
명예기자단 임희택
E_mail: feflag9@hotmail.com
놀이 문화중에.. 거의 안좋은쪽으로 기울었죠..
인터넷 언어라던가.. 예절.. 악플러..
좋은쪽으로는... 바로 생각나는게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