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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의 유명한 게임중 하나인 워크레프트 3.  스타크레프트와 마찬가지로, 워크레프트3 또한 강력한 맵 에디트 기능을 지원해서,  본게임 보다는  유저들이 개발한 다양한 유즈맵 게임들이 더욱 인기를 차지하고 있다.색다른 재미와 모습으로 게이머들을 사로잡는 유즈맵 게임들 중  단연 돋보이는 게임이 있었으니..  그 이름은 카오스(chaos) ~   아직 이 게임을 접해보지 못한 게이머 분들에게 '살짜쿵'  소개시켜 드리기위해  키보드를 두들겨 본다.


1. '카오스' 의 역사. (두둥 ~)

'유즈맵 게임이 무슨 역사가 있겠느냐?'  라며 조금은 의아해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이 게임은 상당한 연륜과  그에 따르는 수많은 패치를 자랑하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이 게임의 시초는  외국인이 제작한 'DoTa(Defence of The ancient)' 라고 전해지고 있다. 두개의 세력중, 한 세력 소속의 영웅 한명을 조종하여, 상대세력의 영웅들과 싸우며, 적기지를 부수어 승리를 거두는 큰 뼈대는 'DoTa'에 기본틀을 두고 있다고 하겠다.

기존 'DoTa'의 허물을 벗고, 지금의 모습을 갖춘건 2003년 아나클랜(Ana clan)에 의해 '카오스'(이름이 왜 카오스일까.. 필자의 생각엔 ... '식음을 전폐하며 게임을 하다보면  내 생활자체가 카오스가 되버리기 때문'이 아닐까..;;  ㅡ,.ㅡ;)라는 이름을 갖고부터이다.
'카오스'가 만들어지면서, '양대세력간 대결'이라는 기본구도를 제외한,대부분의 게임내용이 완전히 바뀌었다.수많은 영웅들이 추가되고, 영웅들이 가진 기술들 또한 한번에 거론할 수 없을만큼 다양해졌다. 영웅의 능력을 증가시켜주는 각종 아이템들 또한 상당수가 업데이트 되었다.





나이트엘프 진영 영웅들. 영웅킬은 우리에게 맡겨라.






언데드 진영 영웅들. 장판궁극(필살기 애칭)을 보여주마.


2005년 11월 8일, '카오스' 라는 이름을 갖게된지 2년이 넘어가는 현재, 최신버전은 9.9 Z fix2 .  버전명을 언뜻 보기에도 무수한 '발란스 패치와 케릭터 추가'가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카오스' 가 엄청난 재미를 갖고  2년넘게 무수한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이와같은  지속적인 패치와 업데이트의 노력에 있다 하겠다.


2. '카오스'란 무슨 게임인가?

맵 업데이트를 책임지고 계신 'Chaos master'께서, '카오스'라는 게임에 대해 정의해준 글을 인용해보자면
'적을 죽여 힘을 키우고,보다 강한 영웅으로 만들어 적군진영을 파괴하면 승리' 하는 게임이다.
간단한 한줄의 글이지만, '카오스'라는 게임에서 할 수 있는 수많은 플레이 요소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글이다.
위 글을 하나하나 뜯어(먹어 . 배고프니까 ~  .. ;;)보면서 '카오스'라는 게임을 알아보자.





'카오스'의 로딩화면. 독도와 간도는 우리땅 이라 구우 !!!



a. '적을 죽여' ...  (?!) ..  그리고 힘을 키워야 ...

게임을 시작하면, 나와 생사고락을 함께 할 영웅 하나를 고르게 되는데...('물음표'를 선택하면, 렌덤케릭과 돈 300원 지원) 나의 분신이 된 멋진 영웅이 죽는걸 좋아하는 게이머가 있을까? '적을 죽'여  돈을 벌고, 레벨을 올려야 하지만,  이것이 말처럼 쉽지가 않다.
어떻게 하면 상대와의 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는 옛말대로 상대를 알면 무조껀 이기는건 비현실적인 일이지만,  적을 잡기위해서는,

a-1. 상대 케릭에 대해 잘 알아야한다.
'상대의 기술엔 어떤것이 있는지' '상대는 지금 어떤 장비들을 가지고있는지' '상대의 스킬을 무력화시킬 아이템은 준비되어있는지'
나와 비교해 상대가 너무 강하면,훗날을 기약하며 후퇴하는 쎈쓰~ 가 필요하다.





물약상점. 적의 스킬을 무력화하고, 내 영웅의 생존률을 높이기위해 가장 많이 이용하게 된다.
(수많은 약물 중독자를 배출한 걸로 악명이 높다)


a-2. 매우 스피디하게 변화하는 전장의 상황파악 또한 '내가 죽지않고 적을 잡'는데 매우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적군 여러명이 뭉쳐있는곳에, 혼자서 아무 대책없이 돌진하는 행위는, '적을 잡'기는 커녕 상대의 '밥'이 될뿐이다. 꼭 있어야할 곳에 있는것. 이것이 실력자가 되는 비결중 하나이다.





적영웅 세명에 둘러쌓여 죽는 언데드 유저. 다굴치는데 장사없다.


좋은 게임플레이로 적을 잡았을때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적지않다. 우선, 적을 잡을때마다 돈 200원과 상대레벨에 비례한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그리고, 적이 죽어 부활할 시간동안 내 영웅은 쉼없는 앵벌과 중립몹 사냥을 통해 부지런히 힘을 키우게되니, 적 영웅을 잡는것이 '카오스'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 하겠다.(내 영웅이 죽으면 그 반대의 상황이 된다)


b. 힘을 키워 강한 영웅으로 만든다

각 영웅들은 개성적인 외모에 뒤지지 않는 다양한 기술들을 가지고 있다.상대에게 치명적인 기술, 화려한 필살기, 우방의 능력을 올려주는 오오라 들은 보고있는 것 만으로도 탄성이 나온다.
중요한 점은 같은 기술이라도, 사용하는 영웅의 레벨이 오를수록 화력과 유용도가 커지므로, '죽지않고 많이 죽이는것'만이 강한영웅이 될 수 있는 지름길이라 하겠다.
레벨을 올리는 것 외에 강한영웅이 될 수 있는 다른방법은, 돈을 많이 벌어 강력한 장비들을 갖추는 것이다.같은 액수의 돈을 가지고도, 공격력 올인성 아이템을 사서 데미지 극대화 케릭을 만들수도 있고, 극강방어 아이템으로 도배를 해서 생존율을 극대화 할 수도 있으니, 전장의 상황에 따라 적절한 아이템을 구비하는 것 또한 고수가 되는 비결이다.





최고의 아이템만 판다는 달빛상점. 비싼만큼 제 몫을 톡톡히 한다.






본진안에 위치한 희귀품상점.
'카오스'엔 유저가 사용할 수 있는 상점수가 무려 13개나 된다.



c. '적군진영'(본진 성)을 파괴하면 승리

'카오스'의 목표는, 지도의 11시(언데드 세력) and 5시(나이트엘프 세력)에 위치한 상대의 본진 건물을 파괴하는 것이다.
적군진영을 파괴하기 위해선, 길목을 지키고있는 '상대편 포탑'과 '적 중간보스' '수호신' 을 잡아야한다.상대편 파수꾼들의 능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내 영웅이 일정수준 이상의 렙과 아이템이 갖춰져야 상대할 수 있으며, 적 영웅들의 각종 방해들을 극복하려면 같은팀과의 호흡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탈론'이 소환수들을 이끌고 언데드 중간포탑을 부수고 있다.
소환수들 머리위의 마크는, '탈론'이 능력향상 기술을 사용해 생긴것이다.






'스켈레톤'의 분신필살기 작렬. 화면하단 '엘딘'이 반격기회를 노리고 있다.
상대방 중간탑을 부술때에는 항상 적영웅의 견제를 조심해야한다.






'엘딘'의 필살기 이온케논을 맞은 적 중간포탑. 이미 가루가 되었을지도..
넓은지역에 데미지를 주는 위와같은 필살기는, 탑사이에 숨어있는 적영웅을 잡을때도 유용하다.






'큰언니'의 석상소환. '일리단'의 역습으로 후퇴하는중
필살기는 사용후 충전시간이 길다. 적의 견제때문에 허무하게 필살기를 소모한 '큰언니'






'아카샤'의 가시왕과 '일리단'이 나이트엘프 포탑을 공략. '큰언니'는 살기위해 본진으로 귀환하고있다..


게임이 초반을 넘긴 이후,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전투가 진행되는데, 상대방 본진으로 가는 길을 막고있는, '포탑'이나 '중간보스'가 중요 접전지역이 된다. 아군의 피해없이, 파수꾼들을 제거한다면,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는것이 되지만, 파수꾼과 싸울때 매복해있던 적영웅들에게 전멸 당하므로해서, 게임의 분위기가 순식간에 역전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메두사'가 소환수를 이끌고 나이트엘프 중간보스공략에 나선다.






중간보스의 필살 파동포. '쉽지 않겠는걸..'






'로칸'이 자신의 필살기와 함께, 언데드 수호신을 잡고있는 장면.
수호신 밑에 보이는 두개의 건물이 '배럭'이고,각 진영당 6개가 있다.
'배럭'을 부수면, 우리편 영웅들에게 보너스($$)가 지속적으로 주어지므로, 장비를 맞추는데 큰 도움이 된다.


전장의 눈돌릴 틈 없는 소용돌이 속에서, 자신영웅을 잘 관리하고, 같은 팀을 도와주며, 강력한 상대편 파수꾼들을 처리했다면, 상대편 본진을 파괴하므로써 대망의 승리를 쟁취하게 된다.





드디어 언데드 본진공략. 화면위의 파란글씨는 사망한 언데드 유저명단이다.
게임을 처음 배울때는, 자신의 아이디를 자주보게 될 것이다. ㅡ_ -;



3. '카오스'의 요즘모습

워크레프트 확장팩을 인스톨하고(필자는 '카오스'때문에 동네 게임상점에서 비싼가격을 주고 뒤늦게 게임시디를 샀다.), 베틀넷에 접속하면, 커스텀게임(Custom game)을 통해 '카오스'를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1:1 ~ 5:5 대전이 가능) 이와같이 모두에게 공개된 방들을 '공방'이라고 부르며,초보분들이 많이 플레이하는 곳이기도하다.이 외에 특별한 채널을 선택해, 실력이 비슷한 분들끼리 모여 연속으로 플레이해 나가는 방을 '릴채'라고 하며 평균이상의 실력을 가진분들이 애용한다.중수이상 분들이 많이 찾는'chaos'채널이 있는데 이곳에 들어가면, '카오스'숙련자들을 쉽게 만나 같이 플레이 할 수 있다.('릴방'이나 'chaos'채널은 게임에 익숙해지고 도전하길 권한다. 처음 배울때 무리하게 도전하면, 같은 팀원들로부터, 각양각색(?)의 원성들을 받게된다)

'카오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MBC 게임채널'에서, 카오스리그로 방송되고 있다. 게임업체의 로비(?)없이, 유즈맵게임이 게임성을 인정받아 공중파를 탄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카오스'의 월등한 게임성을 짐작할 수 있다.

카오스맵은 아나클랜 홈페이지(www.anaclan.com)를 통해 꾸준히 업데이트 되고있다. 또한 아나클랜 홈페이지속엔 알아두면 좋을 수많은 팁과 전략들. 리플레이 화일들이 올라와 있으므로 관심있는 분은 방문해보면 많은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4. '카오스'로의 초대

카오스의 매력이 무엇인가?  라고 나에게 묻는다면,
'대전게임에서 얻을 수 있는 숨막히는 박진감과  1렙부터  장비를 하나하나 맞춰가며, 나만의 영웅을 만드는 RPG적 즐거움을 모두 얻을 수 있는 것이 '카오스'의 매력'이라고 대답해 주고싶다. 그것도 짧은 시간에 말이다.(보통 게임은 10분 ~ 1시간 정도 걸린다.)
게임내용이 방대하기 때문에 자칫 '너무 어렵겠다'하며 위축되는 분도 있을지 모르나, 초보로 시작해 게임을 즐기다보면, 어느새 '카오스'에 숙련되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카오스'의 전장은 언제나 새로운 영웅들을 갈망하고 있다.여가시간에 마땅한 놀꺼리가 없어 심심해 한다면, 스펙타클 액션로망 울트라 메가톤급 RPG 대전게임  '카오스'를 권하는 바이다.
(' '카오스'에 대해 조금 더 다뤘으면' 하는 요청이 있으면, 분석글을 올려볼까  하는 생각도 있는데, 어찌될지 ...  )





'아그니'의 '화산폭발'에 맞필살기로 대응하는 '무라딘'
필자가 캡쳐한 장면들은 '카오스'의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않는다.



                                    
Comment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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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周映 2005.11.08 19:29
    카오스 처음할때 진짜 못했는데(지금도 못함) 친구한태 맞을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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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래곤라자 2005.11.08 20:30
    워크 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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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기 2005.11.08 20:52
    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정품시디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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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래지 2005.11.09 00:23
    카오스...내 인생은 이겜과 함께...ㅋㅋ
    왠만한 정품게임과 비교해서도 월등한 재미를 주는 유즈맵...캬~~
    모든이에게 강추임돠... 근데 좀 어렵다는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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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쎄 2005.11.09 13:57
    최고 궁극은 흡수안티와 0.5초 디스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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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맨 2005.11.09 14:05
    흡포빨구 안티 써주시는 쎈쓰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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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라딘 2005.11.09 14:17
    템주워 먹고 팔고 풀셋 맞추고 달려가서 갈겨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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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나이트 2005.11.09 15:42
    카오스가 아닌 다른 AOS 맵들도 많이 활성화 됬으면...

    EOTA , DOTA , TOB(이건좀 됬으니..;;)등등...........
    기억나는맵이 이거 뿐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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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벤토리‡ 2005.11.09 16:29
    끄 끄 큭~ 카오스 언데드 승률82%

    나엘 연습중인데 승률 38% 남짓 웃도는..-,.-

    카오스 경기들을 봐도 요새는 언데드가 강세지만

    나엘도 은근히 잼나고 좋은 캐릭이 많네요

    werra 클랜의 선전에 되게 놀랐음.

    miya 란 wanted 가 프로팀한테 밀리는거 보면

    역시, 워크자체를 잘하는 사람들이 유즈맵도 잘하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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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뤼르 2005.11.09 16:30
    카오스는 도타 를 초고수라는 분이 프텍 풀고 약간씩 개조한게임으로 알고있어용; 그러다가 카오스가 대중화대고 도타가 잊혀지고 ㅋ
    이젠 도타랑 카오스는 전혀 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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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ngHa 2005.11.09 16:39
    대략 퓨리온(가을남자)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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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안 2005.11.09 16:41
    흠.. 왜 워삼(워크삼국지)얘기는 없을까-_-;
    솔직히 워삼이 카오스보다 어렵다보니 대중화가 좀 어렵지만 매니아들도 많고 재밌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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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아로스 2005.11.09 17:20
    카오스...재미있긴있는대 유즈맵쪽으로 좀 깊게들어간사람들한탠 좋은평 못받죠 도타를 무단으로 수정한대다가 스킨도 무단으로 퍼놓고...그래놓고 욕하지말라면서 이름 카오스로 바꿔버리고...그래서 지금의 카오스가된거죠 제작자가 바뀌긴 했지만 욕먹는건 여전합니다 [저도 친구들과 PC방가면 심심풀이로 하긴하지만 좋게보진않습니다 차라리 도타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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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쳐간인연 2005.11.09 17:21
    흠...윗분말대로 카오스는 초고수란분께서 멋대로 당시 잘나가고 있던 도타 유즈맵을 한글화및 무단수정으로 이름바꾼게 카오스입니다...
    요즘은 카오스 히어로인 리그~MBC게임리그에서 한답니다...

    카오스 정말 재밌습니다...옛날 두시간동안 싸워서 무승부 뜬적도 있어요~ㅎ 온프에서 보니 신기하네요.
    ps.그리고 실력느실려면 랜덤을 주로 하셔야한답니다. 그래야 상대 기술이나 패턴 플레이방식등을 알아야 대처하고 게임을 리드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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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마』 2005.11.09 17:34
    또 무단수정..해킹얘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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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짱 2005.11.09 17:37
    'DoTa'맵의 무단도용 문제는, 혹시 카오스' 맵 제작 하셨던분이 이글 보시면 해명? 을 좀 해주세요 ^-^; . 저도 DoTa' 를 조금 플레이 해봤었는데요. 요즘의 카오스는 수많은 패치들을 통해, 그시절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새로운 게임이라해도 될만큼 말이죠. 이정도로 성실히 패치와 업데이트를 해 오셨다면, 과거의 잘못이 있더라두, 이젠 용서해주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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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령회원 2005.11.09 18:12
    카오스 무단도용 워xp에서 좀 놀아봤다하면 지겨운 떡밥-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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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끄™ 2005.11.09 18:42
    파숫꾼-->파수꾼
    잇힝....그나저나..카오스리그까지잇다니..놀라울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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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마전쟁 2005.11.09 19:17
    솔직히 이젠 도타가 밀리지 않습니까?
    아직도 무단도용 얘기를 하시다니 도대채 언제적 얘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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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벤토리‡ 2005.11.09 19:51
    도타가 신경은 더 쓴것 같긴 한데

    역시 게임 자체의 박진감은 카오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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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란 2005.11.09 20:55
    흠 외국에선 도타는 안하구여 Dota-allstars이거하거든여
    카오스는 영웅들이 다비슷한데 이건 영웅들 전부다가 개성있어서
    전 카오스보단 올스타가 더재밌더군여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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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롱쟁이 2005.11.09 22:08
    무뇌왕 8초스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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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하하 2005.11.09 22:53
    도타 올스타.. 아시아에서도 카오스보다 도타를 더 즐겨하는 분들도
    잇어서 유럽으로 썹을옮기는 분들도 잇죠 -_-ㅋ; 저도
    워크 전체 410위 정도 되는데 카오스 처음엔 디게 못햇는데
    나중엔 손속이 되니깐 적응도 잘되고 잘하게 되더군요 ㄱ-z
    전 언데드 루시퍼, 아카샤를 주로 쓰는데 나엘은 팬더랑 보조케릭 ㅋ
    루시퍼 강추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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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한♡ 2005.11.09 23:09
    친구들끼리 모여서

    카오스 체널 가서 잘하시는 분들하고 하면 정말 재미잇음.

    그런분들한테 이겻을때 더 기쁘고 뭐 져도 재미잇는 경기

    특히 지던경기 역전할때의 기쁨이란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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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둔탱이군주 2005.11.09 23:52
    이야 온프에 와서 카오스를 볼줄이야 -0-ㅋ 저두 카오스하는데 잼있습니다 한번 빠지면 쉽게 빠져나오기 힘들져 -0-ㅋ 저도 주케릭으로는 언데드에 루시퍼를 합니다 ㅋ 둠가드에 매력에 빠져버렸으 -0-ㅋ 나엘에서는 로칸! 궁극으로 영웅가두기 재미 쏠쏠하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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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awn 2005.11.10 00:30
    오타 수정 일리딘 -> 일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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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짱 2005.11.10 00:57
    오~ 온프에두 역시나 '카오스' 유저분들이 많으시군요. ^^ 오타수정을 ~ ㅎㅎ; (끝이없는 오타..) 그건 그렇구 어케 분석 함 들어가볼까여? 다들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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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래지 2005.11.10 00:58
    루시퍼 엄청 힘들던데...
    케릭 2개조종해야하는 압박..
    고수님들인듯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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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명 2005.11.10 12:12
    태클글은 아닙니다만..
    카오스에 대해서 리플다시는분들의 대다수는 온프에서 글 몇번쓰거나 처음쓰시는분들이 대부분이네요..
    온프에 카오스 유저분이 많은 것 같지는 않네요.
    머..눈팅도 포함된다면.. 모든사이트에 많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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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aM 2005.11.10 12:32
    여러 종류의 영웅이 있다보니 좋은 영웅,좋지 않은 영웅간의 차이가 꽤 큼...ㅎ;;

    아무튼 무지 재미있는게임~


    바로 해야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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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볼루션21 2005.11.10 21:57
    ㅋ 카오스의 원조는 도타가 아니죠.. 도타의 원조격인 에이션트디펜스가 진정한 카오스의 원조라 볼수있죠.. 제가 확장팩이 안나왔을떼 한참 즐기던 도중 에이션트디펜스를 접했으니...정말 오래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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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o』 2005.11.10 22:27
    카오스 질려. -_- . ; ; ;; ; 요새 초딩 유저의 대량 유입으로 한번 죽이고 게임이 끝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 연출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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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게이트 2005.11.11 10:46
    레볼루션21// 님이 말씀하신 에이션트 디펜스가
    바로 도타입니다-_-
    에이션트 디펜스의 원 제목이
    Defense of the ancient 이고요
    각 단어의 앞단어들만 따서 D O T A 도타가 된겁니다...
    그리고 불법 무단펌이 언제적 이야기인데 아직도 이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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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힛-* 2005.11.11 15:15
    블랙맨님 흡포빨구 안티 쓰는 센쓰요?? ㅋㅋ
    그렇게 하면 디스펠 한방에 모두 다 날라가는데요? ㅋㅋㅋㅋ
    안티를 쓰다가 상대가 디스펠쓰면 안티없이 존니 싸우다가
    피가 사라질즘 흡포를 빠셔야죠 카오스 다시 배우세요 -_-
    흡포추천영웅으로는 공속빠른 영웅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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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o』 2005.11.13 02:25
    안티 먹으면 자기 버프 다 캔슬 되지 않나 ;; 예전에는 않그랬지만 요새는 그러는걸로 아는데... 뭐... 최근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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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랑의하루* 2005.11.13 18:15
    푸힛님 뭔소리하시는지 ㅋㅋ 저 위에분 장난으로 그러신거 같은데 분위기 파악 못하시나 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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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기 2005.11.14 02:37
    푸힛님 -ㅅ-;;대략난감...

    흡포빨고 안티쓴다는거자체가 웃긴거죠. 블랙맨님은 그걸 말하는건데.

    ㅎㅎ 흡포빨고 안티쓰면 흡포가 남아있답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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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시얀 2005.11.14 13:54
    푸힛// 바보야? 피가 사라질쯤 왜 흡포를 빨어.
    마우스로 클릭질해?
    그냥 보자마자 안티먹고 디스펠 맞아주고 흡포빨고 디스한대더맞으면 용기,애교줘야지

    피다빠지면 흡포빠냐?ㅋㅋㅋ
  • ?
    알카네스™ 2005.11.14 17:47
    적어도 카오스 100판이상 해보지않고서는, 카오스 한다고 나불대지마시길.

    적어도 카오스의 모든기능을 이해하는데만 수십판이며,

    나엘과 언데드를 모두 랜덤으로 하나씩 다 접해보려면 또 수십판.

    최소 100판입니다.

    그리고 일반 유즈맵방(공개방)에서 실력안늡니다.

    릴채(릴레이채널. 비방)에서 수십, 백단위의 판을 즐긴다음에,

    실력이 어느정도되야 카오스클랜도 갑하고 클랜전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흡포빨고 안티빨면 안댑니다. 아바타상태에서 흡포빨아야죠.
  • ?
    그라나다 2005.11.14 18:09
    DOTA 인기는 많았지만 요즘 카오스처럼 떠들썩한 정도는 아니었는데..
    개인적으로 DOTA를 약간더 선호하는데...쩝-_-;
  • ?
    Adora 2005.11.20 12:33
    모든것을 알고 있다고는 생각지 않지만... 너무나도 편중된 영웅이죠.. 몇몇 영웅은 돈도 잘버는데... 게다가 영웅전에도 최강의 힘을... 몇몇 영웅은 30분만 지나가면.. 영웅과 같이 죽으면~ 앗싸~,,,,
    요즘에는 생각나는 영웅이 생기면 그때나 잠시 해주네요..
  • ?
    써니〃 2005.11.20 21:15
    카오스 ... 피방만 가면 맨날 하능데 ~ 카오스 잼써 잼써 ~
  • ?
    쿄우 2005.11.20 23:40
    헤롱쟁이//5초로바꼇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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