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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의 현실을 바로 알자


일년에 무수히 많은 게임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현실에, 과연 얼마나 많은 게임들이 진정한 게임이란 인정을 받고 있는지…. 1/2 , 1/3 아마 이보다 더 낮은 몇몇 안 되는 게임만이 인정을 받고 유저들로 부터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나라 게임의 현실은 과연 어디까지 왔는가? 어느 정도 개발이 되었다 생각하면 클로즈/오픈 베타 이후 상용화로 가는 것이 우리나라 게임의 현실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나라 게임은 예전 6.25전쟁 때 중국의 인해전술을 보고 있는 것 처럼 게임의 질적인 승부 보다는 양적인 승부로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이런 식으로 계속 나아가서 과연 게임의 진정한 질적 향상을 이루어 낼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든다. 그렇다고 무조건 게임성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보다 향상된 게임으로 성장시킬 수 있고 보다 점진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업적인 이익에 눈이 멀어 서로가 앞다투어 게임을 출시하는 현 시대의 게임시장에 대한 푸념일 뿐이다.



필자가 인터넷 뉴스를 보니 어느 회사에서 마케팅의 전략으로 미녀 도우미를 쓴다는 기사를 보고 참으로 황당한 느낌을 받았다. 신규회원 유치를 위해 컴퓨터, 금/은 보석 등의 각종 선물로도 모자라 이젠 사람을 이용하여 회원유치를 한다고 생각 하다니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을 뿐이다. 지금처럼 많은 게임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시기에, 게임에 대한 발전보단 유저들의 사행심을 불러 일으켜 상업적인 이익만을 추구하는 모습이 씁쓸할 뿐이다.
더욱이 요즘 게임들을 보면 하나같이 이 게임이 저 게임 같고, 저 게임이 이 게임 같은 혼돈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마냥 무턱대고 따라하는 식의 게임개발이 저지른 행위이다. 인기 있는 게임에 대한 단순적 모방. 모방이 창조의 어머니라고는 하지만 무턱대고 타 게임의 장점을 가져다 붙이고 끼워넣는 식의 게임개발은 기획 당시 의도했던 그 게임만의 장점과 특징을 저해하는 요소이며 게임회사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게임산업의 저해를 가져다 주는 길이라 생각한다.



또한 우리는 여러 게임 속에서 사기와 해킹에 대한 소리를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들어본 경험이 있다. 게임은 게임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게임을 게임으로 보지 않고 실생활이라 본다면 우리나라의 온라인세상은 온갖 범죄와 여러 병폐들로 찌든 세상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온갖 사기와 해킹으로 병든 온라인상의 사회질서. 엄연한 범죄행위 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이라는 특성을 악용하고 있다. 해킹… 현실의 도둑질과 똑같다. 타인의 아이템을 몰래 빼돌리는 도둑질… 어쩌면 이런 온라인상의 범죄 모두가 현 시대의 사회풍조와 물질 만능주의가 가져다 준 결과가 아닐까?



온라인 게임산업의 발전을 통해 우리 사회는 프로 게이머란 직업의 탄생을 가져왔다. 프로다운 근성과 실력을 겸비한 게이머들의 우상… 하지만 만약 프로게이머란 직업이 없었다면 프로게이머들은 어떤 존재였을까? 흔히들 말하는 폐인이 아니었을까 싶다. 필자 역시 게임을 좋아하고 폐인이라 불릴 만큼 게임을 즐긴다. ^^;



유저들은 게임을 통해 나름대로의 즐거움과 기쁨을 만끽하며 온라인상의 커뮤니티를 통해 또 하나의 사회를 건설해 가며 진정한 게임을 추구한다. 그렇다면 과연 진정한 게임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진정한 게임이란 말 그대로 단지 게임만을 생각하면 된다고 생각 한다. 단순한 논리로 모든 요소를 배제한 채 게임이라는 말 그 자체를 생각하면 쉽지 않을까?



재미를 위해서, 게임이 흥미롭기 때문에, 다른 게임을 할게 없어서 등등의 많은 이유로 인해서 각각의 사람들이 한가지의 온라인 게임 안에 몰입을 한다. 이렇게 유저들은 게임에 몰입하게 되고 몰입하는 동안 여러 난관을 극복해 가며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그러면서 개개인마다 틀리겠지만 그 안에서 기쁨을 찾아가는 것이다. 이렇듯 유저들은 온라인 이라는 사회를 존중하고 개인의 이익 등을 바라는 상업적인 시각이 아닌 게임이라는 우리의 새로운 놀이 문화의 발전을 위해야 하며,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회사는 온라인게임의 진정한 발전을 위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보다 진취적인 사고 방식을 통한 보다 획일적이고 타 게임과는 구별되는 게임의 제작, 유저들이 여러가지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게임 등의 제작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하나같이 천편일률적인 모습의 게임들이 아닌 차별화 되고 개성이 넘치는 독특한 게임으로의 제작을 말이다.


Comment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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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타치 2004.03.08 15:30
    음냐...;; 그럼 앞으로 게임들은 어떻게 바뀔까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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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쵸코고양이 2004.03.08 15:35
    ㅡ0ㅡb이야 글 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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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까요? 2004.03.08 16:06
    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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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우레벨 2004.03.08 16:12
    암튼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들 보면
    일러스트 하고 실제 게임은 완전 딴판이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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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사이언』 2004.03.08 16:32
    음.........-_-그러쵸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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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스트쉽 2004.03.08 16:57
    이 글에나오는 배경음악이 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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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 2004.03.08 17:34
    에공;;; 칸 그립습니다....
    다시하고시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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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센티 2004.03.08 19:45
    고스트쉽님.
    배경음악은 엠씨 더 맥스의 그대는 눈물겹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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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망이노인 2004.03.08 20:04
    진남님..그래도 기대를 가져 보세요..
    올해 쯤 이면..아주~~~~~~~ 줗은 게임이 나와 세상을 바꿀 변화를 가져다줄..그런 게임이 이제 나올때도 되었다고 봅니다.
    그런 게임을 만드느라 공생하는 개발자들 ..그 들이야 말로 애국자 들 입니다.

    이 노인 세상 살아온 경험 으로 한 자 남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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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다 2004.03.08 20:31
    올해는 다른해보다 기대작들이 많으니깐 과연 유저를 만족시킬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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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각쟁이 2004.03.08 22:07
    미친놈 소설을 써라.. 니가 만글고 니가 겜하지 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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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블린 2004.03.09 07:57
    어쩔수가 없습니다. 초기온라인게임 시절에는 온라인게임이라는 장르가 생소하였기에 게임업체들은 유저들을 게임에 접속시키기 위하여 최상의 서비스로유저들을 만족 시켰습니다.

    하지만 지금같이 온라인게임의 홍수속에는 유저들을 무시하는 운영이 일반화 되였습니다. 어쩌다가 이렇게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렀는지 모르지만많은 게임 업체들이 불성실한 운영을 해왔고 지금도 행해지고 있습니다.

    2004년... 기대작이 많다지만 그 기대작들중 과연 성실한 운영과 유저들을 위하여 운영을 하는 게임업체들이 과연 있을까요 제 생각으로는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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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티카카 2004.03.09 12:14
    이런글을 쓰는 사람들 생각을 도저히 전 이해할수없습니다. 인기있는 게임을 모방하는게임.. 차별화되고 개성있는 게임개발??그럼 풍각쟁이님 말처럼 소설을스고 진남이님이 한번 게임을 만들어보시지 그러세여...? 진남이 님이 생각하는 독특한 게임... 상상과 글로써는 매우 쉽죠! 네 매우쉽습니다! 근데 그런것들을 실제로 게임에 응용한다는것 자체는 매우 힘들죠! 매우힘듭니다!개발자들은 엄청난 개발비용을 쏟아부어야되고 색다른 시스템도 개발해야될것이고.. 진남이님이 게임 개발자였거나 게임회사ceo였다면 이런글 안쓰셧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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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ster 2004.03.09 16:00
    나 참... 티티카카 님, 풍각쟁이 님은 오노보다 스케이트 잘 타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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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크네즈† 2004.03.09 16:47
    오우 마스터님 말에 올인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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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브릴라빈 2004.03.09 17:39
    비평은 유저의 의무이자 도리다 -_-

    글구 넌 과자처먹고 졸라맛없는데 과자못만드니까 욕못하냐?

    개념없는 초딩놈들 .. 온라이프에 저런 초딩가입못하게좀 하지 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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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티카카 2004.03.09 19:15
    우유에 칼슘없는 무대뽀 비평도 의무이자 도리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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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ck 2004.03.09 22:02
    풍각쟁이님 꼭 그런 식으로 코멘 달아야 하나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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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작원 2004.03.09 22:36
    내눈에는 재밋는 무료오픈베타겜 하나 만들어라

    즐기고 싶다 라는 글로 보이네 @_@

    온라이프분들 한가지 해둘말 있다면 여기서 당신들이 어쩌고 저쩌고 말해봐야 게임시장 변하는건 없습니다

    뭐 토론하면 바뀐다고 믿는것을 이제와서 내가 안변한다고 해봐야 맞다고도 안할테니

    그러나 당신들 하는짓은 참 웃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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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ster 2004.03.09 22:59
    84년생 생각이 저 정도라... 놀랍군... 오늘 본 것 중에 제일 웃긴 것 같아요.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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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스몰† 2004.03.10 00:01
    마스터님 만세 (-_-)/ 잇힝~

    그리고 비평을 할라면 비평답게 해야죠

    국어시간에 안배웠어요?

    중학교 정도만 가도 배울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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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재 2004.03.10 01:02
    프로게이머업어어도 페인은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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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쑤 2004.03.10 06:20
    꿈꾸는 소리하고 있네

    아무리 변화를 부르짖어봤자 현실에보이는 현상들이
    유져들이 몰리는 게임들이 다 똑같잖아?
    조금 특이하고 변화를 변모하는 게임들은 다 나가떨어지잖아?
    이런 상황에서 게임제작사가 바보가 아닌이상 어쩔수없이
    검증된 장르 검증된 방식의 게임들을 만들수밖에 없잖아?
    지금 상황파악 안되는 모양인데 우리들먼저 바껴야되
    제작사는 우리를 보고 게임을 만든다고
    이런 꿈같은 이야기는 집어 치우고 니가 해본게임들을 다시 돌이켜봐
    어떤게임들이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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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in 2004.03.10 08:37
    오노보다 못타는 사람이 어딨는지요..
    끌어당기고 오버액션 취하면 이기는건데 누가 그걸 못할까요?
    비교 대상을 다른걸로 잡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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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병여포 2004.03.10 08:43
    왜 현실에 안주하는가...
    온라인게임은 이미 국한된 장르로 굳어버리고잇다.
    판타지.. 그도아니면 무협이겟지..
    과연 꼭현실과 닮을 필요가 잇을까?
    그것에서 부터 의문에 시작이다...
    게임이라는것은 무한한 상상의 날개...
    꼭 커뮤니티만이 잇는것이 아니다..
    그 무한의상상의 날개를 스스로 접고 국한된
    매니아틱 게임을 만드는 우리 온라인게임은
    시작부터 잘못된것이다..
    언젠가 선구자가 나와서 바꾸어 나가야하는 그런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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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티카카 2004.03.10 08:44
    마스터 난 당신이 더웃기오...ㅡㅡ;; 89년생이면 당신이 초딩아니오?
    당신보다 나이 더높은 84년생 어르신에게 그게 무슨 말버릇이오 ㅎㅎ
    당신이야말로 89년생 초딩주제에 짓거리는말들이 더웃기구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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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2004.03.10 09:39
    마스터님 진짜 한심한 인간이시구료..

    혹시나해서 회원정보 클릭해봤더니.. 89년생.. -_-;;

    84년생이라면 너한테 한참 선배이거든요?

    따른분한테 개길 깡 있으면 그 깡으로 니 친구한테나 개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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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ster 2004.03.10 16:03
    허헛... 거 참. 아직도 나이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멍청이가 있는거야...?그래서 84년생이 나 팰 수 있다고 확신하는건가? 한번 만나죠, 티티카카, 친구 님. 그렇잖아도 운동 부족이라 좀 맞고 싶었는데 말이죠. 쿠쿡. 선배같은 소리 하고있네... 죽으려고 말이지... 아차차, 89년생은 초등학생이 아니랍니다. 85년생은 '수학'도 아닌 '산수'를 모르나보죠? 몸 쓰는 일은 잘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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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쑤 2004.03.10 16:38
    제발 정신좀 차려라...마스터야 씨발 마스터야..

    에휴 인터넷에서만 최강이지 이런 개세끼들은

    기분나쁘면 쪽지보네 만나줄 용의 있으니까 연락쳐 교환하고

    각서쓰고 마짱을뜨던지 죽이던지 하던가

    그리고 너보다 나이많은 놈들한테 이러는거 아냐 개세끼야

    인터넷좆밥세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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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ster 2004.03.10 16:42
    쪽지 보냈으니, 보는 즉시 전화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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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쑤 2004.03.10 17:07
    이번주 토요일 제가 마스터저섹히 사는데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디카로 저섹히 죽사발된 면상찍어서 올리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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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똥 2004.03.10 17:14
    흠.......
    이미 현실은 수없이 많은글을 통해 많은분들이 깨달으신 줄 알았는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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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ster 2004.03.10 19:06
    디카 갖고 오면 나야 좋지. 전리품으로 디카나 걷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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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티카카 2004.03.10 19:54
    타핫...누가보면 영웅주의에 빠져있는 2발 동물들이 잘못하면 마스터님 영웅 몰아세우는 꼴이되겠는걸요? 허덥 잖은 말재주로 전화로 무슨말씀을 또 하실려구요?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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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ster 2004.03.10 22:40
    쩝... 전화번호 안 불거면 집어 치워요. 나이쑤랑은 얘기가 끝났는데... 목소리 들어보니 연장자같더만. 일단은 형이라고 부를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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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2004.03.11 05:25
    마스터님.. 정말 어떻게 세상 살아가시련지 모르겠습니다..

    당연히 요즘 세상은 나이보다는 능력 위주지요.. 하지만 님 나이로 따지면 님은 지금 학생이시거든요? 그리고 한국이 현재 제가 거처하고 있는 미국도 아니고, 문화가 당연히 나이 많은 사람을 선배 취급해주는것이 도리입니다. 당연 님 초등학생 아니시죠.. 그렇다고 고등학생도 아니겠죠? 84년생이라면 이제 20살인 성인이거든요.. 거기다가 갖다대고 무슨 말투입니까.

    아무리 그래도 저한테 멍청이가 뭡니까? 무슨놈의 싸가지 입니까 그건?

    음.. 말투 보아하니 공부 조금 하시나 보군요. 착각하시지 마세요.. 전 한낱 몸으로 남을 굴복시키는 깡패새끼 아닙니다.

    저한테 수학과 산수룰 논하려 드시지도 마시구요.. 저는 해외 생활 10년째입니다..

    나이를 밝히자면 저 88년 생이랍니다. 당신과 1년 차이 밖에 안난다고 우습게 보지 마십쇼, 확실히 님보다는 인생경험 풍부하니까 말입니다.

    제 자랑좀 하자면..

    저 해외생활 10년입니다. 남미의 후진국들 다 돌아다니고 지금은 미국에 거처하고 있죠. 4개국어 합니다. 한글, 영어, 스페인어, 그리고 불어 하죠. 안믿어지시면 직접 시험해 보시죠. 지금 현재 제가 다니고 있는 high school.. 한국으로 치면 고등학교.. 전교생 5천 명이고 미국에서 알아주는 명문고입니다. 저 이래뵈도 전교 10등 안에 들거든요?

    대학도 거의 결정 다 난 상태입니다. 물론 미국의 명문대이죠.. 예일 이라고 들어보셨는지.. 미국에서 알아주는 법대이죠.

    뻥 같으시면 어떻게든 저와 연락을 취해보시죠..

    이런 저한테 자신의 머리를 믿고 절 무식한 깡패새끼 취급하시면 안됩니다. 개구리 우물안인 자신의 처지를 깨달으세요.

    그렇다고 제가 무슨 허약해 빠진 인간인줄 아세요? 저희 지방에 흑인, 히스페닉 갱들도 저 함부로 못 건들입니다 -_-


    제발 어린 나이에 선배 공경하는 법 배우시고, 예의를 배우세요. 그리고 자신의 머리 믿고 까불지 마시고요. 세상에는 당신보다 뛰어난 사람 넘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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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뽀 2004.03.11 07:28
    쌈났넹 ;; 으아 10박자의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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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ster 2004.03.11 15:48
    내가 84년생 운운한 건 잘못한 걸 인정하겠는데... 나머지 말을 믿을 사람이 몇이나 될 지 궁금하네. 뭐 미국에 살아서 '건드리다'와 '건들이다'를 틀리는 건지는 몰라도 말이지... 쩝. 마지막으로 '형'이 나보다 뛰어나리란 보장 없어요. 쿠쿡. 아, 그리고 한마디 더 하자면, 반말 만저 깐건 너야... 안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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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션트 2004.03.11 16:08
    ↑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수준입니다.

    역시 한국에겐 선진국이란 있을 수 없는 일일까..

    경제 수준은 상당급인데 국민의식, 수준은 개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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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ster 2004.03.11 16:21
    션트 님 말씀도 친구 '형'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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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희범 2004.03.11 19:39
    감동이네요 ;; 우리나라는 쫌 무식하게 게임수로 밀어 부치고 있쩌그건아는데 ;; 언제쭘 ;; 진정한 게임이 우리들 앞에 나올까 ;; 궁금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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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2004.03.12 07:39
    마스터님 그렇게 살아가지 마십시오. 어른들께 욕먹습니다. 그따구로 윗어른에게 비꼬는거 아닙니다.

    일전에 몸 얘기 어쩌고 저쩌고 하셨죠? 말로 해서 안되는 사람한테는 어쩔수 없이 매가 가해지는건 당연한 이치 아닙니까?

    그리고 저에게 한글을 논하려거든, 먼저 저와 스페인어, 영어, 불어를 논해보시죠.

    제 말을 누가 믿냐고요? 누가 믿으랍니까..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당신보다 뛰어난게 하나 더 있군요. 양심. 아직도 자기 잘못은 꺠닫지 못하고 남의 잘못을 지적하려 듭니까? 제가 먼저 반말 썼다고요? 이치적으로 따지면 제가 반말 쓰는건 당연한거거든요? 이놈의 인터넷이라는 공간을 뺵으로 삼는 당신 정말 한심합니다.

    그리고 먼저 잘못한거로 따지면 모든 사건 발단의 책임은 당신에게 있다는거 모르세요?

    어리셔도 머리 꺠나 쓰시는듯 했더만.. 저정도도 생각못하고 "형 , 형" 등의 빈정대는 말투로 상대를 다루는게 정말 나이는 못속인다는 생각을 들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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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쑤 2004.03.12 12:26
    마스터야 너 만날 날만 고대하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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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ster 2004.03.12 16:24
    ...아무래도 그냥 넘어가기엔 내 성질이 너무 더러운 것 같아서, 아무리 봐도 어이가 없어서 몇 자 적어봅니다. 아... 긴말하기 싫었는데.

    일단 말투를 거론하셨죠? 말투. 하오체로 먼저 반말을 쓰는 것, 현실에서도 처음보는 사람에게 쓰기에 좋은 말투는 분명 아니죠. 나이가 어리다는 것이 밝혀졌다해서 초면인 사람에게 '하시구료', '너'와 같은 말투 쓴 걸 당연하다 여기시나보군요?

    한글을 논하려거든 스페인어, 영어, 불어를 논해보라?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옵니다. 저, 스페인어, 영어, 불어 못깨우쳤습니다. 할 줄 아는 언어라곤 한글뿐이죠. 그래서요? 친구 님은 '4개 국어'를 깨우쳤다 하셨습니다. 그러고선 '드립니다'와 '들입니다'를 틀리셨죠. 아예 맞춤법을 지킬 생각을 안하고 쓰신 것도 아닌 것 같아서 말을 꺼낸겁니다. 초면부터 '너'와 '하시구료'라는 예법에 어긋나는 말을 참 적절히도 사용하셨군요.

    양심. 논할 가치를 못느낍니다. 위에 언급한 사항만으로도 '남의 잘못을 먼저 깨우치려든다'는 말은 틀린 발언이 되겠네요.

    참 웃기죠. '한낱 몸으로 남을 굴복시키는 깡패새끼 아니다'라고 말씀하셔놓고선 '흑인과 히스페닉 갱도 못건'들'인다'라니. 흑인과 히스페닉 갱이란 자들이 '상대성이론과 특수 상대성이론의 다른점'에 대한 숙제가 너무 훌륭해서 함부로 못건'들'이나보군요?

    책임의 발단이 내게 있다라. 어느 정도는 인정하지만 남은 어느 정도는 인정하지 못하겠습니다. 공작원 님께서는 '당신들 하는 짓은 참 웃기죠'라고 '지껄였습니다'. 뭐 거기서 84년생 운운한 건 제가 잘못한 걸 확실히 인정하지만 말이죠.

    돌아가지도 않는 머리로 명문이니 똥통이니 하는 소리를 지껄이게 생겼군요. 아, 제길.

    미국의 명문고 다닌다. 오천명중 10등안에 든다. 그래서요? 그래서 뭘 어쩌란겁니까? 수학과 산수를 논하지 말라고요? 어이가 없군요. 일단 친구 님께 말한게 아닙니다. 자랑하고 싶은 욕구가 쌓이고 쌓이셨나 보군요?
    솔직히 돌대가리라 수학이든 산수든 자신 없습니다. 논하지 않도록 하죠. 거기다 '되다'와 '돼다'를 중 3주제에 아직도 헷갈리고, 오타도 끝내주게 많이 내는 접니다만, 제 앞에서 '4개 국어를 깨우쳤다'는 소리는 집어 치우세요. 굳이 '4개 국어'를 고집하시려면 중학교 한글 정도는 처음부터 다시 배우시는 걸 권장하는 바입니다.

    대학은 예일. 아이고, 온라이프에 예일대 간다는 사람도 들어오네. 그 사람에게 딴지도 걸어보고 말이지.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아주.

    그래서 어쩌란겁니까. '이런 저한테 무식한 머리를 믿고 깡패취급 하지 말았음 좋겠다' 이런 겁니까? 아주 놀고계십니다. 예일 간다고 저보다 뛰어나신 줄 아나보군요. 백보 양보해서 다른 모든게 뛰어난다쳐도 '한글'만은 제가 더 나으니 가문의 영광으로 삼아야하는건가요, 온라이프에서 Master라는 멍청이와 말싸움하고 계시는 '미국 명문고 전교 10등안에 들어가는 데다가 대학은 예일을 가실' 친구 님?

    가장 웃긴건 '예의를 배워라'. 친구 님은 저랑 같이 배워야될걸요, 아마? 님은 '초면에 보는 자에게 예의 바르게 행동하기'를, 전 '연장자 공경하기'를 말이죠.

    영어, 스페인어, 불어로도 이런 말이 있겠죠?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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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순욱 2004.03.12 19:00
    거허참 .....저두 나이는 그리 많치 않습니다만 .
    여기 한마디 할 나이는 된다고 생각해서 올려봅니디다..
    위에 몇분들! 이러한 글에 리플, 즉 코맨두 란이 왜있습니까?
    올린글에 대한 자기의견을 올리는 용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비록 의견의 차가있다고 해도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하시면 되지
    모하러 복잡하게 니가 잘했네 니가 못했네 이런식으로 글을 올릴 필요가
    있을까요?

    아. 그리구 채팅 상이라고 반말밑 욕설을 사용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그거 아실라나 ... 인터넷상에서 나타나는 모습들이 자기의 인터넷
    자신의 인터넷 얼굴이랍니다.

    아 그리구 이건 개인적인것입니다만 ...

    요즘 온라인 게임들을 보면 이게 그거고 저게 이거같고
    라는 생각을 저두 가끔해봅니다..
    하지만 몇년전 이런 과정이 저는 발전하는 과정일거라고 믿고있습니다.
    언제나 새로운것이 만드러 지려면 그만큼 시간이 필요한 거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
    링컨 2004.03.12 20:14
    인터넷이라고 함부로 나불대는 마스터나.. 그렇다고 그거에 격분해서, 자기자랑까지 하게되는 자칭 예비예일법대생이나.. 그 수준이 오십보백보네.
  • ?
    티티카카 2004.03.12 20:27
    시끄러...ㅡㅡ 당신이 머가 잘났다고 코멘트란에다가 40줄이나 넘게 헛소리 짓거리는거야.... 아직까지 애덜하구 싸우고있었던거야?? 한사람 한사람 대꾸해주는 당신도참 챔피언이다. -_-ㅋ 당신!! 혼나야겠어~ 흐흐
  • ?
    김태욱 2004.03.12 22:00
    우와 글 잘쓰세요~☆☆
    역시 명예 기자단 답군요 훗;
  • ?
    Master 2004.03.12 22:01
    뭔가 허전하다 싶더니 핵심을 빼먹었네... 나도 참.

    친구 님, 님은 '한국인'이에요... 미국보다 군사력 약하고, 일본보다 경제력 약한데다가 지 욕심 채우기에 급급한 국회위원이란 작자들이 특별히 잘한것도, 못한것도 없는 대통령을 탄핵시키는 한국이지만, 그래도 님은 한국인이랍니다.
  • ?
    수지푸우 2004.03.30 11:42
    허허허...........................잼떠라
  • ?
    내공고수 2004.04.07 21:14
    이 노래 제목이 뭐죠? 가수이름도요..
  • ?
    꾸라준 2004.04.17 09:46
    글쓰신분은 우리나라 게임 시장을 모르고 하시는 말씀같군요.
    아니 해외 게임 시장도 모르고 하시는 말씀..
    상업성에 눈이 멀어 상업적인 게임만 만든다고 하는데..
    글쓰신분이 개발사 사장이라면 그럼 상업성 없는 게임을 만들 자신이 있다는 것인가요?
    북미게임들도 모두 상업성을 보고 개발합니다. 거기다가 그 지역의 국민성에 맞추어서 개발된것 뿐이지 한국 게임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제 조금씩 게임을 하는 사용자들의 생각이 바뀌고 있어 그에 맞는 좋은 상업성 있는 게임들이 한국에서도 나올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장이 게임을 유도하는 것이지 개발사가 무모하게 시장성도 없고 상업성도 없는 게임을 만들라고하는것은 이기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조금더 두고 보아야 할것입니다.
    아마도 202년 후반에 기획된 게임들은 안그럴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제 그때 기획된 게임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조금더 기ㄹ다려 보시고 한국 게임을 평가하시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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