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놈이 말한다!!] 팬사이트 활용에 대하여~~

노래는 앨라니스모리셋의 아이러닉입니다.(본 내용에...어올리는 곡으로 추정??)
대단한 내용은 아니지만...
이글을 온게임 마니아들과 게임사들(?)에게 보내는 바입니다.

흐 흐 흐 고독한놈 입니다.

이미 다들 생각하거나 현재 진행중이거나 하는 문제에 대한 내용일것입니다.
제 나름대로 이전부터 가지고 있던 생각을 풀어볼테니 한번 봐주세용?? 흐~~

팬사이트? 그것은 뭣에 쓰는 것인고~~?

온라인 게임이란것은 혼자하는 게임이 아니죠.
여러사람들이 인터넷이란 연결도구를 이용하여 같은 시간대에 서로 다른곳에서 가상의 공간에서 즐기는 게임~~

여러사람들이 모인 만큼 대화의 장소가 필요했고
서로 맞는 사람들끼리 모일 공간이 필요했죠.

그들은 그곳에서 게임정보를 교환하고 알아내고 등등의 그 게임의 아마추어??
((여기서 잠깐!!))
전 팬사이트 운영자나 회원들을 아마추어라고 생각치 않습니다.
그들은 프로입니다.
게임을 만든것은 게임사일지 모르나 그게임을 시간과 공을들여 하는이들은 유저이기 때문에 그 유저들이 바로 그 게임의 프로라고 할수있지 않을까요??

그 공간에서 나오는 경험 정보 문제점 건의 등등이 바로 그 게임의 실체라고 할수있죠.

팬사이트는 무엇에 쓰는 것이냐고요???
흐 흐 흐 게임을 즐기기위한 여러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그런 팬사이트를 게임사는 적극 활용하는가??

이 질문에 아마도 게임사들은 당당하게 "네"라고 할것입니다.
진정..."네" 라고 답할 자격이 과연... 있을까요??
만약 네 라고 한다면 당장 그게임에 대해 조사해보고 싶습니다.

적어도 제가 경험한 혹은 아는 게임들중에는 팬사이트를 적극 활용하는 게임은 몇 없었습니다. 제가 말하는 게임은 온게임이지만 이전 피씨게임 현 비디오 게임들도 포함이 됩니다.

게임사 입장에선 팬사이트가 생기는것이 너무나 큰 도움이 되는일입니다.
따져 볼까요??
게임정보 어디서 얻습니까??
게임 홈페이지?? ㅡㅡ;;

국산 외산 게임 홈피들중 제대로 자세하고 확실하게 보면 누구든지 고수가 되는??
그런 정보공개가 되어있는 곳은 없습니다.
다 알려주는것이 좋으냐고요? 아닙니다. ㅡㅡ;;
기본적인 정보만을 가지고 스스로 경험하며 플레이 하는것이 더 재미있게 즐길수가 있지요.

하지만~~온라인게임 특성상 정보공유와 커뮤니티는 아주 중요한 재미요소로 작용합니다.
이런 기능은 현재나 앞으로나 팬사이트를 통해서 이루어질것이라 봅니다.

((여기서 잠깐!!))
온라이프 메뉴중...온라이프 존 이라고 있습니다.
이곳이 차차 앞으로 온게임 팬사이트형식의 공간으로 활용될곳이죠.
관심있게 지켜봐주세요. 잠시...온라이프존 홍보였습니다. ㅡㅡ;; 흐 흐 흐

가장빠른 문제점 파악역시 팬사이트 유저들을 통해 알려집니다.
버그 스핵 등등 각종 문제들이 팬사이트 안에서 시작합니다.
다음카페 등등도 팬사이트의 일종이죠.

현 게임상태를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쉽게 파악하고 모니터링 할수있는곳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유저들을 통해 그야말로 진주같은 테스트 내용이 나옵이다.

이런데도...이를 적극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게임사들...ㅡㅡ;;
쉽게 말해 한심합니다.

뭐가 한심하냐?? 활용중이다 알지도 못하면 닥쳐라?? 어허...이러시면 곤란합니다.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제까지 수많은 온라인게임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해봤던 사람으로서 팬사이트 하다못해 홈피 게시판조차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것을 목격했습니다.

하는데 이정도라면?? 그건 뭘했냐고 묻고 싶게 만드네요.

물론...게임이라는것이 번개불에 콩궈먹듯 바로바로 수정/업데이트가 되는것은 아니란걸 압니다. 하지만 충분한 시간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변화되지 않는 상태 그것이 문제라는것입니다.

적어도 오픈 2~4주만에 그게임에 대한 전체적인 문제점(버그,오류,불법프로그램등등)들이 나옵니다. 이는 빠르고 양적으로 풍부한...한국 게이머들의 놀라운 성과이기도 하죠.
밸런스문제도 포함됩니다. 게임사들은 온게임폐인들에게...감사한다는 말이라도 해야할것입니다. 게임 수명이 단축되는 부작용도 있지만...그렇게 열성적으로 게임에 몸바치는 사람들이 있기에 발빠른 대처와 발전이 이루어졌으니까요.

팬사이트 몇개를 정해서 직원 한명이 담당하고 하루에 단 몇시간만 투자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면 그리고 그 내용을 현 게임에 맞춰서 개발해나간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발전적인 모습을 보게될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반복합니다.
이런 팬사이트 활용을 해왔고 하고 있다고 외치는 사람들에게 반복하여 말합니다.
그런데도 이모양이냐고... 특정 게임명을 말하면 좋지못한 결과가 있을수도 있으니 자제하겠습니다. 물론 유저활동에 관심가지고 이끌며 높은 질의 활용법을 가지고있는 게임사들도 있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대부분의 게임사들이 이런 활용...쉽게말해 자신들의 게임을 하는 사람들을 이용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게임사들은 좀더 유저들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야 할듯 합니다.
유저들의 좋지못한 모습들만 가지고 일부측에선...비판만 하거나 말은 못하지만 유저들을 하찮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것입니다.

제가 지금 말하고자 하는것은 유저들의 문화/자세가 아니므로 넘어갑니다. ㅡㅡ;; 흐흐

게임사는 이걸 기억하고 사훈으로 삼아야 할것입니다.
"유저는 프로다." 간단하죠??

그걸 아십시요.
게임을 직접 하는 사람들이기에 어느 누구보다 잘 알수있을지 모른단 것을~~

이상 고독한놈의 주절주절...잡소리 였습니다.

제가 이 내용을 올리는 이유는...요즘들어 많은 온게임들이 나오지만 과거가 반복된다는 느낌도 있고 많은날이 지나왔지만 게임 운영수준이나 개발수준은 멈춰버린듯하고...등등 현 시점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만을 가지고 써봤습니다.

팬사이트 활용...이미 다아는 부분이지만 제대로 좀더 제대로 해보자 하는 의미에서 다뤄봤습니다.

유저들은 게임을 테스트 할때는 그에 맞는 활동을 해주셔야 합니다.
저역시 다를것없는 게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일뿐입니다.
나이고 사회적신분이고 게임안에서는 상관이없습니다.

좀더 서로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을 마음속에 깊이 새기고
게임은 즐긴다란 생각으로 테스트에 참여하시길...

유저들이 이밖에도 좋은 자세로 게임에 임해주는데도 변화, 발전이 없는 게임은 사라져야겠지요. 우리나라에 서비스 되는 온게임들중 그런 게임이 꽤나 많아보이는게 ... 씁쓸합니다.

진정...즐길줄아는 팬사이트 문화가 정착하여 유저들에게나 게임사들에게나 발전의 좋은 발판이 될수있기를 바랍니다.

흐 흐 흐 그럼이만~~

마지막으로!! 보너스...이벤트
위에 올려진 것이 어떤게임 어느곳 어느 인물인가를 맞춰보세요~~
맞추는 분께 적지 않은 온라이프 포인트를 드립니다~~

힌트!!!
온라이프존에 있는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