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입니다.
평생 무료 서비스를 클로즈 베타 테스트도 끝나지 않은 시기에 발표한 그 화끈한 게임!! 메이플스토리라는 게임을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많은 유저들에게 기대를 받았고, 사랑도 받은 게임이죠. 그러나 메이플스토리라는 게임이 어떤 게임인지도 모르시면서 친구들에게 설명하시는 분들이 몇몇 계실 것으로 압니다. (그 예로 제 친구중 한명이..ㅎㅎ;) 저 진이가, 오늘 여러분을 환상의 메이플스토리 세계로 안내하겠습니다~
슈퍼마리오가 떠오르는 메이플스토리~
메이플스토리는 일반 2D게임들(리니지, 바람의나라, 트릭스터)이나, 3D 게임들(뮤, 라그하임, 파이리스(?))과는 다른 방식을 띕니다. 사이드 스크롤(Side Scroll) 온라인 게임 방식을 띄고 있죠.^^ 소제목을 보시면서 눈치채셨겠지만, 사이드 스크롤 방식은 점프를 하거나 사다리를 오르고 밧줄을 타는 등 아케이드적인 특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시점 변환이 없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는 방식을 뜻합니다. 요즘 나오는 2D게임의 조상 리니지, 3D게임의 조상 뮤가 온라인 게임계의 조상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그 자리가 하나 더 늘어나게 됬습니다. 그 자리 하나? 당연히 메이플스토리가 메꾸겠죠~
얼레?! 방금까지는 항구였는데.. 왠 장난감마을?!
메이플스토리의 맵은 참 독특합니다. 항구마을에서부터 장난감마을, 울창한 나무로 이루어진 숲속마을.. 심지어는 중세시대의 멋진 판타지 세계의 마을까지 여러 마을맵들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등장하는 몹들도 당연히 마을맵과 어울리는 몹들이겠죠. 맵 배경들이 너무나도 많은 메이플스토리.. 현실성이 없어서 싫다구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아기자기 스타일의 메이플스토리는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제작된 게임이니까요.^^ 여러분들을 상상하지 못했던 미지의 세계로 안내해 주는 게임이 바로 메이플스토리 입니다.
난 전사가 좋으니까 전사할래~ 그럼 난 마법사가 좋으니까 마법사할래~
메이플스토리를 처음 시작하신 유저분이시라면, 직업이 초보자 라고 나오실겁니다. "에잉.. 이건 직업이 없나보네..쩝..접어야지." 이런 생각은 하지 마세요. 허접틱한 초보자가 유저분들의 노력의 늪에 빠지면 멋진 전사, 혹은 핸섬한 마법사, 재빠른 도적, 집중력 좋은 궁수가 되어 여러분을 메이플스토리 세계의 재미 속으로 안내할테니까요. 좀 더 쉽게 설명해드리자면, 초보자 라는 직업이 레벨 10이 되면 전직 이라는 것을 합니다. 전직을 할 때는, 신중히 생각해야 합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1차 전직 가능 직업에는 전사, 마법사, 도적, 궁수가 있습니다. 1차 전직을 한 다음 2차 전직, 3차 전직, 4차 전직도 존재합니다. 빨리 빨리 노력해서 멋진 4차 직업이 되어 메이플스토리 세계를 누벼보세요~
심심한데 퀘스트나 깨볼까~?
요즘 나오는 온라인 게임들의 필수 요소인 퀘스트가 메이플스토리에도 당연히 존재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게임의 퀘스트들과 똑같은 것은 아닙니다. 메이플스토리의 퀘스트는 경험치 쌓기에 이용될 수도 있고, 아이템벌이 즉 앵벌이에도 이용될 수도 있습니다. 내 입맛대로 하는 퀘스트, 메이플스토리의 또 다른 특징중 하나겠죠 ^^?
이게 무기야? 장난감이야? 그리고 이건 몹이야? 애완동물이야?
아기자기한 게임 메이플스토리. 아이템과 몬스터(몹)마저도 너무나도 아기자기, 귀엽습니다. 다른 게임에서는 몹들을 가루로 만들만큼 무섭게 생긴 무기 아이템들이 메이플스토리에서는 장난감같이 귀엽죠.^^ 아이템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몹도 그렇습니다. 너무나도 귀여워서 우리가 칼로 베어야 할 몹인지, 키워도 될 애완동물인지 구분이 안가죠. 이런 아기자기한 면들, 메이플스토리에서는 빼서는 안될 중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앞으로 메이플스토리는..
자.. 지금까지 메이플스토리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의 메이플스토리는 과연 어떻게 될 지 저로서도 참 기대되네요. 제 개인 소견으로는, 아마 메이플스토리는 우리 나라의 평생 무료 게임들 중 가장 인기 많은 게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이드 스크롤 방식의 온라인 게임이더라도, 다른 게임들이 갖춘 중독성을 크게 갖췄기 때문이죠. 어쨌든, 메이플스토리의 성공을 기원하며 이만 진이는 물러가보겠습니다.
p.s....혹시 알아보고 싶은 게임 있으시면 말씀주세요.^^ㆀ 나름대로 성심성의껏 알아본 뒤에 글로 써드리겠습니다. 원하시면 신청하신 분 닉네임도..(퍽!) ㅋ.. 어쨌든 좋은 하루 보내세요~
너구리가 떠오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