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자, 또 겁 없는 월야의 리포트가 시작되었다.
온라이프의 이름을 걸었으니, 열심히 해볼까 후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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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시작하자.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
일단 초반에 시작하자. 그리고 그리 높지 않는 레벨이어도
좋으니 꼭 10레벨 이상은 만들어 놓도록 하자.
Q. 왜 이런 짓을 하는가?
A. 오픈 베타라 하여도 수시로 자료가 없어지고, 서버가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런 경우는 자주 보상을 하는데, 이 보상이 대부분 장비나
경험치에 관련된 것이다.
거기에 기본 유저를 향한 보상이 대부분이니 미리 아이디를
만들어 두고 어느 정도 키워서 게임 방법을 파악한 유저라면
이 기회를 노려서 광렙업을 할 수가 있다.
Q. 겨우 이것 뿐인데, 귀찮게 초기에 시작한단 말인가.
A. 흘흘, 그럴리가 있겠는가.
그 어떤 극강 노가다 유저라 해도 기존의 초창기 멤버의 노가다를
따라 오는 것은 드물다.
초창기 멤버들은 더욱 더 많이 이해하고, 나올 패치에 대해서도
미리 생각할 뿐더러 미리미리 여러 캐릭터를 이용해서 갖가지 시험을
하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초창기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Q. 말도 안된다. 그렇다고 초창기에 하란 말인가?
A. 흘흘, 저건 예일 뿐이다.
가장 중요한 건 안면 트기(친분 쌓기)인 것이다.
게임이 막 오픈을 시작한 경우 그 게임의 홍보가 부족한 경우에는
유저의 숫자가 극히 드물다.
접속 숫자는 많다 하더라도 요즘 같은 경우의 게임에는 맵이
여러개일 뿐더러 귓말 같은 걸루는 안면 트기가 되질 않는다.
그렇기에 초창기에 시작하면 많은 유저들은 유저들을 갈구하게
되고 신 유저가 들어 오게 되면 잘해준다.(초창기 이야기일뿐,)
이때를 이용해서 적절히 사양하면서, 챙길건 챙기고 안면을
트는 것이다.
후에 적어 놨던 아이디를 체크 하면, 반가움에 다가와서 여러
가지를 도와주어 광렙 하기 쉽다.
수다? 그것이 당신을 살릴 것이다.
안면 트기 만큼 중요한 것이 만나는 사람에게 자신의 이미지를 얼마나
심어 줄 수 있느냐이다.
그 사람에게 내 존재를 팍팍 심어주고, 기억나게 하려면 말 솜씨로 그를
제압해 나가는 수 밖에 없다.
가장 쉬운 예로는 그의 말에 동지애를 느껴주면서, 작은 상담을 하는 방법이 있다.
또한 웃기는 이야기로 많은 유저들을 불러 모아 자신의 리더쉽을 머리속에
때려 넣어 주어 말 잘한다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면 된다.
Q. 말 많이 하면 싫어하던데?
A. 그건 상황과 분위기 파악을 못한 것이다.
그 사람이 어디에서 어떤 일을 겪고 와서 나를 보는지 모른다.
그러니 항상 주제는 대범위적인걸로 정해야한다.
맹목적으로 웃기기 위한 말은 짜증나는 일을 당하고 온 유저에게는 화를
불러 일으키고, 채팅창을 도배하는 일 뿐이니 대범위적인 주제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게 좋다
Q. 그럼 그 대범위적 주제는 뭐냐?
A. 간단하다.
내 나이 또래의 고민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 한다던지, 앞으로 장래의 계획
또는 미래를 꿈꾼다던지, 꿈 이야기같은 모든 이들이 공감하며 참여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함으로써 함으로써 귀가 솔깃하게 하고 자신도 모르게 채팅에
합류하게 되면 그건 100퍼센트 성공한 것이다.
Q. 말로써 사람을 사로 잡았으면?
A. 그 다음에는 같이 플레이 하며 매너 를 보여 주는 것이다.
자신과 같은 생각에 매너 플레이를 하는 유저.
정말로 친구하고 싶은 생각이 물씬 들게 분명한 일이다.
위 두가지의 효용성.
위 두 가지의 효과는 대단하다.
이는 필자가 온라인 게임을 하면서 쌓아온 노하우 이다.
Q. 저걸 하면서 얻어지는 이익은 뭐냐?
A. 내가 안하는 사이에 광렙한 이들은 다음에 내가 다시 나타나서 렙업을
못한 이유를 말하면서 조금만 도와주지 않겠냐고 말을 하면 고렙이
된 그들은 흔쾌히 도와준다
Q. 도움 그 정도?
A. 천만에 고수를 우려 먹는 작업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도와주는 그들을 상대로 조금씩 비교를 해가면 그들의 경쟁심 유발에
필요 이상의 친절을 가하면서 광렙을 도와주게 된다.
가장 좋은 예로는 고렙 몹의 몸빵, 또는 막판 치기의 몰아 먹기 경험치
등이 있는 것이다.
Q. 친구를 잃을 가능성이 있지 않느냐?
A. 다시 말해두는 바이지만 전혀 없다.
이를 당한 고렙 유저들에게는 저렙 유저를 키워주었고, 자신들이 알던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었다는 뿌듯함만이 남는다.
하지만 나중에 생각하면 시간 낭비고 허탈함이지만 그 때 깨닫지는 못한다.
Q. 나중에 깨달으면 어쩌려고 하는가.
A. 이는 깨닫기 전에 초기 진압해서 제압하도록 하자.
방법은 위와 같다.
현란한 말 주변으로 친분 관계를 더욱 더 두텁게 만드는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전화 번호를 주고 받는 다거나, 실 목소리를 들려주면서 이야기를
하면 게임 상의 우정이 현으로도 두터워지는 극강 우려 먹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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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두두두두두~~
위 내용은 실제 월야환담이라는 사람이 백 여가지에 이르는 국내 게임의 클로즈 알파를 시작으로 오픈 베타 까지 겪으면서 알아내고 체험해 본 바이다.
실제 정보이며, 다른 곳으로는 새나가면 안된다.
불펌!! 쾅쾅쾅
=============이불 속으로 또 파고 들며 월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