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의 성공으로 전세계의 게이머들이 알고 있는 게임개발업체가 있습니다.
블리자드 (BLIZZARD)가 바로 그곳입니다.
블리자드의 대표작으로는 워크래프트시리즈와 그후에 제작된 스타크래프트가 바로 대표작입니다.
이미 국민게임이 되어버린 스타크래프트와 스타에비해서 큰 흥행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역시 사랑받는 워크래프트3.
이 블리자드에서 일전 온라인게임업체들에게는 결코 달갑지않은 발표를 한적이 있습니다.
바로 WOW (World Of Warcraft)의 등장이지요.
주로 PC용 CD패키지 게임을 만들던 블리자드에서 온라인게임개발을 한다는것은 무리가 아닙니다.
온라인게임시장이 급격히 상승되고 관심이 몰리면서 블리자드역시 그 추세를 따라간것뿐이죠.
하지만 온라인게임업체들이 긴장하는 이유는 바로 스타크래프트와 그외 게임들에서 보여준 블리자드의 기획성과 기술입니다.
스타크래프트의 성공으로 단기간에 메이저ㅐ발회사로 거듭난 블리자드에서 만드는 온라인게임인만큼 다른 온라인 게임업체에서도 긴장하는것이 당연합니다.
게다가 국산게임에 비해서 해외게임들의 정식서비스 요금은 싼편입니다.
만약에 WOW가 요금까지 국내게임들과 차별화 되고 흥행을 거둔다면 국내 온라인게임업체들은 상당한 타격을 입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정작 중요하게 생각될것은 바로 기획성과 기술이겠지요?
Full 3D게임이니만큼 얼마나 발전된 그래픽을 보여줄것인가와 스타크래프트등에서 보여준 기획성을 WOW에서는 얼마나 보여줄 것인가에 관심이 쏠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미 국내 온라인게임은 포화상태입니다.
게임을 쏟아져나오지만 정작 관심받고 성공할만한 게임들은 드물다는것입니다.
그만큼 국내유저들의 게임을 보는눈이 높아졌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게임의 거대시장인 한국에서 해외게임이 만약 인정을 받는다면...
아마도 블매냐들의(블리자드 매니아) 영향이 아닐까 합니다.
매니아든 아니든 WOW가 전세계의 온라인게임업계에 영향을 미칠것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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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아시는분이든 모르시는 분이든 간에 관심이 있으신분이라면 한번 구경해 보시는것도 좋을법 하다고 생각합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사이트
www.blizzard.com/wow
썩은 골짜기로의 추락이냐 발돋음으로의 비상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