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는 묘한 제목이지만 그건 주제다.
하지만 내용은 아니다, 나는 저 제목에 대한 생각을 쓸것이다.
본인은 건담의 팬이 아니다.-실은 겟타팬이다, 건담은 윙밖에 안좋아하지 않는다.-
그리고 일본것이라면 무조건적으로 쌍수들고 환영할만큼 바보는 아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기대하는것이 있다.
위의 스샷은 대부분 "건담의 사진"을 올려서 건담팬들을 현혹시키려는 생각이아닌, 개발중의 평평하고 썰렁한사진이다.
나는 이것의 설명을듣고 울티마를 떠올렸다.
일단 큰 목적은 없다.
단지 살아가는것 뿐이다.
흥미로운것은 직업이 "전투계, 개발계, 생산계, 기타의 4개로 나누어 집니다"라는 항목이다.
굳이 죽어라 전투만하는것이 아니며, 전투계만 바글바글하다고 만사OK는 아니라는 소리다.
물론 집을 사거나 꾸미거나 박살나거나(!!)하는것과 캐릭터의 체형을 고르거나 "의상의 변경은 확실히 그래픽에 반영됩니다."라는것과 기본적으로 지온vs연방이라는 전투적인면도 확실히 지원되며 특별히 부족한점은 없다.
좀더 정보가 나오면 좋겠지만, 적어도 반듯이 MS파일롯이되어 "연방의 모빌슈츠는 괴물이냐!!"나 "거기냣!"따위의 알수없는 소릴 지껄이면서 적 MS나 전함을 두둘겨 부수는것만이 목표는 아니라는것이다.
평범한 엔지니어나 요리사같이(기타는 무엇일까...?!) 개인적인 만족을 느껴도 되는것이며, 설명처럼 군인과 민간일을 꼭 구분하는것이 아니고 민간인도 총을들고 싸울수있다.(물론 정규군인에게 묵사발이 나겠지만)는 것이나 평범하게 생활하면서 자신들의 집을 박살내는(고의는 아니겠지?!) MS파일롯에게 야유를 보내는것도 가능하다.
최소한 칙칙한 던전이나 좁아터지는 필드에서 금을캐듯이 나오는족족 적을 죽여서 아이템을 빼았는행위는 안해도 되는것이다.
한국이 9개의 아류와 1개의 신작을 만들때 일본은 2개의 실험작을 만드는것인가?
http://www.universalcentury.net/index_k.php (건담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