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유료화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글로 쓰려고 했으나, 쓸
기회가 마땅치않아서 못썼는데, 밑의 어떤 분이 쓰신 글을 보고
지금에서야 제 생각과 의견을 올립니다.
제가 게임을 하며 느낀건데, 유료가 되는 게임을 하지 않는분들도 많고, 심지어는 욕까지 하는분도 계시더군요. 그래서 한가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저희 사촌형이 온라인게임 회사 xxx회사를 견학갔다 왔더군요. 물론 친구분중 그 회사의 직원과 친척인 사람이 있어서..
그런데 그 직원들께 저희 사촌형이
"많은분들이 유료게임을 싫어하는데..굳이 유료를 할 필요는 없지 않아요?"
그러자 직원들은 이러더군요.
"하하..저희도 그러고싶은 심정입니다. 하지만 게임의 운영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습니다. 유저분들이 유료가 되는 게임을 운영하는 회사를 돈만챙기느라 정신없다 라고 비판할지 모르지만, 운영팀은 게임의 운영을위해 유료를 하는겁니다. 많은 분들이 재밌어하는 게임을 더이상 운영못하게 된다면 평생무료인 게임보다 더 상황이 안좋아지죠. 그리고 유료가 된다고 욕을 하시는분을 볼때마다 저희도 화가 전혀 나지 않는건 아닙니다. 그런 분들을 보면 게임을 더이상 운영하기가 싫어지기까지 하죠."
이렇듯..오픈베타게임(무료)을 상용화(유료화)시키는것은 유저를 위해서일수도 있습니다. 저 위의 직원이 진심으로 한 말인지 아닌지는 저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사촌형은 진심인것 같다고 하더군요.
어떤 게임이 유료가 되면, 싫어할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래도 게임을 잠시나마 무료로 즐기게 해준 게임회사와 그 게임을 오히려 고맙게여겨야 하지 않을까요?
돈이 없어서 못하는거지..;;
그런데.. 학생들이 하기에는 정액비가 너무 비싸요
예를 들면 리니지 정액 값하고 스톤에이지 정액비 천지 차이입니다
정액비가 비싸지만 않으면... 사람들도 별다른 욕은 하지 않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