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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국내에는 라이트 게이머가 많다고 한다. 흔히 라이트 게이머들의 특징을 들어 '기준없는 게임선택', '게임 비평의 얕음'을 말한다. 그리고 그 원인으로 그들이 여러가지 게임을 즐겨보지 못한 채로 천편일률적인 방식의 온라인 게임에 먼저 노출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국내 게임시장이 현재와 비교해 그 규모가 작았던 시절, 시장은 패키지와 콘솔로 양분되어 있었다. 그 당시 대다수 게이머들은 게임의 구매에 무척이나 신중했다. 혹여 자신의 기준에서 재미없는 게임을 선택했을 경우에는 큰 낭패감을 맛보아야만 했기 때문이다. 그들 중 대부분이 빠듯한 용돈으로 생활하는 학생이었기 때문에 그것은 당연한 일이었을 것이다. 물론 수입이 있는 직장인들도 그 낭패감은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그 본질은 동일하였다. 또한 금쪽같은 용돈을 들여 구매한 게임이기 때문에 아무리 난해한 게임이라도 설명서를 수십번씩 보면서, 어떤 경우에는 영어사전을 뒤져가며 또는 친구에게 물어보면서 수 많은 밤을 지새웠던 그 집념의 기억들은 그 당시 게이머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있을 것이다.

그러나 국내에서 인터넷 인프라의 구축과 더불어 온라인 게임산업이 기지개를 펴면서 그러한 기억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해당사항 없음'으로 밀려나게 되었다. 수많은 매체에서 선전하는 수백가지 게임들 중 클릭 몇 번으로 자신이 수개월 이상 플레이할 게임이 정해지는 것이 요즘의 게임 선택 방식이다. 잘못 고르면 어떻게 할 까 고민할 필요도 없고 재미없다면 또 다른 게임을 찾아가면 될 뿐이다. 현재 서비스 중인 수많은 무료 게임들이 그 트렌드를 충실히 따르고 있다. 아니 어쩌면 선도하고 있을 지도 모를 일이다.

그렇다. 라이트 게이머들이 현재 게임시장의 트렌드이다. 게임을 돈을 주고 즐긴다는 생각을 이해하기 힘들어하는 베타족들과 패키지 게임에서의 감동적인 엔딩을 경험해 보지 못한 게이머들, 24시간 내내 몹과의 전투를 지겨워하면서도 즐기는 온라인 게이머들이 한국 게임 소비계층의 주축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의심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에 따라 비교적 소수로 밀려난 게이머들은 자칭 타칭 매니아로 불리고 있으며 그들이 즐기는 게임은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지 못한다, 어렵다, 한국 정서에 맞지 않다 등등의 이유로 외면받기 십상이다.

최근 게이머들 사이에서 화제거리가 되었던 일을 한번 살펴보자. 하드고어라는 독특한 이미지와 게임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던 JC 엔터테인먼트의 '프리스트'가 최근 기존의 색채를 버리고 '몰개성적'인 라이트 게임들의 대열에 '러쉬'해 들어갔다. 개발사 내부의 구체적인 정황은 모르겠으나 그들이 판단하기에 한국 시장내에서의 상업성이 떨어진다는 점이 '러쉬'의 결정에 가장 주효한 듯 하다. 프리스트를 즐기던 게이머들은 시장내에서 비교적 매니아로 취급받던 터라 그들의 협소한 시장가치에 게임을 맡길 수는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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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들은 이런 사람들이 아니다


프리스트 외에도 뛰어난 게임성을 인정받은 외국계 온라인 게임을 비롯, 국내에서 독특한 색채를 가진 게임들은 거의 대부분 일부 소수의 '매니아'들만 즐기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들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과거 그들, 집념의 게이머들이 그러했듯이 매뉴얼을 꼼꼼히 읽어보고 동료에게 물어보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재미'를 위해서는 반드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은 그들 게임에서 공통 요소이다.

그러나 국내 시장에서는 이러한 '노력'의 의미가 제대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물론 어떤 이들은 게임을 쉽게 만들면 되지 않는가라고 말한다. 그 말은 맞다, 그러나 그 쉽게 만든다는 것의 기준이 무엇인가? 단순히 인터페이스의 난해함으로 그들 게임이 외면 받는 것은 아니다. 노력에 따른 재미의 정도가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 노력만큼의 보상은 달콤한 것이었다. 대다수 게이머들이 그런 노력을 부담스러워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그들은 노력 뒤의 재미라는 보상마저 노력에 드는 피곤함 만큼이나 평가절하한다.

최근 리니지2의 북미 상용서비스에 대해서 말들이 많다. 몇몇 국내 웹진에서는 상당히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현지 게이머들의 여론도 비판적이다. 국내 게임들이 게임 후진국이라 평가받는 아시아에서는 선전하지만 선진국들에서는 고전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라이트 게이머들의 비율 차이라 본다. 쉬운 인터페이스와 번쩍번쩍하는 그래픽으로 온라인 게임 초심자들이 주축이 된 라이트 게이머들을 사로잡을 수는 있겠지만 일반 및 매니아 게이머들을 유혹하긴 힘들었을 것이다. 오래 전 부터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들을 즐겨온 그들이 겉만 번지르르한 게임들을 얼마나 많이 보아왔겠는가?

그렇다면 문제는 대다수 국내의 라이트 게이머들? 맞다. 그러나 그 접근에 있어서는 신중해야 한다. 우리는 '대다수'라는 말에 접근해야 하며 '라이트'라는 말에 신중해야한다. 그리고 국내에 라이트 게이머들이 넘쳐나게 된 까닭은 무엇인지를 전제해야 한다. 그들은 소비자이지 비난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터넷 인프라가 발달하면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컨텐츠 소비의 한 가운데에 온라인 게임산업이 있다. 여기 저기 게임관련 매체가 등장하고 수많은 온라인 게임들이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있다. 등장하는 게임의 수가 많을 수록 게이머들의 수는 점점 늘어나서 요즘엔 인터넷 활용인구 중 게임 한 두가지 안 즐겨본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시대가 요구하고 부여한 다양한 스펙트럼의 한 컨텐츠인 온라인 게임 산업, 하지만 그들의 색은 어떠한가? 어떤 이들은 다들 똑같은 색이라고 말한다. 새로운 즐길 거리를 찾아온 라이트 게이머들은 이들 한가지 색의 게임들에 너무 적응을 잘하고 있다. 어쩌면 온 세상이 같은 색으로 보일 지도 모를 일이다. 어느새 색맹이 되어 새로운 색깔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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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 물은 썪는다


'고인 물은 썪는다'라는 말이 있다. 새로운 물이 흘러들어와야 신선함과 깨끗함이 유지된다. 다양한 스펙트럼이 없다는 것은 더이상의 발전이 없다는 말과 같다. 그렇지만 새로운 물과 색이 어울려들기는 지금 무척이나 힘든 일이다. 그것은 몇몇 개발사나 커뮤니티를 주도하는 논객들, 웹진들의 힘으로 바꾸기에는 너무나  큰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낙수가 바위를 뚫고 석순을 만들어 내듯 서서히 변해갈 것이다.

같은 문화산업인 음반 산업을 살펴볼 때도 게임계와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눈에 쉽게 띄는 이들이 라이트한 10대들을 현혹하며 자주 우리 눈에 보이는 동안, 쉽게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자기만의 색깔을 지켜가는 음악인들이 있다. 그들 또한 문화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다양한 색이 공존하는 문화가 건강하며 또한 경쟁력이 있다고 말한다. 이는 게임산업에 있어서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비록 어려운 일이기는 하지만 다양한 색을 볼 줄 아는 게이머들을 많아지게 하는 것이 국내 게임의 경쟁력에 일조할 것이라 본다. 그것은 어느 한 쪽의 책임은 아니지만 웹진 및 게임 팬사이트, 커뮤니티 등이 앞장서야 할 일일 것이다.

빨, 주, 노, 초, 파, 남, 보. 비록 하나씩 떼어놓고  볼 때에는 밋밋하지만 그들이 모여 만든 무지개는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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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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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한놈 2004.05.02 14:10
    이건 그냥 개인적인 견해지만 ㅡㅡ;

    어릴적에 저 역시 한글이 아닌 영어, 일어로 된 게임을 하면서 학습적으로 게임을 했었습니다. 설명은 위에 포함되있으니 넘기고

    하지만 지금 국내 게임환경에서는 이제 학습적인 측면이 거의 없는 흔히 말하는 라이트 유저층 위주로 게임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나쁘다 아니냐는 소모적인 논쟁이 될것이고,

    결론은 ㅡㅡ;;;;; 게임이 학습적일 필요는 없다는 겁니다.
    유저 입장에서 즐길수있으면 그것으로 게임의 본분은 다 한것일테니까요.
    핵심은 라이트한, 대중적인 온라인게임 문화에 어떤 게임을 제공하여 어떤 플레이 환경을 만드느냐 아니겠습니까?

    좋은 게임 나쁜 게임 구분이 아닌, 어렵고 수준높은 게임 쉽고 질낮은 게임 이런식으로 구분하는게 아닌 얼만큼 즐길수있는 게임이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현재 대중적인 유저층 형성을 부정적으로만 보고 해석하는건 조심스럽네요 저로선~ 아 그러고보니 위에서도 설명한 말이군 ㅎㅎㅎ
    현실적으로 모두 마니아가 될순없는것이고 ㅡㅡ;; 흐 흐 흐

    아무튼 쭉 지켜보면서 생각해볼 얘깃거리네요.
    잘 읽고 잘~~ 느끼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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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에론 2004.05.02 15:01
    좋은글 같내요 고인물은 썩는다..... 지금 현 시장은 썩을때로 썩은상태라고 말하고싶군요.....

    50년만에 이룩한 민주주의가 불러온 한국사람들의 의식에 있을까요?
    막갔죠...... 아무것도 안따지고 이것은 민주주의다 하면서 폭풍처럼달려와 전쟁 50년만에 ...........

    다만 이 50년동안 오면서 해결해야할,집고 넘어가야할것은 다 Pass 하고지나간듯 싶습니다.

    아 딴소리군요..

    고인물이 썩을떄에 해결방법은 역시 "새로운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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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sani 2004.05.02 16:49
    무지개는 아름답다!!!!!!!!!!!!!!!!!!!!!!!!!!!!!!!!!!!!!!!!!!!!!!!!!!

    감동ㅜ ,-)b

    게임 속에 A라는 재미가 있어도 라이트 유저들은 A라는 재미를 느낄 수가 없기에

    느끼를 방법을 모르기에

    느껴야 할 이유를 모르기에

    명작은 쓰레기

    쓰레기는 명작이라 부르는 일들이 일어나죠

    이 답답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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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쵸 2004.05.02 22:34
    게임 하나사서... 매뉴얼 곳곳을 찾아가며 세이브 해가면서 이런 방법 해보고 저런방법해보고 케릭터 하나라도 살려볼려고 놀력하고 세이브안했다가 낭패보고 친구한테 끝판깼다고 자랑하던... 엔딩이 어떻다고 말하던...
    그때와는 요즘게임을 하는 사람들과는 많이 틀리더군요..
    인터넷만 뒤져보면.. 수많은 정보들이 있것만.. 찾아 볼려고도 하지않고
    가르쳐달라고만 하고 그것이 별로였을때 날라오는 비난들...

    이것저것을 실험해보면서 자신만의 해답을찾는 그 기쁨을 모른채

    지존만이 되고싶은 사람들.........

    자신의 재미를 추구하기 위해 게임을 하는것이 아니라 남에게 보이기위해 수많은 고통을 참는 차력사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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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상자 2004.05.03 14:40
    흐음... 게임은 학습할 필요가 없다는 것과
    고독님께서 항상 [주장] 하시는 즐기기만하면 되는것이다
    라는 주장..
    오랜 유령회원생활동안 많이 들어왔군요
    기본적으로 고독님의 활발한 활동은 칭찬드리고싶지만싶고
    글항상 잘보고 아주가끔씩은 참고(뭐에다?)도 하고 있슴니다
    그러나 고독님
    게임을 [그냥 학습할필요도 없는 즐기기만하면 되는]것으로 생각하시는건
    아주 위험한 발상이라는걸 알려드리고 싶군요
    그것은 "대중매체의 가장큰 장"이자 일명 "바보상자"라고
    불리워지는 "텔레비젼"의 요즘 "작태"와 비슷한것이니깐요.
    음... 요즘 가끔씩 (옛날부터지만) 들리는 게임을 한 뭐뭐 종사자가 뭐뭐해서 더 뛰어나다는 연구결과가... 등등등 소식은 게임의 학습적인 영향 즉 우리어릴적의 그 문구 [두 뇌 개 발]이라는 것에 딱맞는 개임의 역활이 아닐런지...
    단 아이러니한건 다 외국사람들의 연구결과 라는것...(즉 그들이 우리나라 게임할리는 없고...)
    저는 우리나라게임의 [바 보 상 자] 화를 아주 안타깝게 보는 사람입니다요... 위에 어느분이 쓰신 대중가요와의 비교도 아주 적절했다고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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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한놈 2004.05.03 17:20
    게임은 역시 '게임'이지 교육용 교재는 아닙니다.

    학습적일 필요가 없다라고 한것이 꼭 아무런 내용도 없는 멍텅구리 게임만이 필요하다라는 말은 아니니 그점 간파해주셨음 좋겠네요.

    속이 알차더라도 유저들한테 그것이 학습적(여기서 학습적이란 표현은 익히는게 아닌 뭘 꼭 배워야한다는 부담감을 표현한겁니다.)으로 받아들이게 한다면 즐기기도 전에 유저를 지치게 할수도 있는것입니다.

    대부분의 라이트유저들에게 이런 반응이 있는게 사실이고 그 증거로 애쉬2, 에버퀘스트, 다옥 의 서비스가 성공적이지 못했습니다.
    비디오 게임을 해오지 않던 유저들에게 이런 학습적 자세를 거부하는 반응이 특히 심하게 나타납니다. 전 보여지는 그대로를 말한것이지.

    아무것도 갖추지 못한 게임이 전부다 라고는 하지 않았습니다만? ^^;

    북미 시장의 경우만 봐도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게 그쪽 시장이 마치 대단하고 국내보다도 더 크다고 생각하는것입니다.
    단순비교하자면 자본도 크고 사람 수도 많다고 생각하실지는 몰라도,

    북미 온라인게임 시장의 성장은 매우 더디고 아주 작습니다.
    전체 게임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그야말로 최하라고도 할수있죠.
    콘솔 위주고 그 다음이 흔히 말하는 패키지 시장이 우위아닙니까?

    미국 유명 경제지 발표에서도 보이듯이 온라인게임 시장의 주류는 현재 아시아시장이고 한국 게임이 리니지와 라그나로크 두가지 타이틀로 40%넘는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라이트 유저가 나쁘고 좋다를 따지고 싶지는 않네요.

    아직까지 외국 게이머들은 마니아 성향이 강하고 대중적이진 못합니다.
    국내와 아시아 시장은 다르죠. 라이트 유저들이 대부분이지 않습니까?

    대중문화가 저급하고 바보상자로만 치부한다면 도데체 무엇이 문화일까요?

    게임은 학습적인 자세를 요구하기 보다는 단순히 유저에게 플레이 하는 즐거움을 줄때 진정한 게임이 되는게 아닐런지요? 그것이 현실이죠.

    그렇다고 모든 라이트 유저, 대중들이 볼것도 없고 대충 만들어진 엉성한 게임을 선호하고 박수쳐줄까요?? 절대 아니죠?
    단순히 클릭만 해댄다고만 비판하지 말고 그 게임을 왜 유저들이 하는가를 보십시요.

    학습은 스스로 원할때 하는것이지, 이 게임 공부해야 즐길수있습니다. 라고 한다면 쉽게 즐기고 싶은 유저들이 얼마나 그 게임을 하겠습니까?

    다시 말하지만 학습할 필요도 없이 즐기기만하면 되는 게임이 다 라고 하지 않았고,
    >> 학습적일 필요는 없다. 라고 말했습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죠.

    대충 말하고 넘어가겠지만 말꼬리 잡은것에 대해선 그에 대한 변을 했다고 생각하며 지나가겠습니다.

    위에 좋은 내용이 많은데 제 말이 그렇게 마음에 안드셨다니 ㅡㅡ;
    흐 흐 흐 얘기는 좋았습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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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재흙머거 2004.05.03 18:30
    위에 고독님의 글, 리플 잘 읽어보고 있습니다.

    갑자기 예전에 어느분이 읽었던 한 편의 글이 생각나네요.



    한나라가 있었습니다. 그 나라 국민들은 더하기,빼기 놀이를

    무척 즐겨합니다. 하루종일 일을 하고 쉴때쯤이면 모두모두

    모여 앉아서, 더하기 빼기 놀이를 합니다. 그들에겐 더하기,빼기

    놀이가 삶의 유일한 낙이었죠.


    하지만 어느날인가 그 나라 국민중 한명이 다른나라 사람들이

    즐겨하는 곱하기,빼기 놀이를 소개합니다. 다른나라에서는 이런

    놀이도 있고, 진정한 산수놀이는 더하기,빼기,곱하기,나누기가

    합쳐야지 재밌다는것을 강조합니다.


    하지만 그 나라 국민들은 곱하기, 나누기가 어려워서 하지않습니다.

    그래서 그나라 국민들은 아직까지 더하기, 빼기 놀이만 해오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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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sh151 2004.05.03 19:37
    흠 나도현제는 라이트게이머
    무엇인가 저에게 맞는게임을 찾지못해서인데;;
    노력해야대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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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상자 2004.05.03 20:19
    엄마재 흙머거님 그예기... 예전에 제가 쓴 긁이었슴니다요 ^^;;
    지금은 아뒤를 바꿔서 글을 올리고 있기때문에..^^;;
    그리고 고독님 님 긁내용으로 제가 리플올린데에 때한 또한편의 흥분을 하셨는데 가라않히시고요.(릴렉~~스)
    전 님리플에 딴지를 건것이 아니라 이럴수도 있다는 제의견을 표현한 것일뿐임니다 저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그저 즐기기만하는 게임이란 [바보상자]화 될뿐이라는 것을 말하고이싶었을뿐이지요
    또한 부인할수 없는것이 지금 우리나라 게임들을 보면 알수있는것이고요(이것마져 아니다 니가 뭘모르나본데~ 가 되버리면 더이상 할말은 없군요)
    음... 고독님 쓰신 리플들이 너무 [흑백]논리나 [일반화의오류]의 범주를 넘나들다보니 보는사람으로써는 좀 오해의 소지가 있군요 (제 리플또한 그런점을 간과하고 쓴것같고요)
    학습에대해 자연스레 익히는것이 아니라 학습을 강요한다... 라는 견해를 넣으셨는데... 그것또한 보는사람 관점에 따라 다를수있지요
    그 상황에서 자연스레 익힐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사람은 [기본지식]의 부족으로 따로 학습을 해야만 익힐수 있는 사람이 있기도하듣이요 무조껀 학습하는 것은 학습을 강요하는것이다... 는 아니라는 것이지요 다만 강요하는 학습으로 인한 익힘니아 자연스런익힘이나 무엇도 필요없는 것이 지금 현상황의우리나라 게임이겠지요
    (사실 린2가 처음 나왔을때의 가혹가다나오는 어려운인터페이스란 내용에는 좀 허탈한 기분도 들었드랬지요 ^^;;)
    사실 본문쓰신분의 견해도 이정도가 아닐지...
    고독님도 일명 마니아 분들중에 일부라고 하셨으니 아시겠지만
    일본 게임중하나인 [ff]시리즈와 [여신전생] 시리즈의 차이점정도는 간파하실줄 알면서.. 샤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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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한놈 2004.05.03 21:38
    말을 알아듣겠는데요, 자신의 의견이라면 그 의견을 설명하면 될걸을 거기에 왜 고독한놈은 이렇고 저렇고가 들어가는 것입니까 ㅡㅡ;

    갖다붙이기는 좋습니다. 흑백? 오류? 지금 그 말이 이놈에게 맞는 표현인가요?

    바보상자님 생각이 전부가 될수없듯이 저 역시 마찬가지란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주장을 하시려거든 그에 대해서 당당하게 하시면 됩니다.
    더이상 말을 하진 않겠습니다. 말이 늘어날수록 가지들이 많아질것이기에

    아 그냥 지나갈뻔! //엄마님
    받아들이기 싫은게 아니라 재미가 없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는 생각안해보셨나요? 전 외국게임에서 길을 찾고자 하기 보다는 오히려 지금 이렇게 쌓인 기반으로 보다 나은 길을 걸을수있다고 본답니다. ^^
    그 부분에 대한 얘기는 주목받고 있는 와우가 답을 줄것이라 예상~

    그럼이만! 단정적으로 말하지 않았건만 흑백은 뭐고...말이 참 쉬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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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상자 2004.05.04 01:15
    음 고독님이 제 예기를 처음부터 나쁜쪽으로 받아들이시고 쭉~ 보신것같아 또한번 씀니다
    흑백논리나 일반화의 오류등은 음... 보시면 알수있을것 같아 쓴건데 아닌것같구요(음 무시하는건 아님니다 이또한 이해의 차이니깐요)
    제의견이 전부인것아니고 님의견전부인것또한 아닌건 당연한거지만요
    그렇게 의견의 차이가 있기에 토의토론등을 하는것이겠지요
    저는 초반에 고독한놈님의 그 화두가된 즐기기만 하면되는것이다라는 님의 어쩌면 게임철학과도 같은 의견에 나의 다른의견을 반박한것이지 님말씀대로의 고독한놈은 이렇고 저렇고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님말씀을 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나는 그게 아니더라 하는 정당한 토론토의의 반론을 편것을 그렇게 받아치시면 저 나름대로는
    이거 무서워서 이사람과는 대화하기가 힘들구나... 라고 생각할수밖에 없는것이지요.. ^^;; 사실 글의 공식에 정통한 사람이 아니면
    자신의 의견을 글로 표현할때 항상 흑백논리와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기 나름임니다.
    또한 두가지를 범한 글이 다른 사람을 이해시키란 또한 힘든것이구요
    그렇기에 글에는 그런 논리가 있고 또한 그논리는 피해서 써야 좋은 글이다라는 고리 타분하지만 실용적인 공식이 있는것이구요.
    제처음 리플또한 그런 오류를 범한건 저도 위 리플에서 인정한사실이구요
    그렇기에 고독님이 발끈하실수도 있었겠지만
    의외인건 다른이유가아닌 자신의 의견을 즉 자신을 예로 들었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저딴엔 반론을 낸것뿐인데) 의외의 반응이 오고가는 것은 저또한 조금 당황한것임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도발적인 말투는 좀 사양함니다. ^^;;
    잘하면 고독님과 좋은 토론을 할수도있었는데..(저는 굳이 말하자면 급진 주의자 쪽이고 고독님은 조금 보수주의 적인 면이라면..너무 거창했나??? 쿨럭)아쉽군요.
    음 마지막으로 저의 약간의 소개를 하자면
    일본으로 도피아닌 도피를가 게임스쿨 에서 크리에이터 수업을 마치고 이제 막 작은 게임회사(일본)에 입사한 즉 업계인간인데 저의 초보 업계인간 눈으로본 고독님식의 지금상태 기반의 진보는 조금 어려워보이는군요 제짧은 지식과 소견으로는 (이건 의견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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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한놈 2004.05.04 02:29

    이거 내용에서 벗어나 개인 대 개인의 얘기가 되가서 좀 그렇긴 하지만 이렇게 공개적으로 살살 약을 올리시니 리플 다시 달게 되는군요.
    말이 순하다고해서 기분 나쁘지 않을까요?

    흑백 논리니, 일반화의 오류니 해가며 저에 대해 얘기했다는것은 적어도 그 말뜻은 알고 썼지 않습니까?
    논쟁을 뭘 가지고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그냥 지나가는 얘기였나요?

    가끔 실수할때는 있습니다만, 저에대해 판단하시려면 제대로 지적하셔야죠. 제가 어디가 흑백이고 어디가 일반화의 오류를 넘나드나요?
    오히려 요즘은 중도를 지향하고 가능한한 충분한 근거를 가진 주장을 골라 하는편이라 개인적으로 답답하기도 합니다.
    제 생각대로만 주장한다면 싸움이 되기에 조절을 하는것이겠죠.
    너무 솔직한가요? 그것은 저를 제외한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지 생각대로만 하자면 끝이없고 해답이 없는거 아닙니까?

    일반화의 오류란 간단히 말해,
    10개의 상자가 있는데 그중 하나만 검은색입니다.
    여기서 오류를 범하는 자는 그 검은색 상자 하나만 가지고 전체가 검다고 주장하죠.

    이 간단한 예에 일반화의 오류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어차피 대부분 일반화의 오류로 통칭하여 사용하지만 ㅡㅡ;;
    바보상자님에 대해선 제가 잘 알지도 못하고 제 기억으로는 이 리플이 처음이라 뭐라 말할것은 못됩니다.
    하지만 님은 절 봤다고 하셨죠? 그렇게 보였다고 했지요?
    제가 근거없이 무턱대고 주장하덥니까? 뭔말인지 알면서 썼다면 그말을 들은 제가 발끈하리란걸 모르시진 않았겠죠?

    마치 저를 평가하듯 말하는것을 보고 다른 사람들이야 그냥 지나갈지 모르나 제가 어찌 내얘기에 신경을 안쓸수가 있겠습니까?
    무엇이 오류이던가요? 바보상자님이야말로 지금 과잉적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지 않습니까? 무시하는건 아니라고요? 장난하십니까 ㅡㅡ;;

    위 리플은 말이 오락가락해서 불편했습니다. 지금 논리에 대해 공식을 세우고 그 공식에 절 넣어놓고 나름대로 풀이하시는것 같은데 제가 왜 그런 계산에 들어가야 하나요? 기분이 나쁘답니다.
    기분나쁠 정도의 표현을 해놓고 감정적으로 나온다며 간단하게 저를 물리치시면 곤란하죠. 말을 안하고 넘어가려했으면 눈치껏 해주시지

    > 흑백논리나 일반화의 오류등은 음... 보시면 알수있을것 같아 쓴건데 아닌것같구요(음 무시하는건 아님니다 이또한 이해의 차이니깐요)

    이건 뭡니까? 제가 간단하게 저한테 맞는 표현인가요? 이렇게 말했으면 최소한 생각은 해주셔야지 말뜻 못알아듣는 사람 취급을 하십니까? 흐흐

    제가 묻죠.
    바보상자님이 저를두고 흑백논리니 일반화의 오류니를 들먹인 이유가 무엇이며 그 근거가 무엇입니까? 그리고 바보상자님이 말하고자 하는 생각이 무엇인가요? 지금 무엇에 대해 얘기를 하고 있나요? 주제가 고독한놈 입니까?

    개인적인 감정입니다만,
    저한테는 흑백논리니 일반화의 오류니 하는것은 욕입니다. 아니 어느정도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욕이란걸 알테죠.
    무슨말인지 모르면서 쓰시지 않았다면 충분히 예상했지 않습니까?
    제가 그런말을 듣고 옳다 기분좋다 이래야 합니까??
    말을 이어가는 방식 또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내용에서 벗어나서 결국 저에 대해 얘기하고 있습니다. 대충 그런 경험이 있어왔기에 ㅡㅡ;
    지금 절 가지고 장난 치시는게 아니라면 개인적인 얘기는 쪽지로 전달해주세요. 답변 잘 해드린답니다. 답변해야하는 내용이라면 ^^

    가지치기하는것도 아닌데 웬만하면 말좀 벗어나게 하지 말아주시고요.
    거기서 보수니 급진적이니는 또 뭡니까? 도발적인 말투를 사양하신다라...

    이기주의자라고 말하면 기분이 상하실까요?
    자신은 남을 두고 흑백논리니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는니 글의 공식에 정통하지 않아 당연히 생기는 문제라느니 마음대로 말해놓고 상대방에게는 전혀 꺼릴것이 없다는듯 도발적인 말투는 사양한다라...욕심이 과하시군요. 이미 이전 리플로 감정이 상해있는데 기름을 쏟아부으셨습니다.

    도발적 말투 맞습니다.
    바보상자님의 얘기는 도박적이군요? 흐 흐 흐 ㅡㅡ;
    왜 도박적인지 아십니까? 충분한 이해 분석없이 무턱대고 단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앞뒤 얘기가 뭔지도 모르겠으며 제가 왜 그런말을 이 내용에 달린 리플에서 리플로 들어야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도박은 끊어야죠. 그럼이만
    (제가 모르는건 모르는것이고 배워야할건 배워야 하는것이겠죠.
    전 언제나 절대적인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몇몇분들이 마치 그렇게 느끼시는것은 상대방의 주장은 주장으로 이해해주지 않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바보상자님이 말한 내용에 관한 얘기는 충분히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저 개인에게 한말은 용납니 안된다라는것이죠. 아시겠습니까?
    바보상자님의 잘못이 무엇인지 아시겠어요?
    의외의 반응이라니요? 리플 내용을 보니 충분히 다 알고 사용한 말인것같은데? 모르는 말이였다고 하면 이해하겠습니다.)
  • ?
    친구 2004.05.04 07:42
    고독한놈님, 바보상자님, 두분 말씀 잘 봤습니다... -_-;
    한글이 많이 딸리므로, 감히 누구 편을 들수가 없겠군요

    하지만, 게임이 교육용이 아니란건 인정합니다. 허나, 게임을 즐기면서
    배울수도 있다는건, 결코 나쁜 방법이 아닌것 같네요

    레고를 아시죠? 레고를 가지고 놀면서 아이들은 창의력을 키워간다고
    합니다.

    물론, 디미어즈라는 게임처럼, 그런식의 교육게임은 아이들도 싫어합니다

    무의식중 배울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레고 가지고 노는 아이들이
    '아, 레고 가지고 놀면서 창의력을 키워야지' 이러지 않죠? 자신들이
    좋아하는것을 가지고 놀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뭔가를 배우고 있는거죠

    저 또한, 게임을 하면서 배우는게 많습니다. 전 음악을 무척 좋아합니다
    드라마를 보면서도, 아 이 음악은 어쩜 이렇게 드라마의 분위기와 맞게
    작곡이 되었을까라고 연구까지 하는 -_- 이상한 취미를 가졌죠
    게임을 하면서 그 안의 음악을 듣습니다. 이런 분위기에는 이런 음악이
    알맞겠구나 라고 무의식중에 생각을 하게되고, 나중에 제가 저만의 곡을
    쓸때 저도 모르는 사이에 게임상 그 분위기와 음악을 떠올리며 쓰곤 하죠


    그림 그리길 좋아하시는분들도, 게임은 아주 좋은 참조서가 될수 있다고
    봅니다. 이런식의 교육용은, 결코 나쁠게 없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민주주의에서는 freedom of speech and assembly 의 혜택이 있죠. 즉, 무슨 말을 하든, 자신의 자유라죠. 그 말이 비록 남의 기분을 상하게 할지라도, 도발적, 도박적이라도, 자신의 자유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우린 온라이프라는 한 우리안에서 한 식구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 잊지 말아주세요. 가급적으론 날카로운 비판은 삼가도록 합시다

    저의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 즐거운 하루들 되세요
  • ?
    바보상자 2004.05.04 13:40
    흠... 왠 횡수.? 횡설수설..에 열이 머리끝까지 올라와 흥분상태에서 마구 타자를 두드린 듣 하군요...
    뭐 제 말투가 영 아니 꼬우셧다니 어쩔수 없군요 바로 위에 문장은 더 열받아 보라고 일부러 쓴거구요 ^^;;
    상당히 자기 중심적인 사고를 가지신듣하군요 (타협이란 단어를 모르시는듣? 왜 잘나가다 꼭 끝까지 한번 해보자는 심보이신지?)
    끝까지 해보자는 거면 끝까지 해보고싶지만 (당신한테 지지않을 말빨과 지식은 가지고 있다고 보옴니다만 흐흐흐~)
    저는 이제 온라이프 들어오는일 없을테니 안심하시구요 ^^원래 그만큼 한가한 사람도 아니니깐요 ^^ 그럼 계속 활발한 활동하시구요 ^^
  • ?
    고독한놈 2004.05.04 14:04
    가지고 놀다가 제자리에 갖다 놓으셨나요?
    뭔 말인지도 모르면서 상대방을 평가했다면 그건 실수가 아니라 잘못 아닙니까?

    시작부터 좋지못한 시각으로 절 보신건 아닌지요?
    바보상자님 같은 회원을 여럿 봐왔지만 결국엔 항상 같은 얘기를 하더군요. 얘기를 하려면 충분한 이해를 하고 하시던가 남의 말은 횡설수설이고 자신의 말은 타당하다고 생각하시나보아요~ ㅡㅡ;;

    결국 그런식으로 끝낼것이면서 왜 제게 그런말으 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공개적으로 얘기를 해서 제 반응을 유도하신건가요?
    설마 그렇게까지 의도적이진 않았겠죠? 설마~
    아 그래도 인정은 하셨군요. 부드럽게 말하는척하면서 의도적으로 더 열받게 하려고 일부러 쓰셨다니 흐흐 당했네요! 그럼이만~
    (끝까지 열받게 하시려고 작정을 하고 리플을 달아놓는군요. 말이 참 쉬워요?)
  • ?
    †커츠† 2004.05.04 16:21
    고독님과 바보상자님의 결툰가? +_+ 오, 좋아.
    ===========================================
    어쨋든, 게임이 교육적이라면 그보다 좋을 수는 없지 않을까요?
    게임이 즐거움만 주는 것이 아니라, 그 밖에 다른 것도 함께 줄 수 있다는 것은 참 좋은 발상들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저 역시 어릴적(?)부터 외국 게임들을 많이 접해왔습니다.
    접하면서 느낀 점은, 외국어가 다른 사람들보다 쉬웠다는 거죠.
    예를 들어 미국게임은 영어들이 주를 이루니, 게임을 즐기려면 뜻을 알아야 하고, 일본 게임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죠.
    저 같은 경우, 일본 애니메이션을 상당히 좋아하여, 왠만한 의사소통은 가능합니다. 대략 애니본지 어느덧 5년째가 되는군요. 1~2년은 뭐 대충대충 한달에 한두가지만 보았지만, 최근에는 재미있는 신작들이 많아;;;
    왜 이딴말이 나오지?
    어쨋든, 게임은 즐기기위해 만들어진 전유물입니다.
    그 나이대가 어떻든, 그 게임내용이 어떻든, 게임은 게임이며, 게임이란 즐기는 것을 말하죠.
    저 같은 경우, 후 일 교육적으로도 함께 쓰일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이 있습니다. 하하, 좀 웃기죠? -_-? 우선은 만드는 넘이 되야 뭘 하든 하니;;
    게임에 대해 비판하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역시 게임은 사람들의 감정이 메말르지 않는 한, 계속 유지될 것이라 생각되네요.
    즉, 영원하다는 것이죠. 그것이 pc로든, 온라인이든, 현실물이든.

    우리나라는 학생들에게가는 해택이 너무 적은 듯 합니다 ㅜ_ㅜ
    학생에겐, 무료 식사권과, 무료 교통이용료를 대줘야하는데 ㅜ_ㅜ
    으어엉 무엇보다 교통비가 너무 많이 들어 ㅠㅠ
    300원정도면 좋을텐데 ㅡ,.ㅡ
  • ?
    엄마재흙머거 2004.05.04 18:41
    제가 보기에도 고독님의 리플은 상당히 자기중심적인것 같습니다^^;;

    그리고..재미라...진정한 재미를 아시는지?

    재미의 차이가 아니라 중독의 차이겠죠^^

    갑자기 이런말이 생각나군요..

    "끝이 창대할지 몰라도 그 내면은 밝지 못하리라"



  • ?
    고독한놈 2004.05.04 19:24
    자기 주장은 당연히 자기 중심적이지 않습니까?
    그것은 여러분들 또한 마찬가지죠.

    다만 그 주장이 얼마나 설득력을 가지냐에 따라 차이가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

    상대방의 주장을 두고 주관적이니 자기 중심적이니 논하는것은 소모적인 논쟁일뿐입니다.
  • ?
    엄마재흙머거 2004.05.04 19:30

    아..네 고독님 말씀이 다 맞습니다^^

    자기가 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ㅇㅋ?

    좋은 하루되시고, 소모적인 논쟁하신다고 수고 많아요
  • ?
    고독한놈 2004.05.04 20:31
    상대를 안하면 그만이겠지만 뭘 하자는건 데체...
    해석하기 나름이라지만 그런식으로 이해하신다면 더이상 할말도 없을거니와 할 필요도 없겠군요.

    말을 말아야지 하면서도 신경을 쓰게되네요. 짜증나요~ 솔직히 ㅡㅡ;
    말 하려면 납득이 가게 해주던가 그런식으로 사람 골리는식으로 하지 마세요. 제가 비꼬지 못해서 조용 조용 받아주는건 아니거든요?
    말이 그게 뭡니까 니 똥 굵다? 라고 하고 사라지면 ㅡㅡ;
    가지고 놀다 제자리에 꼭 갖다 놓으세요.
    이건 뭔 말만 했다하면 물고늘어지니...스트레스!! 팍팍 쌓이는군!
  • ?
    2004.05.04 23:30
    게임으로 푸세요 그럼-_-a

    원래 게임의 본 의도가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데서 비롯된거 아닌가요?

    기본적인 이유조차 변질되가는 게임을 보고, 즐기는 나도 참..-_-a

  • ?
    가을 2004.05.05 19:53
    어쨋든.. 매일 고독님의 코멘을 보면서 느낀 거지만.. 평론가 해도될것

    같습니다--;
  • ?
    친구 2004.05.06 03:55
    엄마재흙머거님도 뭔가를 모르시는것 같네요

    고독한놈님 말씀처럼, 자기 주관을 얼마나 설득력 있게 남에게 전하느냐가 요점이지, 내 생각을 안 받아주었으니 약이나 올려야겠다, 이건 토론의 자세가 아닌것 같은데요
  • ?
    블랙가디언 2004.05.09 00:46
    게임은 그냥 즐기는거여~ -_-;
  • ?
    아수 2004.05.10 01:30
    제가 그렇게 말 주변이 없어 베르나르 베르베르씨의 책 중 '나무' 에 나오는 단편을 이야기 하겠습니다.

    A라는 나라가 있었습니다. 그 나라는 계급을 수(數)로 정했습니다.
    높은 수를 아는 자가 더 높은 계급을 얻을수가 있었고 자기가 아는 수를 낮은 계급의 사람에게 전수하는 걸 꺼려합니다.

    그들 중 몇몇 소수분자들이 수의 무한함을 깨닫고 B라는 나라로 도피생활을 하고 있었죠. A나라의 C라는 사람이 그 소수 분자들을 없애려고 자기보다 낮은 계급의 D라는 사람을 시켜 B라는 나라로 잠입을 시켰습니다.

    D는 자기가 처치해야 하는 사람들이 수의 무한함을 알고 있는 사실을 알지 못한채 임무 수행도중 그들에게 붙잡혔습니다. 그들이 D에게 수의 무한함을 이야기 해 주자 D는 혼란스러워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D는 수의 무한함을 깨닫고 자신의 계급을 버린채 그들과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알고보니 B나라의 사람들은 모두 수의 무한함을 꺠닫고 있었고 주변 나라로부터 배척 당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아시아의 온라인 산업은 A로 기업들은 C라는 사람에 그리고 아시아 소수 매니아 게이머들을 소수분자, D라는 사람을 라이트 게이머에서 매니아 또는 헤비유저로 전향하는 사람에 비유하고 싶군요.

    뭐 비유가 적절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온라인 게임도 분명 게임이라는 겁니다.

    여기서 한가지 살펴봅시다. 오래된 게임중에 현재 그리고 앞으로도 변치않을 인기를 누릴 게임이 뭐가 있죠?
    바로 장기, 바둑, 체스 를 예로 들어봅시다. '에이 보드 게임하고 컴퓨터 게임하고 어떻게 비교를 합니까?'
    위 세 종류의 게임이 탄생한 역사에 컴퓨터가 있었습니까? 그 당시의 문화수준으로 볼때 체스,장기,바둑은 그 시대의 문화를 반영하는 게임임을 알아 주시기 바랍니다.

    자 게임을 왜 하십니까? 네 즐길려고 게임을 하는 겁니다.
    위의 어느분이 게임은 그냥 즐기면 된다고 하신걸로 압니다.
    또 게임이 꼭 학습적일 필요는 없다고 하셨는데...태초 인류가 시작된 시점부터 학습이 필요없는 게임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간단한 다방구, 잣치기, 얼음 놀이를 하기 위해서 조차 간단한 룰을 학습을 통해 배워야 즐길수가 있다는 말이죠.
    장기, 바둑, 체스...말들을 마구 놓는다고 이 게임들을 제대로 즐길수가 있을까요? 아닙니다. 가장 기초적인 말 놓는 방법부터 장군, 체크메이트를 하기위한 전술을 배우며 스스로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합니다.
    대다수가 좋아하는 축구게임 위X, 피X...시리즈는 축구의 룰이나 전술을 배우기 전에 과연 즐길수가 있을까요?

    20세기에 나온 게임중 제 개인적으로 가장 극천하고 싶은 게임이 스X X래프트와 입니다.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하며 P vs P 대전시 극도의 머리싸움과 순발력을 필요로 하여 지루함을 느끼지 못하게 합니다.
    그리고 덧붙여 한가지 구경하는 사람 또한 흥미를 가진다는 겁니다.

    자 그럼 여기서 종합해 보자면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좀 더 많은 것을 배울수 있고 오래 즐길수 있는 게임이 좀 더 좋은 게임이라는 결론을 조심스레 내려봅니다.

    온라인 게임과 패키지, 보드게임을 어떻게 비교할수 있느냐고 하신다면 저는 당당히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플랫폼만 다를뿐 콘솔,PC,온라인 모두 게임 이라는 점입니다.
    위의 질문을 하시는 분들중 온라인 게임을 즐기고 계신다면 스스로 카 플랫폼 게임에 비해 수준이 낮은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라고 비하하시는 겁니다.
    종목과 관심도만 다를뿐 스포츠에 위아래가 없듯이 게임의 종류에도 마찬가지라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온라인 게임이 아무래도 패키지나 콘솔보다는 용량면에서 불리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하시는 분 또한 제가 말씀 드리겠습니다만 x니지2를 포함한 왠만한 요즘 온라인 게임들의 용량이 수기가가 넘어갑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겉봉투만 요란할뿐 내용물의 크기는 아주 작다는 겁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이야기가 길어 졌군요.

    끝으로 한말씀 더 드리자면 게임? 그냥 해보고 재미있으면 그만 아닌가요? 라고 한방향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왜 게임을 하면 재미 있는가?
    어떠한 게임이 더 재미있을 것이고 지루하지 않은가? 라고 끊임없이 자기 자신에게 물어 보십시오.

    금쪽같은 여러분들의 일생의 1/3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여가시간 입니다. 이 금쪽같은 여가 시간에 좀 더 재미있고 알차면서도 이왕이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게임을 즐기십시오.

    '난 이거 재미있으니까 딴거 안 할란다.' 라고 아까운 시간 보내시지들 않기를 바랍니다.
  • ?
    고독한놈 2004.05.10 01:46
    학습이 필요없다라고 하지 않았으나 그렇게 말했다고 이해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그밑에 관련 리플도 달았는데 ㅡㅡ;;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학습이 필요없다와 학습적인 필요는 없다 라는 말은 엄연히 다른 말입니다 ㅡㅡ;;;;; 잘 읽어보고 갑니다. 흐 흐 흐
  • ?
    아수 2004.05.10 02:07
    제대로 이해 했습니다.
    고독한님의 말씀 대로라면 학습이 필요없는 게임도 있다는 말씀이신데...
    학습적일 필요는 없다. 대부분이 게임이 학습적인데 반해 학습이 필요없는 게임도 있다 라는 말씀으로 들리네요.

    이 세상에 학습이 필요없는 게임은 없답니다.
  • ?
    고독한놈 2004.05.10 10:13
    답답하네요.

    학습이 필요없는 게임으로 단정해서 말한게 아니라,
    학습적일 필요는 없다라고 한것이죠 그말이 그렇게 이해가 되지 않던가요?

    학습적 이라는 표현은 학습의 성격을 띈다는 뜻 입니다.
    학습이다 아니다가 아니라는거죠. 말 하나 가지고도 이렇게 설명이 필요하고 말이 오고가야 한다는것은 서로 불편한것 같은데 ^^;

    게임이 학습적일 필요가 없고 재미라는 본의에 맞게 만들어져야 한다는것은 게임시장의 현실에도 맞는 얘기 입니다.
    수백만장이 팔린 게임 타이틀이 교육용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게임일까요?
    게임은 교과서나 교양서적이 아니라 '즐거움' 재미를 위해 만들어진 문화 상품 입니다.

    게임이 학습적인 필요가 없다라는것은 위에서도 말했지만 학습이 필요없다라는게 아니라 구지 꼭 학습의 성격에 맞춰질 필요는 없다라는 얘기 입니다.

    그 한 부분, 단어 하나의 표현을 두고 잘못 이해하시고 아니다라고만 한다면 대화하는게 답답합니다.
    물론 학습이 필요없는 게임이 없다라는 말도 맞아요 ㅡㅡ;
    뭐든지간에 익혀야할 필요성이 있으니까요.
    학습이 필요없다와 학습적일 필요는 없다라는건 엄연히 다르다는걸 알아주셨음 좋겠네요.

    흐 흐 흐 그럼이만
  • ?
    아수 2004.05.10 18:12
    고독한님 이야말로 학습의 본질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계시네요.
    학습이란 말을 풀어보면 배워서 습득한다는 말입니다.
    흔히들 말하는 교육적인 것 만이 학습적이란 것이 아니란 얘기죠.
    학습이란 뜻에 대해 너무 좁게 보신 것 같군요.

    쉽게 말해서 몬스터를 향해 뛰어가고 죽이고 아이템을 습득하는 과정 모두가 학습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겁니다.
    즉 학습이란 게임을 접하고 배워나가는 과정 모두를 말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고독한님의 말 중 모순 된 점을 찾아 드리죠.
    '학습적일 필요는 없다' 라는 말을 애시당초 '많은 학습이 필요없는 게임도 있다'또는 '교육적인 학습이 필요없는 게임도 있다'로 고치셔야 대다수의 사람들이 오해를 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고독한님은 학습이란 단어를 애시당초 교육적인 내용에만 국한하여 알고 계시니 다른분들과 견해차가 있는 겁니다.

    즉 고독한님의 학습은 교육적인 대만 국면해 있는 것이고 제가 정의한 학습은 포괄적이란 것이죠.

    즉 서로 학습에 대한 범위의 견해 차이가 난다는 말입니다.
  • ?
    고독한놈 2004.05.10 20:25
    하하하하...말끝잡기 놀이라도 하는 기분이네요.

    이제는 내용 앞뒤 상관없이 단지 '학습' 이란 말에 대해 얘기하는것으로 들어간것인가요? 이미 한말을 반복해서 할 필요는 없겠죠.
    충분히 설명드렸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전혀~ 납득할수없다는 자세를 보여주시니 제가 어떤말을 하건 상관없이 결론은 정해져있는듯 하군요.

    잘 알겠습니다. ^^ 그럼이만~
  • ?
    pashad 2004.05.12 16:05
    좋게말해매니아죠. 그게임에 타유저들보다 많이좋아하고 열광하는게 매니아아닌가요?
  • ?
    .hack 2004.05.12 20:00
    고독한님에겐 언제나 태클이 걸려오는 구료...-_-
  • ?
    닝기리딩딩 2004.05.13 12:34
    음... 온라이프 진짜 오래된 유령회원이지만...

    고독한놈 <<< 이놈 진짜 별난놈일세 쯔쯔쯔

    인생을 완전히 지 잘난맛에 사는놈일세 (자신의 위는 없어야 한다?)

    아직 젊은 나이(뭐 어린건아니고)인것 같은데... 그런식으로 세상살기 힘

    들텐데 쯔쯔쯔쯔

    니가 쓴리플중에 바보상자 님 같은 분 많이봤다고 했지?

    그분들이 왜 그런식에서 그냥 나가곤 했는지 아냐?

    너같은 부류랑은 더이상 말이 안통하기 때문이다 아냐?

    아무리 어루고 달래고 설명해도 씨알도 안먹히기 때문이야 너같은 놈들은

    음트트트트

    흙머거 님의 말이 딱맞는구만 너한테는 "내가하면 로맨스고 남이이하면 불륜이지" 그렇지 그렇겠지

    내가 쭉읽어보니 게임의 교육이란 것에 대한 말이 잘 이해가 되더만

    왜 너혼자 "딴사람은 가제에 대해 말하고있는데 게에대해 짓걸이지?"

    요점파악이 그리도 안되니?

    아님 할말이 없어서 딴소리 하는거니?

    말끝잡기 놀이? 한다구?

    니가 말꼬리잡으면 로맨스로 남이 설명해주면 불륜이니? 흐흐흐흐

    참 너 한번 보고 싶구나 도대체 어떤인간이길레 그렇게 사는지 말야

    나 참고로 니가 1차 사건 일으키고 잠수탈때부터 온라이프 유령회원 하던 인간이야

    지금은 니란인간 옛날에 어땠는지 아는사람도 거의 없지만(거의 니꼴보기싫어 온라이프 안들어오지? 흙머거 님이나 바보상자 님 같은 니생각에 반대의견을 가진 사람들말야)참 안변한다 인간이 쯔쯔쯔쯔

    좀 나이좀 몇살 그때보다 더 처먹었음 남의 말도 좀 수용하고 그래라 배
    울건 좀 배우고

    그리고 니가 이글보면 뭐라고 리플달리 그간 너를 보고 알아 (이제 슬슬 욕나올때 됬잖아? 안그래?)
  • ?
    고독한놈 2004.05.13 15:53
    에이 잡것같으니라구~ 마음대로 지껄이고 싶은게로구나! 흐 흐 흐

    ---------------------
    이런 반응을 유도하고 싶은건가요? 어허 저런 저런 ㅡㅡ;;
    아마도 오래전에 말싸움하다가 당하셨다고 생각하는 회원인가 본데요.
    말 똑바로 하시고 납득이 가능한 얘기를 하세요.
    그냥 싫다는 말이 오히려 이해가 쉽겠습니다.
    제가 언제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남이 잘못됐다 하더이까?
    그리고 왜 제가 생각이 다른 사람의 말을 무조건 수용해야 되나요?
    틀린 견해를 가지고 있다면 토론이 필요하다면 토론을 통해 서로의 주장을 펼치면 되는것이고 보는 사람들이 알아서 판단하기 나름 아니겠습니까?

    주어도 먹지 못하는 말 내뱉지 말고 좀 소화가 가능한 얘기를 해주시겠어요? 이건 사람을 못살게 만드는것이지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스스로 판단해보기 바람 ㅡㅡ;; 끝

    더이상 상대하고 싶지 않다는것이 제 판단 입니다. 아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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