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lateinos.com/밴소프트|신규가입후시간무료|밴소프트|P3-500 / 128M / 3D-16M|||P3-800 / 256M / 3D-32M|30일: 22,000 원 90일: 52,800 원|||||grade_15|최근 일본의 ‘독도 영토주장’ 망언과 관련하여 다시금 우리땅 독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록 작은 섬이지만 분명히 우리 영토인 것을, 왜 일본은 이제와서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러고 보니 이런 영토 분쟁은 비단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역사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었다.
오늘 소개할 게임 ‘라테이노스’ 역시 게임의 배경에 비옥하고 아름다운, 새로운 대지 ‘라테이노스’를 찾기위한 인간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라테이노스 프롤로그.
인간의 역사는 언젠가부터 전쟁의 역사가 되어가고 있었다.
인간계의 대륙은 외각에 비해 중앙부가 특히 비옥했기 때문에 그곳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은 오래 전 부터 계속 되어 왔다. 하지만 지금의 전쟁은 그때와는 어딘가가 틀렸다. 마치 광기와도 같은 전쟁에 대한 욕망이 기사들의 눈을 흐리게 하는 듯 했던 것이다. 대륙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은회색의 기운은 어느 날 홀연히 피어나기 시작하더니 엄청난 속도로 대륙의 흙을 파먹으며 번져나갔다.
그렇게 최후의 결전을 준비하던 어느 날, 두 남자가 마을에 나타났다, 어딘가 신비로움이 느껴지던 그들은 각자 작은 구슬을 땅에 심었다. 그리고 폭발하듯이 피어나가는 구슬의 푸른 기운과 붉은 기운은 마물의 근원인 은회색의 기운을 물리친 다음 연기처럼 사라졌다. 어안이 벙벙한 마을사람들의 앞에서 두 남자는 자신들이 신에게서 계시를 받은 자들이며 인간들에게 새로운 대지를 내리기 위해 왔노라 하였다.
두 남자가 말하는 그 새로운 대지, 라테이노스는 참으로 비옥하고 아름다운 대륙. 하지만 그곳으로 향하기 위해선 하나의 조건이 있었다. 그것은 인간의 증명. 유한한 존재이지만 그렇기에 미래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기꺼이 희생하는, 용기와 의지를 가진 진정한 인간이라는 것을 증명해 낸다면 새로운 대륙, 라테이노스로 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름다운 대륙, 라테이노스를 찾아나서자!
피하지 못할 숙명적 세력.
게임의 구도 중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대립구조이다.
‘라테이노스’ 역시 그런 대립구조를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플레이어 간의 갈등을 보다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다. 게이머는 게임에 처음 접속하여 ‘레리안스’와 ‘이티뉴즈’라는 두개의 국가중 한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 두 국가는 전통적인 대립을 보이고 있으며 국가의 역사가 전쟁의 역사라는 이름이 어울릴 정도이다. 이들 나라에는 각각 기사, 궁사, 법사 등의 직업이 존재하며 각 직업간에는 상성관계가 존재한다. 따라서 게이머는 캐릭터 밸런스에 맞춰 파티를 이루고 길드로 커가며 국가로 이어지는 세밀한 조직체계를 이루어 나가게 된다.
게임 속 대립구조, 어제의 동료가 내일의 적이된다.
멀티 스킬 시스템
‘라테이노스’의 스킬은 직업마다 다양하게 존재하는 특수 능력으로써 레벨 상승에 따라 사용 가능하다. 스킬은 직업마다 다양하게 존재하는 특수 능력으로써 레벨 상승에 따라 사용 가능하며, 스탯에 영향을 주는 마스터리 스킬과 직접 사용하는 액티브 스킬로 나뉜다. 각 스킬은 포인트 투자에 따른 마스터 개념을 가지고 있어 육성의 재미가 존재한다.
▶ 베이스 스킬 : 캐릭터의 스테이터스 과련 패시브 스킬로 스킬포인트를 투자한 만큼 영구히 적용됨.
▶ 오리자날 스킬 : 공격과 방어에 관련된 액션 스킬로 각 스킬마다 마스터 레벨이 존재하며 마스터를 하지 않으면 전직시 해당스킬을 가져 갈수 없다.
▶ 마스터 스킬 : 각 직업별 마스터 된 스킬은 모든 직업에서 사용 가능한다.
스킬과 스텟의 투자에 따라 180도로 변하는 캐릭터 특성
캐릭터 골라골라!!
라테이노스에는 현재 기사, 아처, 마법사의 3가지 캐릭터가 존재한다.
먼저 기사는 검 계열의 무기를 사용하는 직업으로 체력과 민첩의 균형이 잘 맞추어져 있으므로 처음 게임을 접하는 사람에게 알맞다. 성장속도도 빠른 편이며, 전투는 근접전 위주로 이루어진다. 일반 타격에서 스킬로 이어지는 공격은 매우 강력하다.
또한 아처는 활 계열의 무기를 사용하는 직업으로 활의 공격거리를 이용한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반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나중에 총기류의 무기까지 사용하게 되므로 파티의 우수한 보조 캐릭터가 된다.
여기에 마법을 사용하는 직업, 마법사. 견습법사에서 법사로 전직한 이후 두가지 계열 중 하나를 선택하여 전직해 나갈 수 있는 유일한 직업이다. 계열에 따라 회복과 공격에 대한 마법을 다양하게 펼칠 수 있으므로 신중해야 할 것이다.
자신에 맞는 캐릭터를 골라골라!!
마치며…
온라인 게임이 비디오 게임이나 아케이드 게임과 다른 점은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패키지 게임이야 한번 제작해서 판매하면 내용 수정이나 업데이트가 어렵지만, 온라인 게임의 경우 이러한 것이 보다 원활하고 빨리 이루어져 사용자의 반응이 게임에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온라인 게임은 계속 진화하고 만들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라테이노스’
분명 서비스 초기에는 사용자들의 관심과 괜찮은 퀄리티로 주목을 받았으나, 운영의 미숙, 서버 통합, 미완성된 퀘스트 시스템 등 여러가지 아쉬운 점을 보이고 있다.
모쪼록 더욱 멋진 ‘라테이노스’의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랄 뿐이다.
[온라이프21 리뷰어 '김선호']
From …Heaven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바위를 굴려라, 하늘이 없는 공간, 측량 할 길 없는 시간과 싸울지라도, 비록 내가 시지프스가 될 지언정, 난 살아있기에... 더 높은 곳을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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