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orderon.co.kr위플라이 엔터테인먼트 |테스트 기간 동안|위플라이 엔터테인먼트|P3-1G / 256M / 3D-32M||무료 - 클로즈 테스트|P4-1.8G / 512M / 3D-64M|무료 - 클로즈 테스트||||||몇 년간 방송은 물론 유저들에게 끊임없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
프로게이머라는 새로운 직업을 탄생시킨 게임.
전략시뮬레이션이란 장르를 유저들에게 널리 전파한 ‘스타크래프트’를 수식하는 말들이다.
이러한 ’스타크래프트’의 인기비결은 전략시뮬레이션이란 장르에 맞게 자신의 전략과 유닛들의 활용능력에 따라 무수한 전략과 전술을 발휘 할수 있다는 점과 베틀넷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세계 각지의 유저들과 내 실력과 전략을 겨룰수 있다는 매력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이번에 소개할 위플라이 엔터테인먼트의 ‘오더 온라인’은 이러한 전략과 MMORPG를 접목시켜 ‘전략형 MMORPG’라는 컨셉을 가지고 개발중인 게임으로, RTS 스타일의 조작 방식을 응용, MMORPG 이면서도 다수의 캐릭터를 동시에 전략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게 하여 일반적인 MMORPG 와의 차별화를 추구한 게임이다.
RTS + MMORPG = 오더온라인
게임의 배경.
‘오더 온라인’의 시나리오는 7개의 시대(신화의 시대, 창조의 시대, 대립의 시대, 고요의 시대, 파괴의시대, 고통의 시대, 상실의 시대)로 구성되어 있다.
오랜 기간 동안의 대립은 휴먼의 승리로 역사는 일단락 되는 듯 했지만, 전란 뒤에 평화가 오듯 평화의 시대는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다시 세상에는 전란의 기운이 감돈다. 게임이 진행되는 시대는 7개의 시대 중 마지막인 상실의 시대로 다시금 휴먼과 임모탈의 대립이 시작되는 시대이다.
전쟁과 평과..그리고 영웅의 탄생
오더?? 무슨 뜻이 있을 것 같긴한데...
‘오더 온라인(Order On-line)’의 ‘오더(Order)’는 두 가지의 뜻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명령을 내린다’ 와 또 다른 하나는 ‘기사단’이라는 의미이다.
제목에서도 알수 있듯, ‘오더 온라인’은 한명의 게이머가 다수의 캐릭터로 구성된 팀을 운영하는 개념의 플레이로, 팀 전술에 필요한 여러 재미요소와 독특함을 제공한다. 또한, 유저는 하나의 캐릭터만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소속된 다수의 캐릭터를 동시에 컨트롤 함으로서 기존의 게임에서는 파티를 구성해야 했던 플레이를 유저가 혼자서도 경험 할 수 있도록 하여 게임진행의 다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명령에 죽고 산다. 기사단 플레이
이젠 MMORPG에도 전략과 컨트롤이 필요하다.
‘오더 온라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캐릭터 컨트롤 부분이다. 대부분의 게임들이 계정당 3개 정도의 캐릭터를 만들수 있으며, 플레이 할때마다 하나의 캐릭터를 선택해서 플레이 하는 반면, '오더 온라인’한명의 게이머가 다수 캐릭터 동시 컨트롤 기능은, 아이템 확보를 통해 상대적 우위를 차지하던 기존의 다른 게임의 캐릭터와 달리 유저의 컨트롤 능력이 게임의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에 게이머들 각각의 독특한 전략과 기술을 바탕으로 전혀 다른 공격 패턴과 팀 구성을 실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게이머는 다양한 형태의 기사단을 만들수 있다.
캐릭터 컨트롤에 따라 전투의 승패가 좌우된다.
트레이딩 시스템
앞에서 언급한 대로 ‘오더 온라인’에서는 다수의 캐릭터를 보유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특성 있는 여러가지 캐릭터를 보유할 수도 상실할수도 있데 되는데 이러한 부분을 최대한 활용한 것이 캐릭터 ‘트레이딩 시스템’이다.
’트레이딩 시스템’이란, 말 그대로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를, 또는 보유하고 싶은 캐릭터를 다른 유저와 합의하에 서로 교환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것이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기사단의 멤버를 구성하고 진영을 갖추어 대규모 전략형 공성마법이나 범위 마법 시전 시, 유저 자신이 직접 구성한 기사단을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지휘하며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것이 ‘오더 온라인’ 만의 재미요소이다.
잘 키운 캐릭터 하나 10장비 부럽지 않다.
1차 클로즈 베타 들어다 보기
1월 26일부터 시작된 이번 1차 클로즈 베타에는 기사, 아처, 클래릭 등 3개의 캐릭터가 지원되며 기본적인 스킬만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스킬, 아이템, 레벨 업 등 기본적인 게임요소들을 레벨 40이하 수준으로 맞춰 테스트하며, 추후 정식 서비스에서는 유저간의 대립 구도를 게임에 구현, 본격적인 대규모 집단 전투가 벌어질 예정이다.
1차 클로즈 베타 속으로.. gogogo!!
마치며.
늘 새로나오는 게임은 자신만의 재미요소를 강조하고 있다.
‘오더온라인’ 도 자신이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전체적인 부분은 기존에 많이 보아왔던 판타지 풍의 게임들과 대동소이 하다는 느낌도 받은 것이 사실이다. ( 물론 지금 나오는 게임의 거의 대부분이 그런 풍이지만 말이다. )
모쪼록 앞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멋진 게임으로 게미머들에게 기억되길…
[온라이프21 리뷰어 '김선호']
From …Heaven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바위를 굴려라, 하늘이 없는 공간, 측량 할 길 없는 시간과 싸울지라도, 비록 내가 시지프스가 될 지언정, 난 살아있기에... 더 높은 곳을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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