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orda.daumgame.com/다음게임|테스트 기간 동안|위즈덤HNS|P3-800 / 256M / 지포스2||무료 - 공개 테스트|P4-1G / 512M / 지포스3Ti|무료 - 공개 테스트|||||grade_15|신대륙을 찾아나선 콜럼버스.
험난한 파도를 넘어, 신대륙으로 신대륙으로…
오래전부터 바다는 하늘과 함께 인간이 정복하고 싶어했던 선망의 대상이었다.
하늘을 날고 싶은 인간의 욕망은 비행기를 만들고, 바다를 정복하고 싶어했던 사람들은 배를 만들고…
코에이의 히트작 ‘대항해 시대’를 보더라도 이러한 점은 잘 나타난다.
’대항해 시대’는 새로운 세계로의 탐험과 무역 시스템, 탄탄한 스토리 구성으로 아직까지 많은 게이머들의 기억에 명작으로 남아있는 게임이다.
떠나자.. 바다로..신세계로...
이번에 소개할 ‘코르다(Corda)’는 위즈덤HNS가 개발하고 다음게임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으로 바다를 배경으로한 온라인 게임이라는 점에서 일단 관심을 끈다.
게임 배경
코르다는 해양MMORPG게임으로 길가메티아 대륙을 배경으로 원죄병기 ‘애플’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각 종족간의 대립과 전투를 그리고 있다. 게이머는 총 3종족, 12가지로 나뉘어진 캐릭터를 통해 6/8 이 바다에 잠겨버린 시점에서 대양을 횡단하며, 세계 탐험을 시작하게 된다.
배를 혼자 몰진 못한다!! 다중함선 운용 시스템
기존에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의 경우, 함선(배)을 운용함에 있어서 플레이어가 조작에서 공격까지 모든 것을 해야하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있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함포병, 갑판병의 기능을 하는 NPC가 플레이를 도와주는 시스템이 전부였다. 하지만 코르다에서는 이러한 NPC들이 하던 역할을 다른 플레이어가 맡아서 하도록 하는 다중함선 운용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함선에는 최소 3∼16 명의 플레이어가 탑승할 수 있으며, 각자의 지정된 직위와 능력에 따라 공동 운용된다. 즉 선장의 명령에 따라 조타수가 키를 잡고, 항해사가 망루에서 관측을 하며, 함포수가 포격을 실시하는 등 개인이 아닌 단체에 의하여 함선을 움직여가고 전투가 실시되는 형태의 시스템이다.
함께 즐기는 해양전투의 묘미.. 코르다
팩션 시스템 (Faction system)
팩션(Faction)의 사전적 의미는 ‘당파’, ‘파벌’이라는 뜻이다.
코르다에서 팩션(파벌)은 타인에 대한 자기행위의 결과물이 공개되어 전투의 대상인지 화평의 대상인지 알려주고 그에 따라 파벌(Faction)로 나뉘어 전투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게이머는 자신의 팩션에 따라 이익과 불이익을 겪을 수 있으며, 이 수치에 의하여 플레이어는 다른 호칭(타이틀) 을 부여받게 됩된다. 이러한 호칭은 주점(Bar)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플레이어는 팩션 시스템을 통하여 모든 대륙에서 악명 높은 해적이, 환영 받는 무역가가 될 수도 있다.
내가 바로 항구점령전의 승리자!!
해양전투의 진수. 함대전과 항구점령전
코르다는 세계의 대부분이 바다에 잠겨버린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게이머는 육지에서의 플레이보다 바다에서의 플레이가 많을 수 밖에 없다. 전투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인데 크게 수십 척의 함선이 모여 전투를 즐길 수 있는 ‘함선전’과 항구를 차지하기 위한 ‘항구점령전’으로 구분할 수 있다.
‘함대전’은 길드로 구성된 혈맹들이 다른 길드와 다양한 지형 지물로 구성된 해역에서 투를 하는 방식이다. 함대전의 경우 항구점령전을 치루기 위한 전초전의 성격을 띄고 있지만, 항구점령전과 별개로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항구점령전’은 대규모 단위로 이루어지는 항구 점령전은 국가 간의 대규모 전쟁으로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사전에 공표된 선전 포고에 따라 같은 종족의 함대과 길드들을 함선 단위로 편성하고 전투에 참여하여, 자국의 이익을 위하여 직접 전선에서 활약할 수 있다.
이러한 항구 점령전에 승리한 국가는 해당 지역을 귀속할 수 있으며, 점령에 성공한 측의 플레이어는 항구의 자치 운영권과 세금, 무역품 거래에 따른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최대한의 자유도를 보장받게 된다.
뭘하면 돈을 벌수 있을까? 답은 무역!!
온라인 게임을 하다보면 돈( 게임머니)가 필요하다. 무기도 사야되고, 장비도 사야되고, 물약도 사야되고...하지만 몬스터가 주는 돈으로는 어림도 없으니...
코르다에서는 이러한 고민을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요소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무역 시스템이다. 코르다에서는 교역소를 통해 판매되고 매입되는 무역품들은 품목의 수량과 종류에 따라, 거리와 시세, 희소성과 시간의 영향을 받아 가격이 변화한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요소들은 플레이어의 Faction 수치에 따라 여러가지 결과를 나타내도록 설계되어 있다. 플레이어는 이러한 시스템을 활용하여 전투를 통하여 화폐 획득이 가능하던 기존 게임의 스타일에서 벗어나 스스로 매출입 상품을 선정하고 무역로를 개척하여 부와 명성 모두를 쌓을 수 있다.
저 바다에 누워..외로운 물새 될까? 앗 이게 아닌가보네.ㅎㅎ
다양한 퀘스트 시스템
코르다에서는 튜토리얼 퀘스트, 스토리 퀘스트, 전직 퀘스트 등 다양한 퀘스트를 제공하여 게이머와 게이머의 대결 외에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 전직 퀘스트
레벨 21이 되면, 유아에서 성인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직업을 가질 수 있게 되는데 자신이 선택한 직업에 필요한 정보습득과 자격시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이템과 경험치, 명성치를 획득 할 수 있다.
▶ 스토리 퀘스트
게임의 배경과 시나리오를 이해할 수 있는 퀘스트.
각 지역에 따라, 자신의 레벨에 따라 다양한 퀘스트를 접할 수 있으며, 스토리 퀘스트는 반복성이 없기 때문에 유니크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 무역 퀘스트
자신의 명성치와 부를 축적하기 원하는 플레이어는 무역 퀘스트를 통하여 보다 마진이 많이 남는 물건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하여 부를 축적함과 동시에 명성치 또한 높일 수 있다.
▶ 팩션 퀘스트
자신과 다른 종족간의 팩션 수치를 조종할 수 있는 퀘스트.
다른 종족과의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다른 종족으로 부터의 이득을 얻기 위해서는 팩션 퀘스트를 통하여 팩션수치와 명성치를 높여야 한다.
마치며.
바다는 참 매력적인 곳이다. 무한한 자원의 보고이며, 많은 도전 속에도 자신의 모습을 다 들어내지 않는 다는 점이 그렇다. 그리고 새로운 세계로 연결시켜 주는 도구로 작용하니 더 그렇다.
게임의 매력은 새로운 경험과 현실세계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대리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바다라는 신비로움과 무역, 해상 전투 등의 시스템으로 우리에게 선을 보인 코르다. 아직 서비스 초기이기 때문에 화려하고 세련된 모습은 덜하지만 새로운 세계, 체험하지 못했던 신비로운 세계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gogo ^^
[온라이프21 리뷰어 '김선호']
From …Heaven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바위를 굴려라, 하늘이 없는 공간, 측량 할 길 없는 시간과 싸울지라도, 비록 내가 시지프스가 될 지언정, 난 살아있기에... 더 높은 곳을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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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대항해시대온라인이 나온다면.. 결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