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을 제공하는 온라인 게임 기업 ㈜그라비티(대표 류일영, http://www.gravity.co.kr )는 국내 최대의 게임쇼인 ‘지스타 2005’에서 새롭게 공개하는 FPS게임 페이퍼맨의 시연존을 마련하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페이퍼맨 개발자를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스타 행사장에서 진행될 ‘페이퍼맨 개발자를 잡아라’ 이벤트는 그라비티의 미공개 차기작인 페이퍼맨의 개발자와 일반 유저들간의 1:1 대결로, 지스타 기간 동안 1일 1회 그라비티 부스의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방문객은 그라비티 부스 현장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본 대전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페이퍼맨 캐릭터가 새겨진 ‘CD 다트’ 기념품을, 페이퍼맨 개발자를 이긴 참가자에는 최고사양의 ‘그래픽 카드’가 증정된다.
또한, 그라비티 부스 메인 무대에 설치된 300인치 대형 LED 화면으로 개발자와의 한편 대결이 생중계되어, 참가자 및 관람객의 재미를 배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페이퍼맨은 2D 종이인형 캐릭터를 자신의 취향에 따라 여러가지 모습으로 생성하고, 생성된 캐릭터를 통해 3D 공간에서 각종 무기를 사용하여 다른 플레이어들을 쓰러뜨려 나가는 1인칭 슈팅(FPS) 게임으로, 기존 FPS게임과는 다른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다.
유저들은 페이퍼맨의 화폐인 ‘쪽’을 이용해 게임을 진행해 나가는 데 필요한 갖가지 무기와, 캐릭터를 꾸미는 데에 사용되는 각종 의상과 장신구들을 구입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게임 내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수류탄을 이용해 공중에 띄운 적을 쓰러뜨리거나 헤드 샷을 성공시키는 등 플레이 중 나오기 힘든 멋진 상황을 만들어 낸 플레이어에게는 스타일리쉬 포인트, 즉 추가 경험치가 주어진다. 이를 통해 숙련된 플레이어는 다른 플레이어보다 멋진 플레이를 추구함으로써 더욱 많은 경험치의 취득을 노릴 수 있다.
페이퍼맨 박명규 기획팀장은 “페이퍼맨은 가장 단순한 형태의 조작방식을 지향하여 초보 유저도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고수 유저들간의 대전에서는 단순한 조작 가운데 미세한 컨트롤에서 얻을 수 있는 재미를 강조하여 라이트 유저와 해비 유저 모두 게임에 몰두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3D 공간에 서 있는 2D 종이 캐릭터, 페이퍼맨은 우리가 어릴 적 가지고 놀던 종이 인형 혹은 즐겨 보는 만화나 애니메이션 상의 캐릭터를 연상시킨다. 유저들은 이러한 연상들로 인해 페이퍼맨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라비티는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방문객들을 위해 ‘페이퍼맨’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존도 마련하여 그라비티 관의 방문객들이 페이퍼맨의 독특한 종이 캐릭터와 기존 FPS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주요 시스템들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