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김정주)의 대작 3D MMOG<제라: 임페란 인트리그(ZerA: Imperan Intrigue)>(이하 <제라>)가 지난 11일 밤 8시, 3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기념하여 <제라>최강자를 가리는 ‘Legend of ZerA’ 이벤트를 실시, 유저들의 열띤 경쟁 속에서 이벤트를 마무리하여 우승자를 발표하였다.
‘Legend of ZerA’ 이벤트는 <제라>의 무대가 되는 아카이아의 최강자를 가리는 이벤트로, 서버 내 최고 레벨에 도달한 14명의 테스터를 선발해 PvP전을 치렀으며 마침내 그 영예의 주인공을 가렸다.
우승자는 1서버의 ‘아리영’(레벨 29) 캐릭터 사용 유저와, 2서버의 ‘인스’(레벨 31) 캐릭터 사용 유저. 이들은 수 많은 관객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호쾌한 전투를 벌였으며, 이벤트 참가자 간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아카이아의 최강자로 선발되는 영광을 누렸다.
각 서버 별 1위 우승자에게는 휴대용 동영상 플레이어가 선물로 제공되며, 2위 우승자는 고급 손목 시계를 받게 된다.
서버 별로 동시에 진행된 ‘Legend of ZerA’ 이벤트에는 개발팀을 놀라게 할 정도의 실력자들이 다수 참여해 이벤트를 진행하는 운영자와 관람하러 온 많은 테스터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였다.
특히 각 클래스별로 치러진 치열한 접전의 8강에서는 기발한 전술로 전세를 역전하는 장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연출되었으며, 또한, 각 클래스별로 선발된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클래스 특성에 맞는 공격 전술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제라>의 3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2일 자정 종료될 예정으로, 오늘 게임 내에는 마지막 순간까지 <제라>를 즐기고자 하는 테스터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라>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전유택 팀장은 “3차 클로즈 베타 테스터분들에게 보답하고자 마련된 이벤트에 이처럼 열띤 호응을 보여 인상적이었다.”며, “지금까지의 테스트에 참여해 준 유저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금까지 보여 주신 테스터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일 자정에 종료되는 <제라>는 이 외에도 스샷으로 이야기를 꾸미는 ‘Cartoons in Acaia’, ‘테스터 후기 모집’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 중에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