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이 엔터테인먼트포털 넷마블(http://www.netmarble.net )을 통해 서비스예정인 3D 온라인 대전격투게임‘쿠드그라스’의 비공개시범서비스 테스터를 모집을 5월 30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한다.
CJ인터넷은 지난 2월, 온라인게임 개발사 닐소프트(대표이사 옥준우)와‘쿠드그라스(자비의 일격)’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내달 8일부터 비공개시범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으로, 오늘부터 내달 6일까지 3천명의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쿠드그라스’는 오락실이나 콘솔게임에서 즐길 수 있었던 정통 격투게임을 3D온라인으로 구현한 것으로, 최대 8명까지 팀 또는, 개인 플레이가 가능해 유저들은 2인용 아케이드 격투게임에서 느끼지 못했던 더 큰 스릴과 박진감을 맛볼 수 있다.
또한, 기존 RPG를 통해 익숙했던 캐릭터의 성장, 레벨에 따른 공격/방어력 상승, 아이템의 착용 시스템 등이 게임 내에 구현돼 있어 정통 격투게임과는 또 다른 온라인 대전격투의 묘미를 제공한다.
이번 비공개시범서비스는 내달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빠르면 올 여름방학 시즌에 맞춰 오픈베타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CJ인터넷 권영식 이사는“쿠드그라스는 역동적인 아케이드 격투게임을 온라인 게임의 장점과 접목시켜 구현한 게임으로, 기존 콘솔게임용 격투게임을 즐기던 유저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며,“앞으로 아이템전 및 퀘스트를 추가할 계획으로, 아케이드 및 콘솔게임에서 인기를 누려온 격투게임을 온라인에서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