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5세 아동에서부터 17세에 이르는 청소년 학생 중 10명 가운데 1명이 체중과다로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세계 5-17세 취학연령층의 10%로 인구로는 약 1억5천500만명에 이른다’고 국제비만태스크포스에서 밝혔다.
그만큼 요즘 어린이들의 비만이 증가하는 추세에 온라인게임으로 어린이들이 자신의 건강과 식습관에 대해서 관리를 할 수 있는 온라인게임이 있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크레용엔터테인먼트(대표 오정환)에서 서비스중인 ‘팻시티 판타롱’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온라인게임을 한다는 것에서 부모들의 반대를 할 수 있을 것이지만 그 내용을 자세히 보면 게임자체가 자신의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하루 식사량, 운동량 등이 게임을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어린이들은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자기가 하루 동안 먹는 식사량과 운동량에 대해서 알게 되며, 잘못된 부분은 스스로 고치고 바르게 잡아갈 수 있는 교육적인 측면이 많이 강조되어 있습니다.”라고 오정환 대표는 말을 한다.
판타롱의 가장 큰 특징은 다이어트와 먹거리에 대해서 딱딱하게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다. 온라인게임을 하면서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게임의 요소를 통하여 사용자들에게 정보가 전달이 된다는 것이다.
게임속에서 보여주는 사주나 카드게임 또한 판타롱의 기본원칙에 따라서 구성되어 있으며, 사용자들에게 흥미를 제공할 수 있는 요소이며, 사용자들끼리 커뮤니티를 만들어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것은 판타롱이 줄 수 있는 또 하나의 재미이다.
‘팻시티 판타롱’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언제든지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초등학생이 사용하는데 문제없도록 쉽게 사용을 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다.
판타롱은 사용자들에게 무료 커뮤니티게임으로 서비스를 예정하고 있으며, 현재 클로즈베타서비스를 진행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http://www.fantalong.com )을 참조하면 된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