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최 웅)는 ㈜조이스펠(대표 신인경)이 개발한 3D 온라인게임 ‘미끄마끄 온라인(가칭)’의 해외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액토즈소프트는 ‘미끄마끄 온라인’의 해외시장 진출 및 퍼블리싱 추진 등 해외 관련 전반에 걸쳐 독점 권리를 행사하게 된다.

‘미끄마끄 온라인’은 실사풍의 밝고 경쾌한 분위기에 6등신 캐릭터들이 등장해 시원하고 스타일리쉬한 전투 액션을 보여주며 소울메이트, 코스프레 시스템 등 새로운 요소들이 가미된 게임으로 소설과 같은 탄탄한 스토리라인이 장점이다. 기존 게이머 뿐만 아니라 캐쥬얼한 취향의 남성 및 여성 게이머들에게도 어필할만한 MMORPG로 개발 중이다.

액토즈소프트 최 웅 사장은 “자사의 오랜 경험을 통해 구축된 글로벌 노하우와 해외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끄마끄 온라인’을 비롯해 다양한 우수게임의 해외 진출에 최선을 다해 수익창출 및 수출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게임은 2003 문화관광부 선정 우수게임 사전제작 지원작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오는 6월 중순 국내 클로즈 베타테스트가 실시될 예정이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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