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닷컴(대표 유현오)의 게임포털 땅콩(ddangkong.nate.com)은 온라인 퍼즐게임 '매직펑크'의 클로즈 베타테스터를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
1:1 대전게임인 '매직펑크'는 색깔이 같은 퍼즐조각 3개를 맞닿게 해 없애나가는 쉬운 퍼즐 게임으로 기존 게임들과 차별화된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위에서 떨어지는 퍼즐조각들이 구슬 모양이기 때문에 가만히 있지 않고 중력에 따라 낮은 곳으로 굴러간다는 점. 이 때문에 방향키 조작을 위한 빠른 손놀림과 함께 정확한 판단력이 요구된다.
또한, 마법구슬, 마녀 등 아기자기한 이미지로 게임의 재미를 한층 높이고 있으며, 구슬의 액션에 따라 상대방을 공격하거나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다양한 룰도 선보이고 있다.
클로즈 베타를 위한 테스터모집은 내달 12일까지이며, 총 999명을 선발해 5월 13일부터 일주일간 테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참가를 위해서는 땅콩 캐주얼게임 코너 내에 있는 '매직펑크' 페이지에서 PC사양과 인적사항 등을 등록하면 된다.
땅콩 유재석 팀장은 "전 연령대의 이용자가 즐길 수 있도록 게임방식과 인터페이스를 최대한 쉽게 구성했다"며 "클로즈 베타를 통해 새로운 방식을 시험한 후,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오픈해 본격적으로 이용자들에게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오픈한 게임포털사이트 '땅콩(http://www.ddangkong.com)’은 ‘심심풀이 땅콩’의 이미지에서 출발한 브랜드로 골라먹는 재미, 고소한 재미 등을 연상시킨다.
특히 '맞고', '고스톱', '포커' 등 하나의 게임군에 여러 업체의 동종 게임이 입점해 네티즌이 취향에 따라 골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등 타 게임포털과의 차별화를 선언한 것이 특징이다. 땅콩은 연내 게임포털 3위권 진입을 목표로 보드게임과 캐주얼 게임 등 다양한 신규 게임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