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2월 27일 자사가 개최한 ‘인터내셔널 게임 페스티벌’에서 온라인게임 ‘애쉬런스 콜 2’를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터빈 엔터테인먼트가 제작 중인 ‘애쉬런스 콜 2’는 캐릭터와 배경이 모두 3D로 구현된 롤플레잉 형식의 판타지 온라인게임. MS는 이날 행사를 통해 2002년 겨울 ‘애쉬런스 콜 2’의 베타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며, 오는 2003년 상반기에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가한 MS 게임 스튜디오의 스튜어트 멀더 총책임자는 “탄탄한 줄거리와 배경 그래픽 등 1인칭 시점을 적용한 ‘애쉬런스 콜 2’는 사용자로 하여금 현실세계와 똑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기존 온라인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MS는 이번 인터내셔널 게임 페스티벌 기간 동안 2002~2003년 자사의 PC게임 라인업 및 게임소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소개될 작품으로는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던전시즈', '주 타이쿤: 다이노서 딕스',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 '애쉬런스 콜 2', '프리랜서', '링크스 2003', '임파서블 크리쳐', '맥워리어 4: 이너 스피어 맥파크', '컴뱃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3' 등 MS와 서드파티 개발사들의 게임이 총 망라될 예정이다.
<출처 - 게임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