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테크놀러지는 한얼소프트가 개발하고 자사가 유통하는 온라인 게임 아웃포스트 온라인의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오는 2월 25일부터 시작한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클로즈 베타테스트는 게임의 최종 밸런싱 작업 및 서버 안정성 점검을 위한 것으로써 테스트가 종료되는 3월경 곧바로 오픈 베타테스트에 돌입, 많은 유저들이 최대한 빨리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비테크놀러지의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사업의 첫번째 타이틀인 아웃포스트 온라인은 온라인 게임으로서는 드물게 밀리터리 RPG라는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다국어 폰트 지원을 통한 타국 유저와의 의사 소통,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사실적인 장비와 시설물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
비테크놀러지는 이미 아웃포스트 온라인의 대만 서비스를 위해 대만인덱스사와 MOU를 체결, 일본 및 아시아 여러 국가에 대한 진출을 꾀하고 있는 상태이며 이것이 실현될 경우 여러 나라의 유저들이 게임 내에서 만나 커뮤니티를 이루고 국가 규모의 전투를 벌이는 것이 가능하리라 기대된다.
개발사인 한얼소프트측 관계자는 “밀리터리 RPG라는 새로운 개념의 게임을 통해 유저들에게 판타지 게임에서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차후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새로운 대규모 시스템을 도입, 국가와 단체 규모의 세력 다툼이 가능한 게임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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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췌..게임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