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게임 포탈 서비스사인 넷마블(대표 방준혁, www.netmarble.net)은 당구 게임을 3D 그래픽으로 제작한 `3D 넷마블 당구`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3D 넷마블 당구`는 팀 플레이를 지원하며 게임 방법은 3구 및 4구, 프리포켓볼이 있다. 향후 3구 내기게임(일명 죽방), 식스볼, 포켓8볼, 포켓9볼 등 다양한 종목을 추가할 예정이다.
초보 유저들을 위해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조작법을 채택했다. 파워게이지 그래프를 보여주어 힘조절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쿠션의 조준점을 쵸크로 표시해주는 쿠션 조정 시스템, 평균타점에 의해 에버리지가 적용되는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특히 화려한 3D 그래픽과 사실적인 공의 움직임이 돋보여 실제로 당구를 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게 넷마블측 설명이다.
이 회사 주평국 기술이사는 "에버리지에 따라 스핀(회전), 당겨치기, 밀어치기 등의 차별을 두었기 때문에 게임을 하면 할 수록 실제 당구의 에버리지가 올라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며 "이점이 타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당구 게임과의 차별성"이라고 말했다.
넷마블 : www.netmarble.net
[자료발췌..게임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