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OCZ의 'Neural Impulse Actuator(NIA)'라고 하며, 뇌파를 감지하는 머리띠를 쓰고 USB로 접속하여 게임을 조작하는 것이다=



컴퓨터에는 여러가지 컨트롤러가 있습니다. 마우스/ 키보드 조이스틱 등등 많은 종류가 있지요..

그중 마우스는 1968년 글러스 엥겔바트라는  미국 스탠포드연구소에서 일하던 사람이 나무를 깎아 만든 원조 마우스를 한 컴퓨터 회사에서 선보이면서 시작되었으며.. 왜 마우스라 불리게 되었는지는.. 알수없다..

다만 쥐를 닮은 모습이라는 추측뿐이다...

그리고 마우스는 엥겔바트가 1963년에 마우스 와 비슷한 개념을 창안해 공개했지만,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고 심지어 어떤 이들은 마친 짓이라고 비웃기까지 했다. 지금은 키보드와 마우스가 없는 컴퓨터를 상상도 할 수 없지만, 그 당시로서는 아주 획기적인 장치였다.

현재 컴퓨터 컨트롤러는... 판타지 소설에서나 나오던 뇌파 컨트롤러가 등장하였으며..

아키하바라에서 24,800엔에 판매 중이다(08년6월)

USB로 꼽아 사용하는 머리띠 형식의 컨트롤러로서..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여러나라에서 개발 연구 중이다..

그중

2004년 8월에 네덜란드의 신경학자 레이너 괴벨이 뇌에서 보내는 신호만으로 탁구를 할 수 있는 게임장치를 개발했다. 특정 대뇌피질의 전기신호를 잡아내 컴퓨터 화면 속의 탁구채를 움직이는 방식인데, 여기에는 환자 진료에나 사용되는 기능자기공명영상 장치를 비롯해 두뇌가 보내는 전기신호 데이터를 분석하는 소프트웨어가 동원되어야 했다. 그런데 재미있는 건 게임 실험에 참가한 사람마다 탁구 라켓을 움직이는 방식이 모두 달랐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인간의 뇌파로 컴퓨터를 움직이려면 매우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뇌파를 측정하기 위해 두개골 위에 수많은 센서를 붙이거나 뇌 부위에 미세전극을 심어야 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그렇게 측정해낸 뇌파는 사실 똑같은 시도를 수백 번 실행해 보기 편하게 평균값을 낸 것일 뿐, 이런 평균값의 뇌파를 실제 컴퓨터에 적용하면 작동하지 않는다는 데 문제점이 있어. 또 평균값이 아닌 단 한 번의 시도에서 발생한 뇌파를 해석하는 것도 뇌와 뇌전도(EEG) 시스템에서 발생되는 잡음 때문에 힘들다.

그래서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에서 이런 잡음을 걸러내는 방법을 개발했지만, 이 역시 가격이 너무 비싸고 수많은 전극을 머리에 붙여야 하기 때문에 아직 상용화되기에는 문제가 많아. 또 필요한 동작과 무관한 생각을 하거나 미지의 뇌파가 발생할 수도 있고, 뇌파가 시스템을 거치는 동안 왜곡될 위험성도 있다.

같은 동작을 하더라도 뇌파의 활성화 정도가 사람마다 달라서 수많은 경향에 따른 개인 데이터베이스가 필요한 것도 뇌-컴퓨터 인터페이스가 해결해야 될 문제점이다.

그런데도 과학자들이 굳이 나와 키보드 대신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의 개발에 매달리는 것은 그 편리성과 다양한 활용도 때문이다. 특히 전신마비 환자들은 생각만으로 휠체어를 조종할 수 있고, 하반신 불구자의 다리 근육에 전기장치를 부착해 뇌파로 제어하며 보행을 가능하게 할 수도 있고 또 비행기와 자동차도 머릿속 생각만으로 계기를 움직여 조종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의 뇌파 컨트롤러 기술은 자동차, 게임기, 컴퓨터 등 여러 방면에 활동하기 위해 수많은 연구를 하고있으며

여러사이트에서 자료를 찾아볼수있다.

현재 시판중인 뇌파 컨트롤러 또한 어떤 방식으로 구동하는지는 비밀이며 얼마나 정확하게 구동할지는

미지수이다.

다만 개발회사 측에선 마우스나 키보드를 대체하기 위한 물건은 아니고

게이머들의 조작을 더 빠르게 하기 위한 물건이라고 하더군요..


앞으론 게임이 아닌.. 생활 깊숙한 곳에서.. 뇌파를 이용한 생활을 할수있기를 기대해봅니다.



ps-활동된사이트 : 사이먼 서치,기타 네이버 블로그(똑같은자료들...이였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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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3'
  • ?
    블랙와이번 2008.07.06 21:44
    잘 적혔나 모르것네요 .. ㅎㅎ .. 반쯤은 퍼온듯..
  • ?
    남궁수륜 2008.07.07 14:37
    저거 하나만 끼고 하는게 아니라
    정밀 조정을 위해 마우스와 함께 보조용으로 사용하는거더군요.
  • 블랙와이번 2008.07.08 00:27
    #남궁수륜
    추가 설명 감사합니다. ㅎㅎ
  • ?
    토끼와호랑이 2008.07.07 16:34
    별걸 다 만드네
  • ?
    predator!! 2008.07.07 21:24
    이야 그나마있던 약간에 손운동도 이젠 ㅇ없어지는군요..
  • 아트 2008.07.08 20:00
    #predator!!
    그래도 남자들에겐 평생을 해도 모자란 손운동이 있잖습....
  • ?
    페르 2008.07.10 14:02
    이거 발전하면 유레카 라는 만화책의 로스트사가... 아실려나

    꿈에서만 그리던 게임을 만들수가 있겠지요
  • ?
    무언계 2008.07.10 16:28
    하지만 아직까진 대중적이진 못하겟죠..
  • ?
    sig 2008.07.10 20:31
    유레카라는 만화까지로 발전하려면 시각적인 면도 보강해야하기때문에

    시간이 좀더 걸릴지라도

    모니터를 보거나 헬멧을 끼거나해서 얼추 비슷하게나마 만들수는 있겠군요

    다만... 내 생에서라도 만들어졌으면 하는...
  • ?
    블랙와이번 2008.07.10 20:56
    온아제.. 감사요.. ㅎ
  • ?
    푸치코 2008.07.11 02:48
    아 내가 죽고 나서야 사용화 되겠네
  • ?
    시밀레 2008.07.11 06:47
    흠...죽기전에 한번만이라도 보면...^^
  • ?
    블랙와이번 2008.07.11 14:44
    죽기전의 문제가 아니라.. 이글은.. 뇌에서 나오는 뇌파로... 동작을 시키는것이지..

    뇌에 정보를 넣는것은 아닙니다..

    한마디로...

    소설이나.. 나오는 그런 장치들과는.. 거리가 먼~~~~~~~~~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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