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웃스파크, 북미서 온라인 스노우보드 게임 ‘라이딩 스타 (미국 서비스명: ProjectPowder)’ 클로즈 베타 테스트 시작
- 스노우보드를 소재한 한 캐주얼 게임이 북미 시장에 진출하는 첫 사례로 꼽혀
- 7월 말 공개시범서비스를 목표로 맵, 파츠, 아이템 등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
‘아웃스파크 (www.outspark.com, 대표 수잔 최)’는 북미 게임시장에서 온라인 스노우보드 게임 ‘라이딩 스타’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라이딩스타’의 미국 서비스명은 ‘프로젝트파우더(ProjectPowder)’로, 스노우보드를 소재한 한 캐주얼 게임이 북미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이딩스타’은 블루캣 스튜디오로 잘 알려진 ㈜N3C(대표 연윤호)가 개발해 현재 ‘한게임’에서 서비스되는 보드 레이싱 게임이다. 실사에 가까운 그래픽과 호쾌한 액션감으로 실제 스노보드의 느낌을 살렸고, 레이스, 배틀 모드를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거나 인챈트 기능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웃스파크는 이번 클로즈 베타 테스트와 함께 5레벨까지 도달한 유저들과 인상적인 스크린샷을 보낸 유저들, 버그를 보고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게임아이템을 제공하는 등 신규 유저 유입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아웃스파크는 7월 말 공개시범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북미 유저들의 반응을 보며 맵, 파츠, 아이템 등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아웃스파크의 수잔 최 대표는 “프로젝트파우더(라이딩스타)’는 레벨에 따라 구분된 채널과 모드를 갖고 있고, 방향키와 간단한 키보드 조작만으로 다양한 트릭 기술을 즐길 수 있어, 비교적 쉬운 게임을 선호하는 북미 유저들에게 상당한 호응을 얻을 것”이라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시스템 안정성를 체크하고 최초 공개하는 스포츠 캐주얼 게임에 대한 게이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향후 게임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3C의 연윤호 대표는 "스노우보드 게임은 설원에서의 스릴 넘치는 레이싱과 현실에서 불가능한 화려한 트릭 요소로 북미 게이머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북미 캐주얼 게임 시장에서 스노우보드 게임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웃스파크는 지난해3월에 설립된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전문회사로서, 북미 게임 시장에서 MMORPG ‘피에스타’, 캐주얼 MMORPG ‘Secret of the Solstice (젠온라인)’, 플래시 게임 서비스 ‘비비빅’ 등 국내의 우수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누적회원수가 200만 명을 기록하는 등 북미 시장에 게임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