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인터랙티브 (대표 이준한)는 중국의 유명 개발사 완미세계가 개발한 정통 무협 액션 MMORPG "고수 온라인" (원제: 항룡지검)의 한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완미세계는 완미세계를 비롯, 무림외전, 주선, 불멸 등으로 국내 게이머들에게도 잘 알려진 게임개발사로 완미세계의 최신작 "고수 온라인"은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사실감 있게 전개되는 정통 무협 액션 MMORPG 이다. 중국에서 2010 년 11 월 서비스에 돌입, 온라인 게임 순위 5위, 최고 동시 접속자 50만을 기록하는 등 게이머들에게 검증이 완료된 "고수 온라인"은 3D 와 비교해도 손색 없는 Hybrid 2D 그래픽과 시공을 넘나드는 방대한 퀘스트, 3대 문파와 6개의 직업으로 나눠지는 짜임새 있는 직업, 유저 편의를 반영한 UI 등이 주요 특징이다.
"고수 온라인"은 초한시대를 시작으로 하여, 후한 몰락 후 들어선 삼국시대 (위, 촉, 오)및 위진남북조 시대 등 다양한 시대를 넘나들면서 플레이 하게 되며, 초한의 항우, 유방 삼국시대의 유비, 관우, 장비, 위진남북조 시대의 태무제등 역사 속에 실제 등장하는 유명 인물들도 게임 내에서 만날 수 있다.
이준한 대표는 “완미세계의 탄탄한 개발경험과, 사실감 있는 그래픽, 클라이언트 최적화 등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게임의 완성도를 보고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철저한 로컬라이징과 서비스 준비로 성공적인 한국 런칭을 이루어낼 것" 이라고 밝혔다.
"고수 온라인"은 8월경 홈페이지를 오픈, 게이머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올해 3분기 클로즈 베타를 목표로 한글화 및 로컬라이징 작업이 한창이다.
㈜위버인터랙티브는 2002년 8월 창립한 온라인 게임 전문 회사로 온라인 삼국지, 공작왕 리턴즈 등을 개발, 서비스하고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