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선임류 레알 甲

와 진짜 멋있네 ㅋㅋ 저런 사람도 있구나

저런 사람도 있구나........와...

비도 오는데 따뜻하구나

오오미.... 지리것습니다 @@@상병님...

근데 지금은 남

남자네...

레알 남자다.

진짜 레알 남자다. ㄷㄷㄷ

전우라는게 바로 저런거지. 전우조랍시고 만들어놓고 뺑뺑이돌리는게 전우냐? ㅅㅂ

내가 이글때문에 가입했네요. 정말 잘 보고 갑니다.

선임이 아니라 인생의 형이네요 형....

형!!!! ㅠㅠ

글은 감동적임.

근대 저부대는 위병소를 이등병이 들어왔다 나갔다 자유롭나봐.

리얼 눈물 돋음

내가 있던 포반은 때리지는 않아도 말로서 엄청 머라했는데...

평속에 욕 진짜 많이해도 진짜로 힘들때는 힘든거 같이 들어주고...

나도 욕 진짜 많이 했지만 가끔식은 한명씩 불러서 서로 얘기하고 그러면 내가 욕해도 좋다고 간부한테 그러던데

으허허헝. 이런 사람이 선임으로 있으면 행복하지.

진짜 멋진남자다.

정말 이런 글 읽으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게 그사람의 부모님인거 같네요.

교육을 잘 배우든 못배우든 간에

나도 젊지만 대부분 젊은 얘들 기본예절도 없고...

집에서 오야 오야 키운 얘들이 군대 오는거 보면 자기중심적인 생각만 하니까..

군대와서 탈영하고, 적응 못하는 것 같네요.

다 그렇지는 않지만...

고참도 마찬가지로..진짜 쓰레기도 있는 반면...아닌 사람도 있듯이..

선후임간에 상명하복만 잘 지키면...군생활도 편할껀데 ㅋㅋ..

난 뭐 제대해서 ㅋ.ㅋ...

ㅋㅋㅋ 아..나 군대 있을때 참 좆같은 새끼랑은 완전 딴판이네 ㅋㅋㅋㅋ

나도 저런 선임 만났어야 하는데..

나만 애들 잘해줬으면 뭐하냐..내 위로는 저런 가슴 벅찬 일들이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