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 주제는 저연령층 유저들의 소비문제와 해결방안이 무엇일까? 라는 주제로 글을 다루겠습니다.
현재 저 연령층 유저들의 소비가 "왜?" 문제시 되고있을까요?
저연령층의 유저들의 소비형태가 문제되는것은 단순히 게임에 돈을 많이씀에 있어서가 아닙니다. 저연령층 유저들은 부모님의 주민번호를 사용해서 가입을 한 후에 결제를 합니다. 그것도 아무도 모르게 말입니다.
우리나라같은 경우 외국과는 다르게 어릴때 경제적인학습을 가정에서 배우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일부 가정에서는 어릴때부터 경제에 대한 개념을 학습하도록 유도하는 교육을 하고 점차 경제에 대한 중요성때문에 이제는 우리나라도 점점 가정에서부터 경제 교육을 실시하고 있긴합니다만(용돈기입장 등의 아주 쉬운방법) 이런 가정의 수는 그리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지 않다는것도 문제가 되고있습니다.
어릴때 경제 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들은 대부분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난뒤에야 경제교육을 받기시작합니다. 하지만 이때 받는 경제교육은 국제적이고 넓은범위의 경제문제를 다루기 때문에 몸으로 받아들이고 실천하기에 무리가 있는 부분이 많다는것을 이해하실것 같습니다.
만약 경제교육을 어릴때 받지 않은 학생이 중퇴출신까지 되어버린다면, 그 학생은 돈을 벌어도 실제로 돈을 소비할땐 물쓰듯이 소비하기 마련입니다. 주위에 이런 케이스의 주변인이 있다면 제 말을 이해하실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아이러니 하게도 경제에 대한 개념을 확실하게는 모르지만 몸으로 받아들이는 학생들은 오히려 "가난한"학생들입니다. 어릴때부터 가정환경이 어려웠기에 돈을 쓰지 않고 모으는 습관이 베어버리게 되는것입니다.
이정도 되면 경제에 대한개념은 중학교때 배워서 몸으로 익히는 것이 아니라는것을 짐작하시리라 믿습니다. 경제개념은 아주어릴때부터 몸으로 익히게 되어버리고 중학생쯤 되면 엄연한 경제인이 된다고 보셔두 되겠습니다.
이렇듯 우리나라에서의 저연령층 유저들의 소비가 문제시되는것은 이런 교육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게임회사에서는 이런 저연령층의 소비를 받아주고 있다는것도 문제가 있습니다.
게임회사에서는 나름대로 이런 저연령층의 무자비한 소비를 막기위해 부모님동의서등의 증거제시를 요구하고 있긴합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저연령층의 문제는 부모님의 주민번호를 도용해서 사용하고 있는 아이들이 문제시 되고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게임회사에서도 이런 저연령층의 소비문제를 "강력하게" 제재를 할줄알아야 할것같습니다. 이런 저연령층을 상대로 상업적으로 돈을번다면 그저 장사치밖에 되지않는다는 사실을 이해하셔야 할것같습니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이런 저연령층 유저들을 색출하기란 회사내에서도 매우 힘든부분입니다.
수많은 유저들에게 일일이 전화로 알아볼수가 없기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저연령층의 소비문제를 해결할 방안 몇 가지를 제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제시하는 해결방안이 무조건 옳은것만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또 다른 의견이 있으신분은 댓글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첫번째,
"가장 시급한것은 아이들의 기본경제교육입니다." 위에서 제시했듯이 어릴때 경제에 대한 무지에서 이런 무자비한 소비를 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역시 가정에서의 경제교육이 가장 시급하다고 봅니다.
#두번째,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컴퓨터를 일찍배우게 하십시오. 그리고 게임은 아이들과 같이해주세요." 첫번째 말이 좀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습니다. "게임때문에 가뜩이나 문제인데 왜 컴퓨터를 빨리 접하게 하라는거지? 말이 안되잖아." 라며 반문하실것 같아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제 세상은 컴퓨터와 같이 자동화가 되어가고 있으며, 21세기를 사는 아이들이라면 컴퓨터를 어차피 접하게 됩니다. 이건 피할수없는 현실입니다. 그러므로 아주 어릴때부터 컴퓨터를 배우게 하라는것입니다.
"다만" 아이들에게 컴퓨터의 용도를 분명하게 가르치십시오.
컴퓨터는 게임을 하기위란 게임기가 아닌 문서를 작성하고 정보를 공유할수있는 기계라는것을 분명하게 가르치시고 처음에 컴퓨터를 배우게할때는 타자연습과 같은 기본적인것부터 가르쳐주시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컴퓨터를 접하지않고 게임으로 컴퓨터를 가장처음 접한 아이는 컴퓨터게임에 매혹되어버리고 컴퓨터가아닌 게임에 빠지게 되는 현상이 생기게 되는것입니다. 아이들은 항상 어디에서든 "놀이" 를 찾습니다. 성인이라면 생각지도 못한곳이 아이들에게는 놀이터가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게임에 빠진다면, 게임이라는 편한 놀이에 빠져서 헤어나오기 힘든게 당연한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게임을 무조건 "하지말아라!"라고 호통하지 마십시오.
그런 아이들은 PC방으로 전전긍긍하게 됩니다. 이젠 언제 어디서든 컴퓨터를 접할수있습니다.
그러니 하지말라고 하시는것보다는 아이들과 같이 게임을 함으로써 좋은 부모님이 되고 오히려 아이들은 부모님과 게임을 같이함으로써 시간을 제한해서 사용하는 습관이 몸에 베어 긍정적인 효과를 부를수 있을거라고 확신합니다.
#세번째,
"게임회사에서도 아이들의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이런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어야 합니다. 이런식으로 성장한 아이는 커서도 경제적으로 살기 힘이듭니다.
(요즘 가정에서는 어릴때부터 주식,펀드와 같은 것도 교육을 하고있습니다.)
본사의 이익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훗날 아이들이 성장해 우리나라의 발전에 기여할수 있도록 하기위한다면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줄수 있는 건전한 어른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우리가 외면했던 아이들이 성장해 성인이 되어 또 하나의 생명이 생겼을때, 그 아이들 역시 같은식으로 성장을 하게되는 악순환의 반복만이 생길뿐입니다.
게임회사 내에서도 이런 문제를 직시하고 좀더 저연령층 유저들의 소비문제에 관심을 갖고 실제적으로 아이들을 위한 요금제나 아이들의 부모님과 직접전화상담등을 통해서 요금을 결제할수 있는 방식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이쯤에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짧지않은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글을쓸때 유익한 글을쓰기 위해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질문하실 문제는 댓글달아주시구요.
따끔한 충고도 달게받겠습니다. Good Luck.
<3화에서는 "보이지않는 돈, 사이버머니" 에 대한 글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온라인문화가 발달해 온라인게임이 엄청 발달해있는데.
외국에 비해 우리나라가 문제가 심각하죠
부모님 주민번호가지고 게임가입해서 캐쉬니 뭐니 해가면서 달달이 돈긁고 .
이게 뭐하는 짓들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초등학교때 한참 저랬습니다. 근데 어쩔수없는게 미성년자들이 주로 하는게임은
부모님동의가 왠만큼 다필요하더라구요 근데 부모님들은 자기 자녀들이 게임을 하기 원치 않을것이고 그러므로 동의서 를작성하지 않으실거고 그러면 자연스래 주민번호 알아내서 가입하게되잇습니다. 이런것도 문제죠 무조건 게임이라고 부모님들의 반대 하는 경향이 있으니.